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 매매 시 붙박이장 어떻게 하죠???

고민 조회수 : 7,653
작성일 : 2016-01-30 12:18:07

  지난 번에 대출을 끼고서라도 매매하는 게 좋겠냐고 여쭤보고, 다들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매매해야겠다라고 마음먹고 지난 주에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했고, 드디어 오늘 매매 계약하러가요 ^^


  가계약금 500은 계약하기로 마음먹은 날, 보내줬고 오늘 계약서 쓰면서 나머지 계약금 주기로 했거든요.

  7년차에 접어드는 아파트인데, 각각 주인이 산기간이 4년, 세입자가 산게 2년인데,

  다 깨끗이 써서 그런지 내부는 훌륭한 편인데, 도배는 입주시 그대로라 도배정도만 하고 들어갈것 같아요.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하나가 있는데 안방과 옷방의 붙박이장이에요.

  지금 사는 집도 같은 24평인데, 붙박이 장때문인지 지금 지내는 집보다 방이 좀 갑갑하게 느껴진달까요?

  현재는 장은 이불장 하나밖에 없고, 나머지는 시스템 옷장에서 보관하는데,,

  

  붙박이장을 떼달라고 할지 말지 결정을 못했거든요.

  집주인 말로는 붙박이장 한샘에서 했다고, 신경써서 한거라구 하는데

  붙박이장을 한번 도 안써본 저로서는 그저 갑갑하게만 느껴졌거든요.

  부동산중개인도 그렇고 친정엄마도 붙박이 있음 수납도 편하고, 어차피 하려면 돈들어가는데 그냥 놔두라고 하시고...

 

  저랑 남편은 옷방이라도 붙박이장 철거해달라고 할까 말까 고민중이구요.

  부동산 중개인은 정 마음에 안들면 자기가 떼가겠다고 말하는데... 이런것도 혹 철거비용이 드나요?

 

  그거 말고는 특별히 흠일게 없는 집이거든요....


  그리고,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니 4.5억 집에 2억정도 근저당이 설정되어있던데,

  요건 잔금치르기 전에 말소한 거 확인하고 매매하면 법적으로 전혀 하자나 문제가 없는게 맞는지요?  

 

  그 외에 매매계약시에 고려해야할 점이 뭐가 있는지 조언 팍팍 부탁드려요 ^^

  미리 감사합니다. ^^



IP : 203.229.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붙박이장 아깝네요
    '16.1.30 12:35 PM (175.223.xxx.122)

    저와 반대 상황이라 ㅎㅎ
    장은 많아도 좋아요. 한샘이라니 부동산중개인 득템했네요.
    한샘은 철거조립도 비용 내면 재설치해줘요

  • 2. 이어서
    '16.1.30 12:45 PM (175.223.xxx.122)

    저는 집에 드레스룸도 있고 붙박이장도 2갠가 있고 서랍장도 매립되어있는데 장이 부족해서 ㅎㅎ
    옷방은 그냥 양 옆 시스템행거 설치했어요.
    근데 들어갈 때 마다 좀 산만해요.
    장이 깔끔합니다

  • 3. ....
    '16.1.30 12:48 PM (121.187.xxx.189) - 삭제된댓글

    저는 붙박이장 땜에 사는 내내 콱 막힌듯 답답해서 이사 나오면서 놔두고 왔어요.
    제가 설치 한거에요.
    철거비용은 20만원쯤 한다고 하던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저라면 떼고 답답하지 않은 예쁜 농하나 사겠어요.

  • 4. ..
    '16.1.30 12:53 PM (14.63.xxx.220)

    어차피 장롱해야되지 않나요 한샘붙박이장 정도라면 그냥 두는게 나은데 일부러라도 설치하는데

  • 5. 수납력 짱
    '16.1.30 1:49 PM (222.233.xxx.3)

    수납이 잘돼어야 24평은 사용하기 좋아요.
    우선 살아보고, 정 불편하다 싶으면 그때 철거하세요.
    조금 비용이 든다고 해도 큰 비용 아니니 놔두세요.
    설치하려면 몇배나 들잖아요.

