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처가부모 병간호안하는데 왜 여자는!!
신혼집 마련도 함께 해
가사노동은 거의 여자가 해
임신해서 엑기스 쏙쏙 바쳐 인간 만들어
출산육아 직장 살림 혼자다하고 골병들어
육아힘들때
처가부모님이 다 돌봐주시고
남자는 대체
씨 두번 뿌린거말고는
결혼후 힘들거하나도없고
오히려 신나게 맘놓고 술마시고 다니고
남자의특권인양 큰소리치고
빌어먹을 시아버지 병간호 ...란
글제목 보며
몇줄썼네요
에고
어여 아이 병원델고 갔다와서
점심해먹이고
싸들고온일해야해오
내 머리 탈모치료는 또 못하고 넘어가네요
1. 그니까요
'16.1.30 10:27 AM (218.39.xxx.35)사위가 간병안해 서운하다는 글 좀 봤으면...
2. ,,,
'16.1.30 10:31 AM (221.147.xxx.171)처가집 제사 때문에 사위가 연차 내고 내려가야 되냐 이런글좀 봤으면
그리고 제사 음식 때문에 형님하고 싸웠다는 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 ...
'16.1.30 10:31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아직 사람들 생각이
구시대 관습에 얽매여있어서 그래요4. ㅋㅋㅋㅋㅋ
'16.1.30 10:31 AM (218.39.xxx.35)맞아요
상상만으로도 즐겁네~5. ..
'16.1.30 10:3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병간호 울며 겨자먹기로 떠맡는 건 거의 전업주부고,
일하는 여자는 할 시간이 없어 못해요.
애도 시어머니가 키우는 경우도 많고.6. ㄴㄴ
'16.1.30 10:32 AM (49.1.xxx.60)그러고보니
이집 시부도
오년식물상태이신데
집에서노니 주일회씩 지아버지 보러가면서
죽어라쓰러지며 일나가는내게
병원 몇번이나갔었냐고 지랄하던이남자 떠오르니
지금운동나갔는데쫓아가서 확긁어버리고싶네요
친정부모님 애키우라고 부려먹고 돈이나 안주나 기대하고
에라이
대체 애는왜낳았는지
애낳고본색다드러내는인간
애비없는애들될까봐평생이혼도못하고
애비앞에서예절효도지키라가르쳐야하니
매일매일구역질7. ;;;;;;;;;;;;
'16.1.30 10:32 AM (183.101.xxx.243)여자가 반반 집해가는 집이 얼마나 있다고.
그리고 자기 안목 탓하세요 그런 남자 고른거
진짜 결혼한다고 애 돌이라고 인맥마다 쥐어짜서 청첩장,돌잔치 초대나 그만들하지8. ...
'16.1.30 10:34 AM (175.209.xxx.29)집 똑같이 해가고, 돈 똑같이 버는 경우는 간병 압박 안 받아요. 받아도 안 하면 그만이죠. 경제력 없는 여자가 주로 압박을 받죠.
9. 그게
'16.1.30 10:34 A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왜냐면 시부모들이 그동안 기득권을 누리고 살았잖아요.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원래 늦게 변화합니다. 일단 편하니까요. 며느리 부려 먹는게 편하니 그러겠지요.
10. ..
'16.1.30 10:34 AM (49.173.xxx.253)밑에 댓글 달린 미친 시모들 보셨죠?
댓글보다 기가차서 밤에 잠도 안오더군요.
애 안고있는 며느리보고 시아버지 병간호하랬다고 그거 안한 며느리는 사람이 아니라는둥.
평소에 어른대접 받도록 행동했으면 그런대접 안받죠. 뿌린데로 거둔다고들 댓글 달렸던데 하나만 보고 둘은 안보네요.
며느리가 그렇게 나오는데는그야말로 뿌린데로 거둔 결과물입니다.
평소에 며느리에게 조심하고 존중했다면 그런상황에 그런대접 받지 않아요.
며느리탓하기전에 본인부터 먼저 뒤돌아보세요.
남의집딸한테 뭐가 그렇게 바라는게 많고 희생을 바라는지.
