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에서 시험드네요
젊었을때 열심으로 절에 다니던 엄마가 계셔요.
한 때 저랑 종교전쟁(?)까지 벌였던 과거가 있긴 하지만
모녀지간이니 서로 존중하고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나이 드시고 아버지도 퇴직 하고 어느 순간 안 나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왜 안 나가시냐 교회 안 나가더라도 종교 생활을 가져보시라 말씀드리니 엄마 말씀이
절이든 교회든 돈 없으면 종교생활 못 한다.
사람들이랑 밥 한끼 차 한잔도 돈이 있어야지
돈 없으면 누가 환영하겠냐
하시데요....
요즘 그 때 엄마가 했던 말이 자꾸 생각나네요.
신년이 되니 각종 헌금봉투가 개개인의 헌금봉투꽂이에 들어 있어요. 세어보니 대략 10여개... 그중 작정헌금봉투도 몇 개
예배 시간에는 아예 올해 작정헌금 약정서(?)까지 써서 내라하구요.
근래 들어 목사님은 자꾸
선데이 크리스챤을 향해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참석하라 하시는데
예배 때마다 내야 하는 헌금도 부담 되어요.
교회 각종 모임 공부도 참여해보면 미리 고지 안 된 참가비 교재비 내라 하네요.
요즘 어려워서 버스비도 아끼는 형편인데 구역예배 때 더치하는 밥값도 부담스럽고..
마지막으로 제가 확 마음이 식은 사건 하나...
설교 시간에 목사님이 고난에 대해 설교하셨어요.
고난이 믿음을 강하게 한다는
평소에 농땡이 치는 집사가 어느날부터 열심으로 나와서 보면 그 집에 고난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난의 때에 영적으로 자란다.. 등등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
요새 내가 모 집사님을 놓고 기도 한다. 그 집사님한테 고난을 주십사 하고...
물론 저를 지칭해서 한 말은 아닐거라 생각해요.
만일 그렇다면 전 진짜 목사님 용서 못할것 같거든요.
사실은 설교 전날 병원에서 제 아이가 평생 약을 먹어야 할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니까요.
이제 겨우 초등학교 들어가야 할 아이가 말이예요.
처음 그 얘길 들었을 땐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해서 헛웃음이 나왔어요. 집에 와서 밤새 검색하고 인터넷 뒤지느라 잠 설치고 교회갔더니 목사님은 그리 말해요. 내가 기도했다고...
저의 경제적 문제나 건강 등의 고난에 대해서는 감수할 수 있는데
아이에 대해서만은 그 기도가 저주로 들리네요.
1. ...
'16.1.28 12:31 AM (175.121.xxx.16)참.
하여간
돈만 밝히는 장사꾼들 많아요.2. dd
'16.1.28 12:36 AM (24.16.xxx.99)타인에게 고난을 주시라 기도한다니 기가 차네요.
그 목사 정말 못된 인간이로군요.3. ..
'16.1.28 12:39 AM (223.33.xxx.73) - 삭제된댓글저도 교회 다녀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좀 깨어있는 교회를 찾으세요
저도 대형교회에 실망해서 작지만 목사님이 제대로 된 신앙심으로 이끄는 교회로 옮겼어요4. ...
'16.1.28 12:40 AM (190.18.xxx.157)원글님이 지금 아이 때문에 많이 예민해져 있으세요.
아머 목사는 절대 그런 뜻이 아니었을 것이고 한 번 물어 보세요.
시험 들었고 힘들다고. 그리고 어떤 사람에게 고난을 주라고 기도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깊은 죄에 빠져서 점점 악화되어 가는 경우,
고난을 통해 정신을 차리도록 한다는 뜻이었을 거예요.
그리고 헌금은 제가 볼 때는 사실 헌금이라는게 그 사람의 실제 믿음을 성장하게 하는 요인이 분명히 있어요. 분명 여기에선 헌금장사니 뭐니 부정적으로 이야기할게 뻔하지만 체험하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헌금 안하는 신도들이 영적으로 자라는 케이스는 드물어요. 그러나 헌금 액수는 '과부의 두 렙돈'처럼
액수보다도 내가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해 드릴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지도 아니고
교회가 헌금장사 한다지만 사실 80%의 교회는 매우 가난하답니다. 제가 나가는 교회도 목사님이 따로
운전일 하구요 사모님도 부업하십니다. 그 돈으로 가난한 할머니 식사 대접하고 심방하십니다.
