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혜련씨 아들이요 돈 무서운걸 모르네요

... 조회수 : 41,736
작성일 : 2016-01-29 00:03:21
엄마카드번호 외워서 누나 37만원짜리 축구화사주고..
보면 늘 뭔가 사줄때만 엄마랑 새아빠? 아저씨를 필요로하는것 같아요
엄마한테 엄청 버릇없으면서 돈줄때는 또 다 받고..
저같으면 모든 금전적 지원을 최소로 하고
(학교 생활만 할 수 있을 정도로)
스스로 돈벌이를 시켜볼것같은데 말이죠..
심부름이나 집안일 같은걸로..
조혜련씨도 엄마로써 잘못 하는건 있지만
사사건건 자식이 저렇게 삐딱선 타는것도 정말 엄마입장에서는 미칠노릇일듯..

IP : 180.230.xxx.161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애 엄마는
    '16.1.29 12:08 AM (1.238.xxx.210)

    아이들 욕 먹이려고 데리고 방송 하는 건지..
    자식 빼곤 요즘 방송이 안 되어 그러는지
    계속 이집 애들, 이집 엄마 욕 먹는거 듣기만 해도 그러네요..
    어차피 대본 있지 않겠어요?
    살뜰히 키워 애착형성이 잘 되어 있는거 같지도 않은 애들을
    왜 글케 델고 나가 욕을 먹이는지...

  • 2. 오늘보니
    '16.1.29 12:13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조혜련 많이 노력하고 좋은 엄마되려고 애쓰는데 우주는 말마다 "솔직히...모르겠어요" 매사 말투가 그러네요. 이것도 대본 일까요? 암튼 조혜련이 노력하는 만큼 우주도 빨리 마음 잡았으면 좋겠네요.

    조혜련 가족 잘 되길 바랍니다.

  • 3. 아빠
    '16.1.29 12:23 AM (112.154.xxx.98)

    조혜련 남편대신해 집안 가장처럼 일하고 아이들은 아빠가 키운것 같던데요
    이혼후에 양육권도 아빠가 가지고 있었구요
    조혜련은 아이들 양육,집안일에 대해선 잘모르고 돈만 벌고 공부만 한것 같아요

    보통의 집과는 반대죠
    그렇다면 친아빠의 책임도 큰거 아닌가요?
    여전히 경제적 지원은 엄마가 다 떠안은건지
    방송용인지는 모르겠ㅇᆞ나 조혜련만 욕먹는거 좀 안타깝네요

    보통 아빠가 가장으로 밖에서 돈버는거에 더 신경 쓴집은 엄마가 아이케어 하잖아요
    저집은 그역할이 바뀐거 아닌가요?
    친아빠는 대체 뭐했답니까

  • 4. ........
    '16.1.29 12:24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조혜련씨 전남편이 저런 타입이었다고 하던데요.
    사업한다고 조혜련이 벌어논 돈 말아먹고 밤만 되면 사람들 만나서 하루밤에 백만원이
    넘는 술값을 허구헌날 자기가 다 내고 다녔다고 방송에 나왔더라구요.

  • 5. 애들
    '16.1.29 12:24 AM (182.222.xxx.79)

    기본 습관 배울 유아동때는 뭐하고
    사춘기때 저리 길을 들이려니 되나요?
    전형적인 꼰대..

  • 6. ..
    '16.1.29 12:3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헐 기사 찾아보니 진짜 이런 내용있네요.

    "평소 지인들과의 만남이 있을 때마다 술값을 계산하기 일쑤인
    김xx(조혜련 전남편)은 한 달 간 400만 원이 넘는 유흥비를
    사용한 카드내역서가 들통 나면서 아내 조혜련에게 카드가 잘리는 수모를 겪었다.
    후배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자신이 계산을 하지 않는다면 체면이 서질 않는다는 게
    남편 김xx의 항변이었다."

    ......모범적인 전업주부는 아니었던듯..

  • 7. ..
    '16.1.29 12:35 AM (39.118.xxx.46)

    가정교육도 문제지만 지능이 좀 떨어져보여요.

