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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칠이를 뒤늦게 보고있는데..

...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6-01-28 10:21:18

거기서 성동일이 딸 머리를 깎아버리네요?? 몰래 서울에 연예인 보러 갔다 왔다고..

물론 몇일동안 외박인지 가출인지.. 그러고 돌아온거는 큰 잘못이지만..

90년대에 저런 아버지가 있었나요?? 정은지 세대보다 제가 약 10살정도 많음에도..

전 주변에서 듣도 보도 못했는데.. 저런경우..

저는 5-60년대? 그때나 있던 얘긴줄 알았어요.. 제가 잘못안건가요??


IP : 122.37.xxx.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8 10:23 AM (121.180.xxx.75)

    ㅎㅎ
    드라마잖아요...그것도 코믹....ㅎㅎ

    그나저나 응칠 어디서보세요??
    무료보기 되는곳이 없네요..ㅠㅠ

  • 2. ....
    '16.1.28 10:24 AM (119.197.xxx.61)

    저 서른 후반인데 제 친구 교회나간다고 아버지가 머리 밀어버리셨었어요
    웃긴건 지금 그 아버지 교회 집사님

  • 3. ...
    '16.1.28 10:25 AM (175.207.xxx.48)

    저 고딩때 한 학년 위 언니가 가출했다가 그렇게
    반스포츠머리 정도로 깍여 온 적 있어요.
    진짜 이뻤는데 완전 유명한 날라리였거든요.
    나중에 아주 잠깐 탈렌트로 나왔었어요.
    너무 안유명해서 아무도 모르는.

  • 4. 스피릿이
    '16.1.28 10:28 AM (58.126.xxx.132)

    제 학교 옆짝도 그런 애가 있었어요. 가출해서 거의 한달동안 공장에서 일해서 잡혀와서 머리 깍어서 학교 다녔어요.

  • 5. 겁도 없이
    '16.1.28 10:28 AM (1.217.xxx.251)

    부산에서 서울까지 혼자 원정온다는게 말도 안되죠
    길거리 노숙에
    저같으면 지금이라도 밀어버릴듯 ㅎ

  • 6. ..
    '16.1.28 10:32 AM (122.37.xxx.53)

    저도 무료가 아니에요..ㅠ

  • 7. ....
    '16.1.28 10:38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http://www.ikoreantv.com/board.php?board=ending&search=1997&shwhere=subject|&...

  • 8. ....
    '16.1.28 10:38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http://www.ikoreantv.com/board.php?board=ending&search=1997&shwhere=subject|&...

  • 9. ....
    '16.1.28 10:40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댓글에 링크가 안걸리네요


    http://www.ikoreantv.com/board.php?board=ending&search=1997&shwhere=subject|&...

  • 10. ....
    '16.1.28 10:41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www.ikoreantv.com 여기 종영드라마 에서 1997 쳐보세요

  • 11. ...
    '16.1.28 11:02 AM (203.230.xxx.65)

    티빙 사이트에서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 12.
    '16.1.28 11:07 AM (121.167.xxx.114)

    전 그 시절 과외를 했는데 제 학생이 그렇게 나갔다가 머리 반삭으로 깎이고 철제 침대에 수갑 채워져 있어서 진짜 깜놀한 기억이 ㅎㅎㅎ. 그 애는 원래 얌전한 애는 아니고 노는 애이긴 했는데 그래도 인간적으로 참 좋아하던 애였어요. 갑자기 갸가 떠오르네요.

  • 13. ..
    '16.1.28 1:58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저 82년생인데
    고등학교때 가출했다가 숏커트로 머리 잘려서 학교온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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