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도 세탁금지라는데....
30년된 아파트 생활의 어려움의 정점을 찍네요 ㅠㅠ
세탁기 돌린지 열흘이 넘었어요.
저도 세탁소리 듣고파요....
1. 어제부터
'16.1.27 11:01 AM (1.229.xxx.118)맘놓고 세탁하는데 ㅠㅠ
저희 아파트도 20년 넘었어요.
그동안 급한거만 손빨래 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원글님네도
빨리 세탁기 돌리기 바래요.2. 저는
'16.1.27 11:01 AM (218.39.xxx.35)어제 방송 없길래 시작했어요.
근데 배수관이 얼었더라구요. ㅠㅠ 아파트 살면서 이런 적은 처음... 춥긴 되게 추웠나봐요.3. 1층인데
'16.1.27 11:03 AM (1.217.xxx.250)베란다 쪽에 있는게 아니라서 사용해요
날씨 많이 풀리지 않았나요4. ㄱㄱㄱ
'16.1.27 11:05 AM (115.139.xxx.234)23년뎐아파튼데 스피커고장으로 일일이 전화해요ㅠ
오늘 총점검하고 문자준데요5. ㄱㄱㄱ
'16.1.27 11:09 AM (115.139.xxx.234)앞베란다에 있는 세탁기아닌데도 그래요ㅠ
추운 일산이라 그럴지도6. ...
'16.1.27 11:14 AM (121.157.xxx.195)저희는 오늘부터 세탁가능인가봐요. 해도 따뜻하고 오늘아침엔 방송이 없네요~~ 오늘도 안되면 빨래방가려고 빨래더미 큰가방에 넣어놨는데 이제 돌려야겠어요
7. 세탁실
'16.1.27 11:23 AM (59.16.xxx.230) - 삭제된댓글세탁기 놓인 자리와 화장실이 먼가요?
몇미터 안되면 철물점에서 배수호스 사다가 연결해서 물을 화장실로 빠지게 하면 되는데요.
아니면 코인빨래방에서 급한거 세탁하세요.
날은 풀렸는데 1층세대는 햇볕이 짧아서 여전히 꽝꽝 언 경우가 많아요.8. ..
'16.1.27 11:24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저는 수도관 얼까봐 얼절 물을 안 틀었거든요..
그러니 수도관 얼 일 없을 거라 생각하고 세탁했는데요..
그런데, 세탁할때 온수 쓰잖아요... 우수관이 다 막힌 거 아니라면 낮에 빨래하는 것은 뚫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9. ...
'16.1.27 11:29 AM (182.211.xxx.95) - 삭제된댓글5년된 아파트도 그래요
날 좀 풀렸길래
10시넘어 세탁기 돌리고있는데
방송나와서 맨붕...
젖은빨래 어쩔....10. ᆢ
'16.1.27 11:34 AM (122.46.xxx.75)빌라살땐 겨울마다 얼어서 고생했는데
단독에 사니까 그런걱정은 없네요11. ````````
'16.1.27 12:03 PM (114.206.xxx.227)울 아파트 같네요
12. ..
'16.1.27 12:39 PM (223.33.xxx.171)우수관에 세탁기 배수관 놓은 집들이 많은가봐요.
그럼 윗집 세탁기 돌리면 앞 베란다에 그 물내려가는 소리와 냄새가 다 퍼지는거에요?
진짜 당황스럽네요~13. 저는
'16.1.27 12:39 PM (223.62.xxx.40)오늘 배수로로 뜨거운 물을 부었더니 쑥 내려가길래 돌려요. 1층입니디. 세시간동안 뒷베란다 문 열어놓고 안에 작은 히터 돌렸어요. 이제 뜨거운 물 1.5리터 부었더니 망설임없이 내려가길래 돌리고 있네요
14. 막히는 세대는
'16.1.27 12:48 PM (218.237.xxx.135)끓는물 부으면서 해결해야죠 이제..
영상인데도 몆집때문에 전세대가 세탁못하는건
말이 안되요.
세탁전에 가정에서 끓는물 흘려보내고
온수로 세탁하면 역류는 없을것같네요,이런 날씨에.15. 그 몇집이
'16.1.27 1:35 PM (66.249.xxx.218)하수 역류하고 거실까지 드러운물이 흘러 넘쳐서 이 추위에 물 퍼내느라 고생 고생한다면 배려 해야 할 것 같아요 ...
16. 그리고
'16.1.27 1:37 PM (66.249.xxx.218)날 좋을 때 근본적 해결 고민해서 배수관 위치를 바꾸던 열선을 감던 뭔가 대책이 필요할 것 같아요...
17. 대체
'16.1.27 5:16 PM (124.50.xxx.18)어디가 얼어서 역류하는지...
오늘까지 그런건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