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도 추합이 제법 나오나요?
그리고, 정시 추합은 정시지원자 안에서 진행되는 거 아닌가요?
저 급에서도 정시 추합 많이 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 의아해서요.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1. ...
'16.1.29 9:57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서울대 슨사람들 보험으로 연 고대 쓰니가
추합 제법 돌아요2. ...
'16.1.29 9:58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서울대 쓴사람들 보험으로 연 고대 쓰니가
추합 제법 돌아요3. ...
'16.1.29 9:58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서울대 쓴사람들 보험으로 연 고대 쓰니까
추합 제법 돌아요4. ㅇㅇ
'16.1.29 10:02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질문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만
연경, 고경
추합 엄청 돌아요.
서울대 동시합격한 애들이 서울대로 빠지거든요.5. 원글이
'16.1.29 10:02 AM (119.14.xxx.20)아, 그런 거군요.
워낙 정시로는 적게 뽑고, 그리고 정시는 정말 할만한 학생들이 그야말로 소신지원할 듯 해서 추합이 거의 안 나올줄 알았거든요.
저 정도급을 버리고 서울대 무슨 과를 간 걸까요...참 부럽기도 하고요...ㅜㅜ
답변 고맙습니다.6. 생각보다 많이..
'16.1.29 10:11 AM (175.124.xxx.80)추합이 많이 돌아요.연고대가 예비번호 10번대에서 추합 돌았다면 건동홍시는 많ㅎ게는 30~50번까지도 도는데가 있어요.
지인중 상명대 들어간 자녀는 정원수만큼 추합이 돌았다고..7. ㅇㅇ
'16.1.29 10:19 AM (175.193.xxx.172)연경 어느해인가 추합 120명 이상 빠졌어요
울애도 연경은 아니지만 연대 예비번호 43번인데 추합되었구요
이과 상위과들은 의대.한의대 합격과 서울대 공대랑 합격시 고민하구요
연공.지방의대 추합시 고민이고
경찰대.서울대 추합시 경찰대로 빠질 경우 등등8. 원글이
'16.1.29 10:21 AM (119.14.xxx.20)특별한 의도는 없고요.
중경외시급 합격했고, 저 정도급은 추합 기다린다는데 거의 합격 다 된 듯 생각하더라고요.
컨설턴트가 찍어준대로 원서 썼는데, 그 선생 아주 유능하다면서 소개시켜준다길래 입시 다 끝나고(추합까지 끝나고) 다시 얘기하자고 에둘러 거절했더니, 다 된거나 다름없다 확신하길래 좀 궁금해서요.
일정급 이하는 추합이 정원만큼 도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고 듣긴 했지만요...
저 정도급, 것도 정시인데 그렇게 많이 돌기도 하는군요.
서울대 비인기학과들과 제법 차이가 나는 줄 알았는데, 요즘도 서울대는 서울대인가 봅니다.9. 원글이
'16.1.29 10:23 AM (119.14.xxx.20)120명이요???
정시는 정시대로 따로 하는 거 아닌가요?10. 우리애
'16.1.29 10:23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갈 때 보니까 이대 간호학과는 몇바퀴 돌던걸요
11. ㅇㅇ
'16.1.29 10:26 AM (175.193.xxx.172)죄송요 예비번호 120 번이상요 ^^
경영쪽은 정시에서도 뽑는인원이 많더라구요
경희대 한의대 한참 인기있을때 문과생들도 몰릴 때 있었거든요12. ㅇㅇ
'16.1.29 10:31 AM (175.193.xxx.172)지금은 수시추합이 있지만 몇년전반 해도 수시추합이 없었어요
수시충원이 안되면 정시로 이월되고 보니 정시인원이 많았구요
지금도 예전처럼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수시충원안되면 정시이월되는 경우도 있긴있습니다13. 짤쯔
'16.1.29 10:35 AM (116.37.xxx.157)컷이 높은 과가 추합이 무지 돌아요
생각해보세요
그들은 거기만 붙은게 아니거든요
반면에 비인기학과가 추합이 어려워요....그들은 꼭 그대학 붙고싶어서 지원했으니까요14. 원글이
'16.1.29 10:35 AM (119.14.xxx.20)원래 경영이나 공대는 정원이 많긴 해도 그래도 정시인데...추합 120번까지 빠진 해가 있었다니 놀랍군요.
정시 이월되는 경우는 알고 있었지만, 연고대도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한의대 교차지원 말씀하시니, 이해가 어느 정도 되는군요.