자녀들도 고등학생이지만 아르바이트 하구요. 전 대형교회의 부패상이 전반적인 현상으로 비쳐지는게
마음 아프지만 뭐 어쩌겠어요. 일부 교회들이 부패한 것은 또 사실이니까요.5. 에휴..
'16.1.28 12:41 AM (121.143.xxx.199)하나님과 나의 관계만 생각하세요.
목사님들이 아무리 헌금 얘기해도 내가 낼 돈이 없고 부담되는데 어쩌나요.
그럼 내지 마세요.
그 헌금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면 나만 손해잖아요..
목사님들 하시는 말씀도 이유가 있겠지만
전 돈에대해서 그러시면 그냥 그건 내가 알아서 해야지. 해요..
그런걸로 상처 받지 마세요.... 꼭이요.6. ..
'16.1.28 1:09 AM (175.118.xxx.50)원글님. 지금 이 말세시대는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도 벅찬 시대라고 합니다.
이 믿음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근심시키지 않고 흔들리지않으려하고 믿음을 지키려는 원글님을 제가 지지하며 응원할것이며 중보기도해드립니다.
부디 이 말세에 제아무리 목사라는 사람의 어리석은 말에 흔들리지마세요
그도 목사이기 이전에 사람이며 하나님앞에 똑같은 죄인입니다.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죄인이에요 .
우선 헌금문제,
헌금은 부담느끼시면 안해도 됩니다.
내가 수입이 없고 내가 생활하기 벅찬데 빚을 내면서까지 헌금을 하지 마세요.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는 헌금은 하나님께서도 결코 기쁘게 받으시지 않으세요.
헌금이 나를 넘어지게 한다면 일단 헌금은 일절 하지마시고
이 문제를 가지고 기도를 하셔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기도할때는 대화하듯이 하세요. 유치하게 하셔도 되요. 대신 솔직하게 하셔야되요.
"하나님 제가 헌금하기 부담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하여 제가 헌금을 잠시 중단하려 합니다. 제가 헌금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주장해주세요.
그리고 헌금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수입이 많아지게 해주세요. 앞으로도 금전적인 문제로 주님앞에 죄짓고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예수님의 보혈로 인도해주세요."
그리고 둘째,
하나님은 남이 잘 되지말라는 악한 기도는 절대 들어주지 않으십니다.
그 목사님 참 이상하네요 저사람에게 고난을 달라고요? 하나님이아니라 마귀가 들어줬겠죠;;
물론 때에 따라서 하나님이 우리를 연단하시려고 고난을 허락하시기도 하시지만
그걸 목사가 판단하고 니가 시험들었구나, 이렇게 인간이 말할 자격 없어요
그 목사 참 거만하고 목이 굳었으며 하나님앞에 겸손하지 못하군요!!
율법주의자같으니...!!
하나님은 인간의 부모보다도 더 인자하시고 매우 선하시며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그 이상으로 원글님을 사랑하십니다. 잘 되고 복을 많이 주지 못해서 안달하시는 분이신데
그런 악한 기도는 들어주시지 않는다고요....7. ~~
'16.1.28 1:09 AM (116.37.xxx.99)상처받지마시고 교회를 옮기세요
님에게 맞는 교회를 찾으면 됩니다8. ..
'16.1.28 1:13 AM (175.118.xxx.50) - 삭제된댓글저도 다른 교회를 찾길 바라는 바입니다.
예전에 우리 엄마도
마음에 맞는 교회를 찾는데 정말 애를 쓰셨습니다.
제가 초등학생때 제 절친의 부부가 목회부부였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작은 교회였는데
우리가족이 그때까지만 해도 다니던 교회는 수쳔명이 있는 큰 대형 교회였어요.
그 교회가 멀다 느껴져 한번은 제 친구네 교회에 갔는데
울엄마가 헌금을 많이 내니까(그때까지만 해도 수입이 좋으셨음)
목사부부가 우리엄마만 있으면 된다고 놓치면 안된다고 했던 말을 들었어요.
그 말 듣고 우리엄마 가차없이 그 교회 끊으셨어욬ㅋ
어쩔수없어요 목사들도 사람이고 하니 시험 들겠죠
제가 보기엔 원글님도 그 목사님이 시험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심스레 들고요...
그리고 진정한 그사람을 위하는 마음은
그 정신나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저 목사님께 예수님 성령충만하게 해주세요. 주님이 세우신 목사님이니 주님께서 천군천사를 보내어 시험들지 않게 늘 성령충만하고 강건하고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는데 세워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해주세요 원글님에게도 하나님이 복을 주실겁니다.9. ..