  • 8. 아빠
    '16.1.29 12:41 AM (112.154.xxx.98)

    그러니까 조혜련은 가장으로 돈벌동안 남편은 가정경제는 조혜련에게 미뤄놓고 저리 생활했다는거잖아요

    보통가정의 역할이 바뀐상황에서 조혜련만 욕할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부인이 벌어다 주는 돈만 써대고 가정에 소홀했다고 조혜련만 탓한건지..
    아이들 교육 잘못 시킨거 아빠몫도 큰것 같아요

  • 9. ..
    '16.1.29 12:54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우주가 저렇게 된 게 전적으로 전남편 탓인가요
    허허
    조혜련만 돈 벌었나요
    우주도 여덟살때부터 돈 벌었네요 ㅎㅎ

  • 10. ..
    '16.1.29 12:5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우주가 저렇게 된 게 전적으로 전남편 탓인가요
    허허
    조혜련만 돈 벌었나요
    우주도 여덟살때부터 돈 벌었네요 ㅎㅎ

    근데 재혼남은 악플받이 방지용으로 모자이크 처리 하나 보죠?? ㅎ
    사기꾼도 아닐 텐데 왜 번번이 모자이크?? ㅎ

  • 11. 아빠
    '16.1.29 1:02 AM (112.154.xxx.98)

    친아빠탓도 있다고 했지 아빠만 잘못했다 안했는데요
    조혜련만 잘못한것 같이 욕먹어서 두부부 탓이다라고 이야기한겁니다

  • 12.
    '16.1.29 1:03 AM (222.235.xxx.155)

    저도 보고놀랬어요
    돈에대한개념이없어보여서ᆢ
    애들이 둘다 삐딱하고 부정적이에요
    상처가많은아이들인지ᆢ

  • 13. ...
    '16.1.29 1:11 AM (118.223.xxx.155)

    조혜련은 엄마로서 빵점 맞구요…딸램이는 똑똑해서
    크게 걱정 안되는데 우주는 ㅠㅠ…좀…제3자가
    봐도 너무 답답하고 속터지긴 해요.

  • 14. ...
    '16.1.29 1:12 AM (218.155.xxx.183) - 삭제된댓글

    재혼남 모자이크 할 거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하지 말던지 아님 슈퍼맨처럼 아예 안나오는 게 나아보여요~

  • 15. ..
    '16.1.29 1:15 AM (180.224.xxx.155)

    사랑 대신 돈으로 발라 키운 아이가 돈 무서운줄 모르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린시절 엄마의 부재로 인해 상처 받은 사춘기 아이의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는데...

  • 16. 정말
    '16.1.29 1:22 AM (178.190.xxx.138)

    분노가 일어요. 조씨한테요.
    저렇게 애 전국적으로 욕먹이고 내가 불쌍한 엄마다 동정받고 싶어서 방송 나온건가요?
    정말 나쁜 엄마네요.
    애 어릴때 방치하고 이혼하고 새남편에, 애 마음 속 상처가 안보이나요?
    애는 도대체 왜 낳은거죠?

  • 17. ...
    '16.1.29 1:32 AM (223.62.xxx.17)

    방송에서 안보고싶어요. 애들이 이미 늦었어요.

  • 18. ㅠㅠ
    '16.1.29 1:40 AM (116.39.xxx.32)

    어릴때 제대로 애착을 주지않고 돈으로만 키워놓고 지금와서 갑자기 돈개념을 알라고 소리치고있으니ㅠㅠ 넘 답답하고 안쓰러워요.
    첫째도 동생보다는 똑똑하고 공부잘한다지만, 그닥 제대로되 보이지않고요.
    모든것엔 다 때가있는 건데... 돌이키기 힘들어보여요

  • 19. 달빛00
    '16.1.29 2:49 AM (222.106.xxx.217)

    저도 조혜련씨 가족 나오면 좀 화가 나요.
    조혜련이 가장 역할해서 아이들과 애착형성이 안된것이 젤 큰 원인인것 같은데 그걸 이제와서 윽박지르고 화낸다고 얼마나 달라질지 모르겠어요.
    남매 사이 좋은걸 보니 더더욱 알겠더라고요. 부모보다 서로를 더 의지하는 남매 사이.. 안쓰럽더라고요.
    우주 나이면 사춘기라 정상집안에서도 자주 싸우는 나이인데
    저런 관계면 더 어렵죠.
    제가 조혜련씨라면 애들을 위해서라면 재혼은 좀 미뤘을것 같고. 재혼을 했더라도 굳이 이런 방송에 애들까지 출현시켜서 그런 모습들은 절대 안 보였을거 같아요.
    방송없이 아이들한테 다가가는 노력을 해야지 카메라 켜놓고 뭐하는건가요.
    방송출연해주는 아이들이 더 신기하네요 저는..

