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분당에서 전세로 살고 있구요
2년있다가 아이 고등학교 들어갈때 경기도 광주 태전동쪽으로 아파트를 살까 싶은데
어떨지요.
아이는 공부를 잘하지 않아서 학군등은 별로 신경안씁니다.
그래도 주변환경들이 안전하고 쾌적한지 교통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분당에서 전세로 살고 있구요
2년있다가 아이 고등학교 들어갈때 경기도 광주 태전동쪽으로 아파트를 살까 싶은데
어떨지요.
아이는 공부를 잘하지 않아서 학군등은 별로 신경안씁니다.
그래도 주변환경들이 안전하고 쾌적한지 교통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태전동에 광남고 있어서 거기 다니면 좋아요. 아이들 대체로 착하고 예의 발랐어요. 태전동 청소년 센터도 바로 옆이고 분ㅂ푼당과 가까워서 쇼핑도 분당으로 많이 다니죠. 광주 시내도 10분거리여서 이마트 가깝구요.
살기는 불편하지 않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 출구가 바로 앞이니 분당이나 성남 가기 편하고 주변에 편리시설
있고 다만 출퇴근 시간이나 눈오는날에는 교통대란이 일어나죠.
아마도 분양 받아 입주하시는것 같은데 그때쯤이면 지옥일거라 여기 사는 사람들
미리 걱정입니다. 도로 확장은 안되어 있고 마구잡이로 아파트 분양하니까요.
앗 얼리버드님 정말 감사드려요.
단비같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분당처럼 아이들하고 살기 안전하고 쾌적했으면 바랄게 없겠어요~
친정은 도곡동 신혼집은 분당
그리고 광주서 10년이네요..
태전동은 공기가 그리 좋진 않습니다.
저희는 공기 하나 땜에 이곳에 살고 있는데,
평수 너른 집에서 별장같은 삶을 누리긴 하지만
쇼핑/외식/ 등등 일상의 모든 것이 분당에서 이뤄지네요.
하다못해 아디르 발레/몬화센터도 다 분당으로 다녔구요.
경기 광주 아이들 학업성취도 수준이 분당 아이들하곤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라
저희 아이가 여기서 군계일학인데.. 그게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죠. ^^
친정은 도곡동 신혼집은 분당
그리고 광주서 10년이네요..
태전동은 공기가 그리 좋진 않습니다.
저희는 공기 하나 땜에 이곳에 살고 있는데, (시내쪽)
평수 너른 집에서 별장같은 삶을 누리긴 하지만
쇼핑/외식/ 등등 일상의 모든 것이 분당에서 이뤄지네요.
하다못해 아이들 발레/몬화센터도 다 분당으로 다녔구요.
경기 광주 아이들 학업성취도 수준이 분당 아이들하곤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라
저희 아이가 여기서 군계일학인데.. 그게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죠. ^^
..님, 님 감사드립니다.
마음같아서는 돈만있으면 분당에 살면 좋은데 말이죠 ㅜ ㅜ
저는 장롱면허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분당쪽으로 출퇴근을 해야해서 걱정이네요.
공기도 안좋군요.
감사 감사 드립니다.
거기 살던 분들 용인에 분당선되는 데로 나오시더라구요.
죽전은 못가시고 그 아래로 구성,신갈 이 쪽으로요.
왜 그런지는 짐작이 가요.
3월에 분당이매 광주간 경천절 개통됩니다
분당까지 10분이라던가
이매에서 판교까지도 연결되구요
광주가 분위기가 참 특이한? 마을 같아요.
시골도 아닌, 도-농 복합도시도 아닌
오죽하면 광주서 10년 살면서 산보/산책하러
분당 율동/중앙/골안사 뒷산 . . 으로 나갈까요.
시골인데 풋풋하게 시골답게 컨트리라이프>를 즐길 공간고 없고
냉동-물류 창고/ 소규모 공장들 널부려저 있구요
다만 집이 워낙 넓어 집밖으로 거의 안 나가고
뒷산에서 딱따구리 버꾸기 온갖 희귀조가 울어대니 그 맛에,
공기 좋은 맛에 사는데
아이들 교육은 다 분당 나가서 이뤄지긴 하지만
- 학원을 최소화 해서 집에서 다 홈스쿨링으로 충당하니 가능 -
가끔 왜 이렇게 사나.. 싶으면서도
분당 이사갈 껄 생각하면
또 뭔가가 넘 비좁은, 바글바글한 느낌이구
아이들도 경쟁 치열하구
여기서 누릴만할 걸 잘 누리고 이용하면
살만한 듯도 싶구요 .. ;
아뭏든 좀 기묘한 동네 같아요.
이곳 토박이 애 엄마들은 대화도 잘 안되어요.
사고 체계도 다르다는.. ;;
그러나 공기-풍경은 좋다는..
광주가 분위기가 참 특이한? 마을 같아요.
시골도 아닌, 도-농 복합도시도 아닌
오죽하면 광주서 10년 살면서 산보/산책하러
분당 율동/중앙공원/골안사 뒷산 . . 으로 나갈까요.
시골인데 풋풋하게 시골답게 컨트리라이프?를 즐길 공간고 없고
냉동-물류 창고/ 소규모 공장들 널부려져 있구요
다만 집이 워낙 넓어 집밖으로 거의 안 나가고
뒷산에서 딱따구리 버꾸기 온갖 희귀조가 울어대니 그 맛에,
공기 좋은 맛에 사는데
아이들 교육은 다 분당 나가서 이뤄지긴 하지만
- 학원을 최소화 해서 집에서 다 홈스쿨링으로 충당하니 가능 -
가끔 왜 이렇게 사나.. 싶으면서도
분당 이사갈 껄 생각하면
또 뭔가가 넘 비좁은, 바글바글한 느낌이구
아이들도 경쟁 치열하구
여기서 누릴만할 걸 잘 누리고 이용하면
살만한 듯도 싶구요 .. ;
아뭏든 좀 기묘한 동네 같아요.
이곳 토박이 애 엄마들은 대화도 잘 안되어요.
사고 체계도 다르다는.. ;;
그러나 공기-풍경은 좋다는..
광주 태전동
토박이시죠.
저도 30년을 살던.
그냥 내 동네니까 좋지
들어가서 살라하면 그닥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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