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콤한 뽀뽀로 나를 깨우는~

ㅎㅎ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6-01-28 15:11:12

... 아들. ㅎㅎ

 

제 아들은 이제 만 26개월 꼬꼬마인데요,

말도 조잘조잘 어찌나 잘하는지 매일매일 귀여워서 쓰러지는데...

 

어제밤엔 새벽에 깼나봐요.

울지도않고 징징대지도않고 혼자 깨서는..

이상한 느낌에 깼더니

요녀석이 저를 뽀뽀로 꺠우고있었어요 >ㅁ<

제가 깨서 눈을 마주치니

배시시 웃는데..

 

아 정말 천사가 이모습이구나 싶었어요^^*

 

뜨겁게 사랑해주던 전남친 남편 다 필요없는것 같아요.

 

아들의 뽀뽀가 세계최고!!

 

IP : 211.181.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8 3:14 PM (121.168.xxx.41)

    전남친에서 빵 터졌어요ㅎㅎ

  • 2. 남의 아들 다 됐고
    '16.1.28 3:20 PM (211.37.xxx.17)

    내 아들이 최고죠 ㅎㅎㅎ

  • 3. 강아지
    '16.1.28 3:24 PM (117.111.xxx.234)

    전 저희 강아지가 깨워줘요..
    그것도 혓바닥으로 날름 제 입을 핥아서
    드러워서 깨요..ㅠ
    이 눔 하고..
    화들짝..
    너무 사랑스러워요 그래도
    그러면서 하루 시작 하네요
    이젠 강아지가 안 깨워주면 어쩌나 싶어요

  • 4. ㅎㅎ
    '16.1.28 3:47 PM (59.31.xxx.242)

    전전남친은 없으셨나요?^^
    고맘때 애들이 평생효도 다한다잖아요
    그 기분 맘껏 누리세요~

  • 5. ...
    '16.1.28 3:54 PM (14.47.xxx.144)

    두 아이 모두 커서 대딩 되니
    그 시절이 참 그리워요.

    원글님, 아기 많이 예뻐해주시고 아낌없이 사랑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152 잡채 볶지 않고 무치는거 8 ㅇㅇㅇㅇ 2016/02/07 3,051
526151 세월호663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2/07 358
526150 인생이 고난의 연속 3 2016/02/07 1,941
526149 이런증상 겪어보신분 있나요? ,,, 2016/02/07 576
526148 가슴을 남긴채 살을 빼고싶은데ㅡㅡ;;;;; 16 .. 2016/02/07 7,111
526147 외국주부들도 육아,밥세끼,명절 스트레스있어요 11 궁금 2016/02/07 4,306
526146 인생 최고로 슬펐던 영화 어떤게 있으세요? 저는 쉰들러리스트요~.. 53 눈물이 주룩.. 2016/02/07 6,043
526145 커피 타령 보기 싫어서요 26 진상 2016/02/07 17,457
526144 내일 오후만 자유시간을 좀 달라니까 15 -- 2016/02/07 4,123
526143 집에서 뒹굴 거리니까 너무 좋네요 7 ㄷㄷ 2016/02/07 2,670
526142 삼재 시작하는 해인데요 7 안믿고 싶지.. 2016/02/07 2,427
526141 나이드니 명절엔 각자 혼자서 5 연식 2016/02/07 3,343
526140 케이팝스타 이수정양 대단하네요... 14 케이팝스타 2016/02/07 5,608
526139 대구 시민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3 축하 2016/02/07 4,434
526138 여수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14 ... 2016/02/07 3,702
526137 경상도 말고 딴지역 남자들은 덜 보수적인가요..?? 7 ... 2016/02/07 2,308
526136 카톡 단톡방에서 남자가 이러는거 뭘까요? 5 ㅇㅇ 2016/02/07 1,720
526135 남편인간 시댁에서 지가 왕이네요. 5 뭐냐 2016/02/07 2,342
526134 창문에 붙이는 스티커. 시트지? 1 이름이.. 2016/02/07 965
526133 중국 직구 이 가격 맞아요? 7 첨알았어헉 2016/02/07 1,459
526132 운동해서 빼도 요요와요. ㅠㅠ 11 2016/02/07 4,020
526131 명절 전날 절대 못 오게 하는 형님이 이해가 안 가요 84 속 터진다 2016/02/07 19,576
526130 양가에 설 용돈 똑같이 드리시나요? 2 ㅎㅎ 2016/02/07 1,174
526129 한남동 싸이 건물 전쟁 말인데요. 17 카페 2016/02/07 8,488
526128 요새 한국 경기가 진짜 그렇게 안좋나요? 13 rr 2016/02/07 5,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