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부모님
하마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6-01-29 08:47:54
친정 부모님과 같이 살아야 할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힘들다고 하셔서 경험있으신 분들 이야기를 듣고 싶어 올립니다. 부모님은 거의 80이 다 되셨구요 지금까지 두 분 이 사셨는데 이제는 적적하고 건강도 나빠져 자식들과 같이 사셨으면 하신것 같아요. 저희 현재 상황은 주택이고 아래 윗층으로 되어있고 부엌도 따로 있어 얼마간의 독립된 공간이 있어서 서로 크게 불편하진 않을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 불편한 일이 생겨 전 보다 사이가 더 나빠질 수도 있지도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IP : 98.232.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9 8:51 AM (114.206.xxx.173)시부모와 그리 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결혼해서 내 가족이 생기면 시부모나 친정부모나
불편하긴 마찬가지에요.2. 시부모와는 다르죠
'16.1.29 8:57 AM (121.161.xxx.232)여든 되셨으면 이제 같이 지낼 시간도 얼마 안남았네요. ㅜ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세요.3. ....
'16.1.29 9:39 AM (211.205.xxx.105)아무리 친부모님이라고하더라도 공간은 분리하는게 좋아요.
친부모님이지만, 성인이후로 자기 생활을 달리해서 몇십년 살아온건데, 갑자기 합쳐서 한집에 사는거 어려워요. 시골에서도 집넓고 2층짜리 단독에 친부모랑 자식부부랑 충분히 넓게 살 집들도, 한동네 옆집으로 분가해서 사는집들 많거든요. 남편분도 있고, 아이들도 있으면, 같은동네 다른집 정도로 타협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6020 | 10여년 정도 유지해왔던 살이 갑자기 쪘어요. 3 | 살이 | 2016/02/07 | 1,632 |
526019 | 아침 안드시는분 | 111 | 2016/02/07 | 580 |
526018 |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남편 18 | 개구리 | 2016/02/07 | 4,191 |
526017 | 요양등급이요~ 11 | 설날 | 2016/02/07 | 2,054 |
526016 | 명절에 시댁갔다가 집에 와서 주무시는 분들~ 14 | 그래 | 2016/02/07 | 3,441 |
526015 | 선지를 우혈이라 하지 않는 이유? 4 | 선지 | 2016/02/07 | 1,714 |
526014 | 설날 음식땜에 엄마와 트러블 4 | 역시나 | 2016/02/07 | 1,367 |
526013 | 배달 치킨이 칼로리가 높은가 봐요. 3 | 저만 그런가.. | 2016/02/07 | 1,382 |
526012 | 입을 대다의 어원이 아닐까요?? 14 | 웃어요 | 2016/02/07 | 3,525 |
526011 | 19평이하 아파트 사시는분 6 | 15 | 2016/02/07 | 5,008 |
526010 | 명절이 정말정말 재밌고 기대되시는분?? 25 | .... | 2016/02/07 | 4,321 |
526009 | 살까말까하는건요.. (수정) 4 | 고민중 | 2016/02/07 | 1,138 |
526008 | 갱년기라 힘들다 그리 얘기해도 배려심이나 도와두는거 못하는 남편.. 5 | .. | 2016/02/07 | 1,887 |
526007 | 나도 심통이지 ㅋ 6 | ㅋㅋㅋ | 2016/02/07 | 1,037 |
526006 | 내겐 너무 사랑스런 남편 25 | .. | 2016/02/07 | 6,171 |
526005 | 동태전 해동 문의드립니다 4 | 왕초보 | 2016/02/07 | 2,448 |
526004 | 223.62.xxx.149 진상 아이피 26 | .. | 2016/02/07 | 2,987 |
526003 | 출산축하금 언제 주는 것이 좋을까요? 2 | 하늘 | 2016/02/07 | 1,403 |
526002 | 팔때 1 | 금반지 | 2016/02/07 | 424 |
526001 | 여자꼰대 힘드네요 7 | 윽 | 2016/02/07 | 3,338 |
526000 | 가자미 완전 맛없나요??? 6 | ㅇ | 2016/02/07 | 1,547 |
525999 | 목적과 필요에 의해 만나게 된 사람을 사랑한 경험 있나요? 10 | 사랑? | 2016/02/07 | 2,327 |
525998 | 1년만 살고 전세를 빼야하는 상황인데 집주인이 일억을 올리겠다네.. 11 | 참나 | 2016/02/07 | 3,701 |
525997 | 매년 하나씩 챙기고 싶은 품목이 있다면? 3 | ,,, | 2016/02/07 | 1,771 |
525996 | 가족간 돈거래때문에 .... 2 | ### | 2016/02/07 | 2,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