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에서 명절되면 선물 셋트가 들어오는데,
그 양이 저희가 쓰고, 먹기엔 너무 많아요.
참치, 스팸, 참기름, 비누, 샴푸 셋트들.
과일, 김, 꿀, 전통술, 와인, 각종 엑기스들 (마늘, 톳, 다시마)
명절마다 못해도 20박스 이상은 되는것 같아요.
직원이 5명 있는데 골고루 나눠주고도 저만큼입니다.
주변에 나눠 줘 봤는데. 자꾸 주니까 당연히 받는 줄 알아요.
우리도 그만큼 거래처에 선물을 해야하니 저 선물들이 공짜는 아닌데...
저희도 선물비 휘청하게 나가거든요.
이런거 다시 재구매 하는 그런곳 없나요?
코스트코 반품샵 같은...
안주고 안받기 하면 정말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