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6.1.30 2:27 AM
(73.42.xxx.109)
그런 단편적인 지식보단
아이들이 음악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즐기게 해 주는가....를 보셔야 할 겁니다. (뭐 별로 그래보이지도 않지만)
사실, 그거 하나 틀렸다고 크게 달라지는 건 없잔습니까.
아이들 수학도 간간히 틀리게 가르치는 선생님 봤고요.
그런거 좀 틀린다고 아이들 수학이나 과학을 배우는 방향에 크게 지장있는건 아니니까요.
2. 음...
'16.1.30 2:33 AM
(73.42.xxx.109)
그리고 제가 나서지 않고
아이를 통해 질문으로 수정하려고 했으나
깨닫고 자기 오류를 수정하신 분은 없었고
다른 이유로 자기가 맞다고만...
3. Hh
'16.1.30 3:17 AM
(211.36.xxx.71)
안중요 해보임.
4. 제창
'16.1.30 3:19 AM
(116.255.xxx.150)
-
삭제된댓글
union 맞아요.유명음악출판사에서 나오는 아이들 음악문제집을 봤는데 그렇게 써있더군요.
지금 제가 잘못 봤나 싶어 포털 검색했더니 역시 맞네요.
제창 (Union) or 동음합창 (Unison Chorus)이라고 한다네요.
그리고 정열적으로는 열정적으로와 좀 어감이 다르니까 그렇게 말씀하셨겠죠.
5. 님이
'16.1.30 3:24 AM
(42.148.xxx.154)
여기에 글을 쓰면 님 조카 곤란하지 않겠어요?
정 님이 그렇게 그 선생님이 하는 걸 지적하고 싶으시면 익명으로
편지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학교홈페이지나 교육청에 하는 건 님이 확실히 그 선생님이 까닫기 바래서이겠지만 그 선생 그러다가 그 자리에 못 있으면 님 조카는 친구들에게 어떤 욕을 먹을까요?
조용히 그 선생님하고 두 분이 만나서 이야기를 하던지 익명으로 편지를 보내서 하던지 님 조카 피해 보지 않고 그 선생님도 상처 안 받는 방법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6. ...
'16.1.30 3:29 AM
(114.93.xxx.244)
-
삭제된댓글
자기 전공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선생 된거에요.
선생직이 뭐 하늘에서 뚝 떨어지나요.
7. .....
'16.1.30 3:31 AM
(118.41.xxx.192)
사립이라 자기 전공을 열심히 했는지 날라리로 했는지 알 수는 없죠.
8. 휴
'16.1.30 4:04 AM
(178.191.xxx.223)
-
삭제된댓글
강남사립이니까 뭐 뒷돈 한 억 주고 들어갔을 확률이 더 많지만
님이 지적하신 내용은 전화할 내용도 아님.
유니온도 맞고, 열정적으로가 맞는게
열정소나타지, 정열소나타가 아니니까요. 뜻은 같아도 열정으로 번역하기로 동의했으니까요.
9. ........
'16.1.30 4:19 AM
(175.182.xxx.56)
-
삭제된댓글
문외한이라 어느쪽 주장이 맞는 지 모르겠지만
이정도로 구체적으로 지역 학교 언급하는 건 곤란하지 않나요?
10. ........
'16.1.30 4:57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아니 선생의 유무식은 차치하고라도
열정적으로를 정열적으로 쓰면 오답처리하겠다는 선생이 과연
학생들과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하겠으며 학생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까요?
대부분의 댓글이 참으로 당황스럽네요.
11. ........
'16.1.30 4:5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아니 선생의 유무식은 차치하고라도
열정적으로를 정열적으로 쓰면 오답처리하겠다는 선생이 과연
학생들과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하겠으며 학생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열정소나타야 고유한 제목이니 당연하겠으나 저건 부사인데.
연주를 열정적으로 하는 것과 정열적으로 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대부분의 댓글이 참으로 당황스럽네요.
12. ............
