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하락론이 대세잖아요. 저는 지방광역시에 살고 있어요.
작년 6월 (즉 6개월여전) 에 집주인이 3억 4천에 매매한 이 집의 같은 라인의 아파트가 4억3천, 4억 500에 매매로 올라와있네요.
매매가 변동을 보니 지난 7년간 꿈쩍않던 집값이었는데, 이렇게 오르다니.
살아보니, 정말 살기 편하다라고는 느꼈지만, 이건 뭐 저희가 돈모으는 속도를 훨씬 추월하니, 저축이 뭔가 싶네요.
예전 부동산 활황기때 저축하던 심정이 이랬나 싶기도 하고.
다른 동네들도 이렇게 들썩하나요. 정말 첨보는 풍경이라 너무 놀랍네요.
시장이 위축되었다고 하던데, 여긴 왜 이러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