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초등 4학년입니다

저도 수학고민요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6-01-26 09:56:23
우리아들이 아주 흐지부지해요

어제는 아빠랑 공부할때 보니까

문제를 읽지도 않고해서 합과차를

아예보지도 않고 지 멋대로 더하기 빼기를

맘대로 해놨더라구요


지금은 수학 학원이라고는하지만


학년 구분없이 3학년에서 6학년까지 그냥

되는대로와서 1시간20분 동안 수학 공부하고

오는데요

우리 아들이 제가 옆에서 지켜보면 한문제 풀고

딴소리하고 또 한문제 풀고 멍때리고 솔직히 집중을

잘 못해요 매번 그런건 아니고 하기싫을때 시키면

그럭니다


지금 가는곳은 4학년 기본 4학년 응용 4학년 심화

이렇게 제학년꺼만 해요

5학년도 6학년도 다 그런식이라 선행은 거의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울 애를 계쇠 보내도 마냥 그냥 그럴 듯 합니다




다른학원도 시스테은 주3회 2시간씩이고 여기는

4학년2학기선행하면서 4학년1학기 응용 심화

풀어나가는데요

여긴 잘 하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여기도 학년은 썩여있어요



셜대나 김쌤 이런데 처럼 같은 학년모아놓고 같이 진도

나가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개별 진도로 좀 선행도 하면서 진도 나가는게 나을까요?


조언 좀 주세요

그리고 선행은 언제쯤 부터 진도를 나가야하는건지요?

아들이 이해는 빠른데 공부할때 집중을 썩 달하지는

못하는 스타일이라 참으로 고민입니다 ㅜㅜ
IP : 119.201.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6 10:12 AM (219.254.xxx.203)

    제가 볼때는 아드님 상황이라면 일대일로 가르치는 지금 스타일이 낫습니다. 학변별로 묶어놓은곳은 단체 진도 나가지 않습니까? 특히 학원은 더 그렇죠.
    단체 진도 나가는곳은 아는애는 알고, 모르는애는 모르는데로 넘어갑니다. 선생님도 어쩔수 없죠.
    그런데 님 아이는 한문제 풀고 멍때리고, 한문제 풀고 딴소리한다니 아마 수업시간에도 그런채로 넘어갈 확률이 훨씬 커보이네요. 그럼 사실 돈낭비죠.
    비록 학년이 섞여있어도 일대일로,,,, 늦더라도 천천히 진도 나가면서 기본 잡아주는것이 낫습니다.

  • 2. ㅇㅇ
    '16.1.26 11:51 AM (175.223.xxx.124)

    쌍둥이 같은학년을가르쳐도 한아이 잡다보면 다른아이 혼자시키게되어요. 전기세 대주는 아이일수도 있습니다 내아이가.
    빨리판단해서 일대일로.

  • 3. 원글
    '16.1.26 12:12 PM (119.201.xxx.161)

    일대일이라면

    과외아니고서는 일대일이 잘 없지않나요?

  • 4. ...
    '16.1.26 2:54 PM (218.51.xxx.25)

    벌써 문제 마음대로 푸는 습관 생기면 큰일 나요.
    선행 생각하실게 아니라 문제 바르게 푸는 습관부터 잡아주실 목적으로 과외 붙여 주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785 자꾸만 바닥으로 치닫는 마음... 7 우울감 2016/04/07 2,595
544784 김무성, 노원서 "안철수 뽑아달라" 말실수 18 ........ 2016/04/07 3,472
544783 혹시 유사나라는 곳에서 나오는 비타민 복용해보신분 있나요? 궁금 2016/04/07 1,009
544782 비포선라이즈보다 단잠 자고 나왔어요 7 ㅎㅎㅎ 2016/04/07 1,783
544781 중학 생활 몇가지 여쭤봅니다 2 울타리 2016/04/07 976
544780 대구 사람이 광주를 지켜보는 마음 2 7 자식들이 살.. 2016/04/07 782
544779 어떤 광고가 제일 꼴보기 싫은가요? 25 -_- 2016/04/07 3,259
544778 낙선운동 대상자 발표 2 투사들이 지.. 2016/04/07 620
544777 Y그곳에 살이 많아요 16 2016/04/07 5,904
544776 손해보험 갈아탈려구 하는데 좋은상품 추천해주세요 3 .. 2016/04/07 439
544775 박나래도 문제 있지 않나요? 12 .. 2016/04/07 8,714
544774 개인적으로 참 버리기 어려운 욕심... 3 .... 2016/04/07 3,039
544773 더 늙으면 정말 재미 없겠다... 8 50살 2016/04/07 4,421
544772 여기 글들 보면 이혼&사별한 여자에게 남자들 껄떡? 댄다.. 25 남자들이란... 2016/04/07 9,635
544771 식당에서 먹는 계란말이 가정용이랑 다른듯 해요 비법 있나요? 16 ㅡㅡ 2016/04/07 6,461
544770 단화같은 구두 튼튼하고 너무 비싸지 않은 곳 좀 알려주세요.. 4 구두 2016/04/07 1,950
544769 여행 많이 다녀보신분! 부탁드립니다~ 6 .... 2016/04/07 1,408
544768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 거다 12 ㅏㅏ 2016/04/07 2,837
544767 단골이 좀 귀찮아지기도 하나요 ? 10 ........ 2016/04/07 2,970
544766 세발나물은 어떻게 해먹는건가요? 21 새댁 2016/04/07 2,937
544765 버버리 가방의 모델을 가장 많이 전시해 놓은 매장은 어디일까요?.. 3 ,, 2016/04/07 1,149
544764 미원의 아버지, 대상 창업주가 돌아가셨네요 2 ... 2016/04/07 2,663
544763 대구동구갑 정종섭 망언_칸트는 곧 예수님이다 youngm.. 2016/04/07 692
544762 살면서 인테리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8 2016/04/07 2,043
544761 코디가 영업 많이 해야되는가 1 정수 2016/04/07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