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공유하나요?

샤방샤방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6-01-25 10:05:40
예를들어,,
지인과 언쟁이 생겨 싸웠거나 하면 남편은 못본 상태일때 주변에 있으면 얘기안하나요?
같은곳에 없었다면 굳이 말안해도,,
남편에게 속상해서라도 말할거 같은데요,,
아님 그런 바닥은 안보여주는게 현명한가해서요,,
그럼 부부사이지만 솔직하지 않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민망하지만,,방귀는요?
여자남자를 떠나 방귀는 참으면 배아프고,,
굳이 자리를 떠나서 껴야하는지요?
남편도 편하게 뀌는데 여자라고 피하면 성차별?인가 아님 조심성이 없는건가요?
남편이라도 늘 조삼하는건지,,
궁금하네요
IP : 112.148.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인
    '16.1.25 10:11 AM (117.111.xxx.89)

    첫 번째는 설사 내 부인 이 아무리 잘 못했다해도
    무조건 내 마누라 맞다면서 편 들어 주는 게
    부부 예요
    맞다면서 맞장구 쳐 주고..
    뒤 돌아서서는 다음 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지나는 말로 해도 그 앞에선 무조건 마누라 편 들어 주는 거 중요해요
    내 편이 있다는 남의 편이.아닌
    방구는 좀 참는 편이 서로에 대한 예의 아닐 까 싶어요
    설사 남편은 터도 저만은 트고 싶진 않아요
    자리를 뜨거나 화장실 갈 거 예요

  • 2. 네 말해요.. 방귀는 안끼고요
    '16.1.25 10:19 AM (39.7.xxx.145) - 삭제된댓글

    누구랑 싸우든 뭐든 하루 중 인상깊었던 상황이나 감정 여과없이 나누는 편이에요..

  • 3. ...
    '16.1.25 10:28 AM (183.98.xxx.95)

    들어서 속상할 얘기 잘 안해요
    내 편 들어달라고 하소연하는데
    이거 굉장히 피곤한 일인거 알아서 저는 굉장히 자제하는 편인데 저도여자지만 여자들은 정말 말 많은거 같아요
    제 딸을 봐도 그렇고

  • 4.
    '16.1.25 10:48 AM (116.36.xxx.198)

    저는 거의 모든거 대화해요
    방귀도 껴요
    친정엄마가 평생 아빠 앞에서 방귀도 안뀌고
    옷도 안갈아입으세요 말도 굉장히조심하시구요
    전 자라면서 그게 싫었어요
    불편해보이고 불안해보이는 모습이었어요
    여성스러운거?
    그것보다 편한 부부사이가 전 좋다고 생각했구요 일부러 방귀텄어요
    뭐 반응은 그리 좋지않지만 자연스러운거죠
    전~혀 안그렇게 생긴 애가~이러면서 놀라더군요
    요즘은 남편이 옆에서 말도안되는 소리하면 일부러 방구뀐다~이러면 입다물고 도망가요ㅋㅋ혼자있고싶을때 최고방법.
    딸은 엄마 닮는다는데 전 반대로 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352 중고장터에서 이런일 흔해요 ? 30 뭐 이런 ... 2016/01/29 7,251
523351 골택시 이용해보신분 2 군고구마 2016/01/29 527
523350 설에 쓸 전복 보관 어떻게 하나요? 4 모모 2016/01/29 1,036
523349 아몬드가루 유통기한 아시는분? 2 아몬드 2016/01/29 9,299
523348 기업형 임대아파트가 동네에 들어오면 2 .... 2016/01/29 945
523347 그네님..책좀 읽으시나봐요. ㄹ혜체가 많이 향상되었어요. 3 ㅇㅇ 2016/01/29 764
523346 서울에서 초등졸업하는 딸과 엄마랑 데이트하기 추천좀^^ 2 서울구경 2016/01/29 797
523345 그래도 늙으면 남편이랑 놀러다니는게 제일 편할꺼 같아요. 32 ... 2016/01/29 6,148
523344 쏘울 -기아차 는 왜 인기가 없나요? 20 관심 가는차.. 2016/01/29 4,255
523343 오타모반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3 오타쟁이 2016/01/29 3,101
523342 욕실 수리 후 옆 방의 검은곰팡이 5 곰팡이 2016/01/29 1,581
523341 루를 만들때 버터대신 포도씨유로해도 괜챦나요 2 요리 2016/01/29 731
523340 남편이 알바 하지말고 뭘 배우래요 49 몰라 2016/01/29 7,169
523339 하나의 생각에 쉽게 갇히는 아이 7 엄마 2016/01/29 925
523338 5세 남자아이 블럭**같은것들 오래 보내도 괜찮을까요? 7 2016/01/29 1,013
523337 나른한 오후 빠순이의 선곡 7 깍뚜기 2016/01/29 960
523336 영양실조에 건강이 많이 안좋은 유기견을 데리고 왔습니다. 19 .... 2016/01/29 1,574
523335 아기띠 선물!! 에르고 vs 미니몽키 9 Laur 2016/01/29 1,374
523334 베스트글에 있는 군대내 동성애 처벌 1 ... 2016/01/29 523
523333 법원,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前총리에 집행유예 선고(상보) .. 4 세우실 2016/01/29 608
523332 분당정자동 73년 임x 라는 이혼남 BMW모는 놈 9 에휴 2016/01/29 5,625
523331 진중권 트윗 11 트윗 2016/01/29 2,275
523330 한줄 제목 뉴스의 폐단.. 저성과자 해고 문제..(제목만 심각).. 무식이 죄 .. 2016/01/29 415
523329 우리집 두 남자 1 우리 2016/01/29 646
523328 H몰 버버리지갑 가품여부 11 오다리엄마 2016/01/29 7,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