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관련 글은 올리지 말라는 사람들에게>
그대들이
몰랐던 역사, 왜곡된 역사가 아닌
사실 그대로의 우리 역사와 진실을
알게 된다면,
감히~
정치관련글은 올리지 말라는 그런 말은
입에 담지도 못할 것입니다.
일제독립투사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송구스러워서도,
그리고 그분들이 얼마만큼이나 고생하다
어떻게 돌아가시게 됐는지,
그리고 그 후손들이 지금 얼마나 힘겹게
살고 있는지
제대로 알게된다면
또한 지금의 우리의 고대사조차도
얼마나 왜곡돼 있고 방치돼 있는지 알게된다면,
그리고 저 중국놈들과 일본놈들은 없는 사실도
만들어서 자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신들의 국격을 높이는데 혈안이 돼 있는
이 마당에,
자칭 한국인 이라는 놈들이
양심적인 중국인과 일본인 학자들이 인정하는 역사적 자료와 사실조차도 부인하고,
오히려 꼴통 중국놈들과 일본놈들의 주장에 뜻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면
차오르는 분노를 주체하기 힘들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역사적 과정과 결과들이 정치ᆞ경제ᆞ사회와 연결돼 있기에 결국엔 정치영역이 언급되지 않을 수가 없고,
정치와 연결되지 않는 사람의 삶이란
무인도에서 혼자 사는 것외엔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오히려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 자체가
얼마나 위험천만한 생각이고 행동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전제조건이 바로 제대로 된 역사적 사실과
사건들에 관한 진실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현대를 살고 있으니
근ᆞ현대의 역사적 사실들과 진실을 아는게
특히 무엇보다 선결과제입니다.
정치와 종교 얘기는 하지말라고들 하지만 그건
결국 특정정치집단과 특정종교에 관한 것인데,
속을 들여다보면 그동안 그들이 저질러온 많은 문제점들에 관한 비판과 그에 대응한 그들의 은폐와 조작과 왜곡을 모르기 때문인거죠.
문제점과 비판의 < 본질 >이 무엇인지
알아내고자 하는 노력과
< 객관적인 입장 >을 취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토를 달 이유도
논란이 될 이유도 있을 수가 없는 것이죠.
그러한 노력과 의지조차 갖지 않고
단지 내가 몸담고 있는 집단 또는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적인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객관적인 사실과 진실조차 알아볼 생각조차
하지않는다면 대화자체가 성립될 수 없고,
거기에서 혼란과 반목이 시작되는겁니다.
그 비판들의 본질에 대해서
자신이 미처 모르는 부분에 관해 열린 자세로
사실과 진실에 접근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그리고
논리력과 종합적인 사고력만 작동한다면
역사적 사실과 진실은 무엇이며
그게 왜 밝혀져야 하며
누가 공로를 인정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누가 비판을 받아야 하며,
어떤 부분을 어떤 집단이 어떻게 조작하고 왜곡했는지 본말을 알게될 겁니다.
역사교과서가 새누리일당이 주장하는대로 정말 좌편향이라면 그 집필진들 벌써 국가보안법위반으로 다 잡혀갔을겁니다.
이적단체찬양고무죄 위반으로~
(물론 유신독재시절엔 벌써 다 잡혀갔겠죠~
지금 이 정도의 입바른 소리라도 할수 있는게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피와 죽음으로 희생된 결과물인거죠)
하지만 한사람도 잡혀간 사람 없습니다.
즉 날조된 거짓말이란 얘기죠.
심용환 역사강사가 참다못해 전부거짓말이라고 조목조목 반박한 카톡 거짓자료들처럼~
400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세월호와 관련하여 모집단이 날조해 마구 퍼트린 카톡 유언비어처럼~(그것도 빨갱이로 몰더군요)
6.25동란으로 인한 남한사람들의 븍한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이용하여 또다시 좌파ᆞ우파 전략을 써먹는거죠.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그들은 우파 축에도 끼이지 못하는데 자칭 우파네ᆞ보수네라고 우기고 언론플레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지금은 이미
전국민대상 추천교양도서가 된 < 태백산맥 >이
1980년대에는 빨갱이 책이라고 몰리고
금서가 될 뻔 했던 역사적 사실을~
그 책은 우리의 현대사 일부를 조정래선생이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궈낸 참으로 자랑스런 각 가정의 서가에 반드시 소장하고 있어야 할 대하역사소설이죠. 아리랑ᆞ 한강과 함께~
개인적으로 일본의 <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읽고난 뒤 우리에겐 왜 이런 대작이 없나 아쉬워했었는데 태백산맥 나오면서 뿌듯했었다는~
그 책으로 인해
재판까지 받았으나 결국엔 무죄로 판명났죠.
