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넬백 잘 아시는 분 봐주세요. ㅜㅠ

? 조회수 : 4,038
작성일 : 2016-01-26 10:45:11
누가 안쓰는거라면서 줬는데 샤넬백 같아요. 주는데 이거 진품이에요? 하고 물어볼 수도 없어서 받아오긴 했는데 
체인에 가죽이 안 들어가있어요. 크기는 미니백이고 
체인이랑 버클은 크롬색상이에요. 
(은장도 금장도 아니구요)
이런 디자인도 있나요? 명품이랑은 거리가 너무 멀어서 진짜인지 가품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명품백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110.15.xxx.1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거보면
    '16.1.26 10:46 AM (110.8.xxx.3)

    가품인듯~

  • 2. 원글
    '16.1.26 10:47 AM (110.15.xxx.171)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근데 좀 낡았어요.
    워낙에 진품만 사들이시는 분이라 진품인가 싶기도 하고
    본인 샤넬백만 몇개인지 모르겠어요.. 암튼 들다가 낡아서 안 드는거 주신거라.
    가품인지 진품인지 모르겠어요.
    체인에 가죽이 안들어간 샤넬백도 있나해서요.

  • 3. 진짜 샤넬이라면
    '16.1.26 10:48 AM (175.182.xxx.15) - 삭제된댓글

    딸을 주던가 중고로 팔지
    그냥 아는 사람에게 주지는 않을거 같네요.
    그사람이 샤넬백이라고 하고 준것도 아니고
    아니겠거니...하고 예쁘면 사용하세요.

  • 4. ㅇㅇ
    '16.1.26 10:49 AM (221.153.xxx.251)

    체인에 가죽 안들어간 샤넬백 많아요. 크롬이면 보이백 같은데..말로만 어떻게 진품가품을 구분하겠어요

  • 5. 들고 매장
    '16.1.26 10:50 AM (218.235.xxx.111)

    가보세요........
    진짜라면 들고
    가짜라면 들고다니기 힘들어요.

  • 6. ..
    '16.1.26 10:52 AM (122.37.xxx.53)

    진짜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드세요. 남들이 물으면 사실대로 말하고..
    진짜만 사는분이라니 여유있는 사람같은데 애들이나 중고로 팔고 하지 중년여성도 들던 명품 중고로
    파나요? 그냥 저렇게 나눠주고 너무 낡았다 싶으면 버리고 그럽니다..

  • 7. 원글
    '16.1.26 10:54 AM (110.15.xxx.171)

    감사합니다. 그냥 제 주제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부담스럽네요.
    명품백 사시는 분들 정말 좋으시겠단 생각이 ..^^

  • 8. 시크릿뉴욕
    '16.1.26 11:07 AM (183.96.xxx.187)

    체인이랑 버클은 크롬색상에 체인에 가죽이 안 들어가있는 것은 "샤넬 빈티지 2.55" 라는 디자인이에요.
    샤넬에 시즌백이라고 그해만 잠깐 나오고 더 안나오는 이름없는? 백도 많지만
    2.55는 유명하고 아주 인기있는거에요

    체인에 가죽과 같이 꼬여있고 C자 꺼꾸로 새넬 로고 버클인건 샤넬 클래식이라고 하는데
    말그대로 너무 클래식하고
    원글님이 설명하신 빈티지2.55는 쉬크하고 세련되고 도회적인 느낌이고 더 활용도가 높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더 선호하고요

    진품가품여부는 모르겠지만 ...
    ( 설마 가품을 주었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진품도 매우 비싼데.. 주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

    암튼 네이버에 샤넬 빈티지 2.55 라고 검색해보시면 궁금증이 더 풀리실듯 ^^

  • 9. ....
    '16.1.26 11:15 AM (112.220.xxx.102)

    누가 누군데요?

  • 10. ..
    '16.1.26 11:24 AM (210.107.xxx.160)

    정 궁금하시면 매장에 들고 가는 것 추천.

    제 지인은 자기 쓰다가 잘 안들게 되면 자기 시누이한테 진품 샤넬백 줘요. 제 지인이 그거 1년도 안들었었는데 더 이상 안쓸거 같다고 수납장 정리 차원에서 시누이에게 주더군요. 혹시나 시누이가 중고라고 속상해하지 않을까..주면서도 엄청 조심해하고. 다행히 시누이가 좋아하며 받았지요. 이렇게 진품 샤넬백을 공짜로 주변에 나누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 11. .............
    '16.1.26 11:26 AM (114.200.xxx.50)

    시엄니나 시누쯤 되지 않을까요.....샤넬 진품 정도 줄 수 있는 관계..

