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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약과 좋아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 조회수 : 5,127
작성일 : 2016-01-27 19:29:01
전 어릴 때부터 약과가 맛있게 느껴졌어요
간혹 마카롱에 빠지기도 하지만 전 약과가 더 맛있어요
일본전통 화과자는 안 좋아하구요
문득 궁금했어요
IP : 223.33.xxx.7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7 7:35 PM (58.226.xxx.169)

    저도 진짜 좋아해요. ㅎㅎ 근데개성주악? 그건 더 맛있더라구요. 달달하고 쫀득한 튀김과자인데 맛 없을 수가 없죠.

  • 2. 저도
    '16.1.27 7:36 PM (115.143.xxx.186)

    넘 좋아해요
    떡집에서 팔면 10개 5천원짜리 넘 맛있어요

  • 3. 미미
    '16.1.27 7:37 PM (221.150.xxx.245)

    저요. 원글님 찌찌뽕 !!! ^^;;
    전 마카롱도 좋아하고 찹쌀 약과 완전 좋아해요
    근데 만든지 외려된건 산폐되서 냄새 나는수 있어요

  • 4. 미미
    '16.1.27 7:37 PM (221.150.xxx.245)

    외려 아니고 오래

  • 5. 생각해 보니
    '16.1.27 7:38 PM (203.247.xxx.210)

    마카롱은 2000원도 그런가보다 하면서
    더 좋아하는 약과는 1000원도 비싸다 했었는지;;; 반성됩니다

  • 6. 미미
    '16.1.27 7:38 PM (221.150.xxx.245)

    자연드림 미니 찹쌀약과요
    살짝 생강맛도 나고

  • 7. ...
    '16.1.27 7:39 PM (175.121.xxx.16)

    약간 생강맛 나는게 맛있는데..
    자꾸 이에 껴서 요즘은 먹지 않아요.

  • 8. 좋아요
    '16.1.27 7:40 PM (220.93.xxx.44)

    한살림껏도 괜찮은데
    좀 찹쌀느낌이 더 나면서 달달한곳 없을까요?
    한살림껀 파이스러워서요

  • 9. 저도요
    '16.1.27 7:42 PM (211.36.xxx.32)

    완전사랑해요~^^

  • 10. 점둘
    '16.1.27 7:47 PM (116.33.xxx.148)

    전 한살림 스타일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비싸서리 ㅠㅠ

  • 11. ㅇㅇ
    '16.1.27 7:53 PM (175.209.xxx.110)

    근데 요샌 겨울이라 그런지...사갖고 오면 금새 딱딱해지더라구요.. 약과는 말랑해야 제맛인데..
    딱딱해지면 욕나와요 ㅠ

  • 12. ...
    '16.1.27 8:01 PM (39.113.xxx.36) - 삭제된댓글

    이 글 보고 온라인몰 장바구니에 약관 살포시 넣어놨어요 ㅎㅎ

  • 13. ...
    '16.1.27 8:01 PM (39.113.xxx.36) - 삭제된댓글

    약관-> 약과

  • 14. 양평
    '16.1.27 8:01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시골 장에서 직접 만든거 사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죽는줄 알았네요. 약과의 깊은 맛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죠

  • 15. 저요저요
    '16.1.27 8:04 PM (175.223.xxx.240)

    제사상 차리고 나면 약과만 집어먹고 일부러 사먹기도 해요
    그런데 궁금한게 약과 먹을때 육즙처럼 촉촉하게 나오는 진액이
    기름일까요? 첨가된 조청 등의 양념일까요?
    먹으면서 이거 기름이면 어쩌지 걱정이 되요
    그렇다고 안 먹을건 아니지만요 ㅎㅎ

  • 16. ...
    '16.1.27 8:06 PM (175.113.xxx.238)

    전 마카롱 보다 약과가 더 맛있어요..심지어 슈퍼에 파는 싸구러 약과마져 좋아해요..ㅋㅋ

  • 17. 너무
    '16.1.27 8:13 PM (2.47.xxx.96)

    약과 너무 좋아해요!!!!!
    어릴 때 개인 화실을 다녔는데 거기 미술쌤께서 약과판을 직접 깍으시고 어머님께서 직접 약과를 해주셨는데 아직도 그 맛을 못 잊겠어요....
    생강과 계피향이 살짝 나는 그 맛이요..

  • 18. ㅠㅠ
    '16.1.27 8:22 PM (121.141.xxx.154) - 삭제된댓글

    사러 갈까???