'16.1.28 1:14 AM (175.118.xxx.50)저도 다른 교회를 찾길 바라는 바입니다.
예전에 우리 엄마도
마음에 맞는 교회를 찾는데 정말 애를 쓰셨습니다.
제가 초등학생때 제 절친의 부모가 목회부부였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작은 교회였는데
우리가족이 그때까지만 해도 다니던 교회는 수쳔명이 있는 큰 대형 교회였어요.
그 교회가 멀다 느껴져 한번은 제 친구네 교회에 갔는데
울엄마가 헌금을 많이 내니까(그때까지만 해도 수입이 좋으셨음)
목사부부가 우리엄마만 있으면 된다고 놓치면 안된다고 했던 말을 들었어요.
그 말 듣고 우리엄마 가차없이 그 교회 끊으셨어욬ㅋ
어쩔수없어요 목사들도 사람이고 하니 시험 들겠죠
제가 보기엔 원글님다니는 그 교회 목사님이 본인이 시험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심스레 들고요...
그리고 진정한 그사람을 위하는 마음은
그 정신나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저 목사님께 예수님 성령충만하게 해주세요. 주님이 세우신 목사님이니 주님께서 천군천사를 보내어 시험들지 않게 늘 성령충만하고 강건하고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는데 세워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해주세요 원글님에게도 하나님이 복을 주실겁니다.10. ///
'16.1.28 1:18 AM (14.45.xxx.112) - 삭제된댓글고난 이야기 들으니 생각나네요.
제 고등학교때 친구가 정말이지 선량한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신자가 아니었는데
이 친구의 너무나 착하고 헌신적인 마음씨에 감동받아서
얘때문에 수요일에 교회 따라갔어요.
근데 어느날 자기 언니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 집안은 다 모태신앙이고 그런데
자기 친언니는(고시합격 전문직. 얼굴도 예뻐요. 살짝 날라리인데 공부하는 날라리. 신기하죠.)
집안에서 가장 소위 달란트를 많이 타고 났는데도
너무 세상적인데 신경을 많이 쓰고 교회도 나가기 싫으면 안나가고
점점 신앙과 멀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고시준비할때 언니의 영혼을 위해서 고난이 필요한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었어...하고
아주 선한 눈망울로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정이 떨어지더라고요.11. ...
'16.1.28 1:37 AM (190.18.xxx.157)원글님, 교회를 옮기라는 댓글이 많은데요. 저는 그게 원글님 신앙에 크게 도움이 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옮긴 교회에 또 다른 시험거리가 없으리라는 법은 없거든요. 그리고 원글님처럼 시험든 사람은
다른 교회 가도 또 다른 헛점이 보일 거에요. 그러니 먼저 이 문제를 해결하고 기도 가운데 남든지 떠나든지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수틀리면 언제라도 다른 교회 가면 되지 하는 생각은 참으로 위험한 생각이고 하나님도 기뻐하는 생각이 아닙니다. 떠날 때 떠나더라도 은혜롭게 떠나야 피차간에 좋고 앞으로 새로운 교회에서의 신앙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12. 찰리호두맘
'16.1.28 1:39 AM (122.43.xxx.35)위에 분들이 교회 옮기라는 조언들 해주신거
저도 동의 합니다
물론 우리 삶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지만 목사님의 영향도 큽니다 리더가 중요하지요 나라나 가정도 그러하듯이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정하세요
말씀으로 기준을 삼으시고 목사님들의 잘못된 해석(요즘 좀 않죠)을 신경쓰실 필요없습니딘
하나님께서 님의 형편과 사정을 다 살펴주시길 기도합니다13. ....
'16.1.28 2:20 AM (86.130.xxx.227)저도 교인이지만, 일요일에 내는 돈 이외에 다른 예배참여해서 헌금통 돌리면 안해요. 저도 목사님 설교가 이해가 안가네요. 특정 사람에게 고난을 달라고 기도를 했다니요.... 저도 다른 교회가셔서 설교 들어보시고 다른 교회가시라고 전하고 싶네요. 제가 아는 분들도 목사가 맨날 헌금얘기만하고 교회확장얘기만해서 다른 교회로 옮겼어요.
14. .....
'16.1.28 4:16 AM (218.51.xxx.78)조금 다른 얘기 할게요.
'열심으로'
이거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나 그들에게서 영향 받은 사람들만 쓰는 특이한 어법이에요.
