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때문에 남편과 트러블발생
1. 아..
'16.1.27 12:30 AM (121.139.xxx.146)남편 시댁에 두고
얘들데리고 출발하세요2. !!!
'16.1.27 12:33 AM (119.207.xxx.100)명절2번중 한번은 우리집부터 가자
하세요~3. 아우
'16.1.27 12:34 AM (112.148.xxx.72)남편 시댁두면 저는 처절한 이방인이 되는거 같아서요,,
시댁식구들은 지자식은 같아 있고픈데,,며느리가 저렇구나 할꺼고,,
으이유,이러니 시누많은집이 힘든거죠4. ...
'16.1.27 12:35 AM (118.38.xxx.102)원래 명절은 시댁에서 아침먹고 출발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봐야겠으면
한번은 시댁먼저, 한번은 친정먼저..
그러면 시누들하고 일정이 같아질텐데요
5명시누들 다 볼수있을텐데...5. 그러게요
'16.1.27 12:36 AM (112.148.xxx.72)정말 한번은 친정먼저 가자고 말해볼까요?
말이 통할 집안이 아닌데요6. 원글
'16.1.27 12:37 AM (112.148.xxx.72)며느리 하나 부려먹고 싶어 난리인데,,
명절에 제사도 지내야하는데 통할까요?
으이유 지겹다7. ‥
'16.1.27 12:43 AM (223.62.xxx.34)그렇고 보고 싶음 개인적으로 시간내서 보면 될거가지고 ‥
망설이다가 환갑됩니다 그냥 제사 끝나면 친정먼저가세요8. 원글
'16.1.27 12:49 AM (112.148.xxx.72)저 밑에 지방사는 시누가 뭐라 지껄인거죠,,
어디서 시어미노릇하는지;;
그런데 다들 명절에 언제 가세요? 토욜에 가나요?일욜에 가나요?9. .....
'16.1.27 12:57 AM (118.176.xxx.233)그럼 추석 때는 친정 먼저 가는 거 좋네요. 그래서 4-5시 쯤 시댁으로 떠나는 걸로.
10. 2시도 늦어요
'16.1.27 1:23 AM (59.31.xxx.242)아침먹고 상치우고 짐싸서 나오세요
시누 5시쯤 오면 낯짝만 보고 헤어진답니까
저녁먹고 어쩌고 하다보면 그날 친정 못가요
남편이 못됐네요.11. 저는..
'16.1.27 1:33 AM (125.180.xxx.81)주말마다보다보니..
시누보고 가자는말이 없어서 좋네요..ㅋㅋ
신랑이 명절에일하다보니..
명절 내내 붙잡고 있을려고하네요..
그러면서 매주오는딸 기다리시고..
그냥 아이와친정갑니다..
신랑은 시댁에서 출퇴근하라고하고..
명절에도 시누네 뒤치닥꺼리할려니열받아서..12. ..
'16.1.27 1:59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결혼 몇년차인데 아직도 그런 부당한일로 남편한테 지세요? 저도 신혼초반에나 부당한거 참고 뭐도 모르고 당했지. 다들 좀 지나면 적당히 슬슬 바꾸던데. 무슨 시누이들을 다 봐야한다며 친정가지도 못하게 하죠? 스스로 자존감키우시고 계속 싸우세요. 남자들 나중되면 싸우는거 자체가 피곤하니 아내 하자는대로 하게되있어요. 정안되면 친정일 만들어서라도 핑계대고 먼저 일어나세요. 남편 시댁에 버리고요. 아주 나쁜 사위네!
13. jipol
'16.1.27 2:05 AM (216.40.xxx.149)계속 싸우는 수밖에 없어요. 안그럼 자기 좋을대로만 하려드니까요.
14. ...
'16.1.27 2:59 AM (50.5.xxx.72)두번에 한번은 친정부터 가면 딱이네요. ㅎㅎㅎ
15. 시누는
'16.1.27 5:54 AM (14.34.xxx.210)꼭 명절에 봐야해요?