꼭 한의대 뿐 아니라, 교차지원해 이과로 빠진 경우도 있을 수 있겠군요.
아무리 문과는 학교라지만, 제 아무리 서울대지만, 지금이 1980년대도 아닌데, 연경/고경 버리고 다들 서울대 어딜 가는걸까....궁금했거든요.
댓글들 정말 고맙습니다.
궁금증은 풀렸으나, 머리는 더 복잡해졌어요.ㅎㅎㅜㅜ15. ㅇㅇ
'16.1.29 10:41 AM (175.193.xxx.172)이미 카이스트합격한 학생도 서울대나 기타 대학 지원하는 학생들도 있어요.합격 후 또 고민하면서 결정되니 최상위 학생들의 대학위치가 좌우지됩니다.경찰대 또한 예비번호가 돌구요
16. 원글이
'16.1.29 10:53 AM (119.14.xxx.20)그런데, 카이스트나 경찰대나 사관학교와 서울대 같이 되면 서울대 택하지 않나요?
제 주변은 보니, 결국엔 다 서울대 가던데, 그렇지만은 않은가 보죠?17. 아마
'16.1.29 11:19 AM (211.201.xxx.119)그 합격예상분을 원글님께서 그리 좋아하지않는 분인듯요ㆍ컨설턴트 소개를 아이 합격후 이야기하자고 말씀하신것 보니요ㆍ그냥 맘편히축하해주시고 원글님 자제도 좋은결과 바랍니다
18. 아마
'16.1.29 11:22 AM (211.201.xxx.119)요즘은 카이스트 서울대는 선택 서울대가지만 경찰대는 특수대학 이라서인지 경찰대를 가는경우도 있더라구요 주변아이보니ㆍ학비면제에 군대같은 학교 분위기가 좀 그렇긴한데 진로 정하는고민이 없으니 바로 결정하더라구요
19. 원글이
'16.1.29 12:23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아, 그 분에겐 아무 감정이 없어요.
다만 너무 그 컨설턴트는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저까지 억지로 컨설턴트를 만나게 하려는 것 때문에 조금 불편한 상황이긴 해요.
저간의 상황을 들어 보면 그 컨설턴트가 그렇게까지 신뢰할 수 있는 사람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둘이 만나다가 갑작스레 무작정 약속 잡아버리고 그래서 난감했던 적이 있기도 하고...기타등등 그랬어요.
무엇보다 컨설팅 자체를 아직까진 간절하지 않기도 하고요.
아무튼 그래서 전반적인 경향을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20. 원글이
'16.1.29 12:28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아, 그 분에겐 아무 감정이 없어요.
다만 너무 그 컨설턴트는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저까지 억지로 컨설턴트를 만나게 하려는 것 때문에 조금 불편한 상황이긴 해요.
저간의 상황을 들어 보면 그 컨설턴트가 그렇게까지 신뢰할 수 있는 사람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둘이 만나다가 갑작스레 무작정 약속 잡아버리고 그래서 난감했던 적이 있기도 하고...기타등등 그랬어요.
하지만, 그 분이 그러시는 건 도움주기 위한 선의라고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그 컨설턴트를 안 좋아하는 것이 되겠군요.ㅎㅎ
무엇보다 컨설팅 자체의 필요성을 아직까진 못 느끼고요.
아무튼 그래서 전반적인 경향을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21. 원글이
'16.1.29 12:30 PM (119.14.xxx.20)아, 그 분에겐 아무 감정이 없어요.
다만 너무 그 컨설턴트를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저까지 억지로 만나게 하려는 것 때문에 조금 불편한 상황이긴 해요.
저간의 상황을 들어 보면 그 컨설턴트가 그렇게까지 신뢰할 수 있는 사람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둘이 만나다가 갑작스레 무작정 약속 잡아버리고 그래서 난감했던 적이 있기도 하고...기타등등 그랬어요.
하지만, 그 분이 그러시는 건 도움주기 위한 선의라고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그 컨설턴트를 안 좋아하는 것이 되겠군요.ㅎㅎ
무엇보다 컨설팅 자체의 필요성을 아직까진 못 느끼고 있고요.
아무튼 그 와중에 전반적인 경향을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22. ...
'16.1.29 1:27 PM (122.37.xxx.188)빠지는 해에는 엄청나게 빠지는걸로 알아요
일명 핵빵꾸라고 하죠
그래서 정원이 2배수로 예비번호 주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