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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마다 스팸주는 분께 거절하고 싶은데...

고민 조회수 : 16,885
작성일 : 2016-01-28 11:25:59

저희 부부와 명절마다 선물 주고받는 관계예요

저희보다 연배는 3년 정도 위구요

아내되는 분이 선물을 준비해 주시는데... 몇 년째

꼭 스팸을 주세요 중딩 대딩 딸 있다고 그러시는지...

 저는 과일 보내구요

건강에 안좋아서 안 먹거든요 하지만 예의상 잘 먹겠다 고맙다고 인사하는데...

저희는 안 먹는 선물 번번히 받아서 처치곤란하고

저희는 꼬박 사과나 배  주문해서 보내는데...

저희도 스팸보단 과일이 훨씬 좋거든요

뭐라고 제 뜻을 전달하고 싶은데...결례가 되지 않게 전달할 방법 없을까요?


IP : 183.96.xxx.71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보내면
    '16.1.28 11:26 AM (203.247.xxx.210)

    간단

  • 2. ..
    '16.1.28 11:27 AM (49.173.xxx.157)

    저희집 주소를 보내시면 간단

  • 3. 리리컬
    '16.1.28 11:28 AM (210.119.xxx.50)

    받고 다시 저희집으로 보내 주시면 될거같네요 착불로

  • 4. ..
    '16.1.28 11:28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과일로 보내달라 하기도 그렇고
    몇 만원 안하는거 그냥 받아서 주변에
    나눠주면 끝.

  • 5.
    '16.1.28 11:28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참치세트 주세요^^:;

  • 6. 그걸
    '16.1.28 11:30 AM (182.209.xxx.9)

    어떻게 말해요.
    저라면 과일도 별로에요.
    넘치게 들오고 배같은 경우는 고기 재는 용도뿐이고;;;

  • 7. 00000
    '16.1.28 11:31 AM (223.33.xxx.87)

    가난한 자취생 주세요..

  • 8.
    '16.1.28 11:31 AM (183.96.xxx.71)

    결례안되게 의사를 전달할
    방법이 없는 듯 하네요
    이번에도 주신다면...
    중고나라에 판매할까 생각중입니다

  • 9. ....
    '16.1.28 11:31 AM (218.39.xxx.35)

    받아서 다른 곳에 선물하세요.

    뜻 전달 받으면 불쾌할거 같아요.

  • 10. ..
    '16.1.28 11:32 AM (59.16.xxx.230) - 삭제된댓글

    제일 좋은건 주고 받기를 안하는거고
    주고 받기를 계속해야하는 관계면
    그냥 받아서 스팸 먹는 다른분께 드리세요.
    그 분도 과일 안 먹는 집인데 과일 싫어서 말은 못하고 계속 스팸 보내는 걸 수도 있어요.

  • 11.
    '16.1.28 11:33 AM (14.32.xxx.195)

    저도 배는 싫어요. 상대집도 왜 자꾸 과일 보내는지 모르겠다 하실수도^^ 그냥 주변 사람 나눠주세요.

  • 12. ..
    '16.1.28 11:33 AM (183.96.xxx.71)

    작은 것도 아니라 제법 큰 세트를 보내세요
    먹지도 않고 감사하다 잘 먹겠다 인사하기도 껄끄럽구...
    에휴~

  • 13. ....
    '16.1.28 11:37 A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말 못하죠.... 그냥 차라리 원글님은 스팸 가격대랑 비슷한걸로 이젠 보내고 스팸은 그냥 주변 사람들한테 주세요....

  • 14. ....
    '16.1.28 11:37 AM (175.113.xxx.238)

    말 못하죠.... 그냥 차라리 원글님은 스팸 가격대랑 비슷한걸로 이젠 보내고 스팸은 그냥 주변 사람들한테 주세요....그리고 중고나라에 팔아도 될듯 싶네요..그런제품들 중고나라에서 많이 본것 같아요..

  • 15. 그럼
    '16.1.28 11:37 AM (211.49.xxx.218)

    받아놨다가 이번년 추석에 그걸로 돌려보내세요.
    어차피 유통기간 길어요.
    그쪽에선 또 과일 선물이 싫을 수도 있겠네요.
    님도 그렇고
    상대방도 내가 받으면 무난할거라 생각하는 걸로들 보내시는 것일테니까요.

  • 16. ..
    '16.1.28 11:37 AM (183.96.xxx.71)

    그분들 과일 좋아하시는 건 잘 알기에 보내요
    서로 안주고 받으면 편할거 같아요ㅜ

  • 17.
    '16.1.28 11:38 AM (117.111.xxx.145)

    전 과일보단 스팸이 좋아요
    먹어야 1년에 얼마를 먹겠어요
    있으면 때로 유용해요
    볶음밥도 하고 구워 반찬 없고 땡길 때 먹고
    흰밥에 스팸 한조각 .
    침 고이네요
    과일 특히 배 싫어하는 저로써는 스팸이 더 좋은 데
    말 하기는 진짜 곤란하고
    받아서 경비아저씨나 주위에 주세요
    저 같이 스팸 좋아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아요

  • 18. 전 과일보다 스팸이 좋은데..
    '16.1.28 11:39 AM (61.74.xxx.243)

    입장바꿔서 그집에서는 그동안 과일을 잘 안먹어서 매번 처치곤란 주변에 나눠줘도 썪어서 버리는게 다반사일수도 있으니깐요..(저희집이 그럼)
    그럴경우 원글님한테 뭐라고 말하면 기분이 안상할까 생각해 보세요~
    음..식구들이 과일을 잘 안먹어서.. 다음부턴 다른걸로 보내주면 안될까?
    또는 과일은 매번 넘치게 들어와서.. 다음부터 다른걸로 보내주면 안될까?
    라고 만한다면...?