그렇게 보고 싶으면 명절 아닌 때 약속 정해서 만나라고
하세요!
울 친정은 명절전에 친정식구들 큰언니네 모여 얼굴보고
명절은 각자 지내요.16. 또
'16.1.27 7:01 AM (211.36.xxx.39)말꺼내면 그래 한번은 시댁에 그리 내내 붙어있고 한번은 친정에 내내 붙어있자.그럴 자신있으면 명절에 시누이보자고 해라.이것만이 해결법이네요
17. zzz
'16.1.27 7:02 AM (180.69.xxx.11)원글에 배신때리지만
저는 친정은 20분거리라 매주 가고
4시간거리 시댁은 일년에 3번정도 내려가니
명절은 최소 2박3일 연휴 시작부터 끝까지 지내다 돌아옵니다
시숙부모들 점심쯤 오시니까 점심 저녁해드리고
시누 저녁 아침점심 같이 해서 먹고
다음날 시고모네 시고모할머니까지 친정오시니 점심 차려드리고
시외삼촌집은 오고가는길에 선물드리고
집에오면 다음날부터 일터로 쫓아가도
주말 지나야 여독이 풀리네요
일년에 두번이니 참아내죠18. ...
'16.1.27 7:51 AM (222.238.xxx.191)억지 같지만 여자 형제들이 그리 보고싶으면
먼저 처가에 가고 나중에 여자 형제들 오는 시간에 가면 되겠네요.
4~5시에 오면 얘기하고 짐싸고 그러면 7시에나 일너마겠는데요19. ...
'16.1.27 7:52 AM (222.238.xxx.191)일너마 -> 일어나
20. 그냥
'16.1.27 8:27 AM (115.140.xxx.180)아이들이랑 먼저 가세요 어차피 시집식구랑 님은 남이에요 남아있다한들 진짜가족 안됩니다 저도 그렇거 시작했는데 나중엔 남편이 먼저 같이 일아나요 혼자있으면 아무리 시댁이라도 본인이 불편하거든요
21. ...
'16.1.27 8:44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시부모님 생신때만 만나도 양부모생전이면
일년에 두번은 만나네요.
그누나는 부모 생신에도 안와요?22. ㅇㅇ
'16.1.27 9:12 AM (39.124.xxx.80)오후 4-5시에 그 시누이처럼 원글님도 친정에 도착해 있어야죠
시누까지 온 가족 다 만나는 것은 시부모 생신날이예요.
그때는 명절이 아니니 양가 신경 안써도 되잖아요23. 네
'16.1.27 9:39 AM (112.148.xxx.72)그러니요,,남편을 더 잡아야겠어요,,
저흰 친정보다 시댁을 더 자주가요,,
시댁사누들 자주 보는데 유독 멀리사는 시누한명은 늘 못만나니 명절이라도 만날려고 이사단이 나네요,24. ㅋㅋㅋ
'16.1.27 12:59 PM (115.137.xxx.156)아니 언제부터 그렇게 애틋한 사이였대요
25. 아니..
'16.1.27 1:56 PM (104.33.xxx.253)아 나..진짜 답답한 시댁들.