  • 20. ㅡㅡ
    '16.1.29 3:34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애들이 저런 성격인데 자기들이 좋아서 방송하지 엄마가
    강요해서 방송할 애들이 아니더구만요
    우주가 예전 엄마아빠 이혼한다 했을때도 붕어빵 못할까봐
    그거 걱덩했다는 애에요
    다른 집도 맞벌이하는 가정 엄마들 바쁘잖아요
    조혜련도 살림 안살았어도 도우미라도 불렀겠죠
    육아도 육아도우미가 있었겠죠
    다른 맞벌이 집들도 비슷하지않을까요?
    근데 애들자체가 나고난 성격이 좀 저런 성격인것도 있네요
    뭐든 잘못된 건 다 남탓으로 돌리는 성격요

  • 21. 돈이라도 쓰니 애들이 엄마를 보지요
    '16.1.29 5:35 AM (124.199.xxx.166)

    그렇게도 안하면 애들과의 관계는 끊어질걸요
    유대가 없어요.
    엄마와 자식간의 관계로 보이지는 않아요.
    애가 습관이 어떻다랑은 다른 문제 같습니다만

  • 22. 진짜
    '16.1.29 6:31 AM (112.220.xxx.3)

    너무한거같아요.엄마가필요한시기에 곁에없어서 애착형성이안된건 조혜련씨 탓이 크죠. 근데 가장역할이 바뀐가정에서 아빠는 뭘했나요? 그런가정상황이면 아빠가 보듬어주고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 조혜련씨책임이크지만 전적으로 다 잘못한건 아닌거같아요. 부모 둘다 책임이있죠. 엄마가 경제적가장하는 집 아이들 다 저렇진 않거든요. 보면서 처음엔 상처가많은 아이들이고 사춘기라 엄마한테 저럴수있지싶다가도 지금보면 너무하더라구요.
    위에 모자이크얘기나왔는데 볼권리만 있는게 아니라 그사람사생활보장할 권리도 있는거에요. 얼굴공개되면 그사람 생활이 힘들어질텐데 모자이크는 할수있다고 봐요.

  • 23. ㄱㅅ듸
    '16.1.29 8:01 AM (220.94.xxx.154)

    우주가 잘못인가요?
    좀 괜찮은 동네 자식들 4살이 40만원짜리 옷입던데?
    조혜련이 돈없는것도 아니고...
    부유층 아닌가요?
    지방 3억짜리 아파트에도 애기들 루이비통 가방들고 있어요ㅋㅋ
    비싼운동화 신어봤으니까 산거지.
    나는 축구화가 그리 비싼지 첨 알았어요.
    소비는 부모패턴 닮아요.
    돈있어도 부모가 검소하면 돈아껴요.
    저건 우주잘못이 아니에요.

    우주주변 친구들도 다 저정도 씀씀이 가진 친구들 많지 않을까요?
    아빠도 돈 잘쓰시는 분이었다면 분명 어릴때부터 좋은거 많이 썼겠죠... 그냥 평범한 소비패턴이겠죠. 저집에선.
    서민집자식이 아니자나요?

  • 24. ...
    '16.1.29 8:10 AM (1.239.xxx.41) - 삭제된댓글

    빵점이 아니라 더해요.

  • 25. ...
    '16.1.29 8:43 AM (118.222.xxx.132) - 삭제된댓글

    전 두아이만 보면 답답해요
    조혜련씨 덕분에 돈걱정 없고 편하게 살면서 예전일 원망만 하니..
    아이들 표정들도 어쩜 그런지ㅠ.ㅠ

  • 26. ...
    '16.1.29 8:50 AM (1.239.xxx.41)

    조혜련씨는 지금 이 방송으로 뭘 얻으려 했는지 모르겠지만, 가끔 이슈 됐을 때 찾아보면 보면서 보는 사람이 기분이 이렇게 나빠지는 프로그램은 참 드므네요.

  • 27. !!
    '16.1.29 8:59 AM (1.233.xxx.47) - 삭제된댓글

    최근 조혜련씨 고정프로가 엄마가 뭐길래 말고 거의 없던데요.
    참 어깨가 무겁겠구나 싶더라구요.
    딸 고등학교 기숙학교라서 돈도 많이 들테고..
    처음엔 왜 저런 프로에 아이들 데리고 나와서 저리 욕 먹고 살아야 되나 했는데..
    가장으로서 고민도 많을테고요.
    재혼남 아니면 누가 조혜련씨 위로해줄까 싶어 좀 불쌍하기도 하더라구요.