  • 19. ...
    '16.1.28 11:40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스팸 거부감 없는 주변 사람 주면 될거 같은데요.

  • 20.
    '16.1.28 11:40 AM (121.145.xxx.170)

    제일 좋은방법은 안주고안받는거~~
    뭐하러 비슷한금액대가 왔다갓다 해야하나 도무지 이해불가 ㅎㅎ

  • 21. dd
    '16.1.28 11:45 AM (183.102.xxx.103) - 삭제된댓글

    명절에 들어오는 배 선물세트중에
    맛난걸 먹어본적이 없어 배 선물 너무 싫어해요
    맛없는거 다른사람 주기도 뭐하고 결국 버리고
    차라리 스팸은 어쩌다 한번 데쳐서 먹을만하기라도 하죠

  • 22. ...
    '16.1.28 11:45 AM (61.83.xxx.9) - 삭제된댓글

    안주고 안받기가 젤 편하죠~~서로 필요한 것 알아서 사면 젤 편하잖아요~~그냥 넌지시 말해보세요~~서로 주고받지 말자구요~

  • 23. 이해는
    '16.1.28 11:46 AM (101.181.xxx.102)

    하는데

    마음씀씀이가 야박하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선물은 마음인데, 기분 좋게 받고 안 쓰면 다른 사람 주면 되는것을

    무슨 거절씩이나...

  • 24. 절대
    '16.1.28 11:46 AM (202.136.xxx.15)

    절대 얘기하면 안되요. 그냥 받아서 경비 아저씨 주세요.

  • 25. ..
    '16.1.28 11:48 AM (223.62.xxx.22)

    품위없고 야박해보임

  • 26. ㅇㅇ
    '16.1.28 11:49 AM (222.239.xxx.32)

    동네맘카페올려 판매하세요

  • 27. 엉?
    '16.1.28 11:49 AM (118.220.xxx.166)

    선물세트 마트가면 다른걸로 바꿔준다 들은것같은데...

  • 28. 주고받다보니..
    '16.1.28 11:50 AM (39.118.xxx.147)

    본인이 원해서 받는 선물은 한 30%나 될까요..
    정말 안 주고 안 받기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죠..

    원글님이 먼저 보내는 입장이라면
    다음부턴 보내지 않는 게 좋구요.
    일단 그쪽에서 주신 선물이라면
    그냥 가만히 계시고 다른 분들께 나눠주세요.

  • 29. ..
    '16.1.28 11:51 AM (203.128.xxx.95)

    전 이해돼요. 일년에 스팸 작은거 한캔 먹을까말까 한 사람이라 스팸 선물이 제일 싫어요. 몸에 좋은 음식도 아니라 주변에 누구 주기도 뭐해서 항상 보관만 해두다 버리는데 중고나라에 파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30. ..
    '16.1.28 11:52 AM (210.107.xxx.160)

    그 분께는 감사하다고 하고 받으시고, 해당 스팸세트는 다른 분께 선물하세요. 그러면 님은 스팸 보내는 분께 껄끄러운 거절 안하셔도 되고, 님이 스팸을 선물하는 분께는 감사인사를 님이 받으실테니, 일거양득 아닌가요? 명절마다 쌍방간 선물 오가는 사이에 스팸 선물 안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면 관계에도 흠집이 갈텐데...

  • 31. 포도주싫어요
    '16.1.28 11:52 AM (221.139.xxx.6)

    맞어요 안주고 안받기 과일 맛없는거
    처치곤란이고 ~
    전 포도주도 정말 싫어요
    울남편은 과일주머리아프다고 안마시고
    아들들도 술마시는거
    안좋아하고
    포도주 계속 쌓이게 되네요
    선물이라고 주는데
    감사하고 받아오긴 하는데..

  • 32.
    '16.1.28 11:53 AM (112.159.xxx.48)

    전 단골 슈퍼가서 싸게 넘기고
    다른걸로 바꿔 먹어요
    소금 설탕 식용유 과자 아이스크림 등등

  • 33. ..
    '16.1.28 11:56 AM (183.96.xxx.71)

    네 제가 선물드리는 분들은
    다 연배있는 분이라
    스팸 선물할데는 마땅치 않아서..
    저렴한 가격에 중고나라에 판매해야겠네요

  • 34. zzz
    '16.1.28 11:58 AM (119.70.xxx.163)

    저도 원글이 님 이해가 돼요
    저는 평생 먹어본 스팸이 세 조각도 안 될 듯요.