  • 6. 일단들어가서 살아보고
    '16.1.30 2:03 PM (218.144.xxx.40)

    아니다싶으면 중고나라든 맘까페든 파세요.

  • 7. 시스템 옷장을 팔고..
    '16.1.30 2:08 PM (218.234.xxx.133)

    저라면 시스템 옷장을 팔고 붙박이장에 옷 넣어둘 것 같아요.
    안방의 붙박이장은 옷방에 어떻게든 재배치할 것 같고..
    전 옷방이라고 해도 문 열었을 때 옷이 바로 보이는 건 싫더라고요.
    옷방을 아예 다 붙박이로 옷장 만들고 그 방 문을 열었을 때 깔끔해 보이는 걸 좋아해요.

  • 8. ..........
    '16.1.30 3:1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붙박이장 깔끔하고 좋아요.
    전 붙박이장 선호합니당~

  • 9. !.
    '16.1.30 10:14 PM (180.224.xxx.44)

    붙박이장이 훨씬 좋죠. 깔끔하고.. 무조건 써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827 커서 그런지 엄청 딱딱한 마른오징어는 뭐해 먹나요 11 마른오징어 2016/04/13 1,362
546826 투표하고 왔어요, 6 ,,,,,,.. 2016/04/13 530
546825 무식한 저 투표 질문 있어요...도와주삼 17 dd 2016/04/13 2,095
546824 미국은 social security가 국민연금인가요? 8 미국사회는 2016/04/13 1,656
546823 투표완료요~~ㅋㅋㅋ 5 이야 2016/04/13 618
546822 사진작가 이완 뭐하는 사람이에요? 전 디올백 있으면서 성매매 혐.. 16 ac 2016/04/13 3,868
546821 돈모으기 위한 3가지 기준을 세웠어요.. 38 Oo 2016/04/13 18,668
546820 두려워했던 주말부부 생활이 시작됐어요 10 2016/04/13 4,462
546819 투표하고 이벤트도 받고 왔어요 4 투표하고 2016/04/13 785
546818 나이많은 사람이랑 연애하는 어린애들은 11 ㅇㅇ 2016/04/13 7,457
546817 지금 tv보세요? 6 하하하 2016/04/13 1,504
546816 제주날씨 어떤가요?? 3 홍이 2016/04/13 599
546815 사회성이 없으면 말을 조리있게 못하나요... 15 ... 2016/04/13 6,075
546814 초등 아이데리고 엄마 혼자 외국 가서 박사하는거 가능할까요? 5 공부 2016/04/13 1,636
546813 오늘 정봉주랑 전원책이 개표방송하는곳 있나요 9 ㅇㅇ 2016/04/13 1,661
546812 아침부터 투표 귀찮아 하는 남편과의 실랑이 .. 3 하아 2016/04/13 879
546811 총선 소감 1 생각 2016/04/13 455
546810 시어머니랑 같이사는거 참 힘드네요 19 으이구 2016/04/13 8,009
546809 동네모임 블로거에 투표독려 하셨다는 분도 계시는데,, 1 어제 2016/04/13 946
546808 여기 투표율 떨어트리고픈 글도 올라오네요(냉텅) 4 기가막혀서 2016/04/13 798
546807 투표하고 왔어요 ^^ 22 4월13일 2016/04/13 1,256
546806 문소리씨 대학시절 그리 인기 좋았다는데 73 ㅇㅇ 2016/04/13 26,402
546805 기표소에 아이 같이 들어가면 안되는건가요? 5 ... 2016/04/13 1,712
546804 투표하고 왔습니다 3 비오는날 아.. 2016/04/13 415
546803 날씨 따뜻해지니 이런 피해 많아져요.. 2 제발 2016/04/13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