  • 28. !!
    '16.1.29 8:59 AM (1.233.xxx.47)

    최근 조혜련씨 고정프로가 엄마가 뭐길래 말고 거의 없던데요.
    참 어깨가 무겁겠구나 싶더라구요.
    딸 고등학교 기숙학교라서 돈도 많이 들테고..
    처음엔 왜 저런 프로에 아이들 데리고 나와서 저리 욕 먹고 살아야 되나 했는데..
    가장으로서 고민도 많을테고요.
    재혼남 아니면 누가 조혜련씨 위로해줄까 싶어 좀 불쌍하기도 했어요.

  • 29. ...
    '16.1.29 9:30 AM (211.226.xxx.178)

    고정프로 없어도 저렇게까지 안해도 저 집 잘 먹고 잘 살걸요.
    그간 벌어놓은게 얼만데요.
    한국에서만 버는 것도 아니고 중국, 일본 다양하게 벌잖아요.

  • 30. 엄마노릇....
    '16.1.29 9:51 AM (119.193.xxx.69)

    사랑 대신 돈으로 발라 키운 아이가 돈 무서운줄 모르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린시절 엄마의 부재로 인해 상처 받은 사춘기 아이의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는데... 22222

    예전에 조씨가 전남편과 같이 살때...어느 프로그램에서 그 집을 찾아간적 있는데...
    아이들한테 달걀후라이 하나 해주려는데....엄마라는 사람이 자기 부엌에서 식용유를 못찾아서
    온 씽크대를 다 뒤지더군요.
    달걀후라이 하나도 못해서 엉망으로 만들고...
    그거 보고서...아무리 돈 버는 엄마라도, 너무하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 31. 음음음
    '16.1.29 10:39 AM (59.15.xxx.50)

    예전에도 제가 말했는데 자식 욕하시는 분들은 그방송만 봐서 그래요.그들의 역사를 알면 조혜련의 책임입니다.저라면 방송 출연 안 하고 친정엄마와 거리를 두고 심리치료를 받고 엄마의 역할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점점 자식과의 거리를 좁히겠습니다.자식도 자기의 인지도의 발판으로 삼는 그녀는 정말 나쁜 엄마입니다.

  • 32. 미적미적
    '16.1.29 10:49 AM (203.90.xxx.251)

    자기자신이 잊혀질까봐 저런 방송에 나오는것보다는
    비공개적으로 자기돈내면서 아이랑 좀 더 살갑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 33. 그동안 벌었어도
    '16.1.29 11:52 AM (124.199.xxx.166)

    재혼남 사업비용 대주고 하려면 애들 데리고 방송 하고 해야겠죠

  • 34.
    '16.1.29 12:45 PM (1.176.xxx.154)

    그러니까 성장기가 중요하죠
    이제와서 잘해줘본들
    아들은 엄마가 돈이라도해줘야지를 당연시 여기네요
    스물 서른 마흔이돼서도 저럴껄요
    엄마의 약점을 잘 이용하네요

  • 35. ㅇㅇ
    '16.1.29 1:03 PM (223.33.xxx.57)

    조혜련이 이제서라도 애 바로잡으려고 돈관념 인식시켜주는걸 응원은 못해줄망정..ㅉㅉ 자식이라고 있는게 엄마와 벽을쌓고 엄마를 그냥 돈으로 보던데..애 자체가 엄마 속썩이려고 아예 삐딱선부터 타네요..저런애는 더 호되게 교육시켜서 알아먹게 만들어야죠. 저정도면 아직 조혜련 기가 약해서 애한테 매일 당하는꼴..훨씬 강하게 눈물쏙 빼야합니다. 오냐오냐한다고 될일이 아니에요

  • 36. 그런 거 당 방송에서
    '16.1.29 1:30 P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각본대로 짜고 하는 거 아니에요?