    다른 분에게 주면 또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거이니
    중고나라에 파세요.

  • 35. 착각
    '16.1.28 12:00 PM (119.198.xxx.75)

    과일주면 다 좋아할것 같죠?
    그집도 원글님과 같을수 있어요
    전 배 과일보다 스팸이 훨좋아요
    그걸 알고 우리동서는 항상 스팸이예요
    내돈주고 사긴 싫고 오래보관하며 먹을수있고
    암튼 그냥 암말 마세요
    스팸주시걸랑 다른분께 나눠주시던지‥
    아무리 예의차려 얘기해도 기분나쁠수 있어요
    근데 선물주고받기 왜하세요?
    어려워보이는 사이같은데‥궂이

  • 36. ...
    '16.1.28 12:02 PM (220.75.xxx.29)

    명절에 주고받는 선물중에 백화점물건 아니면 과일은 좀 별로인거 많아서 더 조심스러워요.
    공산품이 낫지 직접 소비할 거 아니고 남 주는거라 그런지 맛없는거 되게 많더라구요.

  • 37. ..
    '16.1.28 12:02 P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

    절대로 말 하지 마세요. 거꾸로 저는 과일 주시는 분 있는데 그냥 가만히 있어요. 아무리 과일 좋아해도 선물 받는 과일은 싫을 수도 있어요. 정말 안 주고 안 받기가 답인 듯 하네요. 저번에 대 놓고 선물이 싫다고 올라온 글도 있었잖아요.

  • 38. Dd
    '16.1.28 12:04 PM (146.129.xxx.123)

    처음 몇 댓글님들 재밌어요 ㅋㅋ
    그나저나 배 싫어하는 분이 많군요. 저는 배를 완전 사랑하고 사과는 안먹는데..

  • 39.
    '16.1.28 12:12 PM (175.203.xxx.195)

    저도 과일 싫어요. 가족 모두 조금만 시들면 입도 안대거든요. 많은 과일은 결국 냉장고 자리차지하고 처치곤란.. 지금도 시든 사과가 뒹굴어 다니고 있어요. 저희는 스팸 가끔 먹는지라 스팸 받음 좋은데 서로 받고싶은 선물을 보내는가봐요.

  • 40. ...
    '16.1.28 12:16 PM (220.79.xxx.196)

    주는 사람이 햄좋아해서 햄 선물할수도 있잖아요.
    그러니 원글님도 햄보내세요

  • 41. ....
    '16.1.28 12:17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전 매번 택배 아저씨들 드렸어요 ㅎㅎ
    남편 회사 사장이 스팸회사랑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십년째 명절마다 주구장창 스팸만 보내구요.
    스팸 너무 싫다고 그냥 제 남편 주고 가는 미혼직원들도 있어서 매년 열박스는 생기는 거 같아요 ㅋㅋ
    시댁이랑 시누네랑 나눠먹고 남은건 택배 아저씨들 드렸는데
    웃긴게 씨제이 아저씨가 부담스러우셨는지? 그 날 이후로 택배를 오히려 경비실에 놓고 가시는 불상사가!!!

  • 42. ᆢᆢ
    '16.1.28 12:19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전 식용유세트나 참치세트에 한두개들은 깡통햄도
    아껴가며 먹는데
    사먹으려면 너무비싸요
    그리고 스팸 큰거세트 비싸던데 전 주면 고마울것 같아요

  • 43. ....
    '16.1.28 12:28 PM (183.100.xxx.249)

    저라면 과일보다 스팸이 훨 좋은데...ㅎㅎ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니 그냥 감사히 받고 다른데 선물하세요. 좋아할 집도 분명히 많을거에요. 연배있는 집이어도 자식이나 손자들 주면 되죠.어차피 명절선물이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거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스팸선물 요긴한 집도 정말 많아요. 이런건 유통기한 길어서 쟁여놓고 먹으면 되은데 전 과일이나 식품류 받으면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저희집은 냉장고도 작고 먹는양도 적어서요.

  • 44. ㅇㅇ
    '16.1.28 12:30 PM (180.68.xxx.164) - 삭제된댓글

    전 스팸 과일 다 괜찮아요
    자칭 육우라 주장하는 포장에 어떤 원산지 포장일 표시도 없는 사골만 아니면 번데기라도 좋겠어요
    이 껄끄러운걸 몇년 내내 받으니 진짜 화나요

  • 45. 저도
    '16.1.28 12:33 PM (116.33.xxx.68)

    스팸진짜화나요 깡통제품안먹는데 몸에안좋잖아요

  • 46. ...
    '16.1.28 12:33 PM (116.127.xxx.145)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서 산 거는 코드번호 불러줘서 자기네게 맞다면 상품권으로 바꿔줘요. 지난 추석에 들어온 세물세트 그렇게 다 바꿨어요.