대접받고 싶으면 먼저 대접하란말이 왜 있겠습니까.11. 원글
'16.1.30 10:36 AM (49.1.xxx.60)남자랑 살아보고 애낳아보고 결호하나요
안목탓하게 여자가 신인가
본색숨기고 여자낚아 애낳으니 본색드러내는
사기꾼이문제지
윗님 그런 남자지요?12. 윗님
'16.1.30 10:3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그집 보니까 제주도 사는 시댁이라 뿌리고 자실것도 없던데요
일년에 기껏해야 식댁에 두번 가는데
뿌리면 얼마나 뿌렸겠어요13. 나왔다. 안목타령.
'16.1.30 10:36 AM (61.106.xxx.176)사람 속을 어찌 다 안다고 그런 남자를 골랐냐니?
그렇게 안목 높은 인간이 82 따위에는 왜 들어와서 이런 글을 읽고 댓글이나 달고 있을까나?
안목 높게 처부모 간병하는 사위와 결혼한 여자들만 글을 쓰는 사이트에서 시부모 찬양이나 하고 있지?14. ㄴㄴ
'16.1.30 10:37 AM (49.1.xxx.60)뻔뻔하고당당한거지들
칼안든강도들15. ㅇㅇ
'16.1.30 10:38 AM (180.224.xxx.103)사위도 처가 병간호 합니다 왜 안해요?
우리 제부는 남자인데 우리 엄마 병간호 밤새며 며칠 하고 임종도 지켰어요
다 케바케 입니다16. 지아버지밥
'16.1.30 10:38 AM (1.176.xxx.65)먹고 큰것들도 안하는병수발을
다른 아버지밥 먹고 큰 다른집 자식이 왜 해야하며 왜 욕먹을 짓인지 묻고 싶어요.17. ㄴㄴ
'16.1.30 10:39 AM (49.1.xxx.60)지는놀고 여자가벌어먹이면젤신나행복해하고 여전히큰소리치는 섹스리스 십여년 생긴건여자에 다혈질포악 성질만남자
18. ,,
'16.1.30 10:40 AM (14.38.xxx.23)그 원글은 병간호 안했다니까요
명절겸 겸사겸사 일년에 두번 내려가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딱 하고 사는데
왜들 똥수발 든 며느리에 빙의되서 그러십니까?
요새 누가 그런일 며느리 시킨다고19. ...
'16.1.30 10:40 AM (183.98.xxx.95)시대는 변화했고 생각은 미처 못따라오고 그런거죠
부모세대는 남자중심이라서 며느리가 집안의 모든일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거죠 남자는 돈벌러 나가니 ...
맞벌이 와 전업주부가 공존하는 집은 온통 전업주부에게 다 맡겨집니다
이제 맞벌이 세대들은 이런 갈등없이 간병인에게 맡기겠지요20. 이러니
'16.1.30 10:40 AM (218.39.xxx.35)결혼들을 안하지 애도 안낳고
며느리 도리 대한민국은 그것이 정답일세21. ..
'16.1.30 10:40 AM (49.173.xxx.253)일년에 한번을 봤던 백번을 봤던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일년에 백번을 봐도 이사람은 항상 나를 존중하고 있구나란 느낌을 받는사람이 있는 반면에 일년에 단 하루를 본다하더라도 이사람은 날 하대하는게 기본적으로 깔려있구나라고 느끼게 되는 사람이 있어요.
날 하대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마음이 갈리는 만무하죠.
영원히 보고싶지 않을뿐이죠.22. 맞아요
'16.1.30 10:40 AM (223.62.xxx.161)자기자식이 안갔어도 저러면 안되요
그러니까 며느리는 발톱의 떼보다 못하다 생각하니 저러는거에요.
그리고 저건 남편이 병신같으니까.. 아내가 고대로 당하는거죠.시가문제는 부부관계에서 비롯되는거더라구요.
부부사이가 평등하면 절대 저런취급않받아요.23. ᆢ
'16.1.30 10:42 AM (122.46.xxx.75)그놈의 유교사상이 깊이뿌리박허서
며느리는 종이라는 관습때문이죠24. .....
'16.1.30 10:42 AM (183.101.xxx.209) - 삭제된댓글답답해서 글 적어요.
집 해가면 시댁에서 안그런다구요?
허허 여자 집해가고 일해도 상관없어요.
도리라는데, 안하면 가만 있을것 같나요?
생일도 뭐 이건 결혼하면 명절되던데요.
생일상도 뭐 집했다고 일한다고 안차리나요?
