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듣기 싫은 말인데
저만 그런가요?
정말 듣기 싫은 말인데
저만 그런가요?
친구 만났어..
남자 여자?
남자..
남자친구?
아니, 그냥 성별이 남자..인 친구..
...
그것을 출여서 남자사람친구 라는 단어가 생긴 거 아닌가요.
연인을 남자친구로 쓰다보니,
정작 남자친구를 쓸말이 없어서
꼭 집어서 설명해줄 말이 필요한 듯..
저도 싫어요.
여자 (남자) 사람, 이게 일본말 이라던데요.
그냥 여성친구 남성친구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사고가 좀 탄력있고 융통성 있는 편인데
정말 이 말은 길기도 하고 듣기도 싫어요
그 참...
애인을 자꾸 남친 여친이라 부르니 부연 설명까지 하는 수고를 덜으려면 그 정도는 괜찮지않나요
아니 그럼 애인은 여자친구고 그냥 친구는 여성친구인가요
네. 전 하나도 안 싫어요. 오해를 방지할 수 있으니까요
그냥 애인은 애인으로 예전처럼 부르고
여자친구 남자친구로 하는 게 가장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이미 남친 여친이 애인이라는 의미로 굳어진 상황이잖아요
애인은..너무 무겁고 직설적이고 끈적거려서.. 싫어해요..
중화한 말이 남자친구, 여자친구죠.
자유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정확하게 관계를 표현하는거깐요...
애인은..너무 무겁고 직설적이고 끈적거려서.. 싫어해요..
중화한 말이 남자친구, 여자친구죠.
할매, 할배들도 여친, 남친 하는데요.
굳어진 상황이라 그런거라 생각도 해 봤어요
그러면서도 많이 어색한 단어 같아서 그냥 한번 써 봤어요 ^^
애인은...
붙어먹는 년놈의 뉘앙스가 있어요.
그렇고그런 사이..라는 의미도 있구요...
남친, 여친은 우리는 건전하고, 밝은 연인이다.. 이런 느낌을 주죠.
설사 붙어먹고, 그렇고그런 사이라도..
애인은..너무 무겁고 직설적이고 끈적거려서.. 싫어해요.. 중화한 말이 남자친구, 여자친구죠.
할매, 할배들도 여친, 남친이라 해요.
애인은...
붙어먹는 년놈의 뉘앙스가 있어요.
그렇고그런 사이..라는 의미도 있구요...
남친, 여친은 우리는 건전하고, 밝은 연인이다.. 이런 느낌을 주죠.
설사 붙어먹고, 그렇고그런 사이라도..
붙어먹다니 참
just friend 같은 느낌?
그말이 싫지만 가장 정확하기 때문에 사용합니다.
그리고 내가 싫기 때문에 남에게 사용하지 말았으면 하는건 좀...
그것도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란 생각이 들어요.
원글님 그런 분은 아닌거 같지만 너무 싫은게 생겼는데 그걸 남들은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다면
내 사고를 더 탄력적으로 바꾸는게 아무래도 긍정적으로 사는데는 더 도움이 될거 같아요.
확실히 선 그을수 있는 단어라서.
저도 웃겨요
남자친구 여자친구 하면 될걸
남자사람 여자사람 ㅎㅎㅎ
키우는 반려동물은
남자 동물친구 여자 동물친구인지 ㅎㅎㅎ
오글거리긴 해요 ㅋㅋ
듣기 싫은 원글님 맘 뭔지 알것 같아요.
이상한 말이라고 느껴요
저는 개인적으로 잘 만든 말인것 같아요. 적절히 잘 사용될 말.
왜 남자, 여자 뒤에 사람이 붙어 just friends의 의미가 되는건가요 도무지 모르겠네요 이상하고..
여자인 친구, 여자 친구 헷갈려 하니까 이성 감정 없는 생물학적 여자인 친구를 줄여서 쓰는 말이죠.
줄여서 여사친, 남사친이라고도 하고요.
전 젊은 애들이 쓰면 그러려니 해요.
동성애자가 늘어서 애인이라면 헷갈리나요
애인
남자친구
여자친구로 분류하던 때가 편했는데ㅡㅡ
애인이란 말 안 쓴지 몇십년 됐을걸요? 이십년전 저 연애하던 시절에도 애인이란 표현 아무도 안 썼는데 요즘 누가 그런 표현을 쓰겠어요?
