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칵테일 좋아하세요??

취향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16-01-25 23:30:38

한때 그 어마어마한 종류와 맛과 향, 시각적인 맛까지...에 심취되어

칵테일 홀릭이었던 적이 있어요.

단점이라면 한잔 당 최소 6000원 이상의 가격과

맛있다고 홀짝 거리다가 훅~가는 나아~쁜 단점이 있었지만...

분위기며 맛이며 정말 너무 좋았었는데

아이 낳고 육아하며 살면서 완전 멀어졌네요.ㅎㅎ

저는 단연코 마가리타가 너무 좋았어요~~~

크..그 넓직한 잔 테두리의 소금과 고 상큼한 마가리타..

오늘 밤 무지무지 생각나네요!

제가 대학교 2학년때 라이브까페에서 알바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불륜녀와 함께 와 (그 여자와 와이프 이야기를 하더군요)

칵테일을 찾으며 오르가즘 있어요? 없다했더니 그럼 섹스온더 비치는요?

했떤 진짜 변태같았던 아저씨가 급 떠오르네요.ㅎㅎㅎ

IP : 125.187.xxx.2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1.25 11:34 PM (175.209.xxx.160)

    싱가폴슬링 ㅎㅎㅎ

  • 2. 오..
    '16.1.25 11:36 PM (125.187.xxx.204)

    싱가폴슬링은 정말 그 색깔이 환상적이죠~~
    싱가폴에서 마시는 싱가폴슬링은 어떤 맛일까요?
    궁금하네요.^^

  • 3.
    '16.1.25 11:49 PM (115.21.xxx.176)

    블랙러시안
    저희 집엔 보드카랑 커피 리큐어가 늘 있어요.
    제가 독주를 좋아하는 편이라 데킬라도 좋고
    마가리타도 좋아해요. 블루 큐라소 넣은 블루 마가리타도 이쁘고..

  • 4. ...
    '16.1.25 11:50 PM (61.254.xxx.53)

    전 좀 달달한 칵테일을 좋아해서 깔루아밀크, 피나콜라다 종종 마셨어요.
    아, 쓰다 보니 깔루아밀크 한 잔 마시고 싶네요.
    깔루아 한 병 사다놔도 막상 집에선 잘 안 마시게 돼서 대청소할 때 버렸는데
    이제 와 생각하니 아깝네요.

  • 5. 훅감
    '16.1.25 11:55 PM (121.162.xxx.212)

    칵텔은 은근 독함

  • 6. ㅎㅎ
    '16.1.26 12:07 AM (112.152.xxx.109)

    90년대 직딩시절 신촌 칵텔바에서 자주 마시던
    준벅,피나콜라다 생각나네요
    색깔도 이쁘고 달달했던^^

  • 7. .....
    '16.1.26 12:14 AM (114.93.xxx.52)

    피나콜라다를 최고로 좋아하구요.
    맥주 칵테일 블랙앤탄 요즘 많이 즐겨요.

  • 8. -.-
    '16.1.26 12:22 AM (221.151.xxx.242)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롱티라고 불러요.
    빨리 취하고 싶을때.

  • 9. ㅎㅎ
    '16.1.26 12:25 AM (125.187.xxx.204)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이름은 아이스티 이고..
    맛도 좋은데
    문제는 럼, 진, 보드카, 데킬라 등등..
    온갖 독주의 짬뽕이죠.ㅋㅋㅋ
    저도 술술 넘어간다고 몇잔 마셨다가 훅~갔던 기억이 나네요.

  • 10. zzz
    '16.1.26 1:34 AM (119.70.xxx.163)

    치치 좋아해요..^^

  • 11. 칵텔
    '16.1.26 6:06 AM (70.210.xxx.140)

    전 테킬라 베이스는 다 좋아해요. 특히 테킬라 썬라이즈 좋아해서 집에 테킬라, 오렌지 주스, 그레나딘 시럽 늘 상비해둬요. 좀 독한 거로는 맨해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211 금사월 얼굴이 좀 이상하네요? 5 2016/02/08 3,157
526210 명절이고 뭐고 결혼하면 너네끼리 놀아 9 에이고 2016/02/08 2,688
526209 사랑하는 사람이 내 노래를 듣고 싶어해요. 어떤 노래를 연습해 .. 14 설레는 2016/02/08 2,090
526208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거렸더니 2 허리 2016/02/08 1,585
526207 100일된 아기를 내일 성묘에 데려간다는 남편.. 10 초록 2016/02/08 3,010
526206 유방종양수술 5 무서워요 2016/02/08 2,761
526205 결혼해 보니... 6 싫다 2016/02/08 2,994
526204 명절 연휴에 하루를 각자 집에서 잔 적 있어요. 2 aroa 2016/02/08 997
526203 킨들에 개인 PDF 파일도 저장해서 볼 수 있나요? 2 .. 2016/02/08 1,037
526202 요즘 여자애들 공주로 키워졌는데 시어머니가 일시킨다고요?ㅣ 39 dma 2016/02/07 16,254
526201 무조건 시어머니 편 드는 남편. 1 고구마 2016/02/07 1,076
526200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2016/02/07 2,048
526199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어흥 2016/02/07 1,566
526198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2016/02/07 2,294
526197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가격이 2016/02/07 859
526196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궁금한 이야.. 2016/02/07 1,721
526195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구이용 2016/02/07 1,350
526194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2016/02/07 2,258
526193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ㅇㅇ 2016/02/07 18,565
526192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하와이 2016/02/07 3,578
526191 사드는 사막에 배치하는 것이래요. 7 .... 2016/02/07 1,590
526190 혹시 뇌동맥류 증상일까요? 3 무서워 2016/02/07 2,838
526189 목욕탕가면 보통 얼마 있다 오세요? 2 ... 2016/02/07 1,653
526188 잘못 온 굴비택배... 베란다에 뒀는데 괜찮을까요?? 8 그네아웃 2016/02/07 3,194
526187 내용 펑할게요 감사해요 10 아픈아짐 2016/02/07 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