명절도 일안해요? 애는 봐준다고 합시다.
그럼 돈 안드리나요? ..
이상 친정에서 집해주고 매달 용돈드리며 매번 병원비
드리고 모든 명절 집에서 혼자 준비하는 결혼 12년차
아짐이 글 올려요. 에휴.. 요즘은 좀 다르나 했더니.
언제 바뀌려나요.25. ..
'16.1.30 10:42 AM (220.73.xxx.248)처가든 시댁이든 자식이 부모를 책임져야할 의무는 없지요. 부담과 고통을 느끼면서까지 부모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그러나 부모가 키워주셨으니까 은헤는 갚는다는
마음은 가져야 할 것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상대 부모에게 관심가지는 것은
기본도리인게죠.
그럼에도인가도리를 안하는 것은 부부라도
개인적인 삶의 자세겠죠.
너는 그렇게 살으라고 버려두고 나는 바르게 살겠다의
마음이 중요한 것같은데요.26. 종년이죠,
'16.1.30 10:45 A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ㅎㅎ
세생은 .변하는데
종년 부리던 습성은 안변하고
종년은 이미 종년이 아닌지라,
이리들 시끄럽죠.
다 떠나서 사니 안사니 해서 손주들 집에두고
나가면 종년 부리는 시짜들
어떨지 전 궁금할 따름이예요.
계속 긁으면 한번 실행해보려구요27. ..
'16.1.30 10:46 AM (49.173.xxx.253)저 집 반반해간 여자인데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제가 80프로 남자가 20프로인데 저는 생신상 명절음식 안해요.
시가에서 며느리인 저를 어려워하구요.
명절날 차례지내러 7시에갔다 9시에 나와서 친정가요.
며느리로 하는건 딱하나. 명절날 시가 먼저가사 차례 2시간 지내는거 말고는 없어요.
저에게 더 바라는것도 없구요. 그게 돈이 주는 위력이에요.
집 하고도 시가에 며느리도리 한다는 사람들은 자기자리 자기가 못찾는 답답한 사람들 같아요.28. ...
'16.1.30 10:46 AM (1.241.xxx.162)그럼 시댁에서 집해주고 남편 외벌이에 전업이면
시댁 병간호 시켜도 되요??
서로 부모님 아프시면 병문안도 가고
중간에 잠깐씩 병간호 교대도 좀 해주고 하면 안되는건지....
친정아버지가 식물상태로 입원하셨는데 남편이 병문안 거의 안가면
아무말도 안하고 혼자 다니실건지...궁금해요
병간호는 아니지만 병문안 정도는 서로의 부모에게 해주는것이 나쁜건지...29. 오마나
'16.1.30 10:47 AM (182.208.xxx.57)거지래 ㅋㅋㅋ
여긴 혼수비용 몇푼으로 결혼하려는 여자쪽이 거지취급 받던데
이젠 남녀반반이 상식이 된 모양이네
추세가 이렇게 급변했나???30. 그 글보면
'16.1.30 10:48 AM (175.198.xxx.222)명절날 내려가서 그 소리 듣기 전까지 시어머니가 딸이랑 같이 병간화 한거 보면 그리 막장 시어머니도 아닌거 같네요
시아버지 아프신데 내려와 보지도 않다가 명절날 겸사해서 얼굴 보이니 열받아서 나온거 같은데.그 원글편 안드는건 아마 기본 도리때문인거 같아요
반대로 남편이 친정아버지 아프신데 말도 없다가 겸사겸사 명절날 얼굴 내민다면 배우자로서 진짜 욕나갈거 같음..31. ..
'16.1.30 10:49 AM (125.180.xxx.190)사위가 전업주부고 딸이 돈을 벌면 당연히 사위도 장인장모 병간호 해야겠죠
32. ...
'16.1.30 10:52 AM (39.121.xxx.103)울 아빠 외할아버지 병원 병간호하셨어요...
아빠 환갑넘으셨음에도...
외삼촌들보다 아빠가 더 많이 하셨었네요..
엄마,이모들은 여자라도 남자간호 힘들다며 울 아빠하셨는데..
사위도 개념있으면 합니다.33. qwe
'16.1.30 10:55 AM (1.240.xxx.45)사위가 전업주부하면 당연히 처가 병간호 해야죠. 그,걸 말이라고 하나요.