  • 37. ㅇㅇ
    '16.1.29 1:58 PM (116.123.xxx.21)

    우주를 보면 감정을 못느끼는 아이 같더라구요
    기쁠때나 미안할때를 알고 느끼며 표현해야하는데 항상 뚱~~~하니 도대체 엄마가 왜 화를내고있는거지? 란 표정이네요
    하루하루를 무계획으로 게임만하고 자기 편하게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아가는 단순한 아인인듯...
    축구도 정말 좋아서 하는것이 아닌 공부하기 싫어 도피처로 정한것 같고요
    좀더 두모자가 전문가의 손길을 받았음 하네요

  • 38. ㅇㅇ
    '16.1.29 2:02 PM (125.191.xxx.99)

    편집이야 하겠지만 대본 없음

  • 39. 음..
    '16.1.29 2:47 PM (122.203.xxx.130)

    개인적으로 조혜련씨 팬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그 프로 재방송인가를 보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우주 발이 물 속으로 들어가는 씬이 있었는데 조혜련씨가 놀라면서 소리지르고 도망가는 걸 봤어요. 그리곤 나중엔 급기야 기슭을 올라가는 모습까지요. 그걸 보면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 자식 사랑이 무섭다지만 죽음 앞에서 부모도 역시 자신의 안위가 우선이구나. 아니면 조혜련씨의 이기적인 성향인가? 설정은 아닌 듯 했구요. 그래서 재혼도 가능했나? 등. 암튼 그 장면과 상황에 대해 오래도록 아니 지금도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과연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어땠을까? 평소엔 난 자식을 위해서라면 내 목숨도 아깝지 않다 생각하고 살고 있었거던요.

  • 40. 다들
    '16.1.29 2:49 PM (1.228.xxx.187)

    아이 키우는 엄마들 아닌가요? 왜이리 조혜련씨 가족에게 모진 소리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요..
    저도 조혜련씨 굳이 방송에서 저렇게 다 까발려지고 난도질당할텐데도 나오는거 이해 못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좋게 얘기해줘요 우리..
    아이엄마가 바쁘고 실질적 가장이었다면 도대체 아빠라는 사람은 뭘 했나..싶어요..
    우주를 보면 감정표현이 아주 서툴고 공감능력이 떨어져 보이는데 아마도 어려서부터 본인의 감정을 인정받고 공감받아본 적이 거의 없는듯 싶어요.너무 안스럽죠..

    여튼 오래된 팬이고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 키우는 엄마로서 조혜련씨가 행복해졌음 좋겠어요.현명하게 위기? 넘기시고 윤아, 우주와 좋은 관계 회복하시길 빌어요..

  • 41. 그 아이 눈만보면
    '16.1.29 3:09 PM (220.82.xxx.28)

    내아이도 아닌데 한숨나옵니다. 사춘기 지나면 눈빛이나 표정이 좀 풀어질까요..
    전적으로 엄마 탓인건지...맨날 게임만 하고...

  • 42. 자두귀신
    '16.1.29 3:12 PM (1.228.xxx.187)

    음..님 말씀대로 저두 그 장면이 많이 의아했었어요.보통의 엄마라면 아이 손을 잡아주거나, 막 괜찮냐고 물어보며서 다가올텐데 도망치는 엄마의 모습이, 아마도 조혜련씨도 항상 저런 대접을 받은게 아닐까..힘들고 쓰러져 있을때 손 잡아주는 부모가 아니라 놀리고 혼자 일어나라고 다그치는 부모였나보다 싶어서 안타깝더라구요..
    작은 일에 너무 큰 의미 부여같지만 방송 보면 볼수록 전 조혜련씨가 불쌍해요..
    사람에게는 부모 품에 있는 그 시간이 정말정말 중요하다는거 다시 한번 느꼈어요..

  • 43. ..
    '16.1.29 3:2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우주는 엄마 탓하면 안된다면서
    조혜련은 또 성장시절 탓하네 아이고야 코에는 코걸이 귀에는 귀걸이라고 했나
    본능은 못 속임
    재혼남이 물에 빠졌어 봐
    온몸 불사하고 구해냈을 위인임 ㅎ
    자식 없인 살아도
    남자없인 못살 여자니까 ㅎ

  • 44. ..
    '16.1.29 3:2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우주는 엄마 탓하면 안된다면서
    조혜련은 또 성장시절 탓하네 아이고야 코에는 코걸이 귀에는 귀걸이라고 했나
    본능은 못 속임
    재혼남이 물에 빠졌어 봐
    온몸 불사하고 구해냈을 위인임 ㅎ
    자식 없인 살아도
    남자없인 못살 여자니까
    전남편이 지겨울 때도 됐지뭐
    근데 재밌는 건 재혼남 역시 전남편 복사판이라 참 아이러니 ㅎ