그렇게 시누이들이랑 만나야하면 시누이들이 먼저 친정 부터 들리던가 아님 아들네를 먼저 친정 갔다가 오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어짜피 명절 당일 오전에 함께 있느냐 오후에 함께 있느냐 차이인데 문 명절 당일 아침에 닭우는 소리라도 함께 들어야 할 이유라도 있답니까? 아 진짜 남의 일이라지만 명절 관련된 시댁 일은 감정이입 팍파되네요.26. 저희도
'16.1.27 3:35 PM (121.124.xxx.222)시누 5명입니다. 시누들 사시는 지역도 시어머니 사시는데랑 3시간 정도 떨어져있어요. 어느 명절에 시누들이 오는데 기다리다 저희도 친정가는 길 밀리고 그래서 먼자 출발했거든요. 너무 서운해하시다.. 이젠 저희 친정먼저 갔다가 시댁에 가요. 명절 음식은 시어머니께서 미혼인 시동생이랑 조금 해놓으시고 (차례나 제사는 없음) 시누들도 조금씩 싸오고 잡채나 국은 와서 끓이고.. 3~4년 됐어요. 근데 친정도 평소 잘 못가는데 1박이나 2박만 하고 시댁가는 게 아쉽긴 해요. 명절 뒤로 휴일이 많은데 최소 시댁에선 2~3일 있게 되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1888 | 약사님 계신가요 - 카베진, 장복해도 괜찮을까요? 5 | 궁금 | 2016/01/27 | 10,880 |
521887 | 자궁근종수술 5 | 보양식 | 2016/01/27 | 1,893 |
521886 | 씽크대밑에 배선이 복잡해요,, | 샤방샤방 | 2016/01/27 | 494 |
521885 | 전라도 여행을 가려고 해요. 15 | 맛집 찿아서.. | 2016/01/27 | 1,893 |
521884 | 식품 건조기 쓰고 계시는 분들 6 | 건조기 | 2016/01/27 | 1,639 |
521883 | 카톡차단하면 1 | 카톡 | 2016/01/27 | 1,156 |
521882 | 이희호.안철수 대화 녹음..안철수쪽 실무진이 녹음했네요. 31 | aprils.. | 2016/01/27 | 3,129 |
521881 | ˝위안부 지원단체들이 할머니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 [제국.. 3 | 세우실 | 2016/01/27 | 496 |
521880 | 심심해서 누리과정으로 검색해봤더니 2 | ㅇㅇ | 2016/01/27 | 749 |
521879 | 온수가 나오네요 1 | 일주일만에 | 2016/01/27 | 645 |
521878 | 미혼녀가 확실히 덜늙는걸까요? 33 | 화이트스카이.. | 2016/01/27 | 7,045 |
521877 | 고민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2 | ... | 2016/01/27 | 382 |
521876 | 이 영어 문장 뜻이 뭣인가요? 3 | ........ | 2016/01/27 | 597 |
521875 | 대학병원 의사들 다 이렇진 않죠?? 3 | 가을 소풍 | 2016/01/27 | 2,077 |
521874 | 아랍 에미리트 항공 승무원 15 | 000 | 2016/01/27 | 9,180 |
521873 | 의지 약하고 포기가 빠른 애들 어떻게 키우고 계시나요? 7 | 의지 | 2016/01/27 | 1,483 |
521872 | 35년간 백악관 앞 '반핵시위' 펼친 피시오트씨 숨져 3 | 반전운동가 | 2016/01/27 | 535 |
521871 | 이재명시장 김부선관련 진실 14 | 성남시민 | 2016/01/27 | 10,824 |
521870 | 토마토에 중독되었어요 7 | 토마토중독 | 2016/01/27 | 2,758 |
521869 | 봄 날 같이 느껴졌다면 너무 감정과잉인가요? 그래도 영하 5도.. 3 | 오늘 안추워.. | 2016/01/27 | 843 |
521868 | 명절에 언제 시댁 가나요?토요일?일요일? 5 | 궁금 | 2016/01/27 | 1,177 |
521867 | 예비 고3딸아이가 달라졌어요.. 24 | ... | 2016/01/27 | 4,941 |
521866 | 영유 얘기가 나와서... 아이가 고도 영재일 경우.. 16 | 엄마 | 2016/01/27 | 6,736 |
521865 | 남편에게 지적당해요..위로해주세요 28 | 당당 | 2016/01/27 | 6,279 |
521864 | 누리과정 예산과 청년배당 | 길벗1 | 2016/01/27 | 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