  • 12. 사진
    '16.1.26 11:35 AM (223.62.xxx.46)

    찍어 필웨이게시판에 올림 곰방 댓글 좌르륵 달려요. 시리얼넘버, 마크, 각인등등 접사해서요. 매장에서 진가품 판별은 안해주고, 에이 에스 맡겨 봐서..접수됨 진품입니다.

  • 13. ㅎㅎㅎ
    '16.1.26 11:42 AM (43.225.xxx.133)

    정황상 가품 100%
    진품 드는 사람중에 가품 섞어드는 사람 많아요
    가품이니 그냥 남준거겠죠
    진품이든 가품이든 낡은걸 왜 남을주죠? 무례한 사람

  • 14. ..
    '16.1.26 12:16 PM (183.100.xxx.157)

    진품같아요
    가품이라면 " 이거 근데 가품이야 "했겠지요

  • 15. ㅇㅇ
    '16.1.26 12:55 PM (121.167.xxx.170)

    저 올케에게 제가 들던 백 한번씩 줘요
    올케가 직장 다녀서 백 많이 필요하고
    들던거지만 다 고가(샤넬, 루이비똥, 프라다등)에
    상태 깨끗해서 갖고싶다하면 종종 줘요
    중고로 팔거나 이런건 해본적 없고 옷장에서 썩느니
    필요하단 사람있음 주는게 낫다 싶어서
    동네지인중에 친한 사람에게도 준적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379 날씨도 춥고 외롭네요 3 2016/01/26 805
522378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보세요? 6 제목도 싫고.. 2016/01/26 1,306
522377 패션을 모르나봐요 ... 2 ... 2016/01/26 1,683
522376 최고의 사랑합니다 고우고우~!.. 2016/01/26 706
522375 파주 운정고... 12 궁금맘 2016/01/26 4,581
522374 역류성식도염 있으신 분 좀 봐주세요... 6 이상해요 2016/01/26 2,481
522373 접근하는 사람들 어떻게 가려내죠 친구만들기 고민 12 ㅇㅇ 2016/01/26 3,439
522372 지금 티비엔 택시 정팔동룡나오고있어요 3 한마디 2016/01/26 1,589
522371 백분토론 누가나오는지 아세요? ㅡㅡ ㅎㅎㅎ 2016/01/26 749
522370 남편이 첫남자면 좀 억울한가요? 24 ... 2016/01/26 14,187
522369 예비초 문제집 어떤게 좋을까요? 예비초 2016/01/26 444
522368 여기서 점집, 철학관 검색하다가 5 큐큐 2016/01/26 3,772
522367 애들 재우고 이것들의 소리가 경쾌하네요 1 옴마야 2016/01/26 920
522366 인간성 좋다/나쁘다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나요? 14 사람 2016/01/26 4,050
522365 서동숙 아나운서 기억하시는 분? 5 그대 2016/01/26 4,755
522364 공부나 뭔가 배우지않는사람 보면 무슨생각드세요? 21 아이린뚱둥 2016/01/26 4,073
522363 식기세척기 잘 사용하는 분?(르쿠르제 외) 5 ..... 2016/01/26 3,859
522362 아이와 잠실중학교에 면접시험이 있어 부산서 갑니다. 7 시골쥐 2016/01/26 1,572
522361 반찬 두개 만들었다고 지쳤어요 10 지쳐 2016/01/26 3,545
522360 띠어리 패딩 150가까이 주고 산거 손목쪽이 반질거려요; 2 패딩 2016/01/26 3,391
522359 배달족발먹다가 기분 확나빠요!재탕인거죠? 3 기분나쁨 2016/01/26 2,199
522358 시부모님두분 연말정산 4 @@@ 2016/01/26 1,156
522357 의사 자녀들 23 리얼리 2016/01/26 19,545
522356 세월호65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 11 bluebe.. 2016/01/26 452
522355 예쁜이도 부러운데..진짜 부러운 건 약속 많은 사람... 12 별나죠 2016/01/26 6,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