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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실토.. 그 둘(최승호,박성재)은 증거없이 잘랐다

엠비씨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6-01-25 09:10:21
http://newstapa.org/31353
 
놀라운 발언이었다. 해고할 만한 ‘증거’(근거)는 없지만 그대로 ‘가만 놔두면 안 되겠다 싶어’ MBC의 대표적인 프로듀서와 기자를 해고시켰다는 이 충격적인 발언은 현 MBC미래전략본부장인 백종문 씨의 입에서 나왔다. MBC 미래전략본부는 MBC의 기획,경영,홍보,매체전략 등을 총괄하는 거대한 조직이고, 백 본부장은 사실상 MBC의 ‘2인자’로 불리는 인물이다.

백종문 MBC 미래전략본부장의 이 발언은 지난 2014년 4월과 11월, 백 본부장이 MBC 법무실장 등을 대동하고 외부 인사들과 함께 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나왔다. 당시 참석자는 백 본부장과 법무실장, 인터넷 매체 기자 등 5-6명 선이었다. 뉴스타파는 최민희 의원(더불어 민주당)을 통해 이 모임 참석자가 녹취한 300분 분량의 파일을 입수했다. 이 녹취파일에는 백종문 본부장에게 인터넷 매체 관계자가 청탁을 시도한 내용도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다음은 녹취파일에 있는 이들의 주요 발언이다.

5. “MBC가 지금은 그런 거 전혀 못하게 지금 다 통제를…”

백 본부장: MBC가 이렇게 심지어는 BBK, 광우병까지 다 마찬가지로 해서…MBC가 지금은 그런 거 전혀 못하게 지금 다 통제를….(피디)프로그램 그거 우리 다 배제시켰는데…

IP : 222.233.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엠비씨의 실토
    '16.1.25 9:14 AM (222.233.xxx.22)

    MBC 고위간부의 밀담, “그 둘은 증거없이 잘랐다”

    http://newstapa.org/31353

  • 2. 정말
    '16.1.25 9:35 AM (66.249.xxx.208)

    너무해요 ㅠㅠ

  • 3. 인생은 한 번뿐이라며
    '16.1.25 10:03 AM (211.194.xxx.176)

    멀쩡한 직장을 뛰쳐나와 진정한 기자의 길을 걷는 이도 있지만,
    그 알량한 출세를 위해 동료를 내쫓는 일에 앞장을 서는 인간망종......

  • 4. 야비한 인간들 얘기는
    '16.1.25 10:19 AM (1.246.xxx.122)

    입이 아프도록 두고두고 해서 자식들마저도 부모들 때문에 수치심을 느끼도록 해주는게 맞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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