    참고로 전 과일도 좋고 스팸도 좋아요. 선물은 보통 자기네가 좋아하는 걸 고르게 되잖아요. 선물 주신 분에게도 스팸으로 선물해 드리세요.

  • 47. ...
    '16.1.28 12:47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스팸도 별로이긴 마찬가지인데
    저도 신고 찬음식을 싫어해서 과일 별로라 합니다.
    원글님이 과일을 좋아하니 남들도 과일을 좋아할꺼라는
    원글님의 편협한 시각이라고 저도 말하고 싶네요.

  • 48. 결례가 안 되게 거절할 방법은 없는 것 같고
    '16.1.28 12:48 PM (116.127.xxx.116)

    그 집에 이번엔 과일 말고 다른 걸 보내 보세요. 원글님이 품목을 먼저 바꿔 보시면 그 집에서도
    이번엔 몰라도 다음부터는 매번 똑같은 거 말고 다른 걸 생각해 보지 않을까요?

  • 49. 왜왜왜
    '16.1.28 12:50 PM (175.118.xxx.178)

    안 먹거나 안 쓰는 걸 무조건 경비아저씨나 청소아줌마 주라고 하는건가요?
    그분들이 무조건 좋다고 하시려나..
    이것도 일종의 갑을 관계인가요? 이해 안됩니다.

    전 초등 아이 둘 있는데 스팸들어오면 1년을 두고 먹습니다.근데 직접 사먹지 않아 가격을 몰랐는데 가격보고 기절할 뻔..선물세트 가격보고는 후덜덜..
    사실 지난 추석에 받은 거 아직 남았어요 ㅠ
    애들 소풍 때 스팸무수비 해주기도 하고 아침에 반찬없을 때 구워주는데 너무 짜요.
    햄 좋아하는 우리 애들도 넘 짜다할 정도니..
    아마 애들 없었다면 1년에 한 개 먹을까 말까.

  • 50. ㅇㅇ
    '16.1.28 12:55 PM (223.62.xxx.121)

    김밥쌀때 소고기 볶아 넣는 분 아니시면 뒀다 김밥 쌀 때 쓰세요.
    저도 밖에서 누가 깎아주는 사과 배 한두조각은 맛나게 먹는데
    명절 때 누가 박스로 보내는 건 질려서 다 못 먹고 고기 잴 때 쓰거나 곯아서 버리게 돼요.
    곶감도 두세개 먹으면 땡인데 박스로 오고...헉헉...
    개인 취향 맞추는 선물이 얼마나 되겠어요.
    받은 걸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야지
    난 이런 거 몸에 안 좋아서 안 먹으니 다른 거 보내라는 얘기는
    아무리 좋게 해석하려 해도 주는 사람 자존심 상할 것 같아요.

  • 51. ....
    '16.1.28 1:12 PM (182.221.xxx.208)

    깡통제품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있는 집이면 1-2개는 있어야할 품목같아요
    햄 종류 참치 식용유등 들어오면 전 요긴하게 써요
    다음 명절때까지 맞쳐서 쓰고 내 돈내고 사 먹기에는
    너무 비싸서 쉽게 손이 안가더라구요.

  • 52.
    '16.1.28 1:18 PM (211.36.xxx.131)

    그냥 얘기하지마세요 기분나쁠듯 저는 과일선물도 별로더라구요

  • 53. ㅇㅇㅇ
    '16.1.28 1:20 PM (39.112.xxx.81)

    울동네는 이마트안에 푸드뱅크라고하나요
    기증하게끔 박스가 있어요
    보면 라면도 들어있고 음식들 가공식품 종류로 들어가 있어요
    거기다 기증하셔도 좋을듯요

  • 54. ...
    '16.1.28 1:23 PM (125.128.xxx.122)

    저도 건강 신경쓰는 편인데 스팸도 선물로 들어오는게 있어서 두고두고 먹는 편이예요. 흰 쌀밥 금방 지어서 스팸 아주 얇게 썰어서 바싹 구워 올려 먹으면 별미인거 같아요. 아~~주 가끔씩 먹어요.

  • 55.
    '16.1.28 1:28 PM (61.85.xxx.232)

    말씀 하시면 실례인겁니다
    그냥 알아서 처리하세요

  • 56. .......
    '16.1.28 1:40 PM (121.180.xxx.75)

    네,,아무말마시고 받아서 처리하세요..결례입니다...--

    그리고 저도 명절에 과일선물은 진짜 싫어요 ㅜㅜ
    평소라면 괜찬을건데 명절에는 어차피 집에 차고넘쳐요..
    정 과일이라면 좀 흔하지않은 과일요..
    사과,배이런거말고요...