전 아주 잘 만든 말이라 생각해요.
안 싫어요
어정쩡한 관계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잖아요
남자친구 여자친구 = 사귀는 사람(?)으로 오해할수있으니
남사친 여사친 이란말 나쁘지 않은데요?
저도 싫지만, 요즘 세상에 꼭 필요한 말이라 생각해요.
언어란 필요에 의해서 생기기도 없어지기도 하는거니까.
잠깐의 유행어..
말장난 같아요.
애인은 붙어먹는 연놈이라 쓴 분.
말 좀 가려서 쓰는게 좋지 않나요?
이런 것도 언어폭력인 듯.
원글님 말에 공감되고요..
사람남자친구나 사람여자친구,
남자친구사람이나 여자친구사람은 왜 안쓰게 되었는지도 궁금하고요.
전 그 말 괜찮은데요.
오히려 적확하게 잘 만들어진 명칭 같아요.
저 국문학 전공한 50대 여자입니다^^
괜찮은 블로그인데 그말 때문에 안가게 되네요. 너무 싫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1375 | 특별히 예민한 부분과 무딘 부분 얘기해보아요 6 | 감정 | 2016/01/25 | 839 |
521374 | 이희호 여사 녹취록 5 | .. | 2016/01/25 | 2,264 |
521373 | 유방 초음파후 6개월 뒤에 꼭 오라함은... 9 | ㅇㅇ | 2016/01/25 | 3,704 |
521372 | 삼수 그 후 18 | 고민맘 | 2016/01/25 | 6,368 |
521371 | 한번 오라고 해도 안오시는 시부모님... 9 | 하뮤오래도 | 2016/01/25 | 2,790 |
521370 | 펌_40대 남녀가 하지말아야 할것들 67 | 40줄 | 2016/01/25 | 27,770 |
521369 | 핸펀 요금할인지원금 받는 분 계세요?? 8 | 11 | 2016/01/25 | 1,642 |
521368 | 스케일링후~^^ | 하늘 | 2016/01/25 | 888 |
521367 | “정치인 출마선언하면 모두 왜 머리 ‘올백’하지?” 조국 “올백.. 3 | 그러게말이지.. | 2016/01/25 | 938 |
521366 | 남편과 대판 싸웠는데 친정가고 싶어요.. 8 | ㅇㅇ | 2016/01/25 | 2,876 |
521365 | 남편의 밥 16 | .. | 2016/01/25 | 4,287 |
521364 | 찐빵 | 다엿트집어쳐.. | 2016/01/25 | 609 |
521363 | 폐결절. 아시는분 계세요? 3 | 6769 | 2016/01/25 | 2,741 |
521362 | 32평과 48평 같은 가격이라면? 42 | 이사한번 하.. | 2016/01/25 | 7,505 |
521361 | 요즘 남편이 안스러워요. 4 | 000 | 2016/01/25 | 1,546 |
521360 | 싱글..입양.. 11 | .. | 2016/01/25 | 3,135 |
521359 | 82 에서 추천하는 택배되는 맛집 리스트 링크 걸어주실분이요 | 마의 | 2016/01/25 | 889 |
521358 | 초1남아 밥하고 생선굽네요.. 13 | .. | 2016/01/25 | 2,581 |
521357 | 교환학생 송금시 1 | 몰라서 | 2016/01/25 | 915 |
521356 | 제주공항 난방요청에 한국공항공사 “난방비는 누가 내나” 3 | 추워요마음이.. | 2016/01/25 | 2,472 |
521355 | 터키여행 4 | 베어탱 | 2016/01/25 | 1,354 |
521354 | 미국 데이비스에 살아보신 분께 여쭙니다 3 | 걱정시작 | 2016/01/25 | 816 |
521353 | 홍콩이나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배송료 얼마나 나올까요? 7 | 5그램정도 | 2016/01/25 | 449 |
521352 | 여권지갑 쓰시는 분 어디꺼 쓰시나요? 8 | 사고싶다 | 2016/01/25 | 1,259 |
521351 | 매운탕거리 냉장보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1 | 놀 | 2016/01/25 | 6,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