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와의 피임, 어떤게 더 좋을까요?

... 조회수 : 6,557
작성일 : 2016-01-28 01:18:25
현재 콘돔 사용하고 있는데
남친이 성감이 떨어지는지 피임약으로 하고싶어해요.
저는 날마다 약 챙겨먹는것과 인위적으로 생리 안나오게 하는것에대해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구요.

다른분들은 피임 어떻게 하세요?

근데 콘돔이 성감을 그렇게 많이 떨어뜨리나요?
IP : 211.36.xxx.2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워
    '16.1.28 1:18 AM (39.7.xxx.46)

    지워줄래?
    이 한심한 충아!

  • 2. ...
    '16.1.28 1:21 AM (211.36.xxx.222)

    저 여자이고 지금 늦은시간이라 적은건데
    왜 그러시죠?

  • 3. ㅋㅋㅋ
    '16.1.28 1:25 AM (91.183.xxx.63)

    구라재훈님
    여기서 이러지 마시죠 ㅎㅎㅎㅎㅎ

    정말 할일 없나보다 남자가 이런짓이나 하고 있고
    참...머리속이 궁금하네

  • 4. 수수
    '16.1.28 1:28 AM (61.105.xxx.148) - 삭제된댓글

    혈관질활은 유발한대요. 피임약 먹으면서 알코올이 들어가면 여자몸에 치명타. 알고계세요. 그리고 호르몬 약 복용은 결코 좋을게 없어요. 호르몬은 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거든요. 단지 성감때문에 여자에게 피임약 먹기를 강요한다..조금은 이기적이라고 느껴집니다. 남자들은 상세히 모르는 경향이 있어요. 피임약이 간단하게 먹고 조절하는 약을 넘어서서 우리 몸에 미칠수 있는 영향 부작용도 정확히 남친에게 인지시켜야 한다고 봐요.

    남자들은 임신.질병.피임으로부터 너무나 자유롭고 치명적이지 않지만
    여자에게 잠자리는 위 세가지가 언제나 치명적이에요.
    불가피한 선택이라면 먹을수밖에 없겠지만 피임약은 안먹는게 좋아요.
    저는 절대로 피임약은 평생 먹지 않을거에요.
    먹을일도 없겠지만서도 내 몸 해쳐가면서까지 잠자리 하고 싶지 않아요.
    그게 머 좋은거라고. 이건 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남친이 여친을 좀더 사랑한다면 피임문제를 여자에게 절대로 다 전가시켜서는 안된다 생각되요.
    제 너무나 소중한 딸들이 그런 남자를 만난다면 저는 앓아누울거 같습니다.
    절대로 피임을 여자만의 숙제로 생각하지 마시고
    두분이 정말 사랑한다면 서로가 절충해서 같이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욕구만 채우는 사이도 아니고 그것도 못하면 어찌 사랑하는 사이라고 할수 있겠나요.

  • 5. 어휴 ㅡㅡ;;
    '16.1.28 1:30 AM (124.49.xxx.56) - 삭제된댓글

    진짜 여자분이시면 산부인과 의사와 상의하세요. 남의 피임법 궁금해 마시고.... 본인에게 적합한 시술 찾아주실겁니다.

  • 6. 수수
    '16.1.28 1:37 AM (61.105.xxx.148) - 삭제된댓글

    제 딸처럼 어리고 젊은 여성들 조금이라도 보구
    몸을 아껴가며 주도적인 잠자리를 이끌어 갔음 하는 바램에서 적어봤습니다.
    절대로 남자에게 끌려가선 안되구요.
    건강은 한번 해치면 절대 돌아오지 않아요. 특히 여성질환 관련 해서 먹는 약들은 여자몸에
    정말 안좋고 치명타인것만 아셨음 해요. 남들 다 먹고 별이 없어보이니까 괜찮겠지 하시면 안되요.
    단 남자쪽에서 확실한 피임을 하기를 그리고 정말 서로 책임감 있게
    모든부분에서 감당할수 있을때까진 잠자리를 허락하지 않는것이 어떨까 싶어요.

    아무리 세상이 돌변하고 예전과 달라졌다지만
    저는 잠자리에서만큼은 예전처럼 보수적이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자가 주도가 되어야 하고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여성분들 스스로 자신을 아껴가면서 성숙한 사랑 하시기 바래요.

  • 7. 수수
    '16.1.28 1:37 AM (61.105.xxx.148) - 삭제된댓글

    절대로 남자에게 끌려가선 안되구요.
    건강은 한번 해치면 절대 돌아오지 않아요. 특히 여성질환 관련 해서 먹는 약들은 여자몸에
    정말 안좋고 치명타인것만 아셨음 해요. 남들 다 먹고 별이 없어보이니까 괜찮겠지 하시면 안되요.
    단 남자쪽에서 확실한 피임을 하기를 그리고 정말 서로 책임감 있게
    모든부분에서 감당할수 있을때까진 잠자리를 허락하지 않는것이 어떨까 싶어요.

