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쓰기는 그렇다쳐도 말하기 듣기는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요?
원어민은 너무 비싸 비현실적이고
예전에 저 어렸을 때 용산 미군부대 가서 배우던 거 있었는데 요새도 미군부대 미군들이나 그 가족들에게 영어 배우는 거 하나요?
만 6세라 그냥 깡그리 까먹을거 같은데 워찌워찌 하더라도 좀 기억을 하게 해줬음 좋겠어요.
여기서 영어 유치원 보내고 원어민 교사 붙일 재력은 아니됩니다.
읽기 쓰기는 그렇다쳐도 말하기 듣기는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요?
원어민은 너무 비싸 비현실적이고
예전에 저 어렸을 때 용산 미군부대 가서 배우던 거 있었는데 요새도 미군부대 미군들이나 그 가족들에게 영어 배우는 거 하나요?
만 6세라 그냥 깡그리 까먹을거 같은데 워찌워찌 하더라도 좀 기억을 하게 해줬음 좋겠어요.
여기서 영어 유치원 보내고 원어민 교사 붙일 재력은 아니됩니다.
애가 영어를 잘하진 못했지만; 귀국해서도 안잊게 관리해주려했었는데 아이가 정말 진지하게 "영어 친구 싫어" 라고 얘기해서 그냥 뒀어요. 유치원에서 특활시간에 영어 하니 아주 잊는거같진 않고.. 적어도 발음 좋고 말이 되건 안되건 외국인과 대화 ... 하는것도 겁내지 않고 즐기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해요. 전 애가 영어를 거부 ㅠ ㅠ 해서 그렇게 했지만 들인 돈이 좀 아깝긴해요 ㅎㅎ 아이 성향 보고 하세요~
학원에 맡기셈...
전 만 4세 반(54개월 쯤?)에 귀국해서 좀더 포기가 쉬웠을지도 모르겠네요. 거기다 우리애는 영어만 한것도 아니라 (영,불,아 3개국어 썼어요) 셋 다 실력이 별로라서 ... 애한테 무슨; 일단 국어나 잘해라 라는 마음이 컸어요. 제가 못하는 발음 (영어와 불어의 r 과 l 아랍어의 kh 발음같은거) 잘하는것만도 고맙더라구요 ㅋㅋ
미국에서 태어나 5살에 한국왔는데
그냥 바로 잊어버리고 한국말 배우더라구요
그냥 냅뒀다 유치원에서 하는영어조금하고
디비디 영어방송 듣기 좀하고 초등3에 영어시작했는데
감이 있고 발음이 좋아요
욕심안내서 그런지 영어좋아해요
어릴때부터 너무 영어신경썼음 또 어찌됐을지는 모르겠어요
영유 너무 겁내지 마시고 동네에 작게 하는 영유나 일유라도 영어 넣어주는곳으로 보내세요..유지 안되면 다 까먹어요.. 저는 일반유치원보다 싼 영유찾아서 잘 보냈거든요...
남편 교환근무로 갔다 왔는데, 우리 말 발음도 어눌한 애였거든요.(애기발음... 거기다 성격 급해서 속도까지 빠르니 더 알아듣기 어려움)
하여튼, 1년 갔다 왔는데, R발음 L발음 다 어눌하고..ㅋㅋ
에고.
어쨌든 외국인하고 말하는 거 겁나하진 않고(그쪽이 못 알아들어서 애먹을지언정), 영어책 좋아해요.
외고 보내거나 외국 보내서 학교 다닐 거 아니면, 어차피 한국식 영어공부(단어 및 문법)해야 하는 거라, 애도 저도 효율성, 시간, 체력 및 경제력 기타 등등 이유로 원어민 과외 넉달만에 포기했네요.
한때 화상영어 엄청 알아봤는데, 화상영어는 엄마가 엄청 성실해서(애가 그 나이에 스스로 관리가 될 리는 만무고) 관리 안 해 주면 그냥 설렁설렁 시간 보내더라고요 .. 근데 그러기엔 화상영어도 또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까요. 결국 화상영어도 방학 때 두 달 해보고 포기.
화상영어로 효과보려면 거의 잠수네 영어하는 엄마들같은 바위같은 의지력의 소유자든지, 애초부터 큰 기대를 하지 말던지 해야 할 것 같구요, 원어민이든지 화상영어든지간에 4학년부터는 반드시 단어 등등 한국식 영어공부 병행해줘야 하고요...
친구 딸네미들은 미국 1년 반 갔다 왔는데, 외고 지망이라 초등 3학년때부터 영어학원 탑클래스반 유지하면서 주말과외(한국문법샘과 원어민회화샘)하고, 주 3회 화상까지 하더만요. 힘들어요...
영어로 수학수업하는 스토리텔링수학?
수업방법도 있다고해요
아이하고 교사가 영어로 대화 하는 초등수학 수업
이 방법도 괜찮을것 같았어요
아이가 외국 산 나이가 어릴 수록 빛의 속도로 까먹어요.
만6살이면 몇 달도 안 갈 거예요. 영어를 아는 게.
계속 영어에 노출 시켜야 하는데 영어유치원은 아니라면요.
영어로만 수업하는 영어학원 보내세요. 폴리 학원 같은데요.
외국인 선생님이 영어로만 해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지금도 잘하는게 아니라서 까먹을 것도 별로 없지만 ㅋ
조언 참고해서 잘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