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오시는데 반찬 추천 좀 해주세요..

막내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6-01-29 07:32:39
일도 하고 여유가 없어서 뭐 거하게 차릴 수는 없구요..
반찬거리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22.42.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서
    '16.1.29 8:00 AM (203.128.xxx.6) - 삭제된댓글

    멀리서 오랜만에 오시나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구 요즘은
    양념된 것들도 많으니 되도록 사세요
    불고기나 앙념갈비 전 몆가지 사시고
    봄동이나 배추겉절이
    국에 밥 이면 되죠

  • 2. ㅁㅁ
    '16.1.29 8:06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일도하고 정신없는데 잘차리는게 이상한겁니다
    메인 육류하나 나물하나 젓갈하나
    순한국 하나요

  • 3. 막내
    '16.1.29 8:45 AM (122.42.xxx.33)

    네..근데 어머니가 고기보다 생선을 좋아하시는데
    생선 있으면 고기 없어도 될까요.
    좀 짭게 드시는 편이에요
    국도 추천해주세요^^;
    소고기국도 안좋아하셔서 끓이지 마라고 하시더라구요ㅜㅜ

  • 4. 어른들은
    '16.1.29 9:00 AM (220.121.xxx.167)

    된장찌개를 좋아하시더라구요.
    생선 올리시고 육류 조금 올려보세요.
    안드셔도 내가 대접받는단 생각은 하시니까요.

  • 5. 고기국
    '16.1.29 9:06 A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싫어하시면 시래기국. 저희 엄만 좋아하시더라구요.
    가족들끼리 간만에 엄청 비싼 한정식집 가서 식사를 하는데 저희 엄만 누룽지, 시래기국, 찐 황석어젓 무침, 명이장 아찌, 고사리 나물, 도토리묵, 무말랭이 무침 이런것들만 드셨어요.

    고기나 생선 좀 드시라고 권해도 시래기국이 좋다고 안 먹는 사람들것 까지 다 드셨어요. 자식들 더 먹으라고 그랬을거라고 하시겠지만 우리엄만 그런분 아니세요. 당신이 일순위고 그 다음이 자식이예요. ㅎㅎ

    엄마 말씀으론 나이가 드니 입맛이 떨어져 그런 음식들이 좋대요. 그리고 미각이 둔해지다보니 간도 자꾸 세게 드신다고... 그래서 전 어른들 오시면 고기 요리는 최소한으로 하고 젓갈, 장아찌, 나물 같은거 많이 해드립니다.

  • 6. ㅈㅇ
    '16.1.29 9:13 AM (125.186.xxx.121)

    굴비나 가재미 같은 생선 구우면 고기는 본죽장조림 하나 사서 작은 접시에 내놓으면 되겠네요. 국은 된장국이나 미역국 정도?

  • 7. ..
    '16.1.29 11:27 AM (125.132.xxx.163)

    삼치조림 달래된장국 김 김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612 수능) 390 점이면 대략 어느 정도 가나요? 2 교육 2016/02/05 2,315
525611 스트레스 그리고 예민해도 자기 몸에는 영향 엄청 있지 않나요.. 7 .... 2016/02/05 1,775
525610 제일 잘 어울리고 관리 쉬운 헤어스타일 추천바래요 1 40대 2016/02/05 1,634
525609 시신훼손 엄마 계모죠? 7 에휴 2016/02/05 4,022
525608 치아교정 유지장치 제거할때 오만원비용발생 코코 2016/02/05 2,915
525607 에스티로더 쓰는분들 있나요?? 궁금 2016/02/05 1,230
525606 느무 역겨워요 ㅜㅜ서점에서 새책 보면서 코 쑤시는 중년남 7 ..... 2016/02/05 2,146
525605 제사비용 분담..봐주세요 9 이건 2016/02/05 3,109
525604 4~50대 여자 연예인 중 누구 헤어스타일이 예쁜가요? 7 헤어 2016/02/05 7,248
525603 모든 종편이 더민주 까대도 더욱 상승하는 더민주 4 종편 2016/02/05 1,019
525602 살림고민 1 이사 2016/02/05 812
525601 세월호.. 배가 기우는 동안 일어난 진짜 이야기 13 세월호 2016/02/05 3,970
525600 결혼 앞두고 부모님 때문에 속상하단 글쓴 원글입니다.. 25 여름 2016/02/05 4,078
525599 사람의 진면목은 그 관계가 끝났을때 정확히 보이네요 9 인간관계 2016/02/05 5,207
525598 서세원이나 유퉁같이 20살이상 어린여자하고 결혼 이나 바람나느거.. 30 나이차가 2.. 2016/02/05 12,334
525597 이사오니 주민들이 다르긴하네요 18 ㅎㅎ 2016/02/05 6,456
525596 서울-설연휴에 문여는 식당 정보 좀 알려주세요 5 나혼자 설 2016/02/05 1,803
525595 이 마스크팩 완전 촉촉하다고 들었어요~ 1 마마미 2016/02/05 3,605
525594 맥도날드에 와서 재밌는? 경험 7 ㅇㅇ 2016/02/05 2,939
525593 과일을 어쩔까요 7 Drim 2016/02/05 1,284
525592 갈비찜에 배즙 꼭 넣어야 하는건가요? 8 갈비찜 2016/02/05 1,973
525591 아무리 취향차이지만‥꼴뵈기싫으니 가지고 가라~ 11 실망 2016/02/05 2,449
525590 장난감의 성 정치학 verdic.. 2016/02/05 582
525589 명절에 시댁 안가시는 분들, 이유가 뭔가요? 18 명절 2016/02/05 5,279
525588 딸 졸업식에 참석 안한 아빠 13 욕이 2016/02/05 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