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한달살기 서귀포시에 숙소 잡으면 어떨까요?

한달살기 조회수 : 5,114
작성일 : 2016-01-28 11:42:48
제주도 한달살기 해보려고 하는데요.
맘에 드는 숙소는 서귀포시에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편의시설이 가까운 곳이 나을 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동쪽이나 서쪽으로 이동시간을 한시간은 잡아야겠더라구요.
어디를 잡든 반대쪽으로 가면 똑같이 이동시간이 길겠지만
보통 애월 한림 성산쪽에 잡고 많이 하시길래
동선이 조금 걱정되어 여쭤봅니다.




IP : 211.36.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8 11:57 AM (58.226.xxx.169)

    서귀포쪽이면 굳이 제주 사시는 이유가 없지 않아요?

  • 2. 진정한 제주도
    '16.1.28 11:59 AM (180.230.xxx.163)

    서귀포가 훨씬 느낌이 나죠. 공항이 멀다는 것 말고는 한 달 살기에 불편한 점은 없지 않을까요 ?
    제주시에만 몇 년 살다 떠나왔는데 지금도 가장 후회되는 게 서귀포에 살아 보지 못한 거에요.

  • 3. 요리배우장
    '16.1.28 12:01 PM (1.230.xxx.5) - 삭제된댓글

    한달살기 목적이 뭔지 모르겠네요
    동쪽은 서쪽에비해
    관광지 등 볼거리가 많고 상대적으로 집값이 싸고 바람이 많이 불어요
    서쪽은 그 반대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달 힐링이 목적이라면
    바다와 송악산이 보이는 화순 추천하고 싶어요

  • 4. ^^
    '16.1.28 12:13 PM (211.52.xxx.97)

    저는 나이가 있어서 산방산 탄산온천가는데 촛점을 두어서 모슬포쪽에 숙소를 구하려구요.
    오름을 갈거면 동쪽이 좋아요.
    서귀포에서 사는거 찬성이네요. 굳이 제주시 갈 필요는 없구요.
    서귀포에서 단독 주택 제주 분위기 느낄수 있는 곳에서 살면 좋겠어요.
    저는 지난번에 한림쪽이라서 여러가지로 불편했거든요.

  • 5. 서귀포 ㅠㅠ
    '16.1.28 12:16 PM (111.107.xxx.89)

    게스트하우스에서 이주 정도 묵어봤어요
    이중섭거리 근방이었는데
    아... 서귀포 너무 느낌이 좋았어요
    많은 시인이나 문학가들이 서귀포를 읊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산책코스가 아름다운 정방폭포도 가깝고
    식당도 많고 시장도 있고
    버스 정류장도 곳곳에 있고..

    근데 애들 데리고 가신다니
    어떤 계획으로 사실건지에 따라 거주지를 정하시는게
    좋을듯해요

    근데..몇박며칠로 가는거 아닌 담에야
    동선은 크게 관계가 없을 듯해요
    어차피 어디서 살아도 걸리는 시간은 길고 비슷하죠
    워낙 넓어서요 ^^

    한달 살거면 우선 숙소나 주변환경이 맘에 들어야할듯해요
    블로거나 책 같은거 한달살기 잘 나와있으니 그거 보고 맘 정하세요

  • 6. 한달살기
    '16.1.28 1:02 PM (121.160.xxx.191)

    저는 애들 없이 혼자서 서귀포 한달 지냈어요.
    이중섭거리 바로 근처 서귀포 시장 가까워서 요것조것 사다먹기 넘넘 좋았고요.
    혼자니까 그냥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녔는데, 애들 데리고 가실거면 자동차 꼭 필요하겠네요.
    서귀포 좋아요. 지금도 그리워요. ^^

  • 7.
    '16.1.28 1:04 PM (175.211.xxx.245)

    근데 한달살기하면 하루종일 뭐하나요? 매일 오름가거나 바다가나요? 쌩뚱맞지만 궁금하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080 두피 보습제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웃는돌고래 2016/02/07 4,696
526079 알콜알러지...너무 싫어요 바뀔수 있는법 뭐 없을까요? 5 ... 2016/02/07 1,607
526078 사춘기 자녀와 좋은 관계 유지하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26 사춘기 2016/02/07 5,802
526077 치인트 정주행 중인데 3 허니잼 2016/02/07 1,599
526076 지금 양재 코스트코 상황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야식왕 2016/02/07 2,323
526075 빵에 왠 아밀라아제 리파아제같은게 들어가나요 1 성분 2016/02/07 1,020
526074 40 넘어 3 멋진걸 2016/02/07 1,747
526073 24 개월 아기 두개골 뼈가 다들 매끈매끈 한가요? 1 24 개월 .. 2016/02/07 2,595
526072 명절때 이웃한테 전사는 분 있으신지 5 .. 2016/02/07 1,636
526071 일식집이나 횟집 경영해 보셨던분~ 1 수족관 2016/02/07 1,000
526070 동서에게 먼저 연락해야할까요? 14 .. 2016/02/07 5,444
526069 아이들 공부 못하는거 때문에 속상해요ㅠㅠㅠ 45 연초 2016/02/07 12,928
526068 드라마를 왜 보는 걸까요 12 이월이 2016/02/07 1,849
526067 소변보고 일어나는데 핏방울이 변기에 떨어져요. 9 에구야 2016/02/07 3,272
526066 감히 보듬을 수 없는 상처, [귀향]이 만지다 샬랄라 2016/02/07 404
526065 핸드폰을 2년 가까이 82cook.. 2016/02/07 506
526064 조카들 세배돈은 몇살 때까지 주는 건가요? 6 세배 2016/02/07 2,702
526063 주부님들 혼자 잡채 만드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시나요? 8 잡채 2016/02/07 2,142
526062 쫌생이 남편!! 1 에효.. 2016/02/07 1,073
526061 2월에 태어난 사람은 나이를 한살 올려 말해야 하나요? 9 rrr 2016/02/07 1,375
526060 군대 가 있는 시조카 세뱃돈은 줘야하나요? 10 .. 2016/02/07 2,029
526059 사회생활할 때 착하다는 말이 부정적인 의미인가요? 13 .. 2016/02/07 3,826
526058 족발 소화가 7시간동안 안되는거- 2 다이어트 중.. 2016/02/07 2,331
526057 우리나라는 유교때문에 망할 거 같아요 29 합리적 2016/02/07 7,028
526056 돌려받은 예단비 500만원 중 얼마를 남동생부부에게 줘야 하나요.. 7 질문 2016/02/07 4,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