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공유하나요?
1. 부인
'16.1.25 10:11 AM (117.111.xxx.89)첫 번째는 설사 내 부인 이 아무리 잘 못했다해도
무조건 내 마누라 맞다면서 편 들어 주는 게
부부 예요
맞다면서 맞장구 쳐 주고..
뒤 돌아서서는 다음 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지나는 말로 해도 그 앞에선 무조건 마누라 편 들어 주는 거 중요해요
내 편이 있다는 남의 편이.아닌
방구는 좀 참는 편이 서로에 대한 예의 아닐 까 싶어요
설사 남편은 터도 저만은 트고 싶진 않아요
자리를 뜨거나 화장실 갈 거 예요2. 네 말해요.. 방귀는 안끼고요
'16.1.25 10:19 AM (39.7.xxx.145) - 삭제된댓글누구랑 싸우든 뭐든 하루 중 인상깊었던 상황이나 감정 여과없이 나누는 편이에요..
3. ...
'16.1.25 10:28 AM (183.98.xxx.95)들어서 속상할 얘기 잘 안해요
내 편 들어달라고 하소연하는데
이거 굉장히 피곤한 일인거 알아서 저는 굉장히 자제하는 편인데 저도여자지만 여자들은 정말 말 많은거 같아요
제 딸을 봐도 그렇고4. 저
'16.1.25 10:48 AM (116.36.xxx.198)저는 거의 모든거 대화해요
방귀도 껴요
친정엄마가 평생 아빠 앞에서 방귀도 안뀌고
옷도 안갈아입으세요 말도 굉장히조심하시구요
전 자라면서 그게 싫었어요
불편해보이고 불안해보이는 모습이었어요
여성스러운거?
그것보다 편한 부부사이가 전 좋다고 생각했구요 일부러 방귀텄어요
뭐 반응은 그리 좋지않지만 자연스러운거죠
전~혀 안그렇게 생긴 애가~이러면서 놀라더군요
요즘은 남편이 옆에서 말도안되는 소리하면 일부러 방구뀐다~이러면 입다물고 도망가요ㅋㅋ혼자있고싶을때 최고방법.
딸은 엄마 닮는다는데 전 반대로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