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라매 공원과 롯데백화점쪽 주상복합 살기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3,853
작성일 : 2016-01-29 21:54:12
주상복합이 많은것 같은데요

옆에 공원있고 롯데백화점있고 병원도 가깝고 상가도 많아보이고요

취학전 아이 4년정도 살듯한데요

전세로 있을거고요

그곳 살기 어떤가요?
IP : 124.111.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9 9:59 P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

    전에 거기 사는 분 얘기로는 그쪽이 거의 옛날 주상복합들이라 실평수가 엄청 작고 그분이 사는 곳은 천정도 낮아서 집이 더 좁아보인다고 하더군요. (어느 주상복합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교통도 불편하구요. 그래도 공원 바로 앞이라 이용 편리하고 공원조망 나오는 집들은 멋지겠더라구요

  • 2. 비추
    '16.1.29 9:59 PM (211.46.xxx.42)

    동네가 산만해요. 공기도 안 좋고
    교통도 애매하지 않나요?

  • 3. 궁금
    '16.1.29 10:21 PM (124.111.xxx.189)

    공원과 백화점이 유모차로 가능해서 땡겨서요
    남편은 버스로 30분 거리에 직장이 있고요
    애키워보니 공원과 백화점 병원 및
    식료마트 키즈까페면 다인듯 해서요
    4년만살다 학교가면 다시 이사하려고 하고요
    3식구라 실평수 작아도 상관없고요
    방은 안쓰는방은 잠궈놓고 하게요~~


    공기가 왜 안좋죠?

  • 4. 나마야
    '16.1.29 10:31 PM (121.162.xxx.224)

    여기 동작구 관악구로 나누어져있어요
    교통 안좋아요
    학군도 안좋고 좋은건 공원있다는거 하나요

  • 5. 별로
    '16.1.29 10:48 PM (183.96.xxx.187)

    그쪽에 직장있어 다녔어요.
    전 비추..겨울에 칼바람 너무 춥고 편의시설도 없고요. 교통은 너무 불편하고..
    공원이라고 보라매 공원인데. 공원이라고 할수도 없어요 그냥 학교 운동장같아요

  • 6.
    '16.1.29 11:17 PM (221.150.xxx.84) - 삭제된댓글

    저 지금 살고 있어요.
    살아본적도 없는 분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정보 올리는 것 같아 그냥 지나칠까 하고 올려요.
    우선 동작구 신대방동이고
    초등입학전 아이 키우기 무진장 편하고 좋아요.
    단 좀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요.
    나산스위트, 롯데캐슬, 삼성쉐르빌등 평수가 90~70평대가 주를 이뤄요. 관리비 많이 나오고 그만큼 경비아저씨들 서비스가 좋아요. 일반 아파트 살다가 왔는데 막 문 열어주시고
    짐 들어주시고 택배관리까지 놀라웠어요.
    이거 토다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아 첨언하자면 입주민들 중 회사오너나 임원들이 많이 계신지 출근시간 기사님과 비서들이 많이 대기하고 계시고 그런것에 익숙한 연세있는 분들이 많이 사세요. 오래 사셨고 오래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분위기가 그런 분위기 더라고요.
    저도 아이 키우는 사람이라 유모차와 짐이 항상 많아서 좋긴해요.
    주변은 병원, 약국, 공원 가깝고 보라매공원이 운동장이라는 분 계신데 그운동장에 음악분수, 놀이터, 인라인, 축구장, 비행기전시장, 어린이 도서관, 영어어린이집, 끝자락에는 동작구민회관까지 있어요. 여름에 휴일은 텐트들로 발 디딜틈도 없을 정도로 곳곳에서 몰려와요.
    그리고 초등학군도 나쁘지않아요. 보라매초등학교 배정인데 여기는 사립을 거짐보내지만 보라매초등도 나쁘진않아요. 아카데미타워에는 짐보리, 브레인스쿨, 야마하, 놀이학교등등 키즈카페까지 미취학아동 놀만한 학원들이 많아요.
    커피숍이나 빵집등 식당 많은건 말할거 없고 롯데백화점 저녁 할인은 밥하기 싫은 주부들에게 보험같은거죠.
    처음에도 단서를 달았듯이 재래시장과 저렴하지 않은 관리비, 교육비가 들지만 아침마다 사방팔방에서 유치원, 초등, 영유 셔틀이 돌아다니는 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 유아들이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애 어릴때 살기에는 정말 편해요.

