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졸업 담임샘 선물 드려도 괜찮겠지요?

...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16-01-25 10:35:39
선생님께 선물하면 문제된다고 해서 한번도 선물해본적 없는데 감사해서 
졸업식때 작은 케익이라도 선물 드리려고 하는데 괜찮겠지요?
꽃으로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실속없다고 케익으로 하래요. 집에가서 애들이랑 드시게...
케익말고 다른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IP : 122.40.xxx.8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5 10:37 AM (211.109.xxx.67)

    케익은 별로지않을까요.들고다니기 불편하잖아요.

  • 2. 요즘
    '16.1.25 10:38 AM (1.225.xxx.220)

    이것저것 넣고 강정 만든거 선물 많이 하는것 같아요.
    집에서 만들기도 쉽다고 해요.

  • 3. ㅇㅇ
    '16.1.25 10:39 AM (121.168.xxx.41)

    저도 케익은 들고가기 번거로울 거 같아요~~

  • 4. ㅈㅅㅂ
    '16.1.25 10:39 AM (119.201.xxx.161)

    저도 케잌은 별로같아요

    좀 더 다른 선물을생각해보세요

    선생님 연령에 맞고 선생님께서

    받으셨을때 잘 사용하실걸로요

  • 5. ㅇㅇ
    '16.1.25 10:41 AM (223.62.xxx.219)

    케익의 의미가 뭔가요?
    케익은 절대 하지 마세요

  • 6. 뭘 들고 가
    '16.1.25 10:43 AM (112.173.xxx.196)

    학교에서 나눠 먹게 졸업 전 하루이틀 전에 가져다 주세요.
    당일은 좀 번거러워요.

  • 7. 그런데
    '16.1.25 10:44 AM (112.173.xxx.196)

    선물 안받으실 수도 있어요.
    먹는 건 애들이나 혹은 교무실에서 나눠 먹을거구요.

  • 8. . .
    '16.1.25 10:45 A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저는 끝날 때 꼭 합니다. 아이 선에서 할 수 있는 부담 없는 것으로요. 편지도 쓰구요. 애도 매번 그리하니 당연한줄 알아요. 아이에 대한 교육이기도 해요. 1년동안 고생하신데 대한 감사한 마음 가지고 표현도 하란거죠. 조각케익 몇 개 요샌 포장 이쁘게 잘 해줘요. 포크도 넣어주고. 끝나고 나눠들 드시더군요. 괜찮아요.

  • 9. ....
    '16.1.25 10:46 AM (175.223.xxx.173)

    저도 선물 고민인데
    수제 비누같은거 별로 아닌가요?
    수제청도 위생이 의심스럽고
    케익은 더 별로.
    선물 할게 없네요ㅜㅜ

  • 10. ㅈㅅㅂ
    '16.1.25 10:50 AM (119.201.xxx.161)

    저도 선생님 선물 드리고싶은데

    뭘 드려야할 지 고민스럽네요

    저는 수제비누도 수제청도 케잌도

    별로 같은데요?

  • 11. 위에
    '16.1.25 10:51 AM (175.223.xxx.173)

    선생님께 여쭐게요.
    엄마가 카드 쓰는건 어떤가요? 저희 아이는 절대 안 쓸거 같고 간단히 감사인사 쓰고 싶은데요.
    그리고 선물 아이편에 교실에서 드려도 괜찮은거죠?

  • 12. 교무실에는 안가요
    '16.1.25 10:51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초등경우 선물 들어오면 집에 들고가는 경우가 안많습니다
    대부분 학년 연구실에 두고 그학년 교사들과 나눠 먹습니다
    요즘은 교무실에 안가고 휴식을 해도 학년 연구실에서 하거든요
    아이들에게 나눠 주는것도 혹여 알레르기 있거나 먹고 탈날수도 있어
    아이들에게 음식 주는 일은 삼가 하구요

  • 13. ..
    '16.1.25 10:53 AM (110.70.xxx.63) - 삭제된댓글

    저도 좋은 선생님 만나면 종업식날 아이편지와 함께 작은 선물 드려요. 더이상 담임이 아니니 뇌물? 이랄것도 없지요.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종업식 날은 기분좋게 선물 받으시던데요