추천교양도서반열에 까지 오른 책을 빨갱이책으로 몰아간 집단들은 무엇이 드러날까 두려웠고, 무엇을 숨기려 했으며,
지키고자 했던 이익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여러분 중에 <공산주의 >하면 무조건적인
거부반응 오는 사람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세뇌교육에 이미 당하고 있는 것조차도 모르고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물론 세계각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복지정책이 바로
< 공산주의 > 와 같은 뿌리이기에~
자본주의의 폐해에 대해, 그 피해를 입고있는 일반대중들을 위한 주장과 입장을 대변해주고 균형을 맞추려 애쓰고 있는데도 그 사람들을 빨갱이로 모는 집단의 선전책동에 아무것도 모르고 부화뇌동하는 일반대중들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ㅠ
이런 점에서도 < 언론과 교육정책 > 이 너무도 중요하고, 일반대중들의 < 자각 >과
< 역사에 대한 지식 >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선결 촛점은
독립운동을 한 영역과
친일매국행위를 한 영역을 명확히 나누고
그 공로와 책임을 분명히 하여
후손들에게 역사적 교훈을 남겨야 한다는 것이고,
이에 반대를 한다면 그 누구라도 친일매국노로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각오해야 하겠지요.
국가적 당연과제이기에
하루라도 증인과 증거가 사라지기 전에~
일제 수십년간 그 모질고 추운 겨울
정든 고국을 떠나 이역만리에서
잃어버린 나라를 찾는데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생명의 위험까지 무릅써가며
추위와 배고픔을 이 악물고 견뎌가며 싸워온
수많은 우리의 애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것 알고는 있습니까?~
나 하나가 무슨 힘이 되며, 편하겠다고
모른 척 하고 눈 감으면 그 고생은 면하고 목숨이나마 부지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었겠지만,
우리의 일제애국선열들께선
인간이라면 흔들릴 수 있는 그 모든 유혹들을 뿌리치고 결연히 독립운동과 전쟁에 뛰어들어
전기고문ᆞ물고문ᆞ성고문 등 갖가지 모진 고문과 인간으로선 도저히 참을수 없는 굴욕에 종국엔 목숨까지 빼앗기는 위험지경인데도 자신들을, 또 재산들을 선뜻 내놓으셨지요.
지금의 우리는
과연 몇명이나 그런 용기와 배짱과 정의로움이 남아 있을까요?~
이회영ᆞ이시영 6형제 가문은 당시 조선 열손가락내에 들어가는 부자였지만
현 싯가 600억이상의 재산을 팔아서
그 돈을 가지고
가족들과 함께 만주로 가서 신흥무관학교를
세우고 독립운동에 참여하며 갖은 고생과 고통을 감내하다 고문사와 행방불명 등
일제와 그 앞잡이 개들에게 다 희생당하셨지요. 그런 내용들을 우리는
과연 몇명이나 알고 있으며,
나라를 위한 독립전쟁에 뛰어들었지만 묘조차도 행방이 묘연한 우리의 애국지사들이 즐비한데,
애국지사 때려잡던 일제의 개들은 지금 국립묘지에서 국가유공자 대우받고 있으니~
이게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광복 70년이 지나가는 이 싯점에도~
고통과 통한 속에서 장렬히 산화하신 선열들 뵙기가
민망하고 부끄럽지 않습니까?~
내막을 모르면서 정치얘기하지 말란 얘기
함부로 하는 것은 일제애국선열들에 대한
모독이자 실례입니다.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인정역에서~!!
http://band.us/#!/band/58372891/post/4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