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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은 돈에 비례하네요

dd 조회수 : 6,326
작성일 : 2016-01-26 12:47:48

결국 많이 투자할수록 좋은 환경,좋은 교사 접하게 해줄 확율이 높고


저는 아는 사람들 자녀

미국에서 교육받고 대학 나온 자녀들

대부분 취업하네요..


미국내에서건 아님 해외로도...


돈은 많이 들었지만

넓은 세상 보고

영어자유롭고...


이아이가 어지간히 자리잡아

평생 벌거 생각하면

투자한 돈은 그리큰거 같지는 않고...

IP : 58.123.xxx.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6 12:49 PM (116.125.xxx.180)

    맞아요
    교육학에도 나오죠
    당연한 이야기

  • 2. 제발
    '16.1.26 12:50 PM (211.207.xxx.160)

    저희 애도 돈 쓴만 큼 잘 했음 소원없겠네요.

  • 3. 현실
    '16.1.26 12:51 PM (210.178.xxx.94) - 삭제된댓글

    답 안나오는 애들 빼고
    양질의 사교육 시키면 성적 쑥쑥오릅니다
    저도 사교육 우습게 생각했는데
    우리딸 중학교 들어가서 첫시험에 수학 60점 받아와서 기함하고 과외선생 붙였더니
    지금 중3인데 하나 두개 틀려요

  • 4. --
    '16.1.26 12:51 PM (180.175.xxx.99)

    당장 어린이집 보낼 때부터 그렇지 않나요.
    평범한 동네 어린이집, 대기업 사내 어린이집, 놀이학교, 자연학교, 영어유치원 등등...
    나는 괜찮은데 내 아이가 돈 때문에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더군요.

  • 5. 기회의 균등
    '16.1.26 12:54 PM (14.63.xxx.70)

    이래서 서구선진국이 돈으로 교육을 사는 시스템을 버리고
    국가가 기회의 균등을 위한 교육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겁니다.

    돈이면 다 된다가 아니라
    돈이 아니어도 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겁니다

    나만 잘살면 그만이 아니라 모두가 잘 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 6. 에효..
    '16.1.26 12:56 PM (71.211.xxx.180)

    한번 해보세요.
    아무리 돈을써도 공부가 싫은애는 안되더라고요.

  • 7. ㅇㅇ
    '16.1.26 12:58 PM (210.178.xxx.94) - 삭제된댓글

    모두가 잘살기를 바라는건 아래 계급 이야기예요

  • 8.
    '16.1.26 12:59 PM (116.125.xxx.180)

    서구 선진국이 더 골때려요
    프랑스는 무슨 스쿨이라구 아예 귀족들만 가는 학교 있고
    여기엔 부모가 상류층 아니면 절대 입학못해요

    그리고 어린 나이에 학교구분해서 육체노동자로 키울애랑
    대학보낼애구분하잖아요?

    어린나이에 노동자로키울애는 부모가 그런 노동자여서
    교육덜받어서 그래요

    유럽 학제 골때려요

    차라리 모두가 평등한 미국이 나아요

    미국은 상류층은 돈내고도 들어가는거 같다만~

    교육학에서 배울때 배웠어요

  • 9. 부모가
    '16.1.26 1:01 PM (110.8.xxx.3)

    스펙이죠
    예전엔 상위층에서 대대손손 계승하자고 신분제도도 만들었잖아요
    능력있는 사람은 부모노릇도 능력있게 하는거죠

  • 10. 흠...
    '16.1.26 1:03 PM (14.63.xxx.70)

    아래 계급?

    기본적인 지적 소양이 부족한 분이군요.

    그런 전근대적인 사고 방식으로 살다니...

    제대로 우민화된 분이시네.

  • 11. 교육뿐이겠어요??
    '16.1.26 1:05 PM (116.36.xxx.34)

    우리가 지향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경제적 지원이 많이.될수록 좋은 결과 낳는거야 자명하죠
    그걸 기사라고 쓴 기자는 대체...
    그기사 보고 든 느낌은 돈없이 공부 시켜야하는 부모는 자식들 한테 죄인이라는거 다시한번 각인
    돈있는데 공부 못하는 아이들 좌절감 증폭

  • 12. 물론
    '16.1.26 1:05 PM (58.225.xxx.118)

    물론 돈 들이면 결과 좋고 취업도 잘되겠죠?
    그런데.. 투자 대비 성과가.. 과연 좋은가..
    몇억 들여서 유학보내고 남은거 없는데.. 취업은 겨우 몇천만원 받는 곳에 하면.. 그것도 안된다고 난리지만요.
    그냥 그 돈 아껴 가게 하나 차려주는게 나을수도 있다는거죠.

