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점점 사라지나요?
작성일 : 2016-01-29 11:17:30
2060366
초등학교 고학년 때 생리했는데 저 생리통이 엄청 심했어요. 하교하는 버스 안에서 실신할 정도였으니까요. 고등학교 때도 좀 하다가 대학가서는 진통제 꼭꼭 챙겨먹었지요. 30대 초반이 된 지금은 진통제 안 먹어도 될만큼 생리통 많이 사라졌어요. 근데 어릴 때는 왜이렇게 아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생리량이 너무 많아서 그랬는지 아니면 교복치마 때문에 하체가 늘 추워서 그랬던 건지.....다른 분들도 나이들면 생리통 점점 사라지나요?
IP : 223.62.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6.1.29 11:26 AM
(112.162.xxx.61)
결혼해서 큰애 낳고나서 없어졌어요 큰애 임신했을때 의사샘에 자궁에 물혹있다고 그랬는데 애낳을때 오로랑 같이 흘러나온건지 나중에 검진받을때는 없어졌다고...어쨌든 그후로는 생리통 없어요
2. --;;
'16.1.29 11:48 AM
(220.122.xxx.182)
아뇨 나이들면 더 심해지드라구요..저도 약간 그런 케이스인데...중학교 고등학교땐 약 안먹어도 될정도...생리불순에..대학 들어가니 좀 덜하다가. 직장생활하면서는 아예 약을 먹어야 되더라구요. 30초반까진 그래도 버텼는데....40대 넘어가니 극심한 통증...병원가니 선근증이라고...아예 적출얘기를 하시더라구요. 한달의 반을 생리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져요.. PMS도 심했구요.
자궁쪽으로 가는 혈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한약 먹음 좀 덜한데....암튼 대체로 몸이 찰때 그래요.
친구들도 출산후 생리통 없어졌다는 애들 많아요. 저는 출산도 안해봐서 ㅡㅡ;; 할 계획도 없고 .미레나를 권해서 해보다가 폐경맞고 싶기도 해요..부작용은 둘째 치더라도. 지긋한 통증. ㅜㅜ
3. 저도
'16.1.29 11:52 AM
(175.118.xxx.178)
출산후 오히려 좋아졌구요.주변 언니는 나이들수록 더 심하다고..양이 적은데 아프니 더 힘들대요
4. 저도요
'16.1.29 12:44 PM
(122.44.xxx.36)
생리통이 점점 줄어서 대학때는 더 낫구요
결혼해서는 거의 없어지더군요
5. 산부인과 의사가 쓴 책에
'16.1.29 1:35 PM
(175.223.xxx.1)
생리통을 당연시 하는데, 안 아픈게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그 정도로 아프셨다면 , 진작에 병원 진료를 받으시고 치료를 받으시면 좋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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