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린이집에서 바꿔온 옷이나
누가 물려준 옷에서
아주 고급스러운 향기가 날 때가 있어요.
저는 냄새에 매우 민감해서 향수를 못(안)뿌리구요, 일반적인 울세제 향기도 괴로와서 좀 비싼 친환경울세제(향이 별로 없는거요) 고르고 골라서 쓰거든요.
강하지 않고 편안한 향기가 나면서도 몸에 해롭지 않은 세제가 있을까요? ^^
있다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어제 물려받은 옷 향기가 좋아서 관심이 생겼는데 저희집의 모든 옷에서 그런 향기가 난다면 머리가 아플것 같기도 해서 굳이 탐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순간 기분이 참 좋았거든요. 향 나는 세제 대부분이 인공향이고 화학약품성분이라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 혹시 좋은 제품이 있다면 써보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