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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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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처럼 늙고 싶어요

나이 조회수 : 10,892
작성일 : 2016-01-25 21:36:41
엄마에 나오는 차화연 캐릭정도만 되도 좋겠어요
지금 40대 초중반인데
슬슬 나이든 내모습이 상상이 안가요
지금에서부터 그렇게 나이들동안 지금모습에서
좀 변할텐데..
차화연은 실제는 더 꾸미고 다니니 더 젊어 보이겠지만
극중 캐릭처럼만 하고다니고
얼굴도 그정도로 이쁘게 늙고 싶어요

그러려면 본판이 좋아야겠죠?
IP : 122.34.xxx.20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화연
    '16.1.25 9:38 PM (114.204.xxx.75)

    정말 곱게 나이 든 것 같아요.
    얼굴 뿐 아니라 몸매 선도 참 곱고 우아하더군요. 치마 아래 쭉 뻗은 종아리가 참 이뻐요

  • 2. ㅇㅇ
    '16.1.25 9:38 PM (211.199.xxx.34)

    네 ..차화연씨 젊었을때 ..무지 이뻤어요 .. 본판이 이쁘고 관리 잘되고 ..맘 곱게 쓰면 .. ..

    왠만하면 ..곱게 늙더라구요 ..

  • 3. 예전에
    '16.1.25 9:41 PM (222.239.xxx.241)

    차화연 아가씨적에 샤베트 ㅡ소머리표 서울식품ㅡ스노우 샤벳 광고 할 때 진짜 넘넘 이뻤었지요

  • 4. 음?
    '16.1.25 9:43 PM (119.64.xxx.194)

    원글님이 원하시는 건 차화연 캐릭터예요? 아님 외모예요? 저는 차화연 데뷔 때부터 봤는데 배우로서의 차화연 무지 높이 삽니다. 외모도 딱히 떨어지진 않지만 데뷔 때 원미경, 이미숙이 나왔던 미스 롯데 장려상인가 암튼 주목 못 받을 위치였구요. 그런데 티비문학관이나 일일 드라마에서 차화연 정말 연기 잘하는 신인이었어요. 결정적으로 사랑과 야망에서 정점을 찍었는데 그만 결혼하고 은퇴. 심은하처럼 연기 별로다가 김수현 작품으로 뜬 케이스가 아니라서 더 아쉬웠죠. 이혼하고 컴백했을 때도 저는 반갑긴 했습니다만 암튼 원글님의 요지가 뭔지 모르겠어요. 저는 외모가 아니라 원래 연기 잘하던 배우 차화연이 센스 있게 구닥다리 연기에 머물지 않고 님에게 이런 평가 받는 게 더 고무적인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외모야 어차피 다 시술의 힘이고 캐릭터야 그녀의 포텐을 아는 분들이 다 알아서 만들어 줬겠죠? ^^

  • 5. 엥???
    '16.1.25 9:52 PM (61.80.xxx.7)

    심은하가 무슨 연기 별로이다가 김수현 작품으로 떴나요?
    청춘의 덫 이전에 미술관 옆 동물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여우주연상도 타고 그 이전에 M부터 연기력은 좋았어요.

  • 6. 원글
    '16.1.25 9:59 PM (122.34.xxx.203)

    극중 차화연성격도 좋구
    극중 분위기 , 외모, 차림새, 말투
    사람들 대하는 모습 등 모두가 마음에 들구요
    얼굴이야 본래 자기 얼굴이
    그런데 외모가 그렇게 나이들어야, 나이들어
    혼자라 외롭더라도
    늦은 로맨스의 기회라도 오지 않을까요 ㅋ 농담

  • 7.
    '16.1.25 10:01 PM (223.62.xxx.68)

    차화연 실제 캐릭터 홀딱 깨요
    목소리랑 말투가 어찌나 드센지 ....
    그냥 본인 나름대로 늙으세요ㅎ

  • 8. 쟝폴고티에
    '16.1.25 10:22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사람 눈이 많이 다른가봐요.

    차화연씨 젊을 때부터 봤는데 이쁘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어요.

  • 9. 차화연처럼
    '16.1.25 10:27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나이들려면 카메라 맛사지와 피부과 관리가 필요할듯

  • 10.
    '16.1.25 10:31 PM (115.137.xxx.76)

    배우 진경이나 쇼호스트 서아랑같은 이미지 갖고싶어요
    발음 목소리가 지적이고 우아 고상 ㅋ할말은 똑 부러지게 하는 현대여성 스탈

  • 11. ..
    '16.1.25 10:3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카랑카랑한 거 아닌가요 소탈하고

  • 12. 그런데
    '16.1.25 10:45 PM (223.62.xxx.79)

    양쪽 뺨 위쪽은 왜 그렇게 쏙 들어가나요?
    몹시 궁금해요

  • 13. ..
    '16.1.25 10:49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중년 이후에 차화연처럼 예쁘기 어렵죠
    20대에 주연만 하던 미모였고 최고 탑미인은 아닐지라도
    부자집에 시집가 귀부인으로 살았으니 항상 미모 가꾸고 실았을테죠
    지금은 연예인급 관리 받을테고요

    돈고생 마음고생한 일반 중년이 그정도 미모 유지하려면 어렵겠죠

  • 14. 저만 기억하나요?^^
    '16.1.25 11:12 PM (218.144.xxx.94)

    차화연씨 결혼전에 이뻤죠.
    근데 중년에 다시 컴백했을때는 얼굴이 말이아니었습니다.
    컴백한 드라마 다시 찾아보시면 지금이 확 달라진거 느끼실거예요.