맞벌이하는 며느리한테 병간호 하라는건 개념없는 시댁이나 하는거지 정상적인 시댁에선 안하거든요.
전업주부가 시댁 병간호 하는게 그렇게 억울하고 분통터질일입니까.
남편 처가 병간호 시키고 싶으면 시키세요. 남편 회사 쉬게하고 얼마든지요34. qwe
'16.1.30 10:56 AM (1.240.xxx.45)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전업주부 한다고 하면 벌벌떨 위인들이 쯧쯧
35. 저는
'16.1.30 11:00 AM (218.39.xxx.35)시부모님 간병 안했어요
그래서 요새 친정 부모님 아파 입원중인데 남편 병문안만 하라고 했어요
입원비 등 비용 지원도 제 돈으로만 했구요
시부모님도 저희에게 부담 안주셨기 때문에 저도 남편 안시켜요36. ...
'16.1.30 11:01 AM (211.36.xxx.169)현실에서는 자기가 병간호고뭐고 다 할테니 남편은 회사다녀라 하겠죠ㅋㅋㅋ
37. 서로 돕고 살아요.
'16.1.30 11:09 AM (121.132.xxx.161)힘들때 서로 돕고 삽시다. 다 늙고 병들 날만 남았는데
38. 근데
'16.1.30 11:15 AM (175.209.xxx.160)왜 이혼 안 하시나요? 이상하네요? 설마 아이 핑계는 아니죠? 어차피 남편이 하는 일도 없는데?
39. ...
'16.1.30 11:16 AM (211.202.xxx.3) - 삭제된댓글내가 중병에 걸려서 친정부모님이 간병하느라 지쳐도
시댁 도움 받을 생각.. 연휴에 겸사겸사 얼굴 한번 보여도
어차피 며느리는 남이라
아무렇지 않겠죠?40. ㅁㅁ
'16.1.30 11:18 AM (175.223.xxx.247)그런남자 시댁이랑 결혼한게 님팔자..안목이 안되면 지금이라도 헤어지시지..그렇게 승질승질을 내가면서 그런남자랑 계속 살고있는건 뭔지.. 글만봐도 스트레스받네요..능력도있으신것같은데 그남자 버리고 새출발하셔요
41. ...
'16.1.30 11:18 AM (211.202.xxx.3) - 삭제된댓글내가 중병에 걸려서
친정부모님이 간병하느라 지쳐서 피곤해해도 시댁 도움 받을 생각 없고
연휴에 겸사겸사 얼굴 한번 보이는 시부모 시누이가 아무렇지 않겠죠?
어차피 며느리는 남이니42. ...
'16.1.30 11:19 AM (211.202.xxx.3)내가 중병에 걸려서
친정부모님이 간병하느라 지쳐서 힘들어해도 시댁 도움 받을 생각 없고
연휴에 겸사겸사 얼굴 한번 보이는 시부모 시누이가 아무렇지 않겠죠?
어차피 며느리는 남이니43. ..
'16.1.30 11:19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효도는 셀픈죠. 그니까 전업주분데 친정에서 병원비 보태라하면 꼭 알바해서 직접 번 돈으로 대세요. 각자부모 자기가 번돈으로 도와야죠. 남편은 남인데 그사람이 번돈으로 도와줄순없잖아요.
44. ..
'16.1.30 11:20 AM (112.149.xxx.183)남편이 백수라도 울부모님 병간호는 안시켜요. 그걸 무슨 당연하다는 듯 말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내부모 내가 챙기지 백수건 뭐건 남의 부모 챙기면 고마운 거지 챙기라 강요는 못합니다. 그게 도리도 아니구요.
45. ..
'16.1.30 11:22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통계적으로 집비용 남자가 많이, 연봉도 훨 쎄, 여자가 전업..이러면 시부모 병간호해야하는 건가봐요.
46. 현실적인얘기합시다
'16.1.30 11:23 AM (211.36.xxx.196)맞벌이주부가 병간호어떻게해요?
회사빠지고갈수도없고
시부모고 친정부모고 맞벌이는
간병못해요
저도 두케이스다겪어봤는데
간병인썼어요47. ......