  • 13. ..
    '16.1.26 1:06 PM (112.149.xxx.183)

    맞아요. 유치원부터 격차가 어마어마..같은 나이 우리애 그냥 어린이집, 병설이나 몇 십만원 일유나 보내고 있을 때 부유한 지인들 보니 놀이학교 부터 시작해 영유니 뭐니 유치원생 한아이 한달 2-300씩 들이고, 그 담엔 사립초 보내고 있는 거 보면..벌써 뭔가 눈 앞이 깜깜해지는 기분..

  • 14. 이러니...
    '16.1.26 1:09 PM (14.63.xxx.70)

    자살 공화국이 괜히 되나...

  • 15.
    '16.1.26 1:09 PM (121.164.xxx.109) - 삭제된댓글

    자본주의도 계급사회예요
    자본,즉 돈이 계급이죠
    평등하다고 생각하는게 우민화 된거고 지적 소양이 부족한거랍니다
    비행기만 타봐도 확 느껴지던데

  • 16. 생각
    '16.1.26 1:13 PM (14.32.xxx.118) - 삭제된댓글

    경쟁에 매몰된 사회 사람들 틈에서 엉거주춤 '다함께!' '진보-하기' 참 헛헛한 일이지요?

  • 17. 생각 좀...
    '16.1.26 1:15 PM (14.63.xxx.70)

    평등하다고 생각하는게 우민화 된거고 지적 소양이 부족한거라요?

    자신이 지금 얼마나 부끄러운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시겠지요?

    수준 참...

  • 18. ㅎㅎ
    '16.1.26 1:15 PM (121.164.xxx.109) - 삭제된댓글

    다함께 진보하기 공하한 말이죠 22

    학벌사회 타도해야 하지만 일단 내새끼 스카이 보내야하고
    경제문제 심각하지만 내집값은 올라야 하잖아요

  • 19. ㅇㅇ
    '16.1.26 1:16 PM (172.56.xxx.112) - 삭제된댓글

    미국 상류층은 한국보다 교육열 더 심해요.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교육의 질이 차이가 커서 한달에.몇백쓰고 중산츤오 사립고집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아니면 집값 몇백만불 하는 학군좋은 동네에 무리해서 들어가요. 대학입시도 한국처럼 시험성적 뿐만 아니라 봉사 특기등도 중요해서 어릴때부터 사교육 얼마나 많이 시키는데요.

  • 20. 14.63
    '16.1.26 1:21 PM (125.142.xxx.182) - 삭제된댓글

    많이 모자라 보임
    평등 같은 소리하네
    지진아는 댓글 좀 자제합시다

  • 21. ㅇㅇ
    '16.1.26 1:24 PM (180.230.xxx.54)

    많이 투자할 수 있는 집이라면 (부모가 돈 잘번다는 직업을 가졌다면)
    이미 그 부모가 물려준 머리부터 좋을겁니다.
    돈빨이 아니라 머릿빨

  • 22. 그쵸
    '16.1.26 1:26 PM (180.70.xxx.147)

    저희 애가 공부좀 하는편인데 다들
    부러워해요 그만큼 돈 많이 든다고하니
    돈이 든만큼 나오는게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돈 안들여도 잘하는 애들도 물론 있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 23. 미국
    '16.1.26 1:30 PM (124.51.xxx.155)

    미국 작은 대학도시에서 몇년 거주했는데 거기는 대학 입학하는 데 통로가 다양한 것 같던데요.
    돈 쳐발라 보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 사교육 하나 안 받고 아이비리그 진학하는 교포 애들 꽤 있었어요 지역 커뮤니티에서 이뤄지는 여러 활동들, 학교 활동들 충실히 했는데 브라운이랑 또 어디, 두세 군데서 합격 통지 받은 학생도 있었고 원래 영재라서 그 지역 주립대학에서 여러 활동들 하고 하버드 간 학생도 있었고... 제 사촌동생도 그렇네요. 이민 가서 집이 쫄딱 망해 부모가 세탁소에서 직원으로 일하며 대학 보냈는데 코넬 갔어요. 사교육은 전혀.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입시 제도를 실시해도 사교육으로 대부분 귀결되네요.

  • 24.
    '16.1.26 1:32 PM (203.255.xxx.49)

    미국인들은 우리나라를 더 양극화된 사회로 알아요. 미국인 강사한테 영어 과외받은적있는데 자기네 나란 노숙자도 하버드 갈수있는데 한국에선 상상도 못한다고.. 전 그때 미국도 만만찮은 나라라 생각했는데.. 미국은 대학 기조가 평등, 약자 배려가 있다고.. 교수들도 그말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보단 미국이 훨 평등한듯해요 대입제도에서...
    근데 확 성공하려면 일단 돈 위에 머리 있는거같긴해요;; ^^

  • 25. 심각하군.
    '16.1.26 1:36 PM (14.63.xxx.70)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게 우미화 된거라느니...
    평등 같은 소리 한다고 모자란 지진아라느니...