  • 19. ㅠㅠ
    '16.1.27 8:22 PM (121.141.xxx.154)

    식용유 떨어져도 구찮아
    버텼는데
    이 밤에
    약과 사러 가야 될까 봅니다

  • 20.
    '16.1.27 8:30 PM (223.62.xxx.101)

    약과 한과 둘다 좋아해요 쫀득~~하니 착착 달라붙어요

  • 21. 약과
    '16.1.27 8:35 PM (110.11.xxx.84)

    제대로 만들면 시간걸리고 까다로운 과자에요
    직접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이번 설에 한번 만들어 볼까봐요 살찌는 소리 들림 ㅋㅋㅋ

  • 22. ,,,
    '16.1.27 8:42 PM (218.52.xxx.156) - 삭제된댓글

    찐~~~득한 약과 정말 맛있죠.. 전에 친정엄마가 수제약과 선물받은거라며 주셨는데,, 맛의 신세계... ㅠㅠㅠ
    말나오니 먹고싶네요.. 약과...

  • 23. 나도요~
    '16.1.27 8:43 PM (14.52.xxx.25)

    결이 겹겹이 살아 있는 약과를 한 입 베어물면
    계피향 살짝 맴도는 집청이 좌아아아악~~~
    아흥~ 상상만 해도 행복 하네요.^^

  • 24. 어머
    '16.1.27 8:47 PM (118.217.xxx.99)

    너무너무 맛있죠...저는 양갱도 좋아해요. 그리고 그...일본에서 나오는 병아리빵. 일본 화과자. 달콤한 건 다 좋아해요. 살찔까봐 못먹을 뿐이에요. 으앙..서럽다...ㅠㅠㅠ

  • 25. 쓸개코
    '16.1.27 8:54 PM (222.101.xxx.183)

    저도 좋아해요. 쫀득쫀득^^
    살찔까봐 안사고 참아요.

  • 26. 약과 저도 참 좋아하는데
    '16.1.27 9:05 PM (125.142.xxx.56)

    꾸덕꾸덕한 그 특유의 식감이^^
    근데 기름져서 많이 먹으면 살찌더라구요

  • 27. 호호
    '16.1.27 9:20 PM (180.224.xxx.177)

    저도 약과 엄청 좋아해요 궁금할때 일부러 사서 먹어요
    어릴때 공장에서 불량을 엄마에게 사달라고 졸랐던 기억과 그걸 맛있던 기억이 있어요
    참고로 초록마을 약과는 못먹겠어요

  • 28. 나나
    '16.1.27 9:21 PM (116.41.xxx.115)

    읔 ㅋ저도 약과 귀신 ㅎㅎ
    많이 사놓으면 그것만 먹어서 한살림 갈때마다 두개씩만 사서 아껴먹네요 ^ ^

  • 29. 장미~
    '16.1.27 9:23 PM (112.154.xxx.35)

    저도 토속적이어서 그런가 마카롱보다 약과가 좋아요

  • 30. 순천
    '16.1.27 9:48 PM (124.53.xxx.190)

    낙안읍성 갔다가 그 안에서 샀던 약과 엄청 맛있었어요.
    저두 약과 좋아함^^

  • 31. ..
    '16.1.27 10:02 PM (182.211.xxx.32)

    배고플 때 먹으면 요기도 돼요. 대학생때는 가방에 맨날 넣어가지고 다녔던 것 같아요. 먹을 때 냄새 안나고 소리도 안나고 맛있고 넘 좋아요!!

  • 32. ...
    '16.1.27 10:06 PM (61.254.xxx.53)

    저도 약과 진짜 좋아해요. 바삭바삭한 한과도 좋아하고 약간 쫀득한 느낌의 약과도 좋아하고.
    약과는 아메리카노, 녹차, 홍차랑 곁들이면 모두 잘 어울리더라구요.

  • 33.
    '16.1.27 11:19 PM (211.36.xxx.14)

    어렸을때 엄마가 해준 약과 좋아했는데 요즘은 사먹네요

  • 34. 저요저요
    '16.1.28 12:06 AM (59.13.xxx.137)

    어릴때, 제사나 차례지내면 바구니에서 약과만 꺼내 먹었던 기억이ㅎㅎ

  • 35. 저두요
    '16.1.28 6:31 AM (111.69.xxx.231)

    외국사는데 문자 그대로 없어서 못먹어요. 나이 먹어가니까 (40대 중반) 우리 먹거리가 자꾸만 더더 당기네요.
    약과 너무 먹고 싶어요. 원글이랑 댓글들! 책임지세욧!
    전 마카롱보다 약과가 더 좋구요.
    이제는 빵보다 밥.
    케이크보다 떡이 더 좋으네요. 특히 콩고물 묻힌 찹쌀떡! 그리고 등등 기타 등등!
    서양식 도넛보다는 우리식 찹쌀꽈배기랑 팥도나쓰!
    약과도 먹고 싶네요.
    어쩔까나 이 연상 작용을...

  • 36. ....
    '16.1.28 1:51 PM (211.210.xxx.30)

    저도 좋아해요.
    살때문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사먹고요.
    예전에 명절때면 약과 몇개씩 숨겨 놓고 아무도 못 먹게 했었어요.
    마카롱이나 화과자랑은 비교할 수 없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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