'16.1.30 11:25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장모나 장인 아프실때 사위가 하루정도는 병간호 할수있어요
아니면 딸이 병간호하는시간 내거나
간병인비용 보태거나 병원 같이 가주거나 온가족이 도와요
사위도 도움됩니다48. ㅋㅋㅋ
'16.1.30 11:30 A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일단 돌쟁이 아기 키우는 전업은 직장다니는 사람보다 더 바쁘고 못움직이는 사람이니 이 상황에서 제외되구요...
전 남편이랑 연봉도 비슷한 직장 더 오래다닐게 확실하니 나중에 부모님 입원하시고 남편 퇴직한 상태면 꼭 밤샘간호 시킬려구요 ㅋㅋㅋㅋ 여기 댓글들 보니 그래야겠군요49. 음.
'16.1.30 11:34 AM (182.208.xxx.57)결혼비용 반반.
맞벌이(용돈벌이가 아닌 남편수준의 벌이)하는데
부담주는 시댁이면 뒤집어 엎어야지.
그게 아니면 감수하고.
남녀 바뀐 경우도 마찬가지.
며느리나 사위는 남이라 주장들하니까
계산도 확실히!!!50. . .
'16.1.30 11:36 AM (110.15.xxx.156) - 삭제된댓글친정아버지 병원 입원했을때 제 남편 퇴근시 항상 들려서 안마해드리고 말동무 해드리고 왔어요. 하루도 안빠지고요. 주말은 거의 하루종일 있고요. 전 몇번 안갔고요. 며느리들이 더 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전부는 아니예요.
51. ..
'16.1.30 11:3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처가 부모님 병간호 하는 사위들도 있습니다.
아들이 극진하게 병간호 하는 경우도 많구요.
제가 견병하러 다녀보니 남자들도 다 합니다.
내가 안봤다고 왜 그러냐 고 하지 말고
남편과 절충하고 밑에 새댁처럼 하시면 다 해결될것 같네요.^^52. ..
'16.1.30 12:00 PM (124.49.xxx.109)요즘은 이런집 저런집 다 있죠. 사위도 장인장모 병간호 하는집도 있고,
제경우 지금 친정엄마가 무릎연골수술로 병원에 오늘이 20일째 입원이예요.
첫날만 효도하겠다고 친정엄마 수술한날 제가 병원에서 하룻밤 잤는데,
저도힘들고 엄마는 더 힘들어 하셨어요. 뭘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간병인 바로 구해서 지금 20일째 계세요. 양쪽 무릎을 일주일텀으로 번갈아 수술하셨거든요.
엄마도 만족 자식들도 만족.
올케언니는 입원하고 그 주 주물에 한번 다녀갔어요.
근데 친정언니나 저나 욕하고 말고 없어요.
자기부모는 자식들이 직접 간병을 해야한단 생각이 우린 강해요.
저도 시어머니 유방암 수술때 아가씨가 병원에서 함께 지냈어요.
본인자식들에게 바랄것을 말못하고 괜히 사위, 며느리에게 화살 돌리는 모습들 보기 안좋네요.53. 그러니까요
'16.1.30 12:13 PM (223.62.xxx.176)요새 자식이 간병 잘 못해요
저희도 간병인 쓰고 엄마 두달째... 올케랑 한번도 안마주쳤어요
필요할때 각자 왔다가요
언니 왔었는지 안왔는지 말 안해요54. 찌질하다
'16.1.30 12:31 PM (218.236.xxx.104)시댁 처가 구별 떠나서 집안사정에 따라 며느리도 사위도 간병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밑에 글에서는 며느리를 떠나서 시부모가 아프신데 모른척하다가 명절때 겸사겸사 얼굴만보러갔으니 잘못되었지만,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자기의 감정의 쓰레받이로 분풀이하는건 부당했다고 생각되요. 남편이 제일 못난놈이죠.
우리나라는 며느리를 잡일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기본인식이 있잖아요. 이런 부당한 의식 바꿔야죠.
잘못된점이면 바꿀생각은 안하고 남자가 집해오니까 너는 당연히 이런 부당함 쯤이야 혀꽉깨물고 참아...
이런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내가 이만큼 당했으니 너도 그만큼 당해라 그런게 맞는겁니까?
사정에 따라 며느리도 사위도 간병할수 있죠. 배우자의 부모님이니까요.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며느리를 희생양으로 삼는 경우가 많잫아요. 그런걸 고칠생각은 안하고 넌 돈 안버니까 당연히 몸으로 때우란 식은 정말 폭력이에요.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위해서 하나는 집에 있는걸 선택한건데,.. 사고방식이 매우 저열하네요.