  • 57. 어쩌면
    '16.1.28 1:59 PM (182.222.xxx.162)

    그분들도 어디서 들어온걸 원글님께 바로 보내는것일수도 있겠네요
    서로 안주고 안받기가 되면 좋을듯해요
    한번 끊어보심이 어떨지요

  • 58. ㄱㅊㅍㅈ
    '16.1.28 2:13 PM (211.211.xxx.34)

    선물을 받는 건 상대방의 호의지 님의 권리가 아니에요
    받으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다른 데 주세요

  • 59. 안받고 안보내면
    '16.1.28 3:17 PM (218.235.xxx.111)

    될듯..
    명절에 과일도 처치곤란은 마찬가지죠
    과일이 최상품으로 가도 처치곤란인데
    선물로 가는건 최상품이 아닐수도 있어요

    님이 보낸 과일도 그사람이 받았을때는
    어디 주지도 못하고 쓰레기로 버렸을수도

  • 60. 그러면
    '16.1.28 5:29 PM (49.169.xxx.8)

    과일말고 가공식품 다른 구성품을 보내 보세요
    자기가 싫어하는 제품을 선물로 주지는 않잖아요
    그 집도 스팸같은 통조림을 좋아해서 주는 것일지도 모르니 다른 구성으러 보내보세요

  • 61. 솔직히
    '16.1.28 6:11 PM (111.65.xxx.134) - 삭제된댓글

    스팸 별로에요..저도 스팸받으면 한두개 맛만보고 나눠줘요

  • 62. 제게파세요
    '16.1.28 9:23 PM (39.7.xxx.124)

    저 오늘 오픈마켓에서 10만원이상 구매시 쿠폰적용하려고
    스팸 30개 산 여잡니다.
    선물셋트는 스팸이지만, 셋트구성단가가 비싼지라
    3 1 가격으로 싼데서 사요.
    한살림, 생협, 올가, ssg 이런데서만 장보는 여자고
    참치캔 끊고 안 먹는데 스팸은 다르죠 ㅎㅎ

    과일은 둘이 사는데 뭐그리 먹겠어요. 상자째들어오고
    햄퍼 인지 뭔지가 막 들어오는데 취향 안 맞는거 주변 줘요.
    그걸 상대방에게 내 취향아니니 딴거달라하면 대단한결례예요. 중고나라든 지역맘까페든 파세요.
    실제로 명절끝나고 거래많아요.
    그런글들은 대부분 안먹는데 왜 주는지 모르겠다고 ㅋㅋ
    저도 몇십만원짜리 셋트받으면서 아 이런거 진짜 쓸데없다고 욕하니 피차일반이죠ㅎㅎ
    조용히 처리하세요

  • 63. ...
    '16.1.28 9:39 PM (121.143.xxx.125)

    스팸 선물보다 기분 나쁜건 명절마다 시댁에서 안먹는 스팸 받아오는거..ㅜㅜ

  • 64. ...
    '16.1.28 9:53 PM (1.239.xxx.41)

    스팸 좋아하는 집도 있긴 해요 ㅎ... 그런데 싫은 건 매번 보낸다면 무슨 수를 내긴 내야겠네요.
    설 전에 전화해서 올해도 과일 보내려는데 혹시 집에 과일이 많다면 다른 거 뭐 받고 싶은지 여쭤보시는 식으로... 떠보시는 건 어때요? 그쪽도 물어보도록 유도^^ 그쪽에서 물어오면 사실 우린 스팸을 안 먹어서 항상 딴데 보낸다는 식으로 얘기하세요. 그래도 스팸 보내면 정말 눈치코치 없는 집

  • 65. ....
    '16.1.28 10:08 PM (118.176.xxx.31)

    원글님도 그럼 과일말고 다른 것으로 바꾸세요.

  • 66. 여왕개미
    '16.1.28 10:11 PM (1.230.xxx.37)

    일단 선물주시는 분과의 관계가 편한사이는 아닌가봐요. 편한사이면 게시판에 올릴 필요가 없었을것 같아요. 저라면..저보다 나이 많아신 분이 주시는 선물이라면 무조건 받을것 같아요. 감사히 주고 받아야 선물이잖아요. 내 맘에 안들더라도 마음이 보이니까요. 일단 감사히 받은 후 주변분들께 나누어 드리고 그 분들이 좋아하시면 나름 뿌듯하겠죠. 편한 사이라면 편한 자리에서 애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가 먼저 주는건지 나중에 받는거지에 따라 달라지는건 아닌것 같아요. 스팸은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 많아요. 주시는분도 그런 마음으로 주시는거라 생각하시면 건강 중요하지만 그걸 떠나서 고마울 수도 있을것 같아요. 선물은 그냥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정성인듯 싶어요. 내 취향을 잘 모르는 사람이 내가 좋아하지 않는것을 주어도 고마운것? ^^

  • 67. ..
    '16.1.28 10:30 PM (221.159.xxx.68)

    커다란 스팸세트 그거 상당히 비싸더군요.저는 스팸보단 동원리챔과 목우촌 뚝심만 먹는데요.
    스팸세트가 들어오면 볶음밥이나 살짝 데쳐서 부대찌개 해먹어요. 초딩 둘 있는 우리집도 캔햄 일년에 서너번정도 먹는거 같은데 작년엔 스팸만 들어와서 리챔 몇개 일부러 사놨네요. 남편이 아주 가끔 텃밭에 쌈채소 따오면 싸먹더라고요.
    짠 스팸은 소금간 하지말고 계란 풀어서 빈대떡 부치듯 후라이팬에 부치면 짠맛이 많이 완화됩니다.더 부드럽고요. 근데 어르신들 의외로 스팸 잘 잡숴요. 저라도 받아서 선물해야할 다른분께 드립니다. 어르신이라도 그집 자식,손주들은 좋아하니ㅇㅏㄹ아서 나눠주겠죠.

