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5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79
작성일 : 2016-01-29 21:55:31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통령 반드시 조사해야"
    '16.1.29 10:11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더민주' 간 세월호 변호사 "대통령 반드시 조사해야"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입당한 세월호 참사 유가족 법률대리인 박주민 변호사

    -법률 상담 말고 유가족들이 다른 얘기도 하나?

    “그런 얘기 많이 하신다. ‘이를 싹 예쁘게 교정해줬는데, 그래서 가버린 것 같다, 해주지 말 걸’.
    ‘사춘기라 말을 안들어서 미웠는데. 너무 후회스럽다’. ‘내 딸은 나랑 완전 친구다, 친구 같지 않냐’
    이런 자랑도 많이 하시고. 사진도 정말 많이 보여주셨고. 가족분들은 누군가에게 얘기는 하고 싶은데
    사실 친척들에게도 얘기를 하기는 어려워 하신다. 친척들이 위로하려고 하는 게 너무 힘드니까.
    그래서 모임에도 안 가신다. 저한테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하신다. 아이들 성격, 옷차림, 좋아하는 것,
    동아리 활동, 성적이라든가. ‘담배 피운다고 할 때 꾸짓지 말고 차라리 담배라도 좀 피게 해 줄 걸.
    담배 피우게 해줬으면 배 옥상에서 담배 피우다 살아나왔을 텐데’. 이런 말도.” - 미디어오늘,문형구기자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129103230612

  • 2. 국정화반대
    '16.1.29 10:26 PM (113.216.xxx.59)

    돌아오세요
    다윤이
    은화
    영인이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 3. 국정화반대
    '16.1.29 10:27 PM (113.216.xxx.59)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ㅠ

    돌아와주세요

  • 4. 국정화반대
    '16.1.29 10:28 PM (113.216.xxx.59)

    왜 인양은 안하고 배를 부수고 있나요?
    닥정권 쓰레기들

  • 5. 돌아오세요
    '16.1.29 10:37 PM (211.201.xxx.173)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이 나라는 너무 싫으시겠지만 가족들이 기다립니다.
    제발 기다리는 가족들 생각해서라도 돌아오세요.
    봄이 오기전에 꼭 돌아오셨다는 소식 기다립니다.

  • 6.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6.1.29 10:39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654일

    애들 구하러 들어가지는 몬 하던 깊은 바닷 속 까지 기어 들어 가서 세월호 앵커를 짤라버린 이유야 천안함 스크류 짤라 버린 이유하고 같겠지 뭐. 고양이가 쥐 잡아 묵고 나서 입을 싹 씻는, 뭐 그런 거겠재?
    https://twitter.com/PresidentVSKim/status/692712397434261504

    '더민주' 간 세월호 변호사 "대통령 반드시 조사해야" |http://v.media.daum.net/v/20160129103230612?f=m … 박주민 변호사가 인터뷰를 통해 여의도로 간 이유를 자세히 밝혔군요
    https://twitter.com/jhohmylaw/status/692951993657221120

    세월호 참사 진실 밝혀질 때까지 쭈욱! @newsvop http://www.vop.co.kr/A00000987205.html
    https://twitter.com/newsvop/status/692700770932649985

    세월호 아빠들 뉴욕 인터뷰 "특조위를 해체하고 세월호를 인양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http://dlvr.it/KLpGNc
    https://twitter.com/zzirasi_king/status/693049995843366912

    도올 김용옥 "국정화는 교과서판 '세월호' 사건..눈물 쏟아져" | 다음 뉴스 http://v.media.daum.net/v/20151104101509149?f=m
    https://twitter.com/chinilsuguout/status/693056290398932992

    오늘 더불어콘서트만큼이나 중요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을지로위원회 1000일, 대한민국의 을들과 함께 싸워 온 시간입니다. 대한민국의 을들이 눈물흘리지 않을 날을 위해,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re: 세월호 박주민 변호사도 더불어콘서트에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https://twitter.com/yeyzzang/status/692998607461617664

    "특조위, 세월호 인양후 6개월 조사해야" 세월호 아빠들 뉴욕 인터뷰
    '세월호 아빠들'이 뉴욕에 왔다. '성호아빠' 최경덕씨 '건우아빠' 김정윤씨가 28일 맨해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인양후 6개월간 활동을 보장해 진상규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경덕씨는 "진상규명 특별법이 만들어진게 2014년 11월이다. 특조위 활동을 처음에 1년으로 해서 유족들이 싸워서 6개월을 연장했는데 기간을 특별법 제정시한에 맞춰 2016년 5월로 끝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5년 1월에 특조위원이 발표되고 3월에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조사원들이 8월에 구성되고 예산집행한게 9월이다. 특조위가 실질적인 활동을 시작한게 5개월도 안되는데 해체되고 나서 세월호가 인양되면 누가 조사를 한다는건가"라고 반문했다.

    최경덕씨는 "진상규명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세월호에 담겨 있다. 진상규명을 위해 특조위가 만들어진만큼 당연히 세월호를 조사할 수 있도록 활동기간이 연장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윤씨도 "세월호가 7월에 인양된다면 특조위가 적어도 연말까진 활동이 보장되야 한다. 이를 2월 임시국회에서 결정해야 하는데 지금 여야가 온통 총선 선거구에만 꽂혀 있어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답답해 했다. - 뉴시스,뉴욕,노창현특파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129_0013867764&cID=1...