그리고 여자인 내가 집 장만했으니 나는 손하나 까딱 안한다?? 그것도 웃깁니다. 그럽 사위 며느리 아들 딸은 평생 손님 노릇만 할껍니까? 같이 할 생각은 안하고 나는 집해갔으니 손하나도 까딱안해.. 나 잘랐어. 이런모습은 정말 같은 여자라도 추합니다.55. 찌질하다
'16.1.30 12:35 PM (218.236.xxx.104)자꾸 남자가 집해오는걸로 물타기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남자가 집해오는 부담감이 예전에 비해 말도 못하게 큰 부담이 된 현실이기에 같이 바꿔야죠.
잘못된점을 바꿀 생각은 안하고,
자꾸 한쪽이 집해왔으니 너도 그런걸 당연히 생각해라..
이게 무슨 찌질한 생각입니까? 진짜 눈살 찌푸려집니다.56. 진짜
'16.1.30 2:05 PM (74.111.xxx.121)여기서 집집 거리는 사람들 보면 어이가 없어요. 부동산값이 지나치게 오르고, 남자가 집 해오는 관습이 문제인 것은 자명하니 어떻게 이런 문화를 수정할 지 고민해야죠. 당장 고칠 수 없더라도 결혼할 때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데 그런 문제하나 터놓고 의논해서 타협못하나요?
혹시 남편이 집을 해왔다고 쳐요. 그래도 물신주의도 아니고 사람이 그 집때문에 노예처럼 뭐든지 해야 합니까? 그런 분들은 아마 갑이 주는 돈 받고 일하니 을은 뭘해도 죽었다고 바짝 엎드려야겠네요. 그런 분들은 회사 사장이 24시간 일을 시켜도 그런갑다 하고 사시길.57. 사장이죽으라면 죽는척
'16.1.30 2:56 PM (211.36.xxx.143)사장이 시키는대로안하면
짤립니다
자본주의가뭔지잘모르시네요58. ..
'16.1.30 4:07 PM (49.173.xxx.253)집집거린다고 하는 사람들 본인은 결혼할때 집값 부담안한 여자들이죠.
남자는 집을 해와도 안해와도 처가가서 손도 까딱안하죠. 여기서 손도 까딱이란 자기먹은그릇 싱크대에 넣는정도를 말하는게 아니라 명절음식 설거지 상차림 등을 말합니다.
사위가 처가와서 그런거 안한다고 욕하는 장모나 시모 댓글러들은 없어요. 오로지 그 잣대는 여자들에게만 해당되죠.
그깟 집 해왔다고 왜 시모가 혼자 하게 놔두냐라는 댓글 다는 사람들은 결혼할때 집에 돈 안보탠 자격지심가득하고 혼자 무수리짓하는게 처량하고도 질투나서 안보이는곳에서 열등감 폭팔하는걸로 밖에 안보이죠.
그깟 집이라는 말 할려면 집해오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어른이 움직이는데 며느리는 집해왔다고 왜 안움직이냐라는 말을 할려면 똑같은 잣대를 남편에게도 대세요.
남자는 왜 처가 제사음식 상 안차리나요? 집해와서 면제인가요? 그럼 며느리도 집해오면 면제이겠네요. 그런데 왜 며느리는 집해와도 시가 상차려야하나요.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59. ㅇㅇㅇ
'16.1.30 4:20 PM (211.217.xxx.104)남자는 왜 일 안하냐는 걸 왜 여기에서 말해요? 남편하고 드잡이질 하던가 남동생 자식 그렇게 가르치고
남자들 많은 곳 가서 교화시켜요.
시댁이건 처가건 남편 병간호 시키고 자기가 나가서 남편만큼 벌면 되지
어디 남편이 일 관두고 부모 간호하러 간다면 펄펄 뛰며 미쳤냐, 이혼이다 할 여인네들이.60. ..
'16.1.30 4:56 PM (39.118.xxx.106)병간호 안했어요.
물론 주마다 4시간 거리 반찬 해들고 찾아 뵈었지만
간병은 사람 쓰자고 했습니다.
간병인 안쓰고 시누이가 한다고 해서 병원비랑 퇴원후 보약값까지 저희가 다 부담했어요.