  • 68. 해마다
    '16.1.28 10:30 PM (59.13.xxx.191)

    주고 받으신다니 그럼 물어보세요
    이번에 선물 준비하면서 그래도 필요한것 드리는 게 나을!것 같아 연락한다고 과일 사과나 배가 좋은지 아님 스팸이나 참치 같은 류가 좋은지 그러면서 님도 자연스레 받고 싳은거 얘기하면 될 것 같은데

  • 69. ..
    '16.1.28 10:30 PM (221.159.xxx.68)

    저라도 ㅡ저라면

  • 70. 그리고
    '16.1.28 10:32 PM (59.13.xxx.191)

    그동안 받은 스팸 다른데 보냈다고 하지는 마시고 어릴땐 좋아하더니 애들이 크니 다이어트 한다고 잘안먹는다고 뭐 그런 식으로 둘러대세요 그동안 준거 다른 집 줬다고 하면 그분이 민망하실 듯해요

  • 71. 수아
    '16.1.28 10:39 PM (61.105.xxx.148) - 삭제된댓글

    저는 과일도 넘 좋고 스팸도 좋은데.
    과일은 식후에 딸들이 항상 찾구요. 스팸도 가끔 반찬없을때 완전 귀해요. 저희집에서는요.ㅎ
    과일값고 비싸고 통조림도 비싸던데 저희집은 게눈감추듯 맨날 없어지는 것들이 누군가에는 처치곤란이군요.^^
    스팸을 거부하는 원글님이 부러운거 있쬬~^^*

  • 72. 스팸
    '16.1.28 11:13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과일보다 스팸 좋아요
    하지만 맛도 없고 인물만 좋고 비싼 사과배 선물도
    차례상에 잠시 올리니 감사히 받아요
    차례 후에 다 나눠주면 되죠
    스팸도 다시 선물로 주지 말고 이웃이나 친척간에 몇 개씩 나눠주면 됩니다

  • 73. 가은맘
    '16.1.28 11:21 PM (121.156.xxx.37)

    저 필요해요! ^^
    중고나라 올리시려면 저렴한 가격에 저한테 파세요~

  • 74. 때마다
    '16.1.28 11:22 PM (121.138.xxx.237)

    스팸세트가 들어오는 곳이 있다고 말씀드려보세요.

  • 75. 실속
    '16.1.28 11:32 PM (121.184.xxx.62)

    실속 많이 차리시는 분이신가 봐요.

    과일 보내고(과일 사는데 돈쓰고) 먹지도 않는 스팸 받아서 손해라고 생각하시는 듯 하네요.

    명절 선물은 그냥 체면치례로 주고받는다 생각하고, 스팸 들어오면 파시던가, 푸드뱅크 같은데 기부하세요.

  • 76. ㅎㅎ
    '16.1.29 12:33 AM (1.236.xxx.38)

    저도 매번 스팸 주시는 분 있는데
    가끔 먹는데도 쌓여서
    어떨때는 지난번에 받은거 아직도 남아있는데 또 스팸 ㅋ
    아직도 남았는데 또 설날이 다가오네요 ^^;;

  • 77. 더불어숲
    '16.1.29 1:14 AM (175.204.xxx.56)

    님이 과일 드리지 말고 먼저 스팸 선물 드려보세요
    원래 상대방이랑 같은 선물 주고받는 건 좀 피하게 되잖아요
    그쪽은 스팸 좋아하니 선물하는 걸테니 뒷말 없을 것 같아요
    상대방이 스팸 받고 또 스팸 선물하긴 그러니 아이템 바꿀 전환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78. 저도
    '16.1.29 1:16 AM (61.81.xxx.22)

    명절 과일 선물 싫어요

  • 79. 저두
    '16.1.29 1:40 AM (175.123.xxx.21)

    과일보다 스팸이 훨씬 좋아요.

    스팸을 좋아해서가 아니예요.
    명절 과일 선물 완전 싫어요. 선물로도 과일은 별로~ 맛 앖는건 안 먹게되요.
    명절엔 값만 비싸고 비싸도 상한것도 한두개는 기본이고
    맛도 없어요. 보관도 길지 않구요.

  • 80. 매년 그렇다면
    '16.1.29 1:52 AM (178.190.xxx.138)

    님도 스팸 보내세요.

  • 81. 자기가 받고 싶은걸 선물하는듯
    '16.1.29 2:11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스팸이 더 고마워요.
    과일은 제가 먹는 종류가 있고, 또 어설픈 가격대의 과일은 맛없을 수도 있는데,
    스팸은 언제나 한결같아요.
    스팸을 제 돈으로 사먹긴 가족건강을 생각하지 않는 엄마같아서 좀 꺼림직한데,
    선물로 받으면 기쁘게 잘 먹어요.

