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콕 집순이 놀이 좋아하시는 82분들 계세요?
집에서 폰 끄적이거나 맛있는거 해먹거나 독서 등으로 고요한 시간 보내는걸로도 주말이 후딱 가요.
저같은 분들 계시나요?^^;
1. 저요!!
'16.1.24 11:56 PM (121.130.xxx.67)지인들 만나 실은 관심없는 얘기 주고 받는 것도 별로, 어쩌다 약속 잡아도 귀찮기만하고, 그렇게 만나 기빨리는 것도 지치고, 말하는 것도 귀찮고, 여행도 체력 딸리고, 혼자나 같이 늙어가는 동생이랑 동네 산책이나 한번씩 하고 집에서 킁래식음악 듣고 스마트폰하고 책읽고 요가하고 멍때리는게 요즘은 젤 좋네요. 기초체력이 약해서 그런지 멀리 가는 것도 싫고 그러네요
2. ...
'16.1.24 11:58 PM (220.75.xxx.29)최대한 안 나가고 싶어요.
정기적으로 나가야하는 경우가 쓰레기 버릴때하고 크린XXX에 세탁물 맡기고 찾을 때.
그 외는 마트도 죄다 배달시키고 인터넷으로 주문하고요.
아이들이 밖에서 뭐 먹는 것도 싫어하고 귀찮아하는 사춘기라 삼시세끼를 다 집에서 먹으니 더 외출할 일이 없어요.3. 저요
'16.1.24 11:59 PM (182.212.xxx.142)사람 많은 연휴 무조건 집에 있어요
웬만한 음식도 다 만들어 먹구요
Ocn이나 채널 cgv ebs고전영화 봐요4. ..
'16.1.25 12:01 AM (223.33.xxx.228)여기여 접니다
5. 저요 ㅋㅋㅋ
'16.1.25 12:02 AM (221.159.xxx.68)겨울잠 자는 음력 이월 뱀띠 태생이라 하루종일 배고픈지도 모르고 몸 뻐근한지도 모른채 잘 수 있어요ㅎㅎ
전업이고픈데 워킹맘이라 무조건 낼부턴 나가야하네요..아이고 ㅜㅜ6. 저요
'16.1.25 12:52 A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어제 오늘 미드 시리즈4까지 봤네요. ㅋㅋ
먹고 씻고 자는 시간외에 줄줄이 보는데 시간이 넘
빨리가요. 외출은 영화보러? ㅎㅎ;
집에서 일해서 운동가는거외에 일주일에 한번
나갈까말까예요. ^^7. ..
'16.1.25 1:08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집순이데..돈만 아니면 진심 회사도 안다니고싶네요..
8. 은현이
'16.1.25 2:50 AM (112.109.xxx.249)온 식구들이 집순이 집돌이에요.
남편은 tv 보고 전 안방에서 냥이와 놀거나 책 보며 지냅니다.
애들도 각자 방에서 공부 하거나 자기들 하고픈 것 하다가
먹고 싶은것 있으면 만들어서 먹거나 배달 시켜 먹거나 게임해서 진 사람이 모자 쓰고 외출해서 사옵니다.
특별한 일 없으면 집안에서만 놀고 여행은 일년에 작정하고 한번씩 행사 치루듯이 국내 여행만 해요.9. 나도
'16.1.25 4:48 AM (5.146.xxx.110)저도 집순이요.. 사람들 많은데가면 넘 피곤해요. 여행도 혼자가는게 좋아요. 남편도 귀찮아요,
사교도 좀 하고 살아야하는데 남들한테 관심이 없어유 ㅠㅠㅠ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는것도 타고 나는거겠죠? 저같은 사람도 세상에는 많아요, 그죠 그죠?10. 저요저요!
'16.1.25 7:12 AM (112.150.xxx.153)불금저녁부터 집에만 있어요~
친정,시댁에서 부르면 잠깐 다녀오고 다시 집으로~
놀러다니는거 좋아했는데 맞벌이 하면서부터는 ㅠ
집이 너무 좋아요^^11. 저도 손..
'16.1.25 7:24 AM (211.245.xxx.178)전 하루종일 자라고 해도 잘수있어요.ㅎㅎ
전 혼자서도 정말 잘 놀아요.
요즘같이 추운날은 더 말해뭐해요.
그나저나 요즘 진짜 진짜 추워요ㅠㅠㅠ12. 저요저요
'16.1.25 7:28 AM (211.49.xxx.114)이불밖은 위험해오
라고 외치면서 절대 밖에 안나가요.