'16.1.30 5:00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아니 선생의 유무식은 차치하고라도
열정적으로를 정열적으로 쓰면 오답처리하겠다는 선생이 과연
학생들과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하겠으며 학생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열정소나타야 고유한 제목이니 당연하겠으나 저건 부사인데.
연주를 열정적으로 하는 것과 정열적으로 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만약 저게 시험에 나왔다 칩시다.
열정적으로와 정렬적으로다 사지선다에 동시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하더라도 그건 문제를 출제한 사람이 문제가 있는 거죠.
대부분의 댓글이 참으로 당황스럽네요.
13. ............
'16.1.30 5:0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아니 선생의 유무식은 차치하고라도
열정적으로를 정열적으로 쓰면 오답처리하겠다는 선생이 과연
학생들과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하겠으며 학생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열정소나타야 고유한 제목이니 당연하겠으나 저건 부사인데.
연주를 열정적으로 하는 것과 정열적으로 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만약 저게 시험에 나왔다 칩시다.
열정적으로와 정열적으로 둘 다 사지선다에 동시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하더라도 그건 문제를 출제한 사람이 문제가 있는 거죠.
대부분의 댓글이 참으로 당황스럽네요.
14. .....
'16.1.30 5:13 AM
(118.176.xxx.233)
저는 음악에는 문외한이지만 아무리 사전을 찾아봐도 유니온이 제창이란 이야기는 안 나오는데요.
unison이 제창이죠.
15. 꽃
'16.1.30 5:23 AM
(223.62.xxx.23)
20년 넘게 국내 국외 지휘자님들 모시고 공연했습니다만 같은 성부 제창할 때 unison 이라고 표현하지 union 이라고 말씀하신 지휘자는 한 분도 안계셨습니다. 그 유명 출판사 이름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윗 댓글 중에 열정소나타는 맞아도 정열소나타는 틀리지 않냐고 하셨는데 음악 지시어는 음악 연주에 필요한 많은 형용사와 수사적 표현이 내포 되어 있는 것이지 대명사가 아닙니다.
이를테면 dolce에는 많은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dolce 를 그 선생님 방식으로 "달콤함" 이라고만 주입식으로 외우게 하고 나머지 부드럽고 감미로운 등등의 표현을 오답이라고 단정 한다면 우리나라에 조성진 같은 피아니스트는 더이상 나오지 못하겠지요.
16. ㅡ.ㅡ
'16.1.30 5:50 AM
(1.247.xxx.138)
교사입니다. 초등이라 유니온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열정적으로ㅡ의 경우에는 교사가 이해가됩니다.
주관식으로 냈을경우 오만가지 답이 다 나옵니다. 비슷한듯 해보이지만 엄연히 다른의미의 답들을 학생들은 창의적으로 써냅니다.
이에 교사는 주관식채점할때마다 고민입니다. 또한 옆반 선생님과도 일일이 조율해야합니다. 점수에 더 민감한 중고등학교라면 이런 수식어 채점할때 정말 힘들겠지요. 그러한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융통성없어보여도 간단하고 확실하게 단어제한을 둔것일겁니다.
참고로 원글님같은 학부모 피곤하겠어요. 교사를 내리깔아보고 질투하는?ㅋ
유니온의경우 직접 전화해서 공손하게 상의드림이 좋을듯하네요
17. 이해됨
'16.1.30 6:18 AM
(110.14.xxx.242)
열정적으로
열열하게
정열적으로
열심히
.
.
.
.
피터지게
까지나올수있는게
주관식 답지더라구요
18. 교사라면 힘들어도
'16.1.30 6:19 AM
(209.171.xxx.222)
주관식 문제를 융통성있게 채점하는게 맞다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수만가지 답이 나와도 맞는게 있고 틀린게 있을텐데
말많은거 피곤하다고 한가지 답만 맞다할수는 없습니다.
그런게 바로 교사 능력이자 자질일텐데요.
안 그런가요 윗님?