직장 다니는데 병간호 못하죠.대신 돈으로 할만큼 합니다.
차라리 간병인 쓰는게 속편한데 돈은 더 들고 생색은 시누이들이 내더군요.본인들도 싫거나 힘들면 비용 나누고 간병인 쓰면 될텐데 꿩 먹고 알 먹으려는거죠.61. ..
'16.1.30 9:30 PM (49.1.xxx.60)남자가 일 관두고 지 부모만 간병하고 삽니다.
처가 부모 입원해도 반응도 없는 뻔뻔한 짐승
그러면서 지 부모 간호하러 자주 안갔다고 쓰러져가며 돈벌러 나가는 마누라 잡고
당장 죽어 없어지면 딱인데 씨도 나빠 딸 씨 밖에 못주는 아들 귀한 집안이라
딸 둘다 애비 없는 꼴 만드느니 내 인생 죽이며 살겠다 다짐
이혼녀 딸이았던 절세미인 친구 상견례때마다 의사한테 버림받고 자살한 거 보았던 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3428 | 출산후 모유수유가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13 | 궁금해요 | 2016/01/31 | 2,572 |
523427 | 설선물 사과와 반건조오징어 둘중 어떤게좋을까요 3 | ᆢ | 2016/01/31 | 1,286 |
523426 | 형광등 교체 좀 도와주세요! 3 | 형광등 어쨰.. | 2016/01/31 | 799 |
523425 | 사귈랑 말랑 하는 단계에서 고백전에 손을 잡은다면.... 4 | 연애초보 | 2016/01/31 | 2,924 |
523424 | 딸이 필리핀에 두달 가있는데.. 4 | 필리핀 병원.. | 2016/01/31 | 2,207 |
523423 | 부채살로 장조림, 불가능할까요? ㅜ 2 | ᆢ | 2016/01/31 | 3,182 |
523422 | 주옥같은 댓글 이제 넘어가면 다들 못볼까봐 글하나 팠네요. 6 | ㅋㅋㅋㅋ | 2016/01/31 | 2,122 |
523421 | 오이무침맛나네요 1 | 건강하세요 | 2016/01/31 | 1,530 |
523420 | 70만원 잃어버리신 분, 찾으셨나요? | ... | 2016/01/31 | 646 |
523419 | 시그널에서 러브라인 나오는거 싫지만......... 10 | ,, | 2016/01/31 | 4,943 |
523418 | 너네 엄마 5 | 고부 | 2016/01/31 | 1,651 |
523417 | 마이너스 피 아파트 2 | 궁금 | 2016/01/31 | 5,133 |
523416 | 이혼안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51 | 부부 | 2016/01/31 | 25,223 |
523415 | 카드사 횡포.. 이런 변호사도 있네요 1 | ddoong.. | 2016/01/31 | 1,010 |
523414 | mbc녹취록..무한도전, 라디오스타 좌파프로그램. 2 | mbc해명 | 2016/01/31 | 1,623 |
523413 | 이소라다이어트 꾸준히 하시나요? 4 | ^^ | 2016/01/31 | 1,826 |
523412 | 책상 긴사이즈 어떨까요? 13 | 정 | 2016/01/31 | 2,068 |
523411 | 엄마 목욕탕에서는 왜 말소리가 잘 안들려요? 3 | 행운보다행복.. | 2016/01/31 | 987 |
523410 | 아들이 a형 독감에 걸렸어요. 10 | 국정교과서 .. | 2016/01/31 | 2,610 |
523409 | 이 남자 봐주세요 15 | 이게 뭥미 | 2016/01/31 | 3,394 |
523408 | 예비고3 명절에 데리고 가시나요? 18 | 고3맘 | 2016/01/31 | 4,181 |
523407 | 대출금은 다 갚았는데 근저당권 6 | 말소 | 2016/01/31 | 1,961 |
523406 | 미국 정치 역사상 최고의 역주행 4 | !!!!!!.. | 2016/01/31 | 1,112 |
523405 | 영국 런던 일본대사관 앞 ‘살아있는 소녀상’ 퍼포먼스, 큰 관심.. 3 | ... | 2016/01/31 | 622 |
523404 | 현금7억이 있다면 뭐하시겠어요? 14 | 가인 | 2016/01/31 | 7,4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