커피 전자동 머신까지 들여놔서
커피 마시러 나갈일도 없고..
집이 너무 좋아요 ㅎㅎㅎ
가끔 전시회 가는 것 빼면 집에서 영화도 보고~
지나간 드라마도 보고~ 냥이랑 놀고~13. 진심 내얘기
'16.1.25 7:48 AM (221.143.xxx.197) - 삭제된댓글저도 완전 집순이예요
주말에 나갈일이 생기면 우울해질정도 ㅋㅋ
돈벌러 다니는거 넘 힘들어요14. 진심 내얘기
'16.1.25 7:50 AM (221.143.xxx.197)저도 완전 집순이예요
주말에 나갈일이 생기면 우울해질정도 ㅋㅋ
집에서 맛난거 실컷 해먹고 좋아하는 음악듣고 지난 들마,예능 찾아서 보다보면 시간 순삭 ㅋㅋ
돈벌러 다니는거 넘 힘들어요15. ...
'16.1.25 7:53 AM (121.187.xxx.179) - 삭제된댓글방콕이 제일 행복해요....
사람만나는거 해가 갈수록 싫어지고 피곤하기만 해요
혼자 노는거 넘 좋아요!!16. 이불밖은 위험해요. ㅎㅎ
'16.1.25 8:58 AM (183.106.xxx.29)밖에 나가면 돈들고 기 빨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5392 | pms로 피임약 처방 받았는데요 1 | 질문 | 2016/02/04 | 1,582 |
525391 | 깐도라지 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백도라지 | 2016/02/04 | 4,163 |
525390 | 진중권 “盧, 이 정도로 한심한 수준일 줄이야" 12 | 희라 | 2016/02/04 | 4,557 |
525389 | 과학기술 공제회 연금 괜찮나요??? 1 | Non | 2016/02/04 | 945 |
525388 | 보험가입 전화로 해도 되나요? 9 | 혼란 | 2016/02/04 | 756 |
525387 | 선보고 괜찮은 남자라는 생각은드는데 6 | ... | 2016/02/04 | 2,559 |
525386 | 더민주당 지지를 철회 합니다. 11 | .... | 2016/02/04 | 3,304 |
525385 | 사람이 나한테 대하는 거에 따라 기분이 좌지우지되요. 2 | ... | 2016/02/04 | 1,019 |
525384 | 박지원, DJ를 세 번 부인하다 / 김의겸 4 | 박지원 | 2016/02/04 | 929 |
525383 | (급질문))소아과의사선생님이나 약사님계시면 알려주세요 | 궁금 | 2016/02/04 | 670 |
525382 | 재테크의 여왕이란 책 있으신분.. | ㅇㅇ | 2016/02/04 | 820 |
525381 | 열받아요 속상하고ㅠ 갑질갑질갑질 19 | 화딱지 | 2016/02/04 | 4,549 |
525380 | 자신이 변하지 않으니 상황이 나아지지 않네요. 1 | 낭만고양이0.. | 2016/02/04 | 737 |
525379 | 나이 40에 머리띠 하면 이상할까요? 14 | 음 | 2016/02/04 | 4,791 |
525378 | 카센터 과실로 엔진이 망가졌을경우는 어떻해야하죠.. | 익명中 | 2016/02/04 | 587 |
525377 | 세상이 너무 냉혹해서 5 | ㅇㅇ | 2016/02/04 | 1,273 |
525376 | 친정엄마의 노후 26 | 워킹맘 | 2016/02/04 | 10,839 |
525375 | 코르크마루 써보신분 계신가요? 3 | @@;; | 2016/02/04 | 1,667 |
525374 | 시판 돈까스에 뭘 첨가할까요? 5 | ᆢ | 2016/02/04 | 1,369 |
525373 | 서예 잘하시는 분? 2 | --- | 2016/02/04 | 874 |
525372 | 자녀가 이혼을 하게 되면 3 | ㅇㅇ | 2016/02/04 | 2,254 |
525371 | 안태어나는게 복 4 | ㅇㅇ | 2016/02/04 | 1,666 |
525370 | 항상 부정적인 엄마 | 부담 | 2016/02/04 | 1,113 |
525369 | 문과생 논술 수업 문의드립니다. 2 | 고등맘 | 2016/02/04 | 835 |
525368 | 자매중에 대부분 첫째(언니)가 이쁜편인가요? 19 | 엔젤레스 | 2016/02/04 | 5,442 |