    아무리 세상이 돌변하고 예전과 달라졌다지만
    저는 잠자리에서만큼은 예전처럼 보수적이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자가 주도가 되어야 하고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여성분들 스스로 자신을 아껴가면서 성숙한 사랑 하시기 바래요.

  • 8. 수수
    '16.1.28 1:40 AM (61.105.xxx.148) - 삭제된댓글

    절대로 남자에게 끌려가선 안되구요.
    건강은 한번 해치면 절대 돌아오지 않아요. 특히 여성질환 관련 해서 먹는 약들은 여자몸에
    정말 안좋고 치명타인것만 아셨음 해요. 남들 다 먹고 별이 없어보이니까 괜찮겠지 하시면 안되요.
    남친과 상의해서 확실한 피임을 하기를 만약 그게어렵다면 서로 책임감 있게
    모든부분에서 감당할수 있을때까진 잠자리를 자제하는것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남친에게 평상시에도 교욱?시키고 끊임없이 어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란한 생활이 여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피임 실패했을때 여자가 겪는 고통등을요.

    아무리 세상이 돌변하고 예전과 달라졌다지만
    저는 잠자리에서만큼은 예전처럼 보수적이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자가 주도가 되어야 하고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여성분들 스스로 자신을 아껴가면서 성숙한 사랑 하시기 바래요.

  • 9. ..
    '16.1.28 1:45 A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먹어봤는데 전 약 먹을 때가 더 좋았어요.
    항상 생리전에 심한 생리전 증후군과 소화불량
    피부가 뒤집어지고
    생리때는 진통제 한통을 다 비울만큼 아팠는데
    약을.먹으니까 주기도 규칙적으로 조절되고
    생리양이며 생리통도 절반 이상 감소했고
    피부도 멀쩡하고 ...제가 자연적으로 나오는 호르몬이 좀 이상한건지
    약먹어서 조절이 일정하게 되니 좋았지만
    결국 끊으면 돌아오는 거라 그만두었고요.

    그 남자는 약의 효과와 별개로 매우 이기적입니다.
    저 같으면 솔직히 안 만나겠습니다.

  • 10. 콘돔
    '16.1.28 1:48 AM (129.21.xxx.198)

    계속 쓰시는 게 좋아요

  • 11. 어휴 ㅡㅡ;;
    '16.1.28 2:09 AM (124.49.xxx.56) - 삭제된댓글

    수수님의 정성 댓글 감탄 나오네요. ㅎㅎ
    여자분들 피임 어떻게 하냐고 질문하면서, 여성이라는 번인도 모르고 남자들이나 말하는 콘돔 성감 떨어지냐는 딜문을 왜 여자분들에게 묻는건지...
    전 이상한데요. 산부인과 건강검진을 한 번이라도 받아봤다면 경구 호르몬제가 아닌걸 의사가 권했을겁니다. 정성이 1도 없는 원글에 너무 긴 댓글을 쓰시는 것 같아 안타까워 답니다..

  • 12. 어휴 ㅡㅡ;;
    '16.1.28 2:10 AM (124.49.xxx.56) - 삭제된댓글

    수수님의 정성 댓글 감탄 나오네요. ㅎㅎ
    여자분들 피임 어떻게 하냐고 질문하면서, 여성이라는 본인도 모르고 남자들이나 말하는 콘돔 성감 떨어지냐는 딜문을 왜 다른 여자분들에게 묻는건지...
    전 이상한데요. 산부인과 건강검진을 한 번이라도 받아봤다면 경구 호르몬제가 아닌걸 의사가 권했을겁니다. 정성이 1도 없는 원글에 너무 긴 댓글을 쓰시는 것 같아 안타까워 답니다..

  • 13. 어휴 ㅡㅡ;;
    '16.1.28 2:11 AM (124.49.xxx.56) - 삭제된댓글

    수수님의 정성 댓글 감탄 나오네요. ㅎㅎ
    여자분들 피임 어떻게 하냐고 질문하면서, 여성이라는 본인도 모르고 남자들이나 말하는 콘돔 성감 떨어지냐는 질문을 왜 다른 여자분들에게 묻는건지...
    전 이상한데요. 산부인과 건강검진을 한 번이라도 받아봤다면 경구 호르몬제가 아닌걸 의사가 권했을겁니다. 정성이 1도 없는 원글에 너무 긴 댓글을 쓰시는 것 같아 안타까워 답니다..

  • 14. ㅁㅁㅁ
    '16.1.28 2:41 AM (39.112.xxx.81)

    낚시인지 뭔지 진짜 여잔지 남자인지는 모르겠으나
    남자면 니 쾌락만 생각지 말고 여친 몸도 아껴 주는 사람이 되고
    여자면 지 쾌락을 위해서 니 한몸 희생하라고 하는 새끼는 멀리 차버리도록

  • 15. 암튼
    '16.1.28 8:10 AM (220.118.xxx.23)

    내가 시대에 뒤떨어지는지...

