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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사시는분들-한국에서 오는사람이 가져왔으면하는거있나요?

단비 조회수 : 3,729
작성일 : 2016-01-30 08:03:01

네덜란드를 가는데 그곳에 사는 사촌이 라면이 비싸다고짜왕.비비고약고추장을 부탁하며 이민간지 얼마안되서 초등학생 애들이 한식만 찾는데요.얼린순대도 가져가기로했는데 . .혹시 뭐 특별히 거져가면 좋을거 있을가요?

밑반찬같은거는 무리죠?

 

IP : 114.203.xxx.20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0 8:05 AM (178.191.xxx.223)

    김, 미역, 고춧가루, 멸치, 장류, 참기름, 당면, 소면

  • 2. ...
    '16.1.30 8:12 AM (39.121.xxx.103)

    얼린 순대는 못가져가요.
    육류,육가공품은 검역금지품목이에요.
    질좋은 건어물..미역,다시마,고춧가루,참기름,들기름,고추장,된장..정도?

  • 3. ??
    '16.1.30 8:13 AM (85.144.xxx.102) - 삭제된댓글

    지역이 어디신지.. 원글에 쓰신것들 여기 한국마트에 다 팔아요. 김 미역 고추장 간장 쌈장 당면 소면 라면 등은 한국마트 뿐 아니라 아시아마켓에서도 다 팝니다. 차라리 말린 나울류나 좀 가져오세요. 가루류ㅡ들깨가루 참깨가루 묵가루 등.

  • 4. ??
    '16.1.30 8:14 AM (85.144.xxx.102) - 삭제된댓글

    지역이 어디신지.. 원글에 쓰신것들 여기 한국마트에 다 팔아요. 김 미역 고추장 간장 쌈장 당면 소면 라면 등은 한국마트 뿐 아니라 아시아마켓에서도 다 팝니다. 차라리 말린 나물류나 좀 가져오세요. 가루류ㅡ들깨가루 참깨가루 묵가루 등도 좋구요.

  • 5. 먹거리
    '16.1.30 8:15 AM (217.51.xxx.119)

    반건조 오징어나 젓갈류도 좋아요. 아..사촌분은 좋으시겠어요..

  • 6. 한국마트에
    '16.1.30 8:16 AM (178.191.xxx.223)

    다 팔아도 비싸고 품질도 별로고 신선하지 않아요. 이왕 가져가시면 챙겨가세요.

  • 7.
    '16.1.30 8:19 AM (74.77.xxx.3)

    한국마트에서 살수있는 것중 가장 품질이 떨어지는게 참기름 들기름이에요
    참기름 좀 많이~~

  • 8. 단비
    '16.1.30 8:21 AM (114.203.xxx.209)

    아 . .너무너무너무 감사요 . . 근데 순대를 못가져가다니 . .ㅠㅠ
    떡볶이 .순대를 애들이 젤먹고 싶다했다는데 . .ㅠㅠ

  • 9. ..
    '16.1.30 8:25 AM (178.9.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독일사는데 떡볶이용 떡이랑 순대는 한국에서 안사와요.
    www.kmall.de 에서 비비고 순대 떡볶이 다 팔아요.
    짜왕도 있구요.

    그런데 진짬뽕은 아직 안들어와서 그거 추천하구요,
    고춧가루랑 멸치다시팩 미숫가루 등이 제가 한국가면 가져오는 것들이예요.
    아님 프리미엄 집된장스러운거랑 고추장 같은거요.

  • 10. ㅇㅇ
    '16.1.30 8:27 AM (116.121.xxx.25)

    제가 미국살때 한국 방문하고 주로 사갖고 갔던게...고추가루, 오징어채 및 실채 각 1키로, 라면 많으면 많을수록, 김 (저희는 지금 궁전맛김 먹는데...요것도 20봉 정도), 깻잎, 무말랭이, 오징어젓갈 이정도면 무쟈게 좋아하실듯 해요. 받으시는분 좋아하시겠어요.

  • 11. 순대~
    '16.1.30 8:32 AM (112.153.xxx.100)

    가져가도 트렁크 열어보지 않고는 엑스레이 투시로 알아보고 잡진 않아요. 그런데 냉동하면 맛 없어지더라구요.겨울시즌이니까 압축포장된걸로 조금가져가시는건 문제 없을듯. 어짜피 유통기한 3주밖에 안되어 많이도 필요없어요.