  • 82.
    '16.1.29 3:16 AM (116.125.xxx.180)

    원글 진짜 무개념 아닌가요?

    어떻게 자기 먹기 싫다고 싫단 말하거나 주지 말라해요?

    완전 무개념 -.-

    이상한 사람이네

  • 83.
    '16.1.29 3:18 AM (116.125.xxx.180)

    그리고 이런 여자가 예를들어 10만원짜리면
    9만원이상에 팔거예요
    안먹는다며

  • 84. 암 유발 가공 식품이니
    '16.1.29 3:43 AM (172.56.xxx.188)

    원글님 이해해요.
    그분껜 참치 캔 선물 셑 보내세요 2222.

    미국사람들에게
    한국에선 스팸박스가 선물로 왔다갔다 한다니
    기절할라고 하더군요.

  • 85. ........
    '16.1.29 3:43 AM (220.86.xxx.31) - 삭제된댓글

    저는 그 역한 냄새에...이걸 어떻게 먹나 싶던데...
    그게 맛있다는 사람들도 많던데..
    ㅠㅠㅠㅠ

    다른 햄은 맛있던데 스팸은 이상하게 냄새가 너무 역겨워요
    못먹겠더라구요
    그냥 거절하세요..사실은 햄을 안먹는다고..다음부터 안주셔도 된다고 말하세요

    요즘 누가 눈치없게...햄 같은걸 선물로 보내나요?
    요즘 사람들 건강에 관심이 얼마나 많은데..

  • 86. 과일이 더 싫은
    '16.1.29 3:57 AM (14.46.xxx.148) - 삭제된댓글

    과일은...그때그때 필요할 때 마다 사먹어서...
    명절 때 과일선물이 갑자기 많이 들어오면 더 난감하던데요.
    과일이라 제때제때 먹어야 하기도 하고.
    저는 차라리 스팸선물이 과일보다 나은데..

  • 87. 과일이 더 싫은
    '16.1.29 3:59 AM (14.46.xxx.148) - 삭제된댓글

    제 돈 주고 절대로 스팸 안사먹고...딱히 스팸을 즐기지도 않지만...
    아무리 건강 따진다 해도...선물로 들어온 스팸 몇 캔 먹는다고 갑자기 골골 앓아 눕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들어오면 그냥 이래저래 먹기는 괜찮던데...
    역시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 88. 과일이 반갑죠
    '16.1.29 4:39 AM (175.215.xxx.160)

    스팸은....
    받아도 기분 나쁘게 하는 선물이에요
    공감해요

  • 89. 오히려
    '16.1.29 5:26 A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그분들이 스팸을 좋아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님께 계속 보내는 이유가 과일보다 스팸이 낫다고 무언의
    메세지를 보내는 것일지도요.
    이번에는 님이 먼저보내세요
    혹시 나중에 말이 나오면
    스팸을 워낙 좋아하시것 같았다고 저는 과일을 좋아하니 과일을
    드렸는데 정말 센스가 없었다고 하시면 돼요.
    저도 명절에 냉동음식 과일은 정말 센스없어보여요.
    저 과일 너무 좋아하지만 몇박스씩 쌓이는거 너무싫고
    으례 사과 배가 일색이니 두고 더 맛난 다른과일 못사먹어
    진짜 괴로워요. 멸치나 떡 같은 냉동 음식도 자리만 차지하구요.

  • 90. 이해가요
    '16.1.29 7:16 AM (211.36.xxx.84)

    저도 집에 항상 스팸들어오거든요..
    그 특유의 돼지냄새 너무싫어요
    전 스팸뿐아니라 햄자제를 싫어하는데 남편과 아이가
    잘먹어요...평소돈주고는 안사고 이렇게 선물들어옴 1년은 먹는거 같아요...내돈주고 사기엔 스팸 비싸긴하더군요 그냥 잘먹는집 나눠주세요..

  • 91. 가장 좋은 방법!
    '16.1.29 8:04 AM (110.70.xxx.123)

    먼저 스팸선물세트를 보낸다.

    위에 다른 분도 쓰셨네요. 심리가 같은 선물 주고 받는 건 피하게 된다고.
    선물세트 보내면서 문자나 전화로 이렇게 말해보세요.
    스팸 좋아하시는 거 같아 보낸다고.
    저희집 애들은 어릴 때는 안그러더니 이제 다이어트 한다고 스팸 잘 안먹고 과일만 먹으려고 해서 허리가 휜다고.ㅎㅎㅎ
    그럼 서로 기분 상하지 않게 주고 받을 수 있을 거에요.
    먼저 스팸 보내면서 스팸 보내는 이유인 아이들 언급하며 뒤로 빠지기!

