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석한 머릿결 답이 없나요? 돈많이 들이고 노력해도 제자리

하하오이낭 조회수 : 10,791
작성일 : 2016-01-29 09:43:54

 

가늘고 푸석해요   탈모 영양제는 기본이고 트리트먼트  에센스도 기본인데    건조해서 그런가 타고난건가

 

 

머리카락이 항상 다 타있어요

 

 

 

잡을방법없겠죠

 

 

 

견과류도 좋아하고  우유도 좋아하고  고기도 좋아하고  아보카도도 신경써서 먹구 탈모영양제에 에센스정도면 왠만큼은 하는것같은데  밤마다 기름을 좀 바르고 자야할지   에휴 그러하네요

IP : 121.133.xxx.20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백질이나 수분앰플
    '16.1.29 9:47 AM (61.74.xxx.243)

    cp-1이라고 단백질앰플(주사기모양) 있어요..
    이거 바르고 머리에 열처리 하면 머릿결이 짧게는 며칠 길게는 일이주 쫀득쫀득 속이 꽉차요(절때 기름지는건 아니고요)
    그리고 헤어플러스단백질앰플을 에센스처럼 머리 말리기전에 발라주세요..(씻어낼 필요없어서 편한대신 cp-1 보다는 효과가 강하지 않아요.. 감으면 효과가 없어지니깐요)

    그리고 수분앰플은 수분부족한 머리일 경우 효과가 좋은데요.
    이것도 머리감고 바른뒤 열처리 해주면 머리가 물미역처럼 미끈미끈해져요..

    전 수분단백질 둘다 부족한 머릿결이였어서.. 세개 번갈아 주며 해주는데..
    귀찮아도 하면 미용실에서 십만원짜리 영양한것보다 효과가 좋으니깐 좀 푸석해졌다 싶으면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 2. 샴푸
    '16.1.29 9:52 AM (223.33.xxx.69)

    샴푸나 트리트먼트 에센스 마트에서 산걸로 사용하시나요?
    저도 몸 안좋았을때 머리 엄청 빠지고 가늘어지고 엉망이었는데 샴푸를 바꾸니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지금도 절대 마트샴푸는 안써요.
    아베다 데미지레미디 한번 써보세요. 샴푸하고 트리트먼트만 사시구요, 컨디셔너는 안쓰셔도 돼요. 우리같은 얇은 건조한 모발은 매일매일 트리트먼트 소량만 써줘도 좋아진답니다

  • 3. ...
    '16.1.29 9:54 AM (222.111.xxx.155)

    미용실에서 제 친구 완전 복구해오던데요~~
    돈은 좀 썼던거 같아요~~

  • 4. ㅇㅇ
    '16.1.29 9:54 AM (14.39.xxx.185)

    모로칸오일 괜찮던데

  • 5. .....
    '16.1.29 9:57 AM (221.148.xxx.36)

    헤나하세요. 천연헤나.

  • 6. ..
    '16.1.29 9:59 AM (122.44.xxx.191) - 삭제된댓글

    저도 헤나로 개털 복구시켰어요.

  • 7. 커트
    '16.1.29 10:04 AM (119.69.xxx.99)

    선천적으로 가늘고 약한 머리 거기다 손상까지 되었다믄
    답 없어요 다 잘라내신 후 위의 방법들을 써야해요

    저도 너무 약한머리라 ㅜㅜ
    별짓 다 했는데 답은 커트

  • 8. 하하오이낭
    '16.1.29 10:07 AM (121.133.xxx.203)

    커트만 주구장창 삼사년정도 해오고 있어요 결국 이게 내머리인가 싶고요 휴 답이 없네요 ㅊcp-1한번 써야겠네요 뽐뿌옵니다

  • 9. 푸석한
    '16.1.29 10:09 AM (59.14.xxx.80)

    푸석하고 볏짚단같은 머리를 보유하고 있던 제 친구의 관리법은 이렇습니다.