그리고 원글에서 교사를 내리깔고 질투 하는거는 안 보이는데 님은 어디서 느끼신건가요?
다만 게으르고 능력없는 자가 선생이라고 틀린내용을 가르치고 답답하게 한가지만 맞다 주입하는 모습에 화가 난거로 보입니다.
19. ....
'16.1.30 7:11 AM
(79.219.xxx.139)
오만가지 답이 나올 주관식 문제라면 그 문제가 주관식으로써 적합한건 아닌지부터 살피는게 교사의 책임이 아닙니까? 한가지 답을 정하기 위해 딱 떨어지지 않는 표현의 문제를 틀렸다고 한다면 그 학생들이 나중에 혹시라도 음악교사가 되어 똑같은 방식으로 그렇게 가르칠지 오싹합니다. 80년대도 아니고 2016년에 이게 왠 일. 음대졸업한 일인으로써 union 을 제창이라고 부르는 일은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아무리 한 문제집에서 번역을 그렇게 했다고 쳐도, 일반 시람들도 알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까? unison 이 제창이라는것을요.
20. ..
'16.1.30 7:19 AM
(39.119.xxx.30)
그 나이때 선생님에게 배운것은
아이가 싫든 좋든 인생에서 절대적인 것으로 각인되던데요.
반드시 옳은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생각과 지식에 있어 유연하게 생각할 부분이 있고
옳은 것 단 하나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후자의 경우 같습니다만..
21. 글쎄
'16.1.30 7:27 AM
(112.186.xxx.140)
원글님을 비난하는 댓글이 있어 좀 놀랐습니다. 원글님 같은 학부모 피곤하다니요 ㅠ.ㅠ
원글님은 피곤한 사람 아니고, 정확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이 잘못 가르치시면, 그냥 넘어가도 되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ㅠ.ㅠ
그리고, 열정적인 어쩌구저쩌구,.....는 선생님들의 설명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한 이유를 이해시키면서 넘어가면 안될까요?
틀린걸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니.... 저도 헐~입니다.
다만, 선생님께 그걸 지적하실때는, 예의를 갖추고, 좋은 방법으로 하는게 좋겠지요?
교육청이나 학교 홈피에 올리면 그건 선생님 망신 주자는 얘기잖아요.
그러니 그 방법은 깊게 고민하시고, 서로 좋은 방향으로... ^^
근데, 문제는 남 잘못을 지적하는 좋은 방법은 없다는... ㅠ.ㅠ
어떻게 해도 상처받는다는 ㅠ.ㅠ
좋은 해결 하시길 빌어요~
22. 누가..
'16.1.30 7:38 AM
(115.137.xxx.213)
82에서 옳고 그름을 배운다고 하는 댓글 봤습니다
글쎄님 사려깊고 단호한 주장이 다행스럽습니다
23. 음
'16.1.30 7:41 AM
(211.36.xxx.206)
진선여중?
24. 맞아요
'16.1.30 7:50 AM
(211.215.xxx.23)
틀린건 틀렸다고 지적할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
남잘못을 지적하는 좋은 방법은 없다는 ..... ㅠ
25. 000
'16.1.30 8:32 AM
(116.36.xxx.23)
주관식 문제를 융통성있게 채점하는게 맞다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수만가지 답이 나와도 맞는게 있고 틀린게 있을텐데
말많은거 피곤하다고 한가지 답만 맞다할수는 없습니다.
그런게 바로 교사 능력이자 자질일텐데요. 222222222222222222222
오만가지 답이 나올 주관식 문제라면 그 문제가 주관식으로써 적합한건 아닌지부터 살피는게
교사의 책임이 아닙니까? 222222222222222222222222
교사라 하신,, 1.247분,,, 놀라울 따름입니다. 교사들 마인드가 이렇군요.
26. ............
'16.1.30 8:36 AM
(114.200.xxx.50)
글내려요.
이딴식으로 찌질하게 하지말고 아이나 부모님 통해서 정식으로 학교샘께 의문 제기하세요.
