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반품샵 창업하는 거 생각보다 별루네요..
1. 저도
'16.1.28 5:51 PM (175.211.xxx.143)관심있었는데 그게 그런거였군요.ㅡ.ㅡ
저 자주가는 카페는 회원수도 많고 온라인 판매도 잘 되서 돈 진짜 잘 벌겠다 싶었는데...2. ㅋㅋ
'16.1.28 6:04 PM (218.235.xxx.111)창업조건이 끝내주네요
갑질중의 갑질이 이거네요.
근데 이런건 왜 소문이 안날까 ㅋㅋ
뭔지 모르는 정체불명의 트럭분량을
그것도 현금으로 선불이라.....흐악
코스트코 얘네들 정말....
ㅋㅋ
장사는 저정도는 해야 되는가 보네요3. 그리고
'16.1.28 6:13 PM (121.171.xxx.92)제가 다른 업종이지만 장사를 해보니까요... 손님이 원하는 물건이 없으면 없다고 말하기도 참 어려워요.
반품샵이면 아무리 물건 종류가 다양하다해도 사실 원하는게 다 있지는 않쟎아요. 장사하다보면 이것도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특히나 반품샵은 더 할거 같아요.
저희는 의류쪽인데 의류쪽은 주문받고 없는 사이즈는 다른 매장에서 받다보면 3일만에 오기도 하지만 일주일 걸리기도 하거든요. 며칠후 또 오시라 하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가끔은 택배로도 배송해드리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그리고 예를들어 옷장사도 대리점은 마진이 적은대신 본사반품 받아주고, 동대문에서 떼어팔거나 하는 보세는 마진은 높지만 재고부담이 큰거예요. 모든 장사가 다 비슷한거 같아요4. ...
'16.1.28 6:16 PM (210.113.xxx.166)마진이 중요한거 아닐까요?
반품샵 가는 재미중 하나가 언제 어떤물건 있을지 모르니 그재미로 가게 되던데요. 코슷코에서 놓쳤던 물건을 하물며 더 싸게 사게 될때도 있고...5. 샤라라
'16.1.28 7:02 PM (1.254.xxx.88)어쩐지 반품샾에 어린이 책들이 너무너무너무 지저분한것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어서 저런건 왜 팔까 싶었는데 그게 그런물건들 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