    무코타 클리닉 홈케어 열처리 헤어캡 -> 일주일에 1번, 무코타는 목욕시에 하는게 좋음
    헤어팩용 제품 바를때 콜라겐가루 같이 개서 바름
    샴푸& 린스 -> 손상모용 미용실용 제품 사용 / 직접제작한 천연샴푸가 더 좋기도 함
    매일 샴푸후 -> 헤어앰플이나 오일바름 : 헤어앰플은 H로 시작하는 유명한거던데 이름이 기억이....

    다른건 모르겠고, 무코타가 좋은것 같더라구요.
    전 지성이라 무코타가 안맞던데, 푸석하고 건조한 머릿결은 뭔가 쫙쫙 빨아들이는 느낌이더군요.
    한참 공들여 할때는 평생 볏짚단같다는 머리가 차랑차랑한 느낌이 나기까지..
    지금은 그정도는 아닌데 머리결이 딱 봐도 건강해 보여요.

    사람마다 머릿결도 틀리고, 꾸준히 2-3개월 해줘야 효과나더라구요. 머리 평생가니까 하나씩 시도해보세요 ㅎㅎ

  • 10. 하하오이낭
    '16.1.29 10:19 AM (121.133.xxx.203)

    휴 빡세네요 위에분 무코타가 좀 가격이 쎄거든요 전 아베다랑 이것저것 좋은거 다쓰고 모 영국산 미국산 다 써보고 결국 그냥 한국산 양많고 싼 트리트먼트 쓰는데 지금 chi 사고싶네요 인터넷알아보니 ㄱ향은 강하다는데 무코타 좀 저렴이좀 추천해주세요 그거 일본 브랜드인거죠

  • 11. 요즘
    '16.1.29 10:30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많이 파는 단백질 본드는 실리콘 성분이 대부분이라 별로예요
    헤나도 한동안 좋아했는데 색상이 진짜 너무 안예뻐요
    너무 까매요 그거도 예쁜게 까만 것도 아니고..
    제일 밝다는 오렌지색도 별로고..
    헤나 성분 빼내는 것도 일이 크구요
    이번에 헤나 빼고 염색했는데 30만원 들었어요
    여튼 헤나는 할머니 되기 전까지는 안 할 생각이에요
    모로칸오일 좋아요
    파마 자주 하지 말구요

  • 12. 저도
    '16.1.29 10:33 AM (211.179.xxx.149)

    가늘고 힘없는 머린데 염색 몇번했다고
    머리카락이 아주 고무줄처럼 눌어나네요ㅜㅜ

  • 13. 햇살
    '16.1.29 10:33 AM (211.36.xxx.71)

    아보카도 팩

  • 14. ..
    '16.1.29 10:34 AM (223.33.xxx.197)

    모태개털입니다. 마요네즈팩이 싸고 괜찮아요. 펌은 아이롱펌 추천합니다. 비싸도 아이롱 외에는 답이 없더라구요.

  • 15. 르네...
    '16.1.29 10:42 AM (118.35.xxx.148)

    백화점 가서 르네휘테르 제품 설명듣고 함 사용해보세요.제가 사용한 제품중 단연 으뜸이었어요.아들 남편 지인들 다 여기제품 사용중입니다.

  • 16. ..
    '16.1.29 10:45 AM (218.55.xxx.132)

    마마님 헤나하고 윤기가 흘러요. (기본헤나 오렌지)
    머리가 짧은 편이라 헤나 두달에 한번씩하는데, 비싼 트리트먼트할때보다 저렴한반면 효과는 훨!!씬좋네요
    친구들도 머리가 반짝거린다고 말해요.

  • 17.
    '16.1.29 10:49 AM (152.99.xxx.239)

    그렇게 돈 많이 쓰시면 그냥 미용실 가서 클리닉 받으시고
    평소에는 마트 트리트먼트 쓰시는 게 더 효과 좋으실 걸요?
    첨엔 4주에 1번, 그 담부턴 주기 늘어나게 받으세요

  • 18. 아르간오일~
    '16.1.29 11:06 AM (211.247.xxx.17)

    모로코 아르간 오일 추천이요.
    저는 곱슬머리에 모발 굵고 푸석한 머리인데요 아르간 오일 사용하고 부터는 많이 차분해 졌어요.
    끈적이지도 않구요.