27. ㅁㅇ
'16.1.30 8:44 AM
(59.15.xxx.80)
114.200...님
글을 왜내려요??
28. 글내리라는분
'16.1.30 8:52 AM
(175.253.xxx.218)
아침에 기분 나쁘셨나?
원글님 내리지 마세요
29. 강북의 모 사립여중
'16.1.30 9:05 AM
(1.232.xxx.176)
에도 비슷한 음악선생 있어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아이들 윽박지르고
비아냥을 일삼습니다.
그 보다 더 심한 미술선생도 있어요.
교생이 가르친 거 교생이 돌아간 나중에 틀렸다며
개거품 물고 욕하던 ㅠㅠㅠㅠ
근데 집에 와서 인터넷 찾아보니 교생선생님이 맞더라는 ㅠㅠㅠㅠ
수도 없이 기막힌 일이 많았는데 재단이사장 친족이라
승승장구에 당당 ㅜㅠㅠㅠ
사립학교에는 실제 실력은 엄청 부족해도 연줄로 자리차지하고 능력이상 누리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ㅠㅠㅠㅠㅠㅜㅜㅜ
30. dma
'16.1.30 9:15 AM
(14.39.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학부모지만 원글님처럼 이렇게는 안할거 같아요..
문제있는 부분은 학교에 직접 문의하세요. 이런데다 학교 어딘지 다 알게 동네방네 알리지 말구요.
31. dma
'16.1.30 9:16 AM
(14.39.xxx.198)
저도 학부모지만 원글님처럼 이렇게는 안할거 같아요..
문제있는 부분은 학교에 직접 문의해서 대답을 들으세요.
이런데다 학교 어딘지 다 알게 j여중이라고 미주알고주알 밝히는건 좀.
이분들이 무슨 정답을 알려주나요?
32. 왜 교사들이 문제인지 이해되네요
'16.1.30 10:16 AM
(61.247.xxx.205)
저 위에 교사라 하면서 주관식 문제 채점시 비슷한 답을 처리하는데 있어서의 어려움을 들어 딱 하나의 답을 주입하고 강요한다 하는데서 이는 교사의 편의만을 고려한 것이지, 이런 교육방식이 얼마나 비교육적이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의 싹을 자르는 짓인지 생각 못하는 점에 있어서 교단에 있지 말아야 할 교사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내리깔아보는" 사람은 원글이가 아니고, 교사라 밝힌 사람 같네요.
33. ........
'16.1.30 10:17 AM
(1.235.xxx.96)
주관식 문제를 융통성있게 채점하는게 맞다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수만가지 답이 나와도 맞는게 있고 틀린게 있을텐데
말많은거 피곤하다고 한가지 답만 맞다할수는 없습니다.
그런게 바로 교사 능력이자 자질일텐데요. 22222
34. 파랑새74
'16.1.30 10:22 AM
(180.230.xxx.194)
ㅎㅎ
사립에 그런 선생님들 너무 많아요
자질 안되는데 노력조차 안하는....
아이들이 불쌍하죠
35. 저 위에 교사라는분
'16.1.30 10:36 AM
(183.98.xxx.173)
아이들 창의성을 살려주려는 노력은안할것같은교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초등부터 선생 편리하자고 그러는것아닙니까?
제발 선생들 공부좀하고 가르쳤으면.
36. ...
'16.1.30 10:47 AM
(61.101.xxx.8)
왜 원글님한테 뭐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맞는말인데..
다만 학교 홈피나 교육청에 올리지는 마세요
괜히 조카에게 불똥 튈 수도 있으니까요..
37. dd
'16.1.30 10:49 AM
(24.16.xxx.99)
위에 교사라는 분은 교사가 할 일이 근본적으로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라요.
일률적으로 통일된 지식아닌 지식을 주고받는 거라면 학교도 교사도 필요하지 않아요.
아무리 입시 제도 주입식 교육이 문제라지만 문제인 걸 알고 문제 제기를 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교사로 필요한 곳이 이 사회입니다.