    지원 줄이고 압박해도...
    세월호 다큐 3만 돌파
    영진위 통계 기준 2만, 공동체 상영 포함 3만... 배급사는 세무조사도 받아 - 오마이스타,성하훈기자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178885&CMPT...

    청년 100여명, 세월호 유가족과 인권기행 떠난다
    29~31일 안산·광주·팽목항…세월호 참사 1주기에 기획된 프로젝트 ‘사람들’ 5번째

    2016 인권기행 ‘사람들’은 29~31일 단원고·안산 분향소·광주518국립묘지·진도 팽목항 등을 방문하여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을 기획한 용혜인씨가 기획단장을 맡아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용씨는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인권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소외받는 사람들과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http://www.vop.co.kr/A00000987664.html

    세월호 촛불예배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목요 기도회
    2월 4일(목) 오후 6시, 안산 세월호합동분향소
    자세한 문의는 생명평화마당(02-6080-6219)이나 현창환 사무국장(010-3834-6923) - 뉴스애조이,최유리기자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1670

    세월호 ‘파란 바지 의인’ 김동수씨 다시 일터로
    제주시 공무직 공백 생길 때 채용키로… 우선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로 활동 - 서울PN,제주,황경근기자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129029029

    ☆이영숙 ☆조은화 ☆허다윤 ☆권혁규 ☆박영인 ☆남현철 ☆고창석 ☆권재근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조속한 인양과 더불어 온전한 유해구조 수습으로 가족의 품에 안기시길 빕니다.

  •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29 11:23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비가 촉촉히 하루종일 왔답니다
    차분해지는 겨울밤 ㅡ
    세월호 가족분들과 함께 하시는 많은분들
    생각에 울컥한 밤입니다
    어떤모습이든 어디서든 세월호 가족분들께
    온기로 다가오시는 많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8. 기다립니다.
    '16.1.29 11:25 PM (211.36.xxx.12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9.
    '16.1.29 11:30 PM (118.42.xxx.55)

    하루 빨리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시길..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해주시는분들 감사해요.

  • 10. ..........
    '16.1.30 11:23 PM (39.121.xxx.9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457 독일제 쇼트유리 약탕기 쓰시는분 3 .. 2016/02/23 1,245
530456 요새 사소한 일에 화가 많이 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9 에효 2016/02/23 1,466
530455 테러방지법이라는게 다른나라도 있나요?? 1 dd 2016/02/23 434
530454 제주도 집 구매 늦었을까요? 5 제주도 2016/02/23 2,970
530453 암치료안해야 더오래산다니..충격이요ㅜㅜ 81 .. 2016/02/23 29,522
530452 통분,약분,최소공배수,최대공약수... 6 수학 미워요.. 2016/02/23 1,565
530451 교과서 참고서 구입 문의 2 예비중 2016/02/23 524
530450 호텔 예약 저렴하게 하는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5 여행질문 2016/02/23 1,387
530449 강남의 모 성형외과에서 눈썹거상술(?)을 했었습니다 7 성형 2016/02/23 5,158
530448 전국 아파트값 비교 사이트랑 앱-완전 대박 17 새벽2 2016/02/23 5,824
530447 집안일 저처럼 하는분 또 있을까요? 14 왜그러냐 2016/02/23 4,159
530446 예비중1, 학교에서 영, 수 우열반? 나눈다는데 어떤 문제가 .. 4 아자 2016/02/23 1,072
530445 홈쇼핑 플루 바디 스크럽 괜찮나요? 5 때미는거힘들.. 2016/02/23 2,021
530444 왕따가해자 결혼식에 흰드레스 입는거 53 ... 2016/02/23 16,044
530443 국정원 권한강화하는 테러방지법 반대하는 서명 10 긴급서명운동.. 2016/02/23 411
530442 연말정산에 체육복도 들어가나요? 아시는분? 8 머리아파 2016/02/23 961
530441 g3 공짜로 하신 분~ 3 ... 2016/02/23 814
530440 [컴앞 대기 급질] 마포 돼지갈비집 중에 젤 괜찮은 곳이 어디인.. 6 ... 2016/02/23 1,068
530439 하대길은 동정을 바라지 않는다 (하 시리즈) 3 so wha.. 2016/02/23 445
530438 송도호텔 급대로 나열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시나요? 식사장소 찾고.. 4 ㅡㅡ 2016/02/23 1,231
530437 주토피아 재밌네요. 4 2016/02/23 1,587
530436 아들있으신 며느리분들께 질문 20 2016/02/23 4,098
530435 “친일인명사전 학교 배포 ‘발목’…어느 나라 교육부인가” 2 샬랄라 2016/02/23 361
530434 새내기에게 어울릴만한 향수와 의류쇼핑몰 추천바랍니다. 1 궁금해요 2016/02/23 467
530433 읽을 만한 책 좀 추천해주세요 3 독서 2016/02/23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