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쩡한 사람 죽이고도 출세하는 판사...

..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6-01-30 04:09:48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30&uid=276&table=yt_ki...


"의사가 수술을 잘못해 환자가 죽었다면 그만일까? 그런데 왜 판사는 멀쩡한 사람을 간첩으로 몰아 죽이기도 하고 수십 년 혹은 무기징역을 살리고도 오히려 국회의원도 하고, 장관을 지내고, 유명인사가 되어 국민들의 존경까지 받으며 살고 있을까?"

본문에서....

IP : 108.29.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심이 웃기는 짓이지요.
    '16.1.30 5:59 AM (42.126.xxx.48) - 삭제된댓글

    북한에 직접 몰래 가서 총 받아오고, 북한 지령 암호책 가지고 있고, 지령을 듣는 북한 라디오 있고, 북한 정책에 지지하는 시위 주동하고 한 증거가 100% 있어서, 간첩이라고 판결한 사건(인혁당)을 ....

    간첩질 한것은 인정하지만, 간첩질했다고 해도 그것은 자발적으로 했을 확율이 있으므로, 북한의 지령을 받은 간첩이라는 확증이 없으므로 간첩은 아니다.
    "간첩질을 했다고 해서, 100% 간첩인것은 아니다. 북한에서 인정해줘야 간첩이다." 북한에서 인정해줄리가 없는데... 그렇다고해서, 그냥 일단 간첩은 무죄라고 뒤집는 식의 재심이 웃기는 것이지요. 간첩질로 사형을 선고했어야 하는데, 너무 간첩이 확실해 보인다고 간첩으로 사형을 선고한 것이 실수라면 실수인건데요.....

    간단하게 간첩질로 선고했으면 재심받을 일도 없던 사건들입니다.

  • 2. 재심이 웃기는 짓이지요.
    '16.1.30 6:03 AM (42.126.xxx.48)

    북한에 직접 몰래 가서 총 받아오고, 북한 지령 암호책 가지고 있고, 지령을 듣는 북한 라디오 있고, 북한 정책에 지지하는 시위 주동하고 한 증거가 100% 있어서, 간첩이라고 판결한 사건(인혁당)을 ....

    간첩질 한것은 인정하지만, 간첩질했다고 해도 그것은 김일성을 진짜 존경해서 스스로 자발적으로 했을 확율이 있으므로, 북한의 직접 지령을 수동적으로 받은 간첩이라는 확증이 없으므로 간첩은 아니다. 라는 식의 판결....

    "간첩질을 했다고 해서, 100% 간첩인것은 아니다. 북한에서 인정해줘야 간첩이다." 라는 것인데요. 북한에서 인정해줄리가 없는데... 그렇다고해서, 그냥 일단 간첩은 무죄라고 뒤집는 식의 재심이 웃기는 것이지요. 간첩질로 사형을 선고했어야 하는데, 너무 간첩이 확실해 보인다고 간첩으로 사형을 선고한 것이 실수라면 실수인건데요.....

    만약에 그당시에 "간첩" 이 아니라 "간첩질" 로 선고했었다면 재심받을 일도 없던 사건들입니다.

  • 3. ....
    '16.1.30 7:59 PM (211.192.xxx.110)

    윗 댓글 쓴 사람, 인혁당 과거 판결문과 재심판결문, 과거 간첩조작 사건이나 긴급조치 관련 재심 판결문 한 번이라도 읽어보고 댓글 다는 건가요?
    이런 식으로 댓글 쓰면 정말 돈이라도 받는 건가요? (아무렇게나 사실관계 상관없이 떠들면 간혹 믿는 자들도 있으니 일단 쓰고 보는 겁니까?)

    정말 기가 막힙니다.
    윗 댓글 인혁당 유족들이 사자명예훼손으로 걸면 바로 걸립니다. 보내드려야 겠네요.

  • 4. ....
    '16.1.30 7:59 PM (211.192.xxx.110)

    국제엠네스티는 다음날인 4월 10일에 이들에 대한 사형 집행에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리고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법학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f Jurists)도 이들에 대한 사형 집행이 ‘사법 살인’이라며, 사형이 집행된 1975년 4월 9일을 ‘사법 암흑의 날’로 선포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민혁명당사건 [人民革命黨事件] (두산백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622 매 명절마다 친정가냐고는 왜묻고 왜붙잡는걸까요 13 짜증 2016/02/10 4,879
526621 요새 대학 편입 길이 어느 정도 열려 있나요? 2 금호마을 2016/02/10 2,361
526620 미국 수퍼볼 경기장에 총든 군인 경찰 홈랜드시큐리티 쫙깔림 4 수퍼볼 2016/02/10 1,286
526619 세수비누랑 샴푸로 머리감으면 머릿결 차이나는 이유가 뭘까요? 1 . 2016/02/10 1,177
526618 엄청난 감동, 미국 대선주자 샌더스 동영상 보세요.. 9 감동 2016/02/10 2,744
526617 핸드폰 앱 사용시간 체크하는거 없나요? 2 ..... 2016/02/10 1,006
526616 일반고에서 정시에 올인해서 좋은 대학 가긴 힘든지요? 17 너무 어려워.. 2016/02/10 4,535
526615 기독교 신자분들 도와주세요 2 석방 2016/02/10 680
526614 박보검이란 배우 탈덕. ㅜ ㅜ 41 난아직 2016/02/10 23,827
526613 차태현 강성연 보니 추억돋아요 6 슈가맨 2016/02/10 2,197
526612 이 가방 살까요 말까요? ㅜㅠ(조언 구해요오옹오~~~!!!) 9 Rlfjfj.. 2016/02/10 2,840
526611 모니터가 갑자기 색번짐이 생기네요 4 ;;;;;;.. 2016/02/10 926
526610 해킹때문에 보안강화한답시고 물건살때 너무 짜증나죽겠어요 진짜 3 dd 2016/02/10 915
526609 국민의당, 사드 배치 반대..공정3법 당론발의키로 2 No THA.. 2016/02/10 459
526608 코리아 엑스포제, 한일 ‘위안부’합의에 대한 6개의 다른 시각 .. light7.. 2016/02/10 496
526607 남편 태도가 열받아요. 47 ... 2016/02/10 14,697
526606 서울시내 일반고중.. 1 jj 2016/02/10 1,047
526605 들기름오래보관하는방법? 16 ㅛㅛ 2016/02/10 8,412
526604 노처녀 딸로 인해 갑자기 바뀌어버린 엄마의 가치관 19 2016/02/09 9,521
526603 수시로 명문대 보내신 맘님들께, 고1 되는 아이 진로 결정 언제.. 15 고입 2016/02/09 3,359
526602 무릎연골재생수술해보신분 .. 19 limona.. 2016/02/09 9,861
526601 멸치국수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6 ... 2016/02/09 5,340
526600 캘리포니아에서 해변에서 술 마실 수 있나요? 6 ... 2016/02/09 2,274
526599 아직 2개월이나 남았습니다. - 2월 9일 오후 11시 국회의원.. 탱자 2016/02/09 677
526598 유기견 띨개와의 1년 동거 17 사랑한다 2016/02/09 3,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