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하루 시작할 때/ 마칠 때 꾸준히 하는 나만의 습관 있으세요?

습관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6-01-27 00:23:42
블로그 돌아다니다가
어떤 분은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부터 다 열고 그날 할 일 메모 하는걸로 시작한다고 하는걸 봤고요

또 어떤 분은 자기 전에 다음날 먹을 보리차를 매일 끓인다. 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저는 시작이든 끝이든. 뭐라도 하는게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그냥 겨우 일어나 비몽사몽 하면서 밥 차리고
자기 전엔 스마트폰 몇시감씩 하다 자고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과
하루를 마무리 하는 습관이 있다는건
매일매일을 알차고 계획성있게 산다는거겠죠.

님들은 그런 습관이 있으신가요?
저도 하루 하루 스케쥴을 정해놓고 열심히 살고 싶어요.
IP : 39.7.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7 1:55 AM (220.125.xxx.15)

    엄마가 자기 전에 일기쓰고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스트레칭 15 분 호흡법하면서 하거든요 하루도 안빼놓으시길 30년 봐 왔는데 전 누굴닮은건지 ㅠ

    아침 찬바람에 메모 하는거 정말 좋아보이네요 !
    내일부터 해보려구요 ㅋ

  • 2. ..
    '16.1.27 2:01 AM (124.53.xxx.131)

    마무리로 침대 누워 82를 또봅니다.에구구구..

  • 3. 커피+82
    '16.1.27 8:34 AM (110.8.xxx.8)

    커피 마시면서 82쿡 하면 장에 신호가 와서... 몸을 가볍게 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커피는 꼭 두 잔

  • 4. 11
    '16.1.27 10:23 AM (183.96.xxx.241)

    아침 이불속에서 오늘 뭐있더라 생각해보고 스트레칭 잠깐 하고 , 저녁마무리로는 담날아침 남편 용돈 약 손수건 등 챙기고 냉장고속에 아침거리 한 번 둘러보고 안방으로 쏘옥, 팟캐스트 들으며 자요

  • 5. .........
    '16.1.27 10:29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매일 아침 남편보다 30분 일찍 일어나서 뉴스채널 틀어 놓고 대충 훑어봐요.
    매일 저녁 남편이 자러 들어가면 거실에서 차 한 잔 마시면서 하루동안 있었던 일 대충 메모하면서
    낮에 제 기분 드럽게 했던 사건이나 사람 떠올리면서 연습장에 마구마구 욕을 해요. 그리고 잊어버려요.
    그리고 나서 담날 하루 계획표나 꼭 해야 할 일을 메모하고 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613 딸 졸업식에 참석 안한 아빠 13 욕이 2016/02/05 3,828
525612 차의과대학 간호학과 vs 건양대 간호학과 조언 좀 5 궁금녀 2016/02/05 3,761
525611 요즘 꼬막 왜 이리 비싸요? 7 응팔 2016/02/05 2,960
525610 세탁조 청소 이후에 찌꺼기가 계속 나와요ㅠㅠ 6 ㅠㅠ 2016/02/05 9,400
525609 아까 멘탈..글 없어졌나요? 그리고 성인 ADHD 1 아까 2016/02/05 948
525608 담생애가 있다면 ..소피마르소 같은 서양미녀로 태어나고 싶어요 .. 10 니리 2016/02/05 1,840
525607 주변에서 재벌가 이혼소송 관련해서 뭐라고 하는 분위기에요? 8 삼슝 2016/02/05 1,735
525606 약국에서 알약까는 알바 어떨까요. 18 yaani 2016/02/05 7,220
525605 초등아이 교과서 1 . 2016/02/05 567
525604 결정사 두개 이상 가입해 볼까 하는데... 1 ㄷㄷ 2016/02/05 1,993
525603 굴비 정말 비싸네요. 6 굴비 2016/02/05 2,313
525602 자기 곤란한 일, 힘든 일 있을 때만 연락하는 사람들땜에 서글프.. 10 감정 2016/02/05 2,674
525601 보훈처까지 민간단체에 공문…'입법촉구 관권서명' 도 넘었다 1 세우실 2016/02/05 320
525600 설연휴 다음날 아울렛 세일 많이 할까요? (뉴코아 같은 곳) 2016/02/05 603
525599 방송대 교육학과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5 고민입니다 2016/02/05 2,657
525598 'Abba' 노래 좋아하세요? 3 ... 2016/02/05 897
525597 동그랑땡 - 냉동된 거 사서 부쳐가면 어떨까요? ㅠㅠ 45 요리 2016/02/05 8,367
525596 예금이율 2.2% 와 적금이율 3.6%면 뭐가 더 이율이 높은건.. 3 금리 2016/02/05 2,515
525595 먹는걸로 장난치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 2016/02/05 500
525594 해외인턴에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봐요 ... 2016/02/05 866
525593 가끔 두통이 오는데 타이레놀이 안 들어요 18 두통 2016/02/05 3,697
525592 사강 시월드 아파트 공개, 윗집 시어머니-아랫집 시누이 8 헐... 2016/02/05 14,110
525591 김종인 '샌더스 돌풍이 경제민주화'..설직후 경제공약 발표 3 경제공약 2016/02/05 658
525590 인생의 굴곡이 지나치게 없는 착한 아들 같은 남자 어떠세요? 16 ㅇㅇ 2016/02/05 4,812
525589 중학교 성적표 이게 정상인가요? 13 .. 2016/02/05 3,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