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의 나간다는 미용사인데 머리 못자를수 있나요? 거지꼴됨..

라라라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6-01-30 18:47:22


강의 나가서 학생들 손잡고서 어떻게 가위질하는지까지도 다 가르친다는데
가로로 앞머리끝나는 부분이 뭉퉁해서 옆머리 연결되는 부분하고 조화도 안되고
앞머리도 말그대로 내 앞통수 생긴대로 잘라놔서 얼굴 넙적해 보이고요....
뒷머리도 못풀고 다닐정도%E예쁘지 않은데

혹시 미용사 자격증과 경력만 좀 되면 강의 다 나가는건가요? ㅠㅠ

그리고 커트 이틀만에 다시가서 좀 손봐달라고 하면 돈 또내야되는건 아니지요? 

IP : 1.237.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1.30 6:51 PM (220.125.xxx.15)

    가르치는건 별개이긴 한데 ... 그래도 너무한 실력이네요

    예전에 학부때 사회학 전공한 친구가 제과제빵 배우더니 강의 나가기 시작했거든요
    학사 있으면 곧잘 강사로 발탁 된다 하데요 ,.
    그런데 본인도 본인은 빵만드는 방법은 잘 아는데 맛이 이상하게 별로인거 같다 그러더라고요
    이론만 빠삭한 뭐 그런경우였는데 ..

    아무래도 이론실기 겸비한 사람이 결국엔 인정받겠죠 .. 그 미용사는 그런경우는 아닌듯 싶네요

  • 2. ..........
    '16.1.30 6:5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이론과 실제의 괴리랄까..
    대학 강의 말고 문화센터 같은 데는 자격증만 있어도 강의 하는 사람들 있어요.
    실제 미용은 현장 경험이 곧 실력이죠..

  • 3.
    '16.1.30 7:03 PM (117.53.xxx.134)

    자격증 산 거 아닌가요?-- -
    미용사는 강의보다도 실전경험많은 사람이 최고이고,
    여기에 유행에 뒤쳐지지않는 트렌드감각이 있어야하구요.
    제가 청담동 미용실에 있는 한 미용사가 실장거쳐 부원장, 원장될때까지 한 15년가량 다녔는데요.
    첨엔 머리 정말 별로였어요. 잡지보고 비슷하게 해달라면 영 아니고.. 원장되더니 그제서야 잘 하더라구요.
    강의보다 경함많고 실력되는 사람한테 하세요.
    특히나 터트는요. 저라면 다시 갈 것 같아요.

  • 4. ...
    '16.1.30 7:51 PM (121.150.xxx.227)

    실기 강의는인맥있으니 나가더군요 ㅠ 지방전문대는 싼맛에 아무나 강의시킴

  • 5. 11
    '16.1.30 8:00 PM (183.109.xxx.55)

    강의는 줄만 잘서면 다니던데요
    학교는 아니지만 학원같은곳은..
    지인은 아이낳기전에 미용자격증따고 집에서 쉬다가 학원선생이 추천해서 강남에 있는 미용학원 나가고요
    문화센타에서 생활미용가르쳐요
    인상좋고 말발? 좋아요
    저희애 머리 한번해줬는데 난리났었어요
    애아빠가 풀고오라고..
    제가 강의는 어떻게 하냐니까
    시험에 붙을수 있게만하면된다고..
    시험이랑 실제랑 좀 다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260 열살아이도 명절이 부당해보이나봐요 ㅎㅎ 7 흠;; 2016/02/08 3,077
526259 정봉이의 식사 5 마요네즈??.. 2016/02/08 4,448
526258 인중 수염 4 인중 2016/02/08 1,546
526257 주부사이트 활동를 올케나 시누이가 하는게 좋으세요 안하는게 좋으.. 6 ... 2016/02/08 1,454
526256 저희아이 수준에 자립형사립고는 힘들까요? 17 ^^ 2016/02/08 3,990
526255 밀레 전기건조기를 사려고해요. 4 밀레 2016/02/08 3,089
526254 압력솥 세척시 고무패킹 빼는지요? 4 로잘린드 2016/02/08 2,026
526253 모처럼 진보 보수가 하나가 되었네요 1 합의 2016/02/08 943
526252 근육질 다리는 두꺼우면서 올로복록한데도 왜 야하다는 느낌이 들까.. 4 ... 2016/02/08 1,846
526251 여러분 조언듣고 응급실갔다왔습니다. 6 감사합니다... 2016/02/08 4,724
526250 글로벌포스트, 평창 올림픽, 특별보호 구역이던 신성한 산 파괴 light7.. 2016/02/08 360
526249 설 첫날부터 장례식 가도 괜찮은건가요? 3 블리킴 2016/02/08 1,357
526248 led등은 간접 조명을 하는게 나을까요? 3 ㅣㅇㄷ 2016/02/08 1,521
526247 고속도로ㅠ 8 아후 2016/02/08 1,995
526246 문재인 특전사 군복 입어야 할 때 3 군대 2016/02/08 1,015
526245 영어단어중에.. 크롸키!! 라는 단어 있나요? 15 진짜 2016/02/08 2,915
526244 조우종 라디오쇼 4 딸기 2016/02/08 1,526
526243 서울에서 책이 많은 서점이 어딘가요? 6 bab 2016/02/08 1,491
526242 현실충이라.... 4 ... 2016/02/08 828
526241 저에게 너무 가까워지려고 하는 남편의 여자동료 34 고민 2016/02/08 11,288
526240 다 좋은데 나이가 너무 많이 차이나요.. 131 Lindt 2016/02/08 31,201
526239 아스퍼거 성향의 아이..어쩌지요 23 ddss 2016/02/08 9,284
526238 명절만 효자 5 깊은 빡침 2016/02/08 1,378
526237 왜 이게 당연한거예요? 12 진상은호구가.. 2016/02/08 3,308
526236 귀뚫은지 15일 지나면 안막히나요? 1 막힌거같어요.. 2016/02/08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