  • 92. 시크릿
    '16.1.29 8:09 AM (175.118.xxx.94)

    어떤식으로 돌려말해도 다압니다
    상대방이 바보?
    그냥받아서 주위에뿌리세요
    볶음밥해도맛있고 찌개끓여도맛있는데
    잘먹는사람 천지

  • 93. 저도
    '16.1.29 8:47 A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스팸, 참치 선물세트 명절때마다 보내오는 분이 계신데 고맙긴한데 사양하고 싶어요.
    우리집엔 그런거 좋아할만한 나이의 어린아이도 없고, 남편은 원래 입에도 안대고, 전 암환자라 암 재발할까봐 첨가물 들어간 식품은 안먹어요. 그러다보니 그런것은 죄다 친정에 가져다 둡니다. 누구든 가져가고 싶은 사람 가져가라고...
    하지만 처리는 그렇게 해서 끝난다해도 남는 고민은 있죠. 매번 가장 큰 선물세트로 보내오는 분들에 대한 보답.
    전 지역 특산품이나 특이한 열대과일 같은거 보내는데 보낼때마다 서로 안주고 안받았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런데 어찌 그렇게 같은 것만 보내는지... 전 그래도 매번 다른것 사서 보내는데 그분들은 한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올해부터는 참치나 스팸을 보낼까 합니다. 그분들이 먹지 않는건 알지만 얼마나 처치 곤란인지 경험시켜 드리고 싶어요.

  • 94. ㄱㄱ
    '16.1.29 8:53 AM (223.62.xxx.76)

    가공햄을 뭉터기로 받아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나요 근데 선물 보낸 사람에게 그걸 얘기한단건 참 7살 어린이도 아니고

    그냥 안보내면 되지

  • 95. ...
    '16.1.29 9:00 A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받아서 별로라는 거 이해는 가지만
    그걸 굳이 거절의사를 보내려고 하세요?
    그건 스팸을 주는 사람보다 그거 싫다고 거절하는게 더 예의없어보입니다.
    도대체 몇개짜리 셋트를 주시기래 그러나요.
    그냥 서너개씩 나눠서 주변에 주세요. 저도 스팸 좋아하진 않지만 볶음밥이나 부대찌개 끓일 때 넣음 최소 1년에 서너개는 먹게되요.

  • 96. ...
    '16.1.29 9:01 AM (203.244.xxx.22)

    받아서 별로라는 거 이해는 가지만
    그걸 굳이 거절의사를 보내려고 하세요?
    그건 스팸을 주는 사람보다 그거 싫다고 거절하는게 더 예의없어보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이쁘게 예기해도 기분 나빠질 겁니다.

    도대체 몇 개짜리 셋트를 주시기래 그러는지 몰라도
    그냥 서너개씩 나눠서 주변에 주세요. 저도 스팸 좋아하진 않지만 볶음밥이나 부대찌개 끓일 때 넣음 최소 1년에 서너개는 먹게되요.

  • 97. ...
    '16.1.29 9:02 AM (203.244.xxx.22)

    예기 -> 얘기

  • 98. ...
    '16.1.29 10:01 AM (1.241.xxx.36)

    저도 처음엔 스팸 선물들어왔을때 좀 난감하더라고요. 아예 안먹으니까..
    근데 근처 티타임하러갈때 빈손으로 가기 거시기할때 한두개씩 들고갔는데 좋아라하더라고요.
    물론 스팸 즐기는 집이라서 그렇겠지요.
    그리고 스팸이 집에 있다보니 한개씩 꺼내먹게 되더라고요.
    부대찌개,볶음밥등등..
    너무 싫으시면 원글님 말씀대로 중고로 파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스팸이 사려고보니 가격이 꽤 나가더라고요.^^

  • 99. ....
    '16.1.29 10:18 AM (119.197.xxx.61)

    그냥 받고 마세요

  • 100. 스피릿이
    '16.1.29 10:50 AM (58.126.xxx.132)

    스팸 선물세트 아이 키우는 집은 진짜 요긴한데... 급할때 볶음밥, 카레라이스, 짜장밥 등에 고기 대신으로 넣어 먹어요. 아마 주변에 선물주면 좋아하실 분들이 있을 거에요. ^^

  • 101. ..
    '16.1.29 11:08 AM (14.63.xxx.220)

    스팸싫어하는 사람이 이리도 많은지 처음 알았네요 우리 시누네가 명절때 두번 스팸 선물세트를 주는데 난 고맙든데.. 내돈 내고 사먹기는아깝고 명절 두번 스팸세트받으면 일년동안 쟁여놓고 먹어요

  • 102. ...
    '16.1.29 11:14 AM (121.140.xxx.3)

    스팸 몸에 안좋아서 절대 안먹고 아이도 안먹이는데...
    명절에 들어온 선물로 아주 가끔... 가~끔... 아주 째끔씩만 먹어요.

  • 103. ..
    '16.1.29 11:14 AM (122.34.xxx.220)

    말그대로 선물인데 무슨 거절을 하며..
    이런 사람들 평생 무슨 일이건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이네요.

  • 104. ...
    '16.1.29 11:30 AM (182.162.xxx.11)

    남이 주는 그야말로 '선물'인데-
    거절의사나 마음에 안든다...라고 표현하는 건 정말 별로인 것 같네요.

    그냥 중고나라에 조용히 파시거나 아님 주위 분들께 나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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