혹시 아시나요?
문맥에 맞는 건 '열심히'라는 부사이지 '열심'만 명사로 떼어내서(이 명사가 있기는 합니다만)
~으로 를 마음대로 붙여 쓸 수는 없어요.
교회에서만 쓰는 어법... 저도 교회 오랫동안 다녀서 알고 있습니다만 아주 잘못됐다고 봅니다.
우리말을 요상하게 오염시키고 있지요.
몰라서 쓰셨다면 이제 아시고 쓰지 않으시길 바라서 알려 드립니다.15. ...
'16.1.28 8:09 AM (222.234.xxx.193)병원에 다녀온 이후 한번도 울지 않았어요.
자식이 아플때는 부모가 강해져야지
울고 낙담할 시간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이 생각만 했어요.
간밤에 글 올리면서 처음 눈물이 났는데 펑펑 울고 나니
조금 후련해진 듯 해요.
물론 두통과 퉁퉁 부은 눈은 덤이네요.. ㅎㅎ
지금 다니는 교회는 아이러니하게도 말씀이 좋은 교회라 해서 고르고 골라 다니게 된 교회예요.
헌금 강요도 안 하고 말씀도 좋고 이렇다 보니 매주 등록하는 사람이 넘쳤지요.
정말 기쁜 마음으로 다녔는데
몇 달 전부터 조금씩 헌금 강요, 예배참석 하라는 설교가 반복되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부교역자들이 하나둘 그만두고 바뀌고
이제는 성도 중에서도 하나둘 떠나는 사람이 보이네요.
목사님도 목회자에게 오는 시험이 가장 크다(헌금설교 하고 그 주에 떠난 사람이 있었어요)하며 힘들어 하시더니 고난설교 하시고....
위에 말씀하신대로 교회를 옮길까 해도 또 똑같은 문제에 직면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적어도 이 근방에서는 마땅한 곳이 별로 없어요.
다 비슷하면 차라리 차비라도 아끼게 걸어다닐 수 있는 곳으로 갈까 하는 생각도 하긴 했네요. ㅎㅎ
그리고 지금의 경제적 어려움은 제게 큰 고난은 아닙니다. 좀 불편할 뿐이지 할만해요. 차대신 걸어다니고 식비도 확 줄이고 그렇게 맞춰 사는거죠.
이젠 추가로 아이 병원비 지출이 있겠지만, 좀 더 아끼면 되죠.
그래도 이렇게 털어놓고 나니 조금 후련합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의 이발사 같아요. 저 평소에 입이 엄청 무겁거든요.
밤늦게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16. 예전에
'16.1.28 9:34 A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한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어요.
복음을 거부하는 완고한 친구를 위해 하나님께 그 친구가 암에 걸리게 해달라고 기도하셨대요.
그랬더니 진짜 암에 걸렸고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암도 치유가 되었다고....
그런데 그런 기도를 했던 목사님이 젊디 젊은 나이에
말기암에 걸리겼고 결국 소천하셨는데
돌아가기기전에 자신의 잘못됐던 기도를 회개하는 설교를
하셨던 거예요. 자신이 암에 걸리니 그게 얼마나 친구에게
나빴던 기도였는지 깨달으신거죠...
목사라고 완벽하지는 않겠지요. 한 인간인 목사님의 실수로
님이 하나님과의 관계까지 망치지는 마시길 바래요.17. 상처되는..
'16.1.28 9:42 AM (182.211.xxx.44)교회 옮기셔야할거 같아요.
나쁜 목회자 분명히 있습니다.
저희교회 목사님 헌금강요 설교 한번도 안했습니다.
헌금함은 들어가는 입구에 있고 주머니 안돌리고
주보에 명단 절대 안 올립니다.
기도때마다 마음은 있어도 하지못하는 성도의 어려움을위해
기도하십니다.
목회자는 일반 성도와 달리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그리고 성적자이기 때문에
인격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 줍니다.
헌금보다 삶을 강조하는 교회를 찾아 보시길
조심스레 말씀드려 보아요.
아이때문에 힘드실텐데..
엄마도 아이도 기운차리시길 기도합니다.18. 위로
'16.1.28 12:17 PM (182.209.xxx.187)하나님께 모든 상황들을 위로받으시길 바래요..
190.18님 참 좋은 글들 써주셨는데, 그 글들 참고하시어
기도하시면서 상처를 치유 받고 다시 힘차게 신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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