  • 45. ..
    '16.1.29 3:2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우주는 엄마 탓하면 안된다면서
    조혜련은 또 성장시절 탓하네 아이고야 코에는 코걸이 귀에는 귀걸이라고 했나
    본능은 못 속임
    재혼남이 물에 빠졌어 봐
    온몸 불사하고 구해냈을 위인임 ㅎ
    자식 없인 살아도 (간신배 일본 생활 청산하고 동생 살길 열어준다고 다시 중국 유학 감행 ..
    동생이랑 유학길 떠남 박미선도 말렸다고 함)
    남자없인 못살 여자니까
    전남편이 지겨울 때도 됐지뭐
    근데 재밌는 건 재혼남 역시 전남편 복사판이라 참 ㅎㅎ

  • 46. ..
    '16.1.29 3:2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우주는 엄마 탓하면 안된다면서
    조혜련은 또 성장시절 탓하네 아이고야 코에는 코걸이 귀에는 귀걸이라고 했나
    본능은 못 속임
    재혼남이 물에 빠졌어 봐
    온몸 불사하고 구해냈을 위인임 ㅎ
    자식 없인 살아도 (간신배 일본 생활 청산하고 동생 살길 열어준다고 다시 중국 유학 감행 ..
    동생이랑 유학길 떠남 박미선도 말렸다고 함 중국 유학 끝내고 조혜련은 재혼남 달고 나오고
    조혜련 동생은 중국어학원 사업 함)
    남자없인 못살 여자니까
    전남편이 지겨울 때도 됐지뭐
    근데 재밌는 건 재혼남 역시 전남편 복사판이라 참 ㅎㅎ

  • 47. ..
    '16.1.29 3:3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우주는 엄마 탓하면 안된다면서
    조혜련은 또 성장시절 탓하네 아이고야 코에는 코걸이 귀에는 귀걸이라고 했나
    본능은 못 속임
    재혼남이 물에 빠졌어 봐
    온몸 불사하고 구해냈을 위인임 ㅎ
    자식 없인 살아도 (간신배 일본 생활 청산하고 동생 살길 열어준다고 다시 중국 유학 감행 ..
    동생이랑 유학길 떠남 박미선도 말렸다고 함 조혜련 동생은 중국어학원 사업 한창이라고 함)
    남자없인 못살 여자니까
    전남편이 지겨울 때도 됐지뭐
    근데 재밌는 건 재혼남 역시 전남편 복사판이라 참 ㅎㅎ

  • 48. ..
    '16.1.29 3:3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우주는 엄마 탓하면 안된다면서
    조혜련은 또 성장시절 탓하네 아이고야 코에는 코걸이 귀에는 귀걸이라고 했나
    본능은 못 속임
    재혼남이 물에 빠졌어 봐
    온몸 불사하고 구해냈을 위인임 ㅎ
    자식 없인 살아도 (간신배 일본 생활 청산하고 동생 살길 열어준다고 다시 중국 유학 감행 .. 동생도 제정신이 아님 박미선도 말렸다고 함 조혜련 동생은 지금 중국어학원 사업 한창이라고 함)
    남자없인 못살 여자니까
    전남편이 지겨울 때도 됐지 뭐 잠자리도 거부한다고 하니 남편이 ..
    근데 재밌는 건 재혼남 역시 전남편 복사판인게 참 ㅎㅎ

  • 49. ..
    '16.1.29 3:3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우주는 엄마 탓하면 안된다면서
    조혜련은 또 성장시절 탓하네 아이고야 코에는 코걸이 귀에는 귀걸이라고 했나
    본능은 못 속임
    재혼남이 물에 빠졌어 봐
    온몸 불사하고 구해냈을 위인임 ㅎ
    자식 없인 살아도 (간신배 일본 생활 청산하고 동생 살길 열어준다고 다시 중국 유학 감행 .. 동생도 제정신이 아님 박미선도 말렸다고 함 조혜련 동생은 지금 중국어학원 사업 한창이라고 함)
    남자없인 못살 여자니까
    전남편이 지겨울 때도 됐지 뭐 잠자리도 거부한다고 하니 남편이 ..
    근데 재밌는 건 재혼남 역시 전남편 복사판이라는 게 참 ㅎㅎ

  • 50. .........
    '16.1.29 3:4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우주 방송에 어릴때부터 나오는거 쭉 봐오고 있는데
    제 아이와 같은 또래라 안쓰럽기도 하고 이해도 되고 그래요.
    사춘기 잘 보내고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 51. 겨울
    '16.1.29 4:12 PM (221.167.xxx.125)