  • 14. 전 아이손에 안들려보내요,
    '16.1.25 10:55 AM (182.222.xxx.79)

    여자애들 얼마나 말 많이 하고 전달하는데요.
    애 손에다 직접 선생님께 전달안합니다.
    말 많은 동네에 살아서 아예 말날 소지 안만들어요.
    애들끼리 별소릴 다하는데 그게 와전되니
    아예 빌미를 안주는거죠

  • 15. . .
    '16.1.25 11:03 AM (110.70.xxx.159)

    끝나는 마당에 말 안 나요. 평소 드리면 말 나죠. 매 번 애 편에 보냈어요. 별거 아닌데 엄마가 드리는 것도 웃기고 교육 당사자는 아이예요. 편지도 애가 쓰고, 선물도 애가 고르고요. 매 년 그리했는데 말 난적 없어요.

  • 16. 라떼
    '16.1.25 11:17 AM (117.111.xxx.226)

    카톡으로 케익 선물해 드리는건 어때요?
    졸업식 당일밤 쯤이 좋을거같아요
    그전에드리면 감사하다 인사 드려야하니까
    불편할거같고

  • 17. 그런데
    '16.1.25 11:18 AM (175.223.xxx.173)

    엄마가 직접 들고 가서 드리는 것도 서로 부담스러울거 같고
    등교 하면서 선생님 책상에 슬쩍 놓으라고 하면 될거 같긴 한데
    참 어렵네요

  • 18. 왜 말안나나요?
    '16.1.25 11:20 AM (182.222.xxx.79)

    아부떤다.
    그 엄마 애손에 봉투보낸다등 별이야기 뒤에 다 나는데요,
    소리듣고 누구누구 지목받은애는 내내 엄마들 사이에
    입방아 오르내렸어요.
    상 받아도 누구엄마 초반부터 돈썼나보네 이런말
    하구요.전체톡에 하나요?ㅎ 뒤에서 그럽디다.
    듣구선 사탕하나라도 못들려보내게되더군요

  • 19. . .
    '16.1.25 11:21 AM (110.70.xxx.159)

    고딩맘이고 말 많은 동네인데요. 초등부터 학년 끝나고 하는건 말 난적 없어요.

  • 20. 끝나고 하는 건데
    '16.1.25 11:25 AM (211.253.xxx.34)

    그것도 학년도 아니고 졸업이면 한트럭을 싸고 가도 무슨 말이 나요~~~
    전 졸업전날 찾아뵀어요.
    정말 좋아하세요~

  • 21. ...
    '16.1.25 11:27 AM (211.172.xxx.248)

    졸업식때 선물 받으면 진짜 좋아하신대요. 정말 사심없는 감사 선물이라.
    초등은 아닌거 같고, 고등인가....
    강당에서 졸업식 하고 나면, 인사하러 나중에 찾아오는 학생 있을까봐 교무실을 못 떠나고 있는데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서 슬프다..이런 얘기 들은적도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비담임쌤인가 보군요)

  • 22. ...
    '16.1.25 11:33 AM (180.70.xxx.32)

    전 매년 아이가 쓴 손편지와 간단한 선물 보내요
    보통 30대까지는 별 말 없으시고 40대 선생님들은 전화 해주세요
    감사하다고..아이들 보내느라 정신없었는데 귀한 선물 받았다며..
    아이 손편지 말씀하시는거죠
    선물이래봐야 2~3만원 하는 차종류 등등 이라서요
    올해는 초등 중등 졸업하는 아들들에게만 들려보낼 쌍화차 준비했어요
    막내 담임선생님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요

  • 23. 장갑이나 목도리
    '16.1.25 11:40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2만원 안쪽 괜찮아요.

  • 24. 전 한국선생님은 아니지만
    '16.1.25 11:43 AM (210.222.xxx.158)

    감사카드와 함께 커피집 상품권 드렸어요.