  • 12. 윗님
    '16.1.30 8:35 AM (39.121.xxx.103)

    지켜야할건 지켜야죠...트렁크 열어보지않는다고 가져가고 그러면 안되는거에요.
    진짜 이런 사람 한심해서..
    검역은 반드시 지켜야하는거라구요!

  • 13. ..
    '16.1.30 9:02 AM (116.39.xxx.23) - 삭제된댓글

    외국도 사람사는데라 사정설명하면 잘통과 되었어요
    대신 솔직해야합니다.가공식품은 슈퍼에서파니 빼고요
    건어물류,고춧가루,젓갈류가 전 좋았어요.밑반찬도
    포장되어있는것으로 사시구요.집에서 만드신것보단
    이미 포장끝난것들이 안전해요
    음식류만 가방하나에 모두 담으시고 진공포장기있으심
    좋겠지만 없는경우가많으니까요
    음식포장에 영어로 이름을 써서 붙이세요
    그리고 A4용지에 다시 영어로 리스트를 쓰시구요
    입국시 신고는필수입니다
    리스트보여주시고 가방하나만 열면되구요
    어린조카가 고향음식을 그리워해서 가져왔다하심
    공항직원이 왠만하면 패스해줄거예요
    외국살이를 많이해봤는데 이렇게해서 음식뺏긴적
    없었어요.음식반입 까다로운나라서도
    아이가 얼마나먹고싶겠냐며 패스해주더라구요

  • 14. 일부러 로그인
    '16.1.30 9:07 AM (76.91.xxx.129)

    잔멸치
    국물멸치
    미역
    황태채
    다시다
    건표고
    고추가루

    저는 애들 머리끈, 색종이가 아쉽네요.

  • 15. ..
    '16.1.30 9:07 AM (116.39.xxx.23) - 삭제된댓글

    참 저렇게 리스트만들어서 영어로 표기하고 가방하나에
    담으니 어딜가나 검색직원이 칭찬해줬었어요.
    이정도 꼼꼼이면 걸릴것도 넌 없겠는데 이러면서
    더 잘봐줬던 경우가많아요. 아이가 너무 먹고싶어한다
    그러면 나쁜거아니고선 통과시켜줄거예요.
    순대랑 똑같이생긴 쏘세지도 있긴하구요

  • 16. 비추
    '16.1.30 9:14 AM (59.9.xxx.6)

    건오징어 재수 없으면 걸려요. 사례가 여러번 있어서 비추예요.
    저위에 외국도 사람 사는데라 말 잘하면 다 통한다니요? 케바케입니다. 나라마다 차이가 많구요. 특히 독일쪽은 엄청 깐깐하지요.

  • 17. 깻잎?
    '16.1.30 9:19 AM (218.234.xxx.133)

    외국 간 지인들 말로는 해외에서 깻잎 보기 힘들대요. 씨앗 좀 가져가시면 더 좋을 듯한데 안되려나?
    (깻잎은 씨 몇개만 뿌려놓으면 자기가 알아서 잘 자라고 또 무성하게 씨를 맺기 때문에)

  • 18. 그리운
    '16.1.30 9:26 AM (125.239.xxx.202)

    찜,질,방

  • 19. ...
    '16.1.30 9:27 AM (39.121.xxx.103)

    말잘한다고 육류,육가공품 통과해주는 그 직원인 정말 징계먹어야해요.
    검역이 얼마나 중요한건데요..
    통관가능한 제품에 대해서 신고를 바로해야하는건 당연하구요..
    검역제한물품은 세계 어디에서나 반드시 지켜야하는거라구요.
    검역 제대로 안하고 통관되어서 그 나라 생태계 무너지고
    다른 문제 생길수도 있는건데 말잘한다고 통관이라니..
    헐..이네요.
    어느나라 직원이 말 잘한다고 그걸 통관시킨다는건지..

  • 20. ..
    '16.1.30 9:32 AM (116.39.xxx.23) - 삭제된댓글

    저댓글에 오해가있었네요
    반입이 안되는걸 말만잘해서 통과되었다는 뜻아닙니다 .
    검역원에 따라 되기도하구안되기도하는 애매한
    품목일경우를 말한거예요.
    아이가 고향음식을 먹고싶어한다고하면
    밑반찬같은경우 영어이름표기만 잘해주면
    통과시켜주었습니다.
    반입불가물품으로 그런적은없어요 오해마시길

  • 21. 어딜가나 비슷한데..
    '16.1.30 10:09 AM (97.32.xxx.15)

    가장 필요한건.. 고추가루, 참기름, 들기름, 김, 오징어채, 멸치, 젓갈,...마른나물류..
    고추장,된장은 무거워서..게다가 한인마트에서 돈주고 살수잇고요.
    짜왕같이 현지에 없는데 먹고싶은 라면류..(부피가 커서 적당히..)
    애들 잇는 집은 머리끈..예뿐머리핀..샤프와 샤프심. 색종이 몇박스.
    추운지역이면.. 전압 호환되는 온수매트.. 이건 짐하나 사이즈에요.