38. 졸리
'16.1.30 11:15 AM
(182.209.xxx.131)
-
삭제된댓글
공립학교라면 나름 경쟁률 높고 몇년씩 전공공부 열심히 해야 겨우 통과하는 임용고시로 실력이 검증되겠지만 사립학교는 빽과 돈으로 임용되는 게 공공연한 사실이라 교사의 실력을 알 수가 없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음악같은 예체능은 백분률이나 공식화된 점수가 나오는 게 아니라 성적표에도 우수 보통 미흡 이 정도로 표기되고, 특목고나 자사고 , 인문계, 전문계 등 모든 고교 입시전형에 내신이 전혀 안 들어 가는 편이라 학부모나 애들이 좀 관대하긴 하지요! 이런 경우는 평소에 음악선생님이 즐겁게 수업을 가르치고 실기가 들어 가는 수행평가 배점이 70~80% 이상인 학교가 거의 대다수라 지필고사엔 크게 신경을 안 쓸 수도 있어요! 아이들도 그렇구요! 그래서 음미체 시험시간엔 10분 만에 엎드려 자는 애들이 거의 대다숩니다. 암튼 교과목이나 지필평가의 중요도와는 상관없이 틀린 시험을 내면 그건 안되는 일이지요! 사립학교니 교장실로 전화하셔서 구체적인 문항과 학부모님이 정답이라 생각하시는 이유를 설명하시고 선생님께 시정을 요구한다고 하시면 교장선에서 다 알아서 할 껍니다. 사립학교는 이사장과 교장의 입김이 무척 세고 그래서 교장실로 전화 들어 오는 걸 가장 무서워 할껍니다. 익명으로 이야기하시고, 되도록이면 다른 전화번호를 쓰세요! 직장동료나 이웃전화를 잠시 빌려서 쓰시면 누가 했는 지 추적도 안될 껍니다. 그 정도만 하셔도 반드시 시정할꺼예요!
39. .....
'16.1.30 11:16 AM
(118.176.xxx.233)
글쎄 열정적으로는 맞고 정열적으로는 안 된다는 것도 말이 안 되지요.
요새 창조 경제 운운하면서 애들 머리는 그렇게 꽉막힌 모방형으로 키워서야 어떻게 현대 사회에 적응하고 살 수 있는 교육이 나오겠어요.
40. 졸리
'16.1.30 11:18 AM
(182.209.xxx.131)
공립학교라면 나름 경쟁률 높고 몇년씩 전공공부 열심히 해야 겨우 통과하는 임용고시로 실력이 검증되겠지만 사립학교는 빽과 돈으로 임용되는 게 공공연한 사실이라 교사의 실력을 알 수가 없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음악같은 예체능은 백분률이나 공식화된 점수가 나오는 게 아니라 성적표에도 우수 보통 미흡 이 정도로 표기되고, 특목고나 자사고 , 인문계, 전문계 등 모든 고교 입시전형에 내신이 전혀 안 들어 가는 편이라 학부모나 애들이 좀 관대하긴 하지요! 이런 경우는 평소에 음악선생님이 즐겁게 수업을 가르치고 실기가 들어 가는 수행평가 배점이 70~80% 이상인 학교가 거의 대다수라 지필고사엔 크게 신경을 안 쓸 수도 있어요! 아이들도 그렇구요! 그래서 음미체 시험시간엔 10분 만에 엎드려 자는 애들이 거의 대다숩니다. 암튼 교과목이나 지필평가의 중요도와는 상관없이 틀린 시험을 내면 그건 안되는 일이지요! 사립학교니 교장실로 전화하셔서 구체적인 문항과 학부모님이 정답이라 생각하시는 이유를 설명하시고 선생님께 시정을 요구한다고 하시면 교장선에서 다 알아서 할 껍니다. 사립학교는 이사장과 교장의 입김이 무척 세고 그래서 교장실로 전화 들어 오는 걸 가장 무서워 할껍니다. 익명으로 이야기하시고, 되도록이면 다른 전화번호를 쓰세요! 직장동료나 이웃전화를 잠시 빌려서 쓰시면 누가 했는 지 추적도 안될 껍니다. 그 정도만 하셔도 다음 시험부터는 엄청 문항작성에 신경쓰고 시험 출제 태도를 교사가 반드시 시정할껍니다. 출제 후 신경써서 열 번 이상 꼼꼼이 살펴 보아야 문항오류가 없습니다. 그렇게 할꺼예요1
41. ....