    이러니 동굴속에서 쇠사슬에 묶여 살면서도
    자신들이 똑똑한 줄 알면서 사는 거겠지요.

    기회의 균등...
    공정사회로 가는 소중한 이념입니다.

    돈이 있는 집만 대대로 잘 먹고 잘 사는 시스템을 바꿔
    누구에게든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지요.

    결국은 나와 내 형제가 그리고 내 자식들이
    계급주의에 매몰되어 종처럼 살아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매몰된 불쌍한 사람들처럼 패배주의에 절어
    살지 않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 26. 이대로라면
    '16.1.26 1:56 PM (223.62.xxx.113)

    출산율 더 떨어지겠네요 거기다 교육이 돈이면 중산층 노후보장은 틀린거죠 이거 알면서 애 낳는 사람이 바보군요
    교육은 기회보장을 해야하는데.. 하나 더해야죠
    교육에 성공해도 돈 부족하면 장기판에서 졸은 아니더라도 버리는 말이에요

  • 27. 14.63
    '16.1.26 1:56 PM (125.142.xxx.182) - 삭제된댓글

    평등,기회균등이 누가 소중하지 않다니?
    지금 현실이 그 반대라는 소리들을 하고 있는데 혼자 자다봉창 소리좀 작작해
    완전 약도 없는 고문관일세

  • 28.
    '16.1.26 1:57 PM (116.125.xxx.180)

    맞아요
    미국 교육열 엄청 나요
    유투브 댓글에도 미국애들이 그러더라구요

    한국 교포가 명문대간거는
    사회적배려대상자였겠죠
    아님 천재든가

    공부 잘해야한대요
    중산층은 엄청 돈쓰나보더라구요
    대학보내려고

  • 29.
    '16.1.26 1:58 PM (116.125.xxx.180)

    아 저기 어떤 분이 말한 교포 말이예요
    집 망했고 사교육없이 갔다해서요

  • 30. 징짜요?
    '16.1.26 1:59 PM (1.225.xxx.114)

    아는집아이 한달에 300쓰고 지방대 가던뎅

  • 31. 미국
    '16.1.26 1:59 PM (223.62.xxx.113)

    이 자본주의 성향 우리보다 강해요 빈부차 48인가
    우리는 빈부차는 그보다 낮지만 교육체계는 더 격차가 나죠

  • 32. 정말?
    '16.1.26 2:00 PM (175.117.xxx.199)

    그럼 지금부터라도 있는돈 다 긁어모아 마구마구
    써볼까요?

    그저 웃지요.

  • 33. ㄴㄴ
    '16.1.26 2:01 PM (183.97.xxx.59)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여기 올라온 글이 생각나네요
    시집 잘가기 경쟁에서 진 여자들이 자식 대학 잘 보내는 경쟁에서도 대부분 진다
    고로 인생폭망

  • 34. 독일공교육
    '16.1.26 2:04 PM (117.111.xxx.17)

    좋아보여요
    우리나라도 그리됐으면좋겠어요

  • 35. 사랑이여
    '16.1.26 2:37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저 위 평등한 .../ 그말에 지진아 운운...

    채사장이라는 저자가 쓴 '시민의 교양' 일독을 권합니다.

    일단 상대방의 논점을 비하/비난/비판하려면 자신의 논리적 설득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법칙이 작용하는 광장이시 때문에...

  • 36. 평등이라
    '16.1.26 2:45 PM (119.70.xxx.204)

    우리나라 평등한나라예요?
    진짜요?
    자본주의는절대평등을만들수없어요
    그럴려면
    사유재산제한두고
    상속금지해야돼요
    그래야 태어날때 모두가 똑같이출발하죠
    프랑스 혁명때 사실 상속금지법만들려고했다가
    실패했어요
    그래서 프랑스혁명은 위대하지만
    큰오점을 남긴혁명이라고해요

  • 37. 사랑이여
    '16.1.26 2:57 PM (183.98.xxx.115)

    위 평등이라...라는 아이디

    "다른 것은 다르게(경제적 측면의 차등적이고 배분적인 차원의 정의justice)..같은 것은 같게( 평균적 평등함의 정의)"

    정의의 윤리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님의 의견은 그저 한 측면에 해당되는 의견일 뿐 우리 사회의 평등의 다양성을 정의definition하지 못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여기 대립의견들은 어느 한 측면에만 해당될 뿐 서로의 대립을 풀 필요충분조건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 38. 125 142
    '16.1.26 3:49 PM (14.63.xxx.70)

    가서 책 좀 봐라...

    존나 모르면서 비아냥거리기나 하지 말고.

    지가 글을 그 따우로 써놓고 몬 개소리야?

    그리고 존댓말 써 이년아...

  • 39. ...
    '16.1.26 6:45 PM (121.134.xxx.126)

    유사이래 인간이 평등한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계급이 없었던 적도 없고.
    그래도 이나마 많이 진보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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