  • 7.
    '16.1.29 11:19 PM (221.150.xxx.84)

    저 지금 살고 있어요.
    살아본적도 없는 분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정보 올리는 것 같아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못지나치고 올려요.
    우선 동작구 신대방동이고
    초등입학전 아이 키우기 무진장 편하고 좋아요.
    단 좀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요.
    나산스위트, 롯데캐슬, 삼성쉐르빌등 평수가 90~70평대가 주를 이뤄요. 관리비 많이 나오고 그만큼 경비아저씨들 서비스가 좋아요. 일반 아파트 살다가 왔는데 막 문 열어주시고
    짐 들어주시고 택배관리까지 놀라웠어요.
    이거 토다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아 첨언하자면 입주민들 중 회사오너나 임원들이 많이 계신지 출근시간 기사님과 비서들이 많이 대기하고 계시고 그런것에 익숙한 연세있는 분들이 많이 사세요. 오래 사셨고 오래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분위기가 그런 분위기 더라고요.
    저도 아이 키우는 사람이라 유모차와 짐이 항상 많아서 좋긴해요.
    주변은 병원, 약국, 공원 가깝고 보라매공원이 운동장이라는 분 계신데 그운동장에 음악분수, 놀이터, 인라인, 축구장, 비행기전시장, 어린이 도서관, 영어어린이집, 끝자락에는 동작구민회관까지 있어요. 여름에 휴일은 텐트들로 발 디딜틈도 없을 정도로 곳곳에서 몰려와요.
    그리고 초등학군도 나쁘지않아요. 보라매초등학교 배정인데 여기는 사립을 거짐보내지만 보라매초등도 나쁘진않아요. 아카데미타워에는 짐보리, 브레인스쿨, 야마하, 놀이학교등등 키즈카페까지 미취학아동 놀만한 학원들이 많아요.
    커피숍이나 빵집등 식당 많은건 말할거 없고 롯데백화점 저녁 할인은 밥하기 싫은 주부들에게 보험같은거죠.
    처음에도 단서를 달았듯이 재래시장과 저렴하지 않은 관리비, 교육비가 들지만 아침마다 사방팔방에서 유치원, 초등, 영유 셔틀이 돌아다니는 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 유아들이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애 어릴때 살기에는 정말 편해요.
    작성자 :

  • 8. ...
    '16.1.29 11:42 PM (110.35.xxx.75)

    윗댓글님 맞아요..그쪽 정말 살기 좋은곳이에요..저도 그주변~
    저위에 보라매공원이 그냥 운동장같다고 하신분..넘 이해가 안가네요..
    봄가을 여름엔 그 큰 공원이 발디딜틈이 없이 사람들이 몰리는곳인데.....

  • 9. 전 살지 않지만
    '16.1.30 8:37 AM (211.201.xxx.147)

    초등까지는 살기 좋은 동네일거 같던데요.
    보라매공원..학교운동장치곤 넘 좋죠..ㅋㅋ 평일에도 유모차끌고 산책하기 좋잖아요.
    롯데백화점 관악점이 백화점이라 하기엔 살게 별로 없지만 주부들 이용하긴 오히려 부담없을듯 해요.
    사무실 많아 은근 식당도 많으니 걸어서 외식하러 나기기도 좋구요.
    초등엄마들 치마바람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그건 케바케니까요..
    우야튼 제가 볼땐 유아들델고 살긴 좋아보여요..
    내 집 주변에 아이들델고 놀러갈 큰 공원있고, 키즈카페,식당들 다양하게 있고, 마트같은 느낌의 백화점 가까이 있고..이정도면 꽤 좋은 생활환경 아닌가요??ㅎㅎ

  • 10. ...........
    '16.1.30 9:37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첫댓글인데요. 그때 초등학군 얘기도 들었는데 그 분 얘기로는 사립초 많이 보내는게 보라매초까지 거리가 애매하대요. 보라매초까지 공원을 가로질러 가야하는데 초등 저학년이 혼자 걸어서 다니기엔 좀 멀어요.
    그렇다고 차로 데려다주기엔 엄청 돌아서 가거든요. 많이 막히는 길이기도 하고.
    한번 가서 주상복합촌에서 보라매초까지 걸어보세요.