  • 22. 아우
    '16.1.30 10:20 AM (59.9.xxx.6)

    웬만한 기본양념이나 김.미역.라면류는 한인마트에 다 있고요, 독일에 있는 온라인 마트서 다 구입할수 있어요. 샤로 나온 산상이 없다뿐이니 새로 나온 신상 위주로 사가시면 될듯. 아니. 아니.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심이 젤 낫겠네요.

    점 두개님. 어쩌다 드물게 운이 좋아 통과된걸 조언하면 안돼요. 유럽에선 통관에서 걸려서 뺏긴 경우를 무수히 봤고 들었어요. 한인식품 아저씨한테 직접 들었는데 업자인데도 심지어는 독일서 판매할 한국식품 운송해오던중 스위스 국경에서 생물식품 다 뺏긴적도 있다고 했어요.

  • 23. ..
    '16.1.30 10:33 AM (116.39.xxx.23) - 삭제된댓글

    오해의소지가 있다시니 댓글 삭제했습니다^^;;
    현지에서 한국음식찾는 조카가 짠해서
    도움이되고 싶었는데 그냥패스해주세요

  • 24. 문구류
    '16.1.30 11:10 AM (61.255.xxx.13) - 삭제된댓글

    조카들이 초등이라니 문구류도 좀 챙겨가세요. 우리나라 팬시용품들이 워낙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현지아이들에게 선물해도 좋아하더라구요. 스케치북도 그기는 스프링제품이 아니라 한장씩 뜯어쓰게 되어있고 색종이도 제가 못찾았는지 A4사이즈만 있더라구요 색연필도 깎아쓰는것만 있고
    문양예쁜 색종이랑 돌리면 나오는 색연필 스프링 스케치북또는연습장 . 여자이이들이면 색색의 고무줄머리끈 . 핀종류.
    먹거리는 다른님들이 다 추천해주셨네요. 전 쑥절편이랑 송편이 그렇게 먹고싶던데 .출장오시는분이 얼려서 가져오셔서 울면서 먹었던 추억이 있어요

  • 25. 검역
    '16.1.30 11:11 AM (210.55.xxx.174)

    호주 뉴질은 정말 엄격해요.... 있다고 신고않했다 걸리면 물건만 뺏기는게 아니라
    블랙리스트에도 올라요, 심하면 벌금도물고요...

  • 26. 윗님보시면 너무 오해 마세요
    '16.1.30 11:34 AM (112.153.xxx.100)

    제가 한심한 인간이 되고..저를 안타까이 생각하셔서 나름 변명을 해봅니다. 저 트렁크 안열어본다고 마구 이상한거 가져가는 인간은 아니고.나름 법도 잘 지키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냉동순대랑 준비하실 예정이고 조카들이 제일 먹고 싶은거라 적혀 있어 그리 답글 적었습니다. 순대를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서 안먹지만 생각해보면 , 외국인들이 볼때 이상하게 생겼죠. 뭐냐고 물으면 코리언 소세지다 .돼지 창자에 당누들.야채 넣고 돼지피 응고 ~ 이래서 통관 금지 품목에 있는거 아닌가요? 개인휴대품 품목에 통관이 안되는거는 총. 만불이상현금. 마약류..등등 생각해볼때..김치나 고추장만큼 보다 해가 적은 스낵류는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외국서 싫어하는 한국 식품, 일단 냄새나고 터지거나 손상시 다른 사람 가방까지도 오염되기 때문 이라 들었어요. 깻잎도 향때문에 고수보다 지독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진미채도 냄새 아주 싫어하는 사람 아주 많습니다.

  • 27. uskooky
    '16.1.30 2:47 PM (112.163.xxx.166)

    두텁떡이나 약식, 약과등 떡종류 얼려서 가지고 가요.너무 좋아해요

  • 28. gg
    '17.3.9 6:28 PM (175.205.xxx.198)

    참고할게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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