  • 19. 행복한요자
    '16.1.29 11:09 AM (211.195.xxx.121)

    임신하고 2년동안 머리에 아무것도 안했거든요
    계속 자르기만하고 근데 2년만에 염색 펌 또 염색 했는데 머리가 찰랑거리는 기분 고딩때 이후로 오랜만이에요

  • 20.
    '16.1.29 11:43 AM (223.62.xxx.45)

    저 최근에 괘ㆍ찮은 사실 너무 좋은 트리트먼트 팩 찾았어요. 저는 잦은 드라이와 염색, 고데기로 머리가 완전 나무빗자루같아서 그동안 좋다는거 안해본게 없었거든요. 무코타는 너무 번거러워 보이고 날잡아 미용실가서 복구헤어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없어 못가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모홈쇼핑에서 순수. 라는 이름의 헤어팩 의심반 기대반으로 사서 해봤는데
    어머나.. 진짜 신세계였어요. 머리끝이 갈라지고 앞머리 숱도 많이 없어 진짜총체적 난국이었던 머리가 윤기윤기, 파마한지 1년이 넘었던 컬도 살아나고 뭣보다 앞머리 부분의 푹 가라앉아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저절로 웨이브가 살아나면서 풍성해 보이네요.

  • 21. 한마디
    '16.1.29 12:15 PM (118.220.xxx.166)

    마트서 산 미장센 토탈케어?
    이름 까먹었는데 젖은머리 바르고 말리면
    찰랑찰랑

  • 22. 저도
    '16.1.29 1:10 PM (220.80.xxx.236)

    몇달전 파마 망치고 다시 했더니 머리카락이 완전히 푸석해져서

    마트에서 려 트리트먼트, 로레알 헤어팩, 홈쇼핑 무코타 사서 돌아가면서 하고있어요

    샴푸하고 타올로 닦은 후 트리트먼트제 바르고 헤어캡 둘러쓰고는 아침먹고

    그다음에 헹굽니다. 흡수 시간이 좀 필요하더라고요

    그냥 샴푸 린스만 할때하곤 완전 달라요

    열처리해주는 헤어캡 사고싶은데 아침에 한자리에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못사고요

    아참 감고는 에센스랑 실크테라피 바르고 자연건조하면서 옷입고 화장하고

    출근전에 드라이기로 뿌리 건조만 해주면 윤기나네요

    아침에 10분만 빨리 일어나면 됩니다.

  • 23. 저도
    '16.1.29 1:51 PM (124.49.xxx.215)

    저장해두고 해보야겠어요.

  • 24. ^^
    '16.1.29 2:30 PM (183.99.xxx.110)

    참고합니다~~

  • 25. ...
    '16.1.29 2:46 PM (184.66.xxx.118)

    머리결 개선 참고합니다.

  • 26. 댓글보고 질문
    '16.1.29 3:11 PM (1.243.xxx.122)

    시판 헤어용 모로코 아르간오일 알고보면 거의 실리콘오일 아닌가요?
    정작 아르간은 아주 쬐금 섞은.
    실키한 느낌드는건 전부 화학성분을 넣어서 만드는거지 그냥 오일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 27. 골고루맘
    '16.1.29 3:25 PM (125.128.xxx.12)

    실크테라피 괜찮은 건가요? 그거 바르면 머리가 정말 부드러워 지던데 성분이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 28. 올리버
    '16.1.29 4:25 PM (115.140.xxx.37)

    머리결 개선

  • 29. ..
    '16.1.29 4:34 PM (124.50.xxx.116)

    머리결 개선

  • 30. ^^
    '16.1.29 4:51 PM (39.113.xxx.188) - 삭제된댓글

    머리결 개선 제품들~ 감사히 저장하고 실천해보렵니다.

  • 31. ..
    '16.1.30 5:43 AM (180.92.xxx.88)

    원글님과 같은 머리카락입니다(태생). 나이가 들면서 더 보드랍고, 힘없고....ㅠㅠ, 드라이하고 머리흔들면 순식간에 좌악...다 펴지고.

