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승연 화이팅!(사람이좋다-다큐보다가~
'보이스 오브 코리아'때부터 응원했는데
노래하는 모습만 주로 보다 인터뷰와 일상을 보니,
긍정적이고 속도 깊지만 20대의 아기아기한 귀여운 모습도 보이네요.
데뷔 전에 외모때문에 오디션에서 많이 떨어졌던 이야기들을 들으니
참...짠하기도 하고 살짝 화가 나기도 합니다.
외모와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나름 많이 받았던 것도 같은데
저렇게 월등한 가창력이어도 그 고민부터 해야 한다니~ㅠㅠ
그리고 아직 젊지만 경제적으로 안정되진 않은것 같아 그 부분도 좀 짠하네요.
가창력 중심의 가수들은 광고 활동을 많이 안 해서일까요?
하여간 가창력의 스케일에 맞는 히트곡으로 승하길!
1. ...
'16.1.30 9:59 AM (121.157.xxx.75)방송 보진 않았지만 이 친구 참 대단해요
처음엔 그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고등학교밴드팀의 보컬로 출연했었죠 기억들 나시나 모르겠는데 시즌 2까지 있던 프로그램 시즌 1에서 출연했었어요 한학년 후배 남학생들과 함께..
그때도 연주보다 보컬이 더 돋보였던 그룹
그 후에 말씀하신 보이스오브코리아 우승했구요
실력만큼은 최고입니다 게다가 점점 더 발전해요 어떤사람들은 잘부르는데 음색이 평범하다는 평도 하지만 이번 연말 가요제에서 보여줬잖아요 다들 음향때문에 힘들어할때 혼자 음향을 이겨낸거..
남은건 좋은곡을 받아야하는데 이건 소속사의 힘이 절대적인거라 참..
누구던 그녀에게 대표곡으로 남을 좋은곡을 줬으면 하고 바랍니다
저렇게 노래잘하는 친구인데 매번 남의 노래만 부르고 있다니 안타가워요2. ^^
'16.1.30 10:08 AM (218.238.xxx.97)백퍼공감!
왜 전형적으로 고음 질러대면서 노래 실력 과시하는 유형이 결코 아니잖아요.
원래도 잘 하지만 점점 더 나아지고 있고 아직 젊기까지 하죠. 평범한 발라드말고 제발 가창력의 수준에 맞는 히트곡이 좀 나왔으면...3. ...
'16.1.30 10:11 AM (121.157.xxx.75)개인적으로 yg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친구는 yg에서 프로듀싱 해주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한적 있어요
그냥 느낌이 그래요 이루어지긴 힘들겠으나4. --
'16.1.30 10:14 A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저도 탑밴드 시절부터 응원했어요. 보코 나와서 우승할 때 진정으로 기뻐했구요. 요새는 너무 고음으로만 불러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던데 처음에 손승연을 봤을 때 그 감동을 여전히 잊지 않고 있는 저로서는 좀 더 세련되고
풍부한 보컬로 다져지기를 기대합니다.5. --
'16.1.30 10:15 A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손승연에 대해 고음으로만 불러서 질린다 하시는 분들은 보코 경연곡이었던 물들어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6. ^^
'16.1.30 10:27 AM (39.118.xxx.112)손승연! . . 랩도 너무 찰지게 잘하는데. ,볼때마다 안타깝네요 ㅠ
7. ^^
'16.1.30 10:28 AM (218.238.xxx.97)초반에 손승연 콘셉트를 '미운 오리'로 잡았는데
저는 그 부분도 살짝 아쉬워요.
그냥 노래 잘 하는 보컬이 아니라 스케일과 보이스 컬러의 차별화 강조를 구체적으로 해줘야 하는데...
손승연이 개성이 없는게 아니라 콘셉트의 한계가 아쉽죠.
예를 들어,
소년소녀 스타일의 미성이면서 가창력이 왠만하게 받쳐주는 토이(유희열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수도 아니고
고음이며 가창력이 불안정해도 분위기나 개성으로 커버하는 윤종신이 애정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YG의 거미처럼 좀 더 강한 개성과 기교가 돋보이는 것도 아니고 등등8. ..
'16.1.30 11:40 AM (59.14.xxx.172)불후의 명곡에 엄마랑 같이 나왔는데
엄마가 인물은 딸보다 낫지만
말이 밉상이던데요?
누구였는지 생각이 안나는데
사위감으로 어떠냐고 하니 남의 귀한아들에겐
말 함부로 합디다9. ^^
'16.1.30 11:50 AM (218.238.xxx.97)윗님! 저도 그 방송 봤다는~^
엄마가 노래는 잘 하시던데
방송용 매너가 살짝 아니었죠.ㅠㅠ10. ...
'16.1.30 2:13 PM (183.101.xxx.235) - 삭제된댓글집단형편이 어려워져 작은 아파트에서 자기방도 없이 안방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자는거보니 짠하더라구요.
좀만 더 예뻤어도 떴을텐데 싶기도 하고 앞으로 잘되서 돈도 많이 벌고 성공했음 해요.11. 존심
'16.1.30 10:00 PM (175.210.xxx.133)심사위원 : 음 노래는 잘한네...끝
씁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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