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느낌이 오묘한 방송인 있으신가요?

00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6-01-26 19:50:03

뭔가 좋지도 싫지도 않고 tv에 나오면 이목을 확 집중시키는 뭔가는 있는데

그 느낌이 호감도 아니고 비호감도 아닌데 굳이 따지자면 호감보단 비호감 쪽인것 같고..

아니 실은 비호감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보고 있으면 느낌이 쎄하고 서늘 해지는....

tv에 나오면 '어 저사람이 왜 저런걸 하지' 라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간혹 있어요.


개콘에서 예전에 "제니퍼에요~ 우~"

하던 김재욱이란 분 처음 봤을때 느낌이 '어 뭐지!' 싶었어요. 생긴건 남자답게 잘생긴거 같은데

개콘에서 개그를 하는데 전혀 유쾌하지가 않고 다큐나 드라마에서 봐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단지 개그가 재미 없는걸 떠나서  어울리지 않는 자리에 있는 느낌.

이건 그냥 저에 느낌이고 실제론 개그 열심히 하고 얼굴도 잘생긴 편이라 인기도 좀 있었던듯 해요.

어리고 예쁜 신부랑 결혼도 잘 했구요.


또 지금은 빡빡머리로 머리 미셨는데 배우 윤동환씨.

처음 봤던게 초등학교때니까 어릴때인데도 티비에 나온 모습이 참 뭐랄까 알수 없는.

잘생기지도 못생기지도 연기를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데 뭔가 알 수 없는 느낌. 그 느낌이 뭔지 지금도 모르겠어요.

가끔 tv에서 출연하시면 화면이 페이드인 되는것처럼 집중하게 하는데 그 느낌이 딱히 유쾌하거나 즐겁지 않은..

싫은건 아닌거 같아요. 각종 사회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셔서 존경하려고도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알 수 없는 느낌 드는 방송인 있으신가요?

IP : 112.169.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곽정은
    '16.1.26 8:04 PM (1.176.xxx.65)

    비호감인데
    뭐지?

    자신을 드러내는거 같은데 엊박자의 느낌
    출연진들 나와서 말하는걸 들어보고 심리분석하는걸 좋아하는데
    이여인은 잘표현하는듯한데 가리운게 많은

    여튼 이여인은 좀 지켜봐야되겠어요.
    확 까봤으면 하는

  • 2. 전 서인국이요..
    '16.1.26 9:03 PM (183.101.xxx.89)

    옛날엔 안그랬는데 요새 서인국 얼굴을 보면 왠지모르게 섬뜩해요..눈매가 넘 날카로워서 그런가..흡사 뱀을 연상시키기도 해요.. 처음 슈퍼스타케이 1등했을땐 오히려 순둥이 느낌이 있었는데.. 살빼고 쎅시한 이미지로 미는것같아 좀 별로인것같아요..

  • 3. ...
    '16.1.26 9:29 PM (218.236.xxx.94)

    저는 응팔 나온 배유람이요
    연기는 잘하는데... 사진도 그렇고 뭔가 섬뜩해요.
    눈동자가 좀 특이한건가 싶기도 하구요

  • 4. 윤동환
    '16.1.27 4:36 PM (59.11.xxx.126)

    ㅎㅎ 님이 말하는 느낌이 뭔지 좀 알듯한...
    윤동환씨 최근 영화 출연작 보시면 더 확~ 놀라실듯 ㅎㅎㅎ
    사주라는게 있다면 이분은 스님사주 같달까.
    암튼 일반적인 무난한 호/불호로 나누기 애매한 분위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124 그냥, 생각이 나서요 25 ... 2016/02/04 4,227
525123 새벽 우연히 들은 나얼노래 5 .... 2016/02/04 1,787
525122 팔에..근전도검사 해보신 분 계세요? 7 ㅠㅠ.. 2016/02/04 1,540
525121 그냥 행복하네요... 아이 이야기입니다 15 그냥... 2016/02/04 4,633
525120 설날에 관한 발표... 24 아줌마 2016/02/04 4,418
525119 입춘이네요!! 입춘첩붙일때, 현관? 중문?! 궁금해요! 2 소문만복래 2016/02/04 1,761
525118 19금 질문) 나이 좀 있는 연인끼리 몸 보여주기 불편한게 정상.. 14 흠흠 2016/02/04 13,727
525117 티비에 나언 성괴변호사 보고 뜨악.., 9 .... 2016/02/04 6,222
525116 남편한테 서운하네요. 5 ㅜ.ㅜ 2016/02/04 1,656
525115 엄마에 대한 제 감정 1 미칠듯해요 2016/02/04 880
525114 남친의 가족과의 만남 31 블리킴 2016/02/04 6,534
525113 우리 군대를 미국이 지휘하는 게 좋아요 6 ㅛㅛ 2016/02/04 1,281
525112 돌체구스토 피콜로 진짜 못 쓰겠네요 4 미지근한커피.. 2016/02/04 6,609
525111 명절과 아이 독감 22 설 명절 2016/02/04 3,285
525110 조카애의 질문 4 .. 2016/02/04 1,202
525109 파주 운정 gtx 노선 연장 확정일까요? 3 run 2016/02/04 4,818
525108 기침하고 머리아픈데 링거 맞아야.. 2016/02/04 452
525107 강릉 사시는분들~~ 카페나 먹거리 선물이요 1 선물 2016/02/04 866
525106 (급질)영어 잘하시는 분, 이 문장 몇형식인가요... 15 영어 2016/02/04 1,941
525105 압구정현백에서 알바해본경험..저글 개소리임 11 말도안됨 2016/02/04 7,336
525104 보일러 교체후 머리가 심하게 아파요 ㅠ 3 2016/02/03 1,323
525103 마리와 나 보고있는데 4 2016/02/03 1,417
525102 이런 연예인... 자신의 웃음 코드와 다르다고 느끼시는 분 계신.. 64 ... 2016/02/03 14,334
525101 전세 중개수수료 계산 도와주세요 전세 2016/02/03 749
525100 텝스 전 몇회 풀면서 감을 익히는 방법 1 민트 2016/02/03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