  • 25. 낮달
    '16.1.25 11:46 AM (210.106.xxx.89) - 삭제된댓글

    늘 학년 끝날 때 인사하죠
    스카프.케잌.수제비누.커피.과자.직접만든 퀼트지갑 등등
    마음이 문제니까요

  • 26. ^-^
    '16.1.25 11:49 AM (183.98.xxx.25)

    스타** 커피 카드

    부피나가지 않고 드리기도 편하고요

  • 27. 프린
    '16.1.25 1:08 PM (112.161.xxx.153)

    꽃은 아니되어요
    그날 학교에 제일 많은게 꽃이고 지천으로 바닥에 밟히고 제일 많이 받기도 하구요
    선물이 좋을것 같아요

  • 28. 초딩
    '16.1.25 2:39 PM (122.36.xxx.29)

    교사들은 엄마 클로스들에게 선물 받아 좋겠넹....

    주면 받쥐~~~~

    좋겠네 좋겠어. 엄마들이 우쭈쭈 공쥬 만들어주고

  • 29. ㅁㅁ
    '16.1.25 3:54 PM (222.98.xxx.210)

    위에 초딩은 진짜 초딩이니? 엄마아이디로 장난하지마라..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635 골밀도 수치가 -3.2이에요ㅠㅠ 6 2016/01/30 3,618
523634 33평 아파트 도배비 방산시장에서 하면 얼마정도 하나요? 5 도배 2016/01/30 4,925
523633 단지내 초등학교 와 단지내 공부잘하는 중학교 어떤곳이 더 좋을까.. 2 사랑이야 2016/01/30 759
523632 제사예법 문의드립니다. 1 정답은 2016/01/30 589
523631 영화 군도에서 강동원..참 아름답네요 ㅋㅋㅋㅋㅋㅋ 13 000 2016/01/30 2,943
523630 국회 선진화법이 뭐길래 뉴스에서 이 난리야? 2 알아야산다 2016/01/30 750
523629 수분크림추천 부탁드려요~ 8 새들처럼 2016/01/30 2,958
523628 인천 사시는분 나쁜나라 보러오세요 1 인천자수정 2016/01/30 565
523627 수학전문학원하고 영어학원이 같이 있고 실장이 두군데를 다 관리해.. 2 영어학원 2016/01/30 908
523626 오늘밤은 하얗게불태울것같아요ㅡ무슨뜻이죠? 33 처죽일남편 2016/01/30 4,948
523625 귀여워하는 마음으로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2 돌돌이 2016/01/30 1,737
523624 며칠전 약과글쓰신 분! 저 어떡해요! 12 허전한배 2016/01/30 3,903
523623 산책시 짖는 강아지 훈련법 좀 알려주세요 9 오늘하루 2016/01/30 3,623
523622 이사를 가야 할 거 같은데 예비고 아이 전학 쉽나요? 3 예비고 아이.. 2016/01/30 942
523621 60대 아버지 겨울 파카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부탁좀 2016/01/30 891
523620 SK 노순애 여사 빈소 조문에 최태원·노소영 따로 방문 2 둥ㄷㄷ 2016/01/30 3,850
523619 반품할때도 택배기사는 수당있나요? 1 모모 2016/01/30 1,460
523618 불로장생하는 실내 식물 알려주세요. 29 선인장빼고 2016/01/30 3,419
523617 어느 여중의 음악 문제 5 지나가다 2016/01/30 1,297
523616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화교 관련 소설이나 영화 6 overse.. 2016/01/30 514
523615 5세 여아 조언부탁드려요 7 도와주세요 2016/01/30 1,124
523614 당신이 마시는 우유, 당신의 몸은 힘겨워 해 (펌) 14 우유나빠 2016/01/30 6,387
523613 면세점 화장품 다음 날 다른 비행기 기내반입 되나요? 2 급질 2016/01/30 1,391
523612 아침에 눈을 뜨니 토끼눈이 되었어요 6 눈 출혈 2016/01/30 1,093
523611 인테리어 하시는분.견적좀;;부탁드릴께요~ 2 ss 2016/01/30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