'16.1.30 3:45 P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
저렇게 채점 기준을 명확하게(정확하게 아닙니다) 정해주지 않으면 요즘 학부모들 교장실 교육청 무조건 전화해대며 맞게해달라 억지 써요
상식적인 사람보다 이상한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융통성있게 교육적으로 문제 제출하고 채점하는게 당연히 이상적이죠. 외국에서는 가능할 수도 있겠어요
그러나 교사라면 촌스럽고 나태하고 성격파탄자에 무능하면서 고압적인데 나보다 못한게 연금이나 타먹고 일찍 퇴근하니 깎아내리고 짓밟고 싶어하는 한국 풍토에서 교사가 유연한 해석으로 채점할 경우 과연 거품물고 교사 까는 분들이 받아들일지.
42. ...
'16.1.30 3:52 P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
열정적으로는 맞고 정열적으로는 틀리게 하는건 극단적이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만
채점 기준을 명확하게(정확하게 아닙니다) 정해주지 않으면 요즘 학부모들 교장실 교육청 무조건 전화해대며 맞게해달라 억지 써요
상식적인 사람보다 이상한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융통성있게 교육적으로 문제 제출하고 채점하는게 당연히 이상적이죠. 외국에서는 가능할 수도 있겠어요
그러나 교사라면 촌스럽고 나태하고 성격파탄자에 무능하면서 고압적인데 나보다 못한게 연금이나 타먹고 일찍 퇴근하니 깎아내리고 짓밟고 싶어하는 한국 풍토에서 교사가 유연한 해석으로 채점할 경우 과연 거품물고 교사 까는 분들이 받아들일지.
43. 원글님
'16.1.30 7:46 PM
(180.233.xxx.168)
-
삭제된댓글
제창 union 이라고 쓴 출판사는 세광음악출판사의 '음악이론평가문제5'이구요.
앞의 요약과 문제에 나와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60329
44. 꽃
'16.1.30 10:57 PM
(223.62.xxx.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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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윗님이 링크 걸어주신 초등학교 교재에는 어떻게 나와 있는지 모르겠는데 같은 세광출판사의 음악용어 대사전에는 unison 이 제창으로 나와 있습니다.
http://m.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blio.bid=220201
다시 말씀드리지만 연주자 생활 20년 넘게 했는데 지휘자들은 제창을 union이라는 말이라고 절대 쓰지 않습니다.
45. 꽃
'16.1.30 10:59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윗님이 링크 걸어주신 책을 보니 초등학교 교재 같네요. 안타깝지만 감수가 부족한 상태에서 출판한 것 같습니다. 같은 세광출판사의 음악용어 대사전에는 unison 이 제창으로 나와 있습니다.
http://m.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blio.bid=220201
다시 말씀드리지만 연주자 생활을 20년 넘게 했는데 지휘자들은 제창을 unisonㅍ이라고 하지 union 이라고 절대 쓰지 않습니다.
46. 꽃
'16.1.30 11:00 PM
(223.62.xxx.69)
윗님이 링크 걸어주신 책을 보니 초등학교 교재 같네요. 안타깝지만 감수가 부족한 상태에서 출판한 것 같습니다. 같은 세광출판사의 음악용어 대사전에는 unison 이 제창으로 나와 있습니다.
http://m.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blio.bid=220201
다시 말씀드리지만 연주자 생활을 20년 넘게 했는데 지휘자들은 제창을 unison 이라고 하지 union 이라고 절대 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