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환자가 체력회복할수 있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알려주세요

요양병원 조회수 : 3,990
작성일 : 2016-01-28 09:41:19

어머님이 위암진단받고 수술을 하셨어요

앞으로 항암치료도 하셔야 하고.... 수술후 집에서 휴식중이신데

그동안은 제택근무를 하는 제가 챙겨드리긴 했는데

식사도 그렇고 추우니까 운동도 못하시고 조금 힘들어하시는거 같아요

 

식사도 뷔페식으로 나오고 운동도 하시고

또 같은 환우들이랑 이야기도 하실수 있는 요양병원을 찾고 있는데 잘 못찾겠네요.

 

집이 서울이라 수도권에 믿을수 있는 요양병원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211.46.xxx.19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8 9:44 AM (117.111.xxx.148)

    보험회사 다니는 친구 왈
    암환자들 보험금받아
    기치료니 수치료니 감언이설에 속아
    요양병원 좋은 일만 시킨다고...
    요양병원은 머릿수채우려
    생명연장에만 골똘
    이게 지금 우리나라 요양병원 실태.
    얼마저 시아버님 위암수술 하셨을때
    물어봤다 깜놀.
    시아버님은 댁에 계셔요

  • 2. 용인
    '16.1.28 9:50 AM (203.170.xxx.17)

    아는분 어머니께서 위암수술을 받고 용인쪽 요양병원에서 몇달 요양하셨는데
    위암수술 환자들에게 잘 맞춰진 병원같았어요. 원글님이 찾는 병원같아요.
    거동이 불편하신것도 아니지만 식단 조절이 힘든일이라 댁에 혼자 계시는게 힘들더라구요.
    심적으로 많이 의지도 되고..
    지금은 건강하게 회복하셔서 집에 오셨는데 병원이름은 제가 기억이 잘 안나요 ㅠㅜ
    용인쪽 이었다는 거밖에 모르겠네요

  • 3. 요양병원
    '16.1.28 9:50 AM (211.46.xxx.192)

    어머님은 시골에 사시고
    지금은 며느리인 제가 모시고 있는데요
    시골에 가시면 아버님이 어머님을 괴롭히실거 같아서
    집에도 못가시고 서울에 계세요.

    동네에 아는 사람하나없고 저는 일하느라 식사만 간신히 챙겨드리고 있어요
    매일 TV 드라마만 보시고 재미없어 하세요.

    저도 하루 4-5끼 반찬새로 만들어서 식사챙겨드리기 힘들고ㅠ.ㅠ

  • 4.
    '16.1.28 9:52 AM (59.16.xxx.47)

    분당 보바스
    분당 자르디인팰리스
    경기도 광주 삼육

    저희도 암환자가 계서서 알아봤구요
    보바스는 가격이 비싸지만 마음에 들었고
    자르디는 저희 아버지가 계셨던데고(평수를 선택)
    삼육은 암환자를 위한 식단이 잘 되어 있다고 해요

  • 5. 요양병원
    '16.1.28 9:52 AM (211.46.xxx.192)

    용인쪽 요양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찾아봐야겠네요

  • 6. ...
    '16.1.28 9:55 AM (61.102.xxx.238)

    경기도 광주에 정말 괜찮은... 암환자들만 요양하는 요양병원있대요
    식단도 괜찮고 환자들시간별로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시간표 짜있구요
    서울대학병원도 매일 차운행해준대요
    항암이나 방사선치료받을수있게
    대기하다 들어간다는데 암사이트에 들어가서 물어보세요

  • 7. ...
    '16.1.28 9:58 A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치질로 유명한 약수동 송도병원에 암환자를 위한
    병동있어요. 세끼 밥이 진수성찬 다인실 쓰면병원비도 얼마
    안나오고 보조치료는선택이라 필요한거만하면 되고요.
    저희 어머니 수술후 회복하실 때 큰도움 받았어요.
    입원기간이 일주일 한정이라 입퇴원반복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어요.
    그거 반복하는거 감수할만큼 좋아요.

  • 8.
    '16.1.28 9:59 AM (61.102.xxx.238)

    경기도광주... 삼육인것 같네요

  • 9. 요양병원
    '16.1.28 10:02 AM (211.46.xxx.192)

    광주 삼육이 SRC요양병원으로 바뀐건가요?
    거기 알아보니까 대기가 3주정도 걸리고 한달 병원비가 170만원정도 한다고 하네요...
    거긴 분당이랑 아산,삼성병원까진 셔틀이 다닌다고 하는데...

    ...님
    서울대학병원으로 차가 다니는 요양병원 이름을 알수 없을까요? 죄송합니다

  • 10. 가평
    '16.1.28 10:10 AM (115.23.xxx.207)

    암스트롱병원도 암환자들 사이에선 유명해요

  • 11. 요양병원
    '16.1.28 10:10 AM (211.46.xxx.192)

    아! 송도병원
    집이랑도 가깝고 너무 좋네요..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2. ...
    '16.1.28 10:13 AM (122.47.xxx.79)

    북악 스카이웨이 올라가는 갤에 참 노인요양원 추천합니다.
    공기 좋고 식사좋고 1등급 받은 요양병원입니다.

  • 13. 등급???
    '16.1.28 10:28 AM (121.152.xxx.71)

    한때 요양병원,요양원 직원 입장에서 ...
    등급 연연하지 마세요.
    등급 심사는 거의 서류 심사입니다.
    어르신들 케어 해야 할 시간에 서류작성 해야 합니다.
    심사때 즈음에는 거의 모든 업무가 서류 정리에요.
    서류만 전담하는 직원이 여러명 있지 않는 한
    시간 쪼개서 서류에 매달려야 합니다.
    옷 여러벌 갈아 입고 입혀 가며 증거사진 남기고.
    한명이 여러 사람 필체로 사인하고....
    그렇게 안할 수 가 없어요.
    직원이 아무리 많고 평소에 꼼꼼히 해도 때마다 규정이 바뀌거든요.
    그냥 등급은 2년에 한번씩 하는 요식행위라고 생각하세요.
    사실 서류보다 행위가 중요하지만
    공단에서도 시설,병원을 매일같이 감시할수도 없는거고요.

  • 14. 요양병원
    '16.1.28 10:31 AM (211.46.xxx.192)

    암스트롱, 참노인용양원 알아볼께요.. 감사합니다

  • 15. 엘리
    '16.1.28 3:58 PM (121.160.xxx.120)

    저두 참고해요..감사해요~

  • 16. 도움
    '16.2.7 7:34 PM (124.49.xxx.225)

    도움되는 글 감사해요

  • 17. VERO
    '16.2.27 10:08 PM (59.12.xxx.253)

    요양병원 정보 감사합니다.

  • 18. 저장해요
    '20.5.24 8:24 AM (61.255.xxx.135)

    보험회사 다니는 친구 왈
    암환자들 보험금받아
    기치료니 수치료니 감언이설에 속아
    요양병원 좋은 일만 시킨다고...
    요양병원은 머릿수채우려
    생명연장에만 골똘
    이게 지금 우리나라 요양병원 실태.

  • 19. 저장합니다
    '20.5.24 8:27 AM (61.255.xxx.135)

    분당 보바스
    분당 자르디인팰리스
    경기도 광주 삼육

  • 20. 저장합니다
    '20.5.24 8:28 AM (61.255.xxx.135)

    갤에 참 노인요양원 추천합니다.
    공기 좋고 식사좋고 1등급 받은 요양병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037 朴대통령, 귀국하자마자 '총선 격전지' 청주로 15 ㅇㅇㅇ 2016/04/08 1,231
545036 82cook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44 행복하세요~.. 2016/04/08 5,497
545035 락앤락 유리 햇반용기가 다 깨졌어요. 12 모야 2016/04/08 4,443
545034 중학교 첫 중간고사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5 고민중 2016/04/08 1,233
545033 정봉주 전국구에 이해찬님 인터뷰 들어주세요. 5 . . 2016/04/08 615
545032 너무 재미있네요. 5 욱씨남정기 2016/04/08 956
545031 반드시 이기적으로 배려없이 대해야 할 때 1 으음 2016/04/08 1,283
545030 어린시절 상위 0.1영재라는 판정이요 3 어린 2016/04/08 2,065
545029 큰도움을 받았어요 근데 좋아지면 그냥 기분이 그저그래요. 기쁜것.. 8 ... 2016/04/08 1,389
545028 제가 좋아하는 총각들 공통점이 있네요. .. 2016/04/08 1,046
545027 곰팡이 없던집에 곰팡이가 생겼으면 원상복구요구해도 될까요 8 속상해 2016/04/08 2,074
545026 [4월] 중독 정신분석 심리치료 전문가 강좌 안내 1 연구소 2016/04/08 742
545025 머리가 다 탔어요... 8 ㅠㅠ 2016/04/08 1,857
545024 죽으러 가는 송아지 트럭보고 아침에 울면서 운전하고 왔네요..ㅠ.. 25 고양이2 2016/04/08 4,602
545023 교토대가 세계적 대학 4 ㅇㅇ 2016/04/08 1,535
545022 피부관리실에서 하는 비만관리 해보신분 얘기좀 해주세요 4 queen2.. 2016/04/08 1,269
545021 성인이 된 애들 초등학교 일기장을 제본할 수 있는 곳? 5 블루문 2016/04/08 1,304
545020 아현동 VS 광장시장 어디가 나을까요 1 한복대여 2016/04/08 780
545019 어떤 무리들이 제 앞에서 뒷담화 코앞에서 하길래 2 딸기체리망고.. 2016/04/08 1,399
545018 만추 포크씬 보면서 2 ㅇㅇ 2016/04/08 1,883
545017 rhythmic quality가 무슨 뜻일까요? ㅇㅇ 2016/04/08 297
545016 벨보텀 청바지 밑단 잘라서 요즘바지 만드는거요.. 2 블루 2016/04/08 1,589
545015 문재인이랑 김홍걸이.지금 518묘소 참배중이네요.ㅠ 3 ㄱㄴ 2016/04/08 819
545014 닭 우유에 재울때요.. 1 닭구이 2016/04/08 991
545013 결근계 내고 빠졌는데 주휴수당 줘야되겠죠? 6 호롤롤로 2016/04/08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