  • 16. 이런
    '16.1.28 8:19 A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미친.
    지금 방학이다.
    초딩들도 여기 들어온다.
    이런글에 댓글하는 인간들하고는.

  • 17. ..
    '16.1.28 9:01 AM (112.149.xxx.183)

    어떤 게 더 좋은 게 아니라 둘 다 큰 부작용 없음 둘 다 함께 이중피임하는 게 정답이죠. 피임률이야 피임약이 낫고 성병 예방 등 콘돔도 필수..미혼인데 무섭지 않나요. 혹시 임신이라도 되면..헬인데. 여차 임신하면 결혼할 확정 되 있는 거 아니고야..아니 그렇더라도 사람 언제 어찌될 지 모르는데 결혼전까진 무조건 이중피임이 답. 전 여잔데도 솔직히 콘돔 성감 떨어졌습니다만 그렇다고 콘돔 안 쓸 수 없죠. 안전하고 편안히 즐기겠담 이중이 필수네요.

  • 18. 피임약 부작용
    '16.1.28 9:43 AM (183.96.xxx.187)

    피임약 먹다 죽다 살아난 사람여깄어요
    제일 좋은 부작용없는 약 처방받은건데도 혹시 부작용있을수 있다해서 그런줄 알았지
    정말 전 다시는 안먹어요. 다 버렸어요

    한 일주일 먹다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껍고 어지러워 힘들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하루도 아닌 한두번인가 쉬었더니
    바로 생리나와 부정출혈에 2주일있다 정상생리가 또 나와 빈혈수치 6으로 떨어지고
    한여름 길가다 쓰러지고 난리난적 있음
    드실거면 알람 맞춰놓고 철저하게 드셔야되고요
    아니면 절대 시작하면 안되요. 비타민이나 두통약처럼 내맘대로 먹고싶을때 한알 먹는게 아니에요
    저에게는, - 좀 과한 말일지 몰라도 - 목숨걸린 문제였어요

  • 19.
    '16.1.28 10:23 AM (175.223.xxx.120)

    그런남친 차버리겠음~!

  • 20. 음..
    '16.1.28 12:03 PM (180.64.xxx.153)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러는데 절대 성감 떨어지지 않대요.
    나쁜 놈이라는데...

  • 21. 이런
    '16.1.28 4:37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업소녀들이 요즘 많이 들어오는거같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089 유재석이 미래의 불안에 대처하는 법 4 ㅇㅇ 2016/02/07 5,047
526088 응답하라 1997 보는데 윤재 태웅이 형제는 성시원이를 왜 좋아.. 7 .. 2016/02/07 2,296
526087 a형 독감, 설 쇠러 고향가도 될까요?ㅜㅡ 7 a형 독감 2016/02/07 3,523
526086 두피 보습제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웃는돌고래 2016/02/07 4,696
526085 알콜알러지...너무 싫어요 바뀔수 있는법 뭐 없을까요? 5 ... 2016/02/07 1,607
526084 사춘기 자녀와 좋은 관계 유지하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26 사춘기 2016/02/07 5,802
526083 치인트 정주행 중인데 3 허니잼 2016/02/07 1,599
526082 지금 양재 코스트코 상황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야식왕 2016/02/07 2,323
526081 빵에 왠 아밀라아제 리파아제같은게 들어가나요 1 성분 2016/02/07 1,020
526080 40 넘어 3 멋진걸 2016/02/07 1,747
526079 24 개월 아기 두개골 뼈가 다들 매끈매끈 한가요? 1 24 개월 .. 2016/02/07 2,594
526078 명절때 이웃한테 전사는 분 있으신지 5 .. 2016/02/07 1,636
526077 일식집이나 횟집 경영해 보셨던분~ 1 수족관 2016/02/07 1,000
526076 동서에게 먼저 연락해야할까요? 14 .. 2016/02/07 5,444
526075 아이들 공부 못하는거 때문에 속상해요ㅠㅠㅠ 45 연초 2016/02/07 12,928
526074 드라마를 왜 보는 걸까요 12 이월이 2016/02/07 1,849
526073 소변보고 일어나는데 핏방울이 변기에 떨어져요. 9 에구야 2016/02/07 3,272
526072 감히 보듬을 수 없는 상처, [귀향]이 만지다 샬랄라 2016/02/07 404
526071 핸드폰을 2년 가까이 82cook.. 2016/02/07 506
526070 조카들 세배돈은 몇살 때까지 주는 건가요? 6 세배 2016/02/07 2,702
526069 주부님들 혼자 잡채 만드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시나요? 8 잡채 2016/02/07 2,142
526068 쫌생이 남편!! 1 에효.. 2016/02/07 1,073
526067 2월에 태어난 사람은 나이를 한살 올려 말해야 하나요? 9 rrr 2016/02/07 1,375
526066 군대 가 있는 시조카 세뱃돈은 줘야하나요? 10 .. 2016/02/07 2,029
526065 사회생활할 때 착하다는 말이 부정적인 의미인가요? 13 .. 2016/02/07 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