    가능한한 머리를 자주 감지않는다. 견딜만큼 견디고 머리를 감는다.
    헤어팩을 하거나, 떠먹는 야쿠르트 이나 아르간 오일을 바르고 30분 이상 기다렸다가 머리감는다
    반드시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고, 계면활성제가 적은 샴푸를 쓴다.(저는 ㅇㅇㅎㅂ 에서 구입해요)
    염색은 반드시 미장원에서 한다.(집에서 염색할 때 염색한 곳에 또 염색하고해서 머리가 많이 상한다네요.)
    드라이를 하지않고 자연상태에서 말린다.

    40살 정도에서만 알았어도 지금은 머리카락에서는 자유로울텐데...머리카락 튼튼한 것도 복이라 생각하면서
    5년쯤 진짜 머리에 많은 공을 들였더니...이제 많이 튼튼해졌습니다. 머리도 많이 올라오고요...

  • 32. .
    '16.1.30 7:03 AM (178.191.xxx.223)

    머리결

  • 33. ..
    '16.1.30 8:48 AM (124.50.xxx.116)

    마트서 산 미장센 토탈케어?
    이름 까먹었는데 젖은머리 바르고 말리면
    찰랑찰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731 남편이 알바 하지말고 뭘 배우래요 49 몰라 2016/01/29 7,137
522730 하나의 생각에 쉽게 갇히는 아이 7 엄마 2016/01/29 886
522729 5세 남자아이 블럭**같은것들 오래 보내도 괜찮을까요? 7 2016/01/29 974
522728 나른한 오후 빠순이의 선곡 7 깍뚜기 2016/01/29 927
522727 영양실조에 건강이 많이 안좋은 유기견을 데리고 왔습니다. 19 .... 2016/01/29 1,541
522726 아기띠 선물!! 에르고 vs 미니몽키 9 Laur 2016/01/29 1,338
522725 베스트글에 있는 군대내 동성애 처벌 1 ... 2016/01/29 489
522724 법원,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前총리에 집행유예 선고(상보) .. 4 세우실 2016/01/29 566
522723 분당정자동 73년 임x 라는 이혼남 BMW모는 놈 9 에휴 2016/01/29 5,588
522722 진중권 트윗 11 트윗 2016/01/29 2,247
522721 한줄 제목 뉴스의 폐단.. 저성과자 해고 문제..(제목만 심각).. 무식이 죄 .. 2016/01/29 381
522720 우리집 두 남자 1 우리 2016/01/29 623
522719 H몰 버버리지갑 가품여부 11 오다리엄마 2016/01/29 7,289
522718 진짜 모두 돈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ㅜㅜ 6 진짜 2016/01/29 3,816
522717 일본 마이너스 금리 1 rmafl 2016/01/29 2,534
522716 아파트 보는 눈이 높은 남편 8 00 2016/01/29 3,673
522715 눈빛도 어려보이는 눈빛이 있나요? 7 2016/01/29 3,557
522714 MB정권은 도대체 국민 세금을 얼마나 탕진했나 1 그러하다~ 2016/01/29 502
522713 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을 보고 마음의 동요가 많이 심해요 4 진쓰맘 2016/01/29 1,318
522712 작사공부하는 딸아이에게 줄 리스트뽑는데 도와주세요~ 7 ㅎㅎ 2016/01/29 822
522711 체질적으로 몸이 냉하고 열생산을 못하는 분들은 어떻게 사시나요?.. 9 ... 2016/01/29 2,554
522710 남을 의식하지않은 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4 ........ 2016/01/29 2,020
522709 매우 심한 만성변비인데 차전자피(실리엄허스크) 매일 먹어도 될까.. 3 차전자피 2016/01/29 3,560
522708 1월 28일자 뉴스룸 앵커브리핑 '393' 1 손석희 2016/01/29 393
522707 기종에 상관없는 어여픈 케이스, 좀 알려주세요!! 케이스 2016/01/29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