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초 5 영어학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학부모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6-01-25 20:37:15

예비 초5 입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나이에 비해서는 호기심도 많고 논리적인 편입니다.

학원은 방과후영어만 4년동안 다녔어요.

겨울방학이라 82에서 추천해주신 "월켐투 초등영문법"을 같이 공부했는데 제 생각보다 문법도 꽤나 정확히 알고 있고,

문장도 잘 만들더라구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지금 영어도 좋기는 하지만 본인에겐 쉬운편이라 조금만 더 어려웠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제가 테스트보고 다니는 대형학원은 어떨지 물어봤는데 어려워도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주변에 알아보니 동네학원들(체인형 학원) 다니거나  셔틀타고 폴리나 청담같은 학원도 다니는 듯 하네요.

아마 대형학원을 다녀도 바로 좋은 레벨은 안 나올 듯 하고 아이가 리스닝이 훈련이 안되어 있어 어려워합니다.

욕심은 있는 편이고 단기간의 해외체류경험도 있어서 영어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어요.

단 꼼꼼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편이라 영어가 쉽게 늘기는 어려운 편으로 보여요. (제 경험으로는 겁없이 덤비는 사람들이 영어가 잘 늘더라구요) 

지금의 고민은 제가 데리고 몇달간이라도 훈련을 시켜서 청담이나 폴리같은 학원 테스트후에 보내야할지

아니면 적당히 동네학원을 보내는 편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그것도 아니면 엄마표로 하는 편이 좋을지요.



IP : 211.177.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6.1.25 9:03 PM (112.154.xxx.98)

    일단 대형학원 테스트 볼것 같아요
    초5면 제대로 관리하는곳 보내서 좀 열심히 하도록 하는게 앞으로 좋은것 같아요
    아이가 욕심도 있다고 하니 처음에 좀 힘들어도 잘해낼것 같아요

  • 2. ....
    '16.1.25 9:21 PM (221.157.xxx.127)

    방과후만 했다면 바로 대형어학원 힘들지 않을까 싶긴한데요. 거기다 5학년이라니 레벨이 안나와 못다니는경우도 있어요

  • 3. ..,
    '16.1.25 9:47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욕심이 있으면 처음에는 레벨이 낮게 나와도
    따라 잡을수 있어요
    대책 없이 덤비는 스타일은 회화는 금방 늘지만
    따님처럼 꼼꼼한 스타일이 문법같은 시험 영어에는
    더 강하더라구요

  • 4. 학부모
    '16.1.26 6:56 PM (211.177.xxx.190) - 삭제된댓글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일단 테스트부터 보러 가야겠네요.

  • 5. goofy
    '16.1.26 6:57 PM (211.177.xxx.190) - 삭제된댓글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일단 테스트부터 보러 가야겠네요.

  • 6. ..
    '16.1.26 6:58 PM (211.177.xxx.190)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일단 테스트부터 보러 가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544 남자들이 다 미적지근하게 굴어요 .... 21 ㅇㅇ 2016/04/06 10,467
544543 사랑해 라는 말 듣기 싫어요. 20 ㅗㅗ 2016/04/06 3,737
544542 제가 거절했던 선남 다시 연락하고싶은데.. 14 ... 2016/04/06 5,327
544541 드라마 '피노키오' 보신 분들께,, 재미있었나요?^^ 5 .. 2016/04/06 878
544540 우리나라는 파나마 페이퍼스 혐의자 없나요? 1 ..... 2016/04/06 821
544539 성당다니다 교회로 가신 분. 18 혹시.. 2016/04/06 4,686
544538 내신 궁금해요 1 입시궁금 2016/04/06 520
544537 다른 집 딸내미들도 생리때만 되면 맥을 못 추나요? 2 2016/04/06 1,420
544536 9살 성격 바뀔수 있을까요? 4 맑은날 2016/04/06 1,129
544535 혹시 일본식 변기(뚜껑에 손씻는 장치?) 아시는 분 3 자유 2016/04/06 5,537
544534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826
544533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491
544532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63
544531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993
544530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918
544529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72
544528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404
544527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40
544526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1,005
544525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914
544524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전철안 2016/04/06 10,619
544523 아버지와 할머니 13 눈물 2016/04/06 2,047
544522 통풍 잘되는 커튼 때인뜨 2016/04/06 696
544521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788
544520 해양플랜트發 조선 노동자 대량실직 현실화되나 2 imf의악몽.. 2016/04/06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