    아유 좀 잘봐주세요

  • 52.
    '16.1.29 5:08 PM (175.212.xxx.157)

    정규방송만 보는데 오늘 우연히 엄마가뭐길래?에서
    엄청 커버린 우주봤는데 반갑고 놀랐네요
    난 우주 정감있어 좋던데
    과묵하고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같아서
    그나이에 돈에 대한 개념잡힌애가 몇이나 있을라구요

  • 53. 아직 아이에요
    '16.1.29 5:10 PM (211.36.xxx.175) - 삭제된댓글

    정말 묻고 싶네요 당신들은 얼마나 훌륭한 엄마들인지? 연예인 까다 못해 연예인 자식까지 욕하고... 진짜 참 인간들아!!!

  • 54. ㄱㄱ
    '16.1.29 5:23 PM (223.62.xxx.44)

    곁에 없어서가 아니라 잠깐을 같이 있어도 사랑을 못주고 화내고 자기만 옳다하면 어느 어린이가 엄마라는 존재를 인식할까요? 이건 조혜련씨가 돈벌고 재혼해서가 아니예요

  • 55. 아이가 위급한 상황에서 엄마가 도망간 거...
    '16.1.29 5:25 P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기억할거예요. 그거 본 분들이 의아해하며 기억에 오래 남듯이, 그 아이한테도 바로 그게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거예요. 신뢰할 수 없는 엄마...섭섭한 엄마... 이런 기억으로...

  • 56.
    '16.1.29 5:33 PM (112.168.xxx.152)

    재혼남 모자이크는 왜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541 유시민씨 정말 잘생겼죠? 19 ... 2016/01/29 2,846
522540 상대적 모자람의 숨막힘 16 .. 2016/01/29 4,614
522539 착상되는 시기 음주 4 기습작전 2016/01/29 7,968
522538 조혜련씨 아들이요 돈 무서운걸 모르네요 35 ... 2016/01/29 41,736
522537 여행지 선택.. 이탈리아 vs. 스페인 12 유럽여행 2016/01/29 3,314
522536 여동생이 있다면,,이런 남자와 결혼해라! 3 여자복 2016/01/29 1,774
522535 단두대주의자 전원책 ㅋㅋ 5 ㅋㅋ 2016/01/29 1,479
522534 남동생있다면..어떤 여자가 좋은여자라고 조언을 해주실지 말씀 부.. 14 ..... 2016/01/28 3,158
522533 정치 관심많은 사람들 공통 성격 이렇더군요 10 정치에 2016/01/28 2,406
522532 드라마 킬미힐미랑 응팔 둘중에 어떤게 더 재밌나요? 27 심심이 2016/01/28 2,624
522531 군대내 동성애 행위 막아야 합니다!! 63 사랑 2016/01/28 17,676
522530 애들 수는 줄었다는데 왜 대학 들어가긴 아직 힘든가요 ? 8 ghdk 2016/01/28 2,470
522529 아파트 세가 안나가서 그러는데요.. 8 ... 2016/01/28 2,225
522528 남편이 잘못된 행동들 시어머님한테 얘기하나요? 38 ㅇㅇ 2016/01/28 4,255
522527 관둔 지 3년 된 동료 결혼 초대 5 2016/01/28 2,651
522526 사는게 뭔지.... 3 휴... 2016/01/28 1,643
522525 헐 세월호 선체를 부수고 있다네요. 7 미친 2016/01/28 2,564
522524 1대1 카톡에는 초대거부할 수 없나요? 카톡초보 2016/01/28 652
522523 초4 키142인데 가슴이봉긋해요 10 2016/01/28 4,285
522522 이만한 일.. 남편에게 한마디 할까요 말까요.. 3 ㅇㅇ 2016/01/28 1,312
522521 살면서 어떤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해보셨나요.. 13 ... 2016/01/28 3,901
522520 60대후반 여자 혼자 살기에 어디가 좋을까요? 평수나 지역도 추.. 4 고민 2016/01/28 3,267
522519 중도금 집단대출 받으면 빠빠시2 2016/01/28 469
522518 못났다..못났어..(돈을 못 써요ㅜㅜ) 9 coco 2016/01/28 3,693
522517 우리나라에도 섹스토이샵이 있네요 2 신기 2016/01/28 4,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