    연예인도 시집가서 덜가꾸니 피부가 저리 늘어지는구나,싶었어요.
    그러더니 무슨 시술을 받았는지 피부가 탱탱해져서 나와서...
    본인도 컴백한 후 카메라보고 놀랐다고 스스로 어디 인터뷰서 털어놓았더구요.

  • 15.
    '16.1.25 11:12 PM (211.36.xxx.61)

    차화연은 지금도 이쁘더만요 관리잘한듯

  • 16.
    '16.1.25 11:27 PM (61.74.xxx.54)

    차화연씨 외모도 외모지만 목소리도 여성스럽고 발음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나이가 있음에도 여성적으로 느껴지는거 같아요
    여성미가 있어요

  • 17. ..
    '16.1.26 12:08 AM (112.149.xxx.183)

    시술, 관리야 하겠지만 과하게 성형이나 땡긴 거 없이 자연스럽게 주름도 보이고 해서 더 괜찮아 보여요. 역시 나이 너무 감추려 하지 않고 자연스런 미모가 오래가고 보기 좋네요. 곱게 늙었고 연기도 여전히 잘하고..

  • 18. ...
    '16.1.26 2:47 AM (58.122.xxx.134)

    위에 저만 기억하나요 댓글님처럼 차화연씨 컴백초기에 왜저리 또래보다 늙어보이나 의아해하다 완전 변신한 모습에 자꾸 눈이 갔어요. 시술이 너무너무 잘맞는 타입같아요. 목도 가늘고 예뻐요.

  • 19. 차화연이
    '16.1.26 4:44 AM (93.82.xxx.64)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 엄마로 나온 사람인가요?
    이혼하셨어요?

  • 20. ....
    '16.1.26 10:50 AM (183.101.xxx.235)

    예전엔 예뻤는데 지금은 전인화 이미숙보다는 못하던데 꾸준히 얼굴을 보여준게 아니라 어느날 나이든 모습으로 나타나서 그런가..
    뭔가 피부도 울퉁불퉁하고 세월이 확 느껴져서 그나이만큼 보여요.

  • 21.
    '16.1.26 7:38 PM (114.203.xxx.200) - 삭제된댓글

    몇달전에 조용조용하고 우아할거란 선입견관 좀 다른,
    스터드가 달린것같은 강한느낌의 핏감있는 가죽재킷을 입고있던 모습을 봐서
    실제는 다를수있겠다 생각한적이있어요.ㅎ

  • 22.
    '16.1.26 7:49 PM (221.157.xxx.36)

    전 젊은시절 차화연은 이쁜거 몰랐는데
    요즘은 참 이쁜거같아요
    특히 사모님으로 꾸며놓으면 넘 이쁘더라고요

    근데 차화연 이혼하고 첫 드라마에서 애자동생 미자?
    그 드라마에서는 참 늙었다 피부도 안좋고
    일반인 포스 풍기더니
    어떤 관리를 받았는지 일이년 사이에 엄첨 고와졌더라는..
    원판이 이뿌기도 하지만 관리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어요

  • 23. 저는 비슷한 나이
    '16.1.26 7:49 PM (121.146.xxx.64)

    저는 차화연 데뷔때부터 죽 본 느낌은
    고집이 장난 아닐거라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네요

  • 24. ..
    '16.1.26 8:14 PM (180.70.xxx.150)

    차화연의 컴백작이었던 sbs 일일극 다시 보면 지금 외모 아니예요. 몸매도 좀 더 살이 있었고 얼굴도 미묘하게 달랐어요. 많이는 아니고. 어느 인터뷰에서 보니 본인도 열심히 관리한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몇 년 지나니 지금의 외모, 몸매로 나오시더라구요. 지난번에 야왕 때는 그 전후로 드라마 출연 진짜 엄청나게 많이 해서 빚이 있나? 싶었어요. 그 때 드라마 보면 엄청 말랐어요.

  • 25. ^~^
    '16.1.26 9:04 PM (119.67.xxx.37) - 삭제된댓글

    여배우들 젊었을 때부터 얼굴에 손 많이 안 대면 오히려
    나이 먹을 수록 고운것 같아요
    세월이야 거스를수 없지만 그래도 손 덜댄 얼굴들이 곱게 늙은것 같아요

  • 26. 오렌지
    '16.1.26 9:17 PM (1.229.xxx.254)

    고와요 ...
    전 그 초롱초롱한 눈이 젤 예쁘더라고요
    어쩜 저렇게 반짝 반짝 빛이날까 싶은게 신기할 정도예요

  • 27. 제 기억에도
    '16.1.26 9:35 PM (210.221.xxx.221)

    사랑과 야망의 차화연을 기억하는지라 컴백했을때 관심있게 보았어요.
    이혼하고 다시 연기활동 시작해서인지 얼굴이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어서 별로 보기 안좋았어요.
    마음 고생을 많이 했나 싶은 생각도 들었고요.
    그런데 지금 엄마 드라마에서는 정말 참 보기 좋게 나이들어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연기가 안정적이어서 오랜만에 컴백인데도 주연 조연 다양하게 꾸준하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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