  • 11. .........
    '16.1.30 9:45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첫댓글인데요. 그때 초등학군 얘기도 들었는데 그 분 얘기로는 사립초 많이 보내는게 보라매초까지 거리가 애매하대요. 보라매초까지 공원을 가로질러 가야하는데 초등 저학년이 혼자 걸어서 다니기엔 좀 멀어요.
    그렇다고 차로 데려다주기엔 엄청 돌아서 가거든요. 많이 막히는 길이기도 하고.
    한번 가서 주상복합촌에서 보라매초까지 걸어보세요
    보라매초 학교 자체는 괜찮아요. 엄마들 치맛바람이 좀 있지만.
    주변에서 다들 보내려고 하는 나름 인기있는 학교라고 들었어요.

  • 12. 보라매
    '17.12.3 8:26 PM (112.187.xxx.138)

    보라매공원 정보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793 45 years 6 노부부 2016/05/30 3,413
561792 누군가 불쾌한 이야기를 면전에서 할때 6 bb 2016/05/30 2,081
561791 " 모욕감 느꼈다 " 출근길 버스 막고 &qu.. 2 ........ 2016/05/30 1,646
561790 치아가 그래도 많이 하얗게 되었어요. 4 gg 2016/05/30 5,319
561789 피부를 위해 몇시 취침 몇시 기상하세요? 3 자자 2016/05/30 1,692
561788 질문) 디마프 6회, 신구가 사위 찾아갔을때 7 저화질이라 2016/05/30 3,975
561787 대청소 하면서 집안 물품 버릴려고 하는데 7 버리기 2016/05/30 2,709
561786 미국맘님들 셔츠보는법 알려 주세요. 2 미국옷사이즈.. 2016/05/30 991
561785 중딩 아들때문에 미치겠습니다 62 사춘기 2016/05/30 14,960
561784 초행길 삼양목장 운전 문의 7 강릉여행 2016/05/30 1,170
561783 오바마.. 150m 옆 한국인 위령비는 지나쳤다 21 미국원폭 2016/05/30 2,395
561782 역치 낮은 남편, 어떻게 공감하세요? ㅠㅠ 42 SJ 2016/05/30 15,860
561781 강서힐스테이트로 7 더불어 2016/05/29 1,931
561780 해운대 파라다이스 근처 잠만잘 숙소 부탁드려요 5 ... 2016/05/29 1,249
561779 시부모님 이혼한 것처럼 살겠다는데요 74 에디 2016/05/29 16,735
561778 외며늘은 멘탈이 강해야함 ᆢ 18 Wt 2016/05/29 5,327
561777 고승덕 딸, 캔디 고, 멋진 사람이네요. 9 아... 2016/05/29 4,944
561776 디마프 콜라텍 장면 어떻게 보셨어요? 16 000 2016/05/29 5,569
561775 미국은 광주 5.18과 제주 4.3에 사과해야 한다 1 체로키파일 2016/05/29 679
561774 미세먼지 적은 곳이 어디일까요? 28 두통 2016/05/29 12,939
561773 생리대살돈도없어요- 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의 말할수없는고백 7 집배원 2016/05/29 2,300
561772 지하철 안전문 사고로 사망한 직원이 19살 이었대요 23 .... 2016/05/29 6,023
561771 살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상처 4 2016/05/29 1,780
561770 박찬욱 감독 몇년새 흰머리가 많아졌네요 2 흰머리희끗 2016/05/29 1,771
561769 고 3아이가 요즘 8 방법이 2016/05/29 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