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을 다양한 색으로 입는 사람 성격은 어떤가요?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6-01-29 22:30:05

예를 들자면 빨강이나, 매우 다채로운 색이 섞여 있는 옷이요.

알록달록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게 이쁜.

저는 이 나이가 되도록, 어릴때나 50 바라보는 지금이나 절대로 빨간 옷은 못입거든요.

주로  무채색이나  기껏해야 남색, 초록 정도 입는데, 베이지도 잘 입지 않아요.

남녀를 떠나서 다양한 색의 옷을 입는 사람은 성격이 밝고, 융통성 있고,

지루하지 않은 성격인가요?

IP : 124.56.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9 10:43 PM (211.108.xxx.139)

    멋쟁이죠
    그런옷이 아무나 어울리는건 아니잖아요
    난 단색이나 검정만입어요

  • 2. ..
    '16.1.29 10:44 PM (222.237.xxx.47)

    성격이 밝은 사람이죠......눈에 띄는 것도 좋아하고....

  • 3. ...
    '16.1.29 10:48 PM (219.248.xxx.109)

    50주변인 저도 남편도 무채색도 입고 알록달록이도 입고 그러는데요. 성격은 뭐 그다지 밝은지는 모르겠고요. 융통성은 별로 없어요. 사교적이지도않고 친구도 없고요. 다만 둘다 디자인 좋아하고 호기심많고 무엇보다 옷, 색감 이런걸 좋아할 뿐이에요.

  • 4. 음..
    '16.1.29 11:08 PM (14.34.xxx.180)

    저도 몇가지 색상의 옷만 입다가
    해외여행 다니면서 쇼핑을 하다보니 외국은 인종이 다양하다보니까 정말 옷색상도 어마어마하게
    다양하더라구요.
    그래서 심심하기도 해서 이색 저색 다~한번씩 입어봤더니
    의외로 저에게 어울리는 색이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그 이후부터 색상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졌어요.

    무조건 새로운 색의 옷을 보면 입어보고 어울리는지 확인하구요.

    다양한 색의 옷을 입으니까 색상에 따라 기분도 달라지고 좋더라구요.

  • 5. 저요
    '16.1.29 11:44 PM (122.37.xxx.86)

    불략, 그레이, 네이비, 베이지, 화이트
    이런색으로맡 입는게 세련된거라 굳게 믿고 지내다가, (보라, 카키는 좋아했고)

    어느날 핫핑크 옷을 입었는데
    제게 정말 잘 받고, 인물이 살더라구요.
    더도 그 이후 녹색, 와인, 핑크, 블루
    다채롭게 컬라를 즐기게 되었어요.
    자신에게 어울리는것을 자꾸 탐색해봐야된다고
    생각해요! 고집스럽게 모리로만 이게 세련된 컬러야
    하면서 거기에 저를 맞춰ㅛ던거 샅더라구요
    전 훨씬 생기있고 밝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인게 말이죠

  • 6.
    '16.1.30 3:21 AM (94.209.xxx.87)

    다혈질...

  • 7. ....
    '16.1.30 6:25 AM (124.56.xxx.47) - 삭제된댓글

    ㅋㅋ 댓글 재미엤게 읽다가
    음 님 다혈질에 그만 큭....
    제 남편이 옷을 다양하게 입는 편이라, 진짜 편견없이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양한 색과 디자인을 막 입어요.
    그런데 진짜 밝고, 눈에 띄는거 정말 좋아하고, 에너지 넘치고,
    그런데 다혈질이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최근에 남편 못지않게 다양한 색으로 옷을 입는 남자(사람)을 우연히 알게됐는데
    신기했어요. 다양한 색으로 입는 사람이 우리나라는 진짜 드물어요.
    저만해도 눈에 띄는거 극도로 싫어해서요.

    댓글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 ....
    '16.1.30 6:26 AM (124.56.xxx.47)

    ㅋㅋ 댓글 재미엤게 읽다가
    음 님 다혈질에 그만 큭....
    제 남편이 옷을 다양하게 입는 편이라, 진짜 편견없이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양한 색과 디자인을 막 입어요.
    진짜 밝고, 눈에 띄는거 정말 좋아하고, 에너지 넘치고,
    그런데 다혈질이거든요. ㅋㅋㅋ

    최근에 남편 못지않게 다양한 색으로 옷을 입는 남자(사람)을 우연히 알게됐는데 신기했어요.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색으로 입는 사람이 진짜 드물어요.
    저만해도 눈에 띄는거 극도로 싫어해서요.

    댓글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9. 일단
    '16.1.30 12:54 PM (218.235.xxx.111)

    자신감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683 안철수,"오늘 뭘 발표했는지 모르겠지만, 급조한 것일 것이다" .. 16 궁철수 2016/02/02 2,359
524682 이시간에 혼자 월남쌈 먹고 있어요 1 혼자 2016/02/02 871
524681 정윤회문건 조응천비서관 더민주 입당한대요!!ㅎㅎㅎㅎ 13 대박 2016/02/02 1,868
524680 전주더불어 콘서트 대전에서 혼자 가보려고해요.... 2 왠열... 2016/02/02 501
524679 금요일날 구미 가는길 밀릴까요? 구미 2016/02/02 364
524678 초등 또 봄방학... 12 단전에 화가.. 2016/02/02 3,673
524677 한국방문 뭘해야 재미있게 지낼수 있을까요? 3 문의 2016/02/02 644
524676 겨울철 이웃의 중요성 55 옆 라인. 2016/02/02 17,575
524675 2016년 2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02 550
524674 동네엄마가 애를 낳았는데 선물사야 할까요? 8 ... 2016/02/02 1,470
524673 밥 한끼에 백만원 이라니 참.. 9 기가막힘 2016/02/02 5,356
524672 목걸이, 귀걸이 브랜드 및 디자인 추천해주시면 감사~ 5 40대중반 2016/02/02 2,030
524671 여자가 의사인 정신과 없나요 ㅠㅠ 4 도움 2016/02/02 4,025
524670 남편 숨쉴때 냄새나는거 왜그런건가요? 7 ㅜㅜ 2016/02/02 12,357
524669 7살 정도가 볼 수 있는 영화 상영 이젠 끝난거겠죠? 1 미안 2016/02/02 488
524668 유방암이래요 69 ㅠㅠ 2016/02/02 15,516
524667 집을 얻었는데 집에 정이 안 붙네요..ㅜㅜ 15 ... 2016/02/02 5,362
524666 시그널 남주요ㅜ 24 아쉬워 2016/02/02 4,315
524665 유두에서 안좋은 냄새 1 나만? 2016/02/02 4,110
524664 오페라 공연 좌석이요... 4 막막해요.... 2016/02/02 863
524663 어느 새누리당원의 강용석 복당 주장 4 어머나 2016/02/02 1,510
524662 혼수 카드로 하고 결혼뒤에 갚아나가는거 사기아닌가요 59 ... 2016/02/02 20,498
524661 목소리 너무 안좋은데 방송하는 사람들 37 .. 2016/02/02 7,081
524660 4도어냉장고 대신 김냉 4도어 4 냉장고 2016/02/02 1,635
524659 장학제도 5 그런가 2016/02/02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