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랑 허경환이 만나는 프로그램을 봤어요.
오나미가 8년을 짝사랑했다는데,.. 거짓말같진 않습디다..
오나미는 남자친구 없이 지내는게 9년차라고 하면서..
남자랑 해보고싶었던거.. 로맨틱한식사 와인마시기 요리해주기..등등
해주고 싶어서 안달이 났어요.
허경환이 컨셉반 진심반..계속 선을 긋잖아요,
이거 예능인데 진짜 계속 선을 긋잖아요. 왜그러겠어요.. 진짜인걸 아니까 그렇겠죠..
그러면서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나미야, 넌 남자 없었던게 너무 티가나.
제정신이면 본인한테 그렇게 거리를 두려고 하고 싫다는 남자
따라다니나요. 본인이 남자랑 하고싶은게 있으면 최소한 보통정도의
감정이라도 가진 남자라야지..
솔직히 전 그 프로그램 허경환 오나미는 좀 불편했어요...
혼자 너무 앞서나가는 오나미
예능이라 그냥 컨셉으로라도 알콩달콩해도 될텐데 1분마다 선을 긋는 허경환
저 중학교 1학년때 짝사랑하던 오빠 때문인진 몰겠지만..ㅋㅋㅋㅋㅋ
암튼. 선물 하지마세요.
님은 계산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계산도 안하고 딴소개팅 잡을까 말까 하는게 진짜 관심없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