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하면 어지러워요

힘들다 조회수 : 5,513
작성일 : 2016-01-29 21:53:52
제가 좀 잘 체하는편인데요~
한번 체하면 오래가요 ㅠ
위,장내시경은 별이상 없다하구요~
그런데 체하기만 하면 어지러워요~
오늘 병원가서 약먹고 특히 누워있음 천정이 빙빙 돌아요~
종일굶고 반차써서 약먹고 자고일어났는데도 어지럽고~
시간이 약이겠죠?
이땐 굶어야할까요? 죽이라도 먹어야될까요? ㅠ
IP : 112.150.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9 10:09 PM (39.7.xxx.168)

    제 경험으로 보면 체했을때는 무조건 굶는게 낫더라고요. 그게 더 빨리 몸이 회복돼요.
    저는 체하면 어지럽지는 않고 머리를 콕콕 찌르듯이 아파요.

  • 2. 저도 그래요
    '16.1.29 10:26 PM (118.220.xxx.166)

    극심한 어지럼증
    두렵기까지....

  • 3. 힘들다
    '16.1.29 10:38 PM (112.150.xxx.153)

    그니까요~
    지난주말 그래서 너무 힘는데..
    오늘아침부터 또 어지럽고~
    낼이니 토요일이니 그나마 맘편히 누웠네요~
    근데 배고파요~~

  • 4. 11
    '16.1.29 10:46 PM (183.96.xxx.241)

    잘 체하면 빈혈을 의심해보세요 한동안 잘 안먹으면 영락없이 체하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소식하시고 천천히 꼭꼭 씹어드세요 찬것도 삼가하시구요 체하고 머리아프면 정말 죽고 싶을 정도잖아요,,,,,

  • 5. 병원
    '16.1.29 10:53 PM (175.208.xxx.75)

    저는 재작년 내내 체해서 어지러운줄 모르고 병원갔다 이석증 진단 받고 치료받았는데 계속 같은 증상이 반복되서 한의원 갔다 약 먹고 침맞고 일주일만이 나았어요 거기서 제가 소화기관이 약해서 체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 그래서 체해서 아픈건 줄 알게돼ㅛ네요 ;;그 뒤로 과식안하고 안체하도록 조심해서 먹고요 또 증상 나타나면 한의원에서 사다놓은 약 먹어요. 보험되는 약으로 주셔서 한봉지에 오백원이었거든요 ㅋㅋ 그리고 조심하니 일년내내 괜찮아요 지금은 체해도 무지 어지럽지 않고 살짝 지나가고 체하고나면 조금먹고 누룽지 같은걸로 먹으면서 한끼 정도 버티면 거의 괜찮아지더라고요 한의원가보세요

  • 6. 저도
    '16.1.30 12:56 AM (118.44.xxx.146)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체하고 어지러울때 엎드려 누워서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등을 눌러 달라고 하는데요.
    등 전체를 천천히 세게 누르다 보면 뚝 소리가 체했을때는 꼭 납니다.
    그러고나면 어지러운게 훨 덜하고 금방 좋아져요.
    한번 해보세요.

  • 7. 저도
    '16.1.30 1:00 AM (118.44.xxx.146)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체하고 어지러울때 엎드려 누워서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등을 눌러 달라고 하는데요.
    등 전체를 천천히 세게 누르다 보면 어딘가에서 뚝 소리가 한번 납니다.
    그러고나면 뭔가 막힌게 풀리는 느낌이 들고 어지러운게 훨 덜하고 금방 괜찮아져요.

    한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547 단체 패키지 여행은 정말 아니네요 8 여행은 즐겁.. 2016/01/30 3,876
523546 40평대 주방 고민 4 .. 2016/01/30 2,216
523545 시아버지 병간호 베스트글을 읽고... 43 생각 2016/01/30 8,984
523544 외국사시는분들-한국에서 오는사람이 가져왔으면하는거있나요? 21 단비 2016/01/30 3,784
523543 7월초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표 어떻게 사는게 제일 좋을까요.. 9 비행기 2016/01/30 1,604
523542 면회올때 사과파이를 구워오라는데 16 군인아들 2016/01/30 4,141
523541 '김종인 효과' 더민주 강공 선회..원샷법 처리 무산 4 하루정도만 2016/01/30 1,088
523540 오래된 아파트 전기콘센트에 전기가 안들어올때 1 불편해서요 2016/01/30 2,642
523539 임산부와 임신계획인분 해외여행 당분간 안하는것이.. 기형아출산 2016/01/30 1,325
523538 오키나와 오리온맥주 근처 단체식사 기능한곳 아시는분 계시면.. 1 ... 2016/01/30 680
523537 사드 급진전 중국의 경고 후쿠시마의 .. 2016/01/30 588
523536 미성년 자녀들이지만 존중해줘야 할 프라이버시 뭐뭐 있나요? 2 질문 2016/01/30 1,308
523535 스텐용기 두개가 꽉 3 겹겹 2016/01/30 1,475
523534 남편분들 밥 얼만큼씩 담아주시나요?? 17 , , , 2016/01/30 2,521
523533 멀쩡한 사람 죽이고도 출세하는 판사... 3 .. 2016/01/30 1,295
523532 잠깐만 만나도 기분 나빠지는 사람이 있어요 18 ... 2016/01/30 9,021
523531 책 '무죄' - 한명숙 전 총리의 무죄와 수구의 민주주의 공격을.. ... 2016/01/30 644
523530 권리금 잘 아시는분? 4 고라파 2016/01/30 1,112
523529 생리전증후군과 갱년기증세가 비슷한가요? 1 궁금 2016/01/30 1,802
523528 분노조절장애 남편 8 ... 2016/01/30 4,552
523527 게으른 명문대 아들... 28 oo 2016/01/30 15,536
523526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너무 감동이네요. 훈련 궁금한 분들 꼭 보.. 33 반려견 2016/01/30 15,403
523525 최초의 만평에 실린 이완용의 '불륜설' 4 ㅁㄴㅍ 2016/01/30 2,353
523524 사회학 전공 하신분 계시면 사회학 개론서 추천 부탁드려요 1 조각달 2016/01/30 815
523523 서울 용산, 마포 쪽에는 깨끗한 찜질방이 단한곳도 없네요 4 tapas 2016/01/30 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