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두시반 방금 윗집 올라갔다 왔어요

나니노니 조회수 : 4,639
작성일 : 2016-01-28 02:28:46

부모님이 안계신지 고래고래 노래를 불러대서 정말 참다 참다 올라갔는데

문을 안열어주네요.

딩동 딩동 여러번 초인종을 누르다 대문을 똑똑거리고.

한번은 밤 열두시에 피아노를 쳐대서 갔더니 아빠가 열어주셔서 말씀드리고 왔는데 오늘은 안계신가봐요

수위아저씨가 넘 늙은분이라. 해결안해주실걸 알아서 여태 말씀안드렸는데

오늘은 진짜 화가 나서 알고는 계시라고 이시간에 말씀드리고왔습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피아노치고 들어주질 못할 소리로 고래고래 소리질러도 오후에는 참아요.

근데 이시간에는 진짜 답이 없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IP : 125.130.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8 2:32 AM (175.113.xxx.238)

    뭐 그런 진상이 다 있대요... 지금 2시30분에 노래 고래고래 불러 될 체력이 남아 있다는게 신기하네요...그리고 아파트에서..ㅠㅠㅠ 상식이 없어도 어떻게 그렇게 어떻까요..ㅠㅠ 옆집에 들린다고는 생각도 못하는건지..ㅠㅠㅠ

  • 2. 엘리베이터
    '16.1.28 2:42 AM (124.49.xxx.56) - 삭제된댓글

    엘리베이터에 붙이세여. 여러번 말씀드렸는데 주의 부탁드린다고요. 몇번이나 참아서 다음엔 그냥 신고민원 넣을거라고 하세요.

  • 3. ..
    '16.1.28 2:48 AM (39.7.xxx.71) - 삭제된댓글

    그거 고소 가능해요
    사생활침해와 정신적 고통으로..
    폰으로 녹화버튼 누르고 원글님집에서 그집까지올라가는거 찍으면서 가세요
    그럼 피아노소리 노래소리 다 녹음녹화되고
    증거자료가 되요

    미친또라이가 너무많너ᆞ요

    상식이 안통하는 인간에게는 호소나 점잖은 방법은 안통합니다..
    법으로 나가야 안해요

  • 4. ㅡㅡ
    '16.1.28 9:45 AM (119.193.xxx.69)

    다음부터는 직접 찾아가지말고...그냥 고성방가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 5. 루비짱
    '16.1.28 11:11 AM (61.77.xxx.39)

    층간분쟁위원회 에 접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089 유재석이 미래의 불안에 대처하는 법 4 ㅇㅇ 2016/02/07 5,047
526088 응답하라 1997 보는데 윤재 태웅이 형제는 성시원이를 왜 좋아.. 7 .. 2016/02/07 2,296
526087 a형 독감, 설 쇠러 고향가도 될까요?ㅜㅡ 7 a형 독감 2016/02/07 3,523
526086 두피 보습제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웃는돌고래 2016/02/07 4,696
526085 알콜알러지...너무 싫어요 바뀔수 있는법 뭐 없을까요? 5 ... 2016/02/07 1,607
526084 사춘기 자녀와 좋은 관계 유지하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26 사춘기 2016/02/07 5,802
526083 치인트 정주행 중인데 3 허니잼 2016/02/07 1,599
526082 지금 양재 코스트코 상황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야식왕 2016/02/07 2,323
526081 빵에 왠 아밀라아제 리파아제같은게 들어가나요 1 성분 2016/02/07 1,020
526080 40 넘어 3 멋진걸 2016/02/07 1,747
526079 24 개월 아기 두개골 뼈가 다들 매끈매끈 한가요? 1 24 개월 .. 2016/02/07 2,594
526078 명절때 이웃한테 전사는 분 있으신지 5 .. 2016/02/07 1,636
526077 일식집이나 횟집 경영해 보셨던분~ 1 수족관 2016/02/07 1,000
526076 동서에게 먼저 연락해야할까요? 14 .. 2016/02/07 5,444
526075 아이들 공부 못하는거 때문에 속상해요ㅠㅠㅠ 45 연초 2016/02/07 12,928
526074 드라마를 왜 보는 걸까요 12 이월이 2016/02/07 1,849
526073 소변보고 일어나는데 핏방울이 변기에 떨어져요. 9 에구야 2016/02/07 3,272
526072 감히 보듬을 수 없는 상처, [귀향]이 만지다 샬랄라 2016/02/07 404
526071 핸드폰을 2년 가까이 82cook.. 2016/02/07 506
526070 조카들 세배돈은 몇살 때까지 주는 건가요? 6 세배 2016/02/07 2,702
526069 주부님들 혼자 잡채 만드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시나요? 8 잡채 2016/02/07 2,142
526068 쫌생이 남편!! 1 에효.. 2016/02/07 1,073
526067 2월에 태어난 사람은 나이를 한살 올려 말해야 하나요? 9 rrr 2016/02/07 1,375
526066 군대 가 있는 시조카 세뱃돈은 줘야하나요? 10 .. 2016/02/07 2,029
526065 사회생활할 때 착하다는 말이 부정적인 